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전자파 예방 ^^:
본 자료는 1997년 9월3일 (사)한국식품과학회 주관으로 열렸던 제4회 '국제 녹차 심포지움' 발표논문 중 하나로 요약된 것입니다.
< 제 목 : 녹차의 전자차 방어효과 >
1. 발표자 : Dr. 이순재 (대구 효성카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 발표내용
가. 서론
과학문명의 발달로 일상생활 주변에 전자기파를 발생하는 기계들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전자기파에 노출될 기회가 빈번하게 되었다. 따라서 최근 선진국가들에서는 전자기파 장해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이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 중에 있다. 여러 연구에서 항상 전자기파에 노출되는 사람은 고혈압, 두통, 기억감퇴, 뇌 손상의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뇌암이나 백혈병, 여자들에게의 유방암 발생에 대해 보고되고 있고, 또한 방송국 송신탑 주변의 주민들에게서 암 발생률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자오락으로 인해 발작증세가 유발되었으며, 휴대폰 사용 후 시력이 저하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유해성 여부는 아직 논란의 대상이 되며 앞으로 여러 측면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직업적 환경이나 사고로 전자기파에 피폭된 경우 안구의 수정체와 망막의 변화가 생긴다는 보고가 있으며, 전자기파에 의한 생물학적 연구로서 세포액의 수소와 산소가 분리되면서 유해한 유리 산소(oxygen free radical)가 생성되어 DNA의 복제 및 호르몬 합성의 이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전자기파는 생체조직에 유리산소기(oxygen free radical ; 활성산소)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내인적 혹은 외인적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O1/2, H2O2, -OH와 같은 free radical은 생체막의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켜 지질과산화물의 축적과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을 초래케 하고 나아가 노화나 성인병 및 암의 발생요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과학자들은 이들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혹은 생성된 이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측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한편 차엽 중에는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카테킨을 비롯한 다수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약리작용이 있고 특히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생체내외의 스트레스에 의한 free radical 제거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이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생체조직의 상해와 이에 대한 녹차의 방어작용을 관찰하고자 시행하였다. 전자기파에 의한 free radical 생성계와 이를 제거하는 항산화 방어계의 활성을 측정하고 또 이들 두 계의 균형변화에 따른 조직의 손상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노화나 암 및 퇴행성 질환의 원인물질이 되는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를 관찰해 보았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물질들의 변화양상을 분자 생물학적인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하여 SOD와 GSH-Px 유전자 발현변화 양상을 관찰함으로써 현재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전자기파에 의한 생체의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녹차가 전자기파의 유해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생체방어기전을 통해 관찰코자 본 실험을 행하였다.
나. 실험방법
체중 200g 내외의 흰쥐를 정상군과 마이크로웨이브 실험군인 증류수군과 녹차군으로 나누어 2주간 사육한 후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한 2.45GHz 대역의 주파수의 초고주파 발생장치로 전자파를 조사한 뒤 16일동안 일별로 약물해독대사계, 항산화 방어계,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 및 유전자 발현변화 양상을 관찰하였다.
다. 실험결과
① 증류수군은 전자파에 조사되었을 때 간조직에서 약물해독대사계가 활성화되었고 항산화계가 약화되어 지질과산화물의 축적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녹차군은 Cytochrome P450과 같은 약물해독대사계의 활성은 마이크로웨이브 조사에도 불구하고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고 항산화계도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② 간조직의 지질 과산화물의 함량은 녹차군이 증류수군보다 빠르게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어 녹차첨가군의 조직의 손상이 훨씬 가벼운 편이었다.
③ SOD 유전자 발현은 녹차군이 증류수군보다 빨라 항산화계의 유전자 발현이 녹차군에서 더 빠르게 진행되어 녹차가 산소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로부터 녹차의 음용은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손상된 항
산화계의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고 효소를 활성화시켜 이들 항산화계
의 불균형을 정상화시켜 주는데 기여함으로서써 간조직의 손상을 완
화시키고 회복 속도도 촉진함을 알 수 있었다.
3. 실험결과
이러한 실험결과로부터 녹차음용은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생성된
산소라디칼의 제거를 통한 세포보호 효과와 항산화적 해독작용과 항
산화계를 강화시켜 간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고 회복속도를 촉진한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라디칼의 제거능력이 탁월한 녹차를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자료출처 : 천리안 다도 동호회(Go Tea) ZS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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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본 자료는 1997년 9월3일 (사)한국식품과학회 주관으로 열렸던 제4회 '국제 녹차 심포지움' 발표논문 중 하나로 요약된 것입니다.
