| 엄청 깜찍한 발명품 |
 의자에 페인트가 잔뜩 묻은 페인트붓이 떨어져 있습니다. 도저히 저대로는 의자에 앉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위 사진은 ‘자리 지켜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제목으로 다음카페 유머나라(http://cafe.daum.net/humornara)에 올라온 이미지입니다. 원출처는 아이디어 소품을 파는 사이트인 마이두비(http://www.mydoob.com).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에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자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상품이며, 상품명은 ‘시트 세이버(seat savers)’라고 합니다. ‘그냥 위자 위에 시트 세이버를 올려 놓기만 하면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아무도 그 자리엔 앉지 않을 겁니다.’라는 설명이 사진에 달려 있었습니다.  ▼“엄청 깜찍한 발명품이네요. 그런데 누군가 왠지 들고 가버릴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한데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과감히 버리실 것 같은데요.” ▼“기발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앉으면 대략 낭패!” 위 아이디어 상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품의 용도를 아는 사람이라면 시트세이버를 치우고 자리에 앉을 수도 있다”면서 “기발하긴 하지만 상품의 효과는 그다지 클 것 같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
출처 : ★창업 사랑방★
글쓴이 : 진필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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