< 제 목 : 녹차의 전자차 방어효과 >
1. 발표자 : Dr. 이순재 (대구 효성카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 발표내용
가. 서론
과학문명의 발달로 일상생활 주변에 전자기파를 발생하는 기계들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전자기파에 노출될 기회가 빈번하게 되었다. 따라서 최근 선진국가들에서는 전자기파 장해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이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연구 중에 있다. 여러 연구에서 항상 전자기파에 노출되는 사람은 고혈압, 두통, 기억감퇴, 뇌 손상의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뇌암이나 백혈병, 여자들에게의 유방암 발생에 대해 보고되고 있고, 또한 방송국 송신탑 주변의 주민들에게서 암 발생률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자오락으로 인해 발작증세가 유발되었으며, 휴대폰 사용 후 시력이 저하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유해성 여부는 아직 논란의 대상이 되며 앞으로 여러 측면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직업적 환경이나 사고로 전자기파에 피폭된 경우 안구의 수정체와 망막의 변화가 생긴다는 보고가 있으며, 전자기파에 의한 생물학적 연구로서 세포액의 수소와 산소가 분리되면서 유해한 유리 산소(oxygen free radical)가 생성되어 DNA의 복제 및 호르몬 합성의 이상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전자기파는 생체조직에 유리산소기(oxygen free radical ; 활성산소)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내인적 혹은 외인적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O1/2, H2O2, -OH와 같은 free radical은 생체막의 불포화 지방산을 산화시켜 지질과산화물의 축적과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을 초래케 하고 나아가 노화나 성인병 및 암의 발생요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 과학자들은 이들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혹은 생성된 이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측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한편 차엽 중에는 폴리페놀성 화합물인 카테킨을 비롯한 다수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약리작용이 있고 특히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생체내외의 스트레스에 의한 free radical 제거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이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생체조직의 상해와 이에 대한 녹차의 방어작용을 관찰하고자 시행하였다. 전자기파에 의한 free radical 생성계와 이를 제거하는 항산화 방어계의 활성을 측정하고 또 이들 두 계의 균형변화에 따른 조직의 손상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노화나 암 및 퇴행성 질환의 원인물질이 되는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를 관찰해 보았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물질들의 변화양상을 분자 생물학적인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하여 SOD와 GSH-Px 유전자 발현변화 양상을 관찰함으로써 현재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전자기파에 의한 생체의 유해성 여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녹차가 전자기파의 유해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생체방어기전을 통해 관찰코자 본 실험을 행하였다.
나. 실험방법
체중 200g 내외의 흰쥐를 정상군과 마이크로웨이브 실험군인 증류수군과 녹차군으로 나누어 2주간 사육한 후 가정용 전자레인지를 개조한 2.45GHz 대역의 주파수의 초고주파 발생장치로 전자파를 조사한 뒤 16일동안 일별로 약물해독대사계, 항산화 방어계,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 및 유전자 발현변화 양상을 관찰하였다.
다. 실험결과
① 증류수군은 전자파에 조사되었을 때 간조직에서 약물해독대사계가 활성화되었고 항산화계가 약화되어 지질과산화물의 축적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녹차군은 Cytochrome P450과 같은 약물해독대사계의 활성은 마이크로웨이브 조사에도 불구하고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고 항산화계도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② 간조직의 지질 과산화물의 함량은 녹차군이 증류수군보다 빠르게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어 녹차첨가군의 조직의 손상이 훨씬 가벼운 편이었다.
③ SOD 유전자 발현은 녹차군이 증류수군보다 빨라 항산화계의 유전자 발현이 녹차군에서 더 빠르게 진행되어 녹차가 산소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로부터 녹차의 음용은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손상된 항
산화계의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고 효소를 활성화시켜 이들 항산화계
의 불균형을 정상화시켜 주는데 기여함으로서써 간조직의 손상을 완
화시키고 회복 속도도 촉진함을 알 수 있었다.
3. 실험결과
이러한 실험결과로부터 녹차음용은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생성된
산소라디칼의 제거를 통한 세포보호 효과와 항산화적 해독작용과 항
산화계를 강화시켜 간조직의 손상을 완화시키고 회복속도를 촉진한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라디칼의 제거능력이 탁월한 녹차를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자료출처 : 천리안 다도 동호회(Go Tea) ZS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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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출처 : 형통이네집
글쓴이 : 다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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