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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 얼지 않게 하는 법

그린테트라 2006. 1. 19. 18:05




대개 시골에는 마을상수도 아니면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데
우리집도 지하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수를 직접 주방이나 욕실에 설치해서 사용하시면
물을 틀 때 마다 모타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모타의 수명이 짧아지고 시끄러워 불편하며
또한 세탁기에는 모래가 들어가 세탁이 더디고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설사 물탱크를 올려서 사용해도 물탱크의 수위가 조금만 떨어져도 모타가 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탱크에 급수라인과 배수라인 오버라인이 있는데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급수라인을 아무리 보온재를 쓰서 잘 감아 놓아도 얼어트집니다.
다음과 같이 하시면
배관에 보온을 잘하지 않아도 되고
급수라인에 물이 차지않아 배관이 얼 염려 않해도 됩니다.

우선 가장 좋은 방법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①적당한 FRP물탱크를 구입해서 뒷동산에 묻는다.높이는 지붕높이 정도면 좋다.
②물탱크 구입시 물탱크에 배관구멍을 가장 밑바닥에서 함뼘정도 위에 구멍 하나만 뚫는다.(아래댓글 물탱크 사진참고) 일반물탱크는 3개의 구멍이 있다.여기서는 오버라인과 가장 밑에 구멍하나면 된다.
③물탱크에 엑셀파이프를 연결하면서 혹시 고장수리용 발브를 하나 달아놓으면 고장시 밸브만 잠구면 물이 허비되지 않는다.
④물탱크와 주방, 욕실, 보일러실, 세탁실, 건물밖의 수도등을 연결한 엑셀파이프를 최종적으로 모타펌프에 연결한다.
⑤주방에는 물탱크와 펌프를 연결하는 자동 수위조절기를 설치한다(한일회사 완제품 25,000원 사진참조)
⑥지하수 모타에 부착되어있는 자동작동스윗치를 ?센爭뺐? 전원은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기에서 연결해온 선을 직접 연결한다.
⑦물탱크에는 3선이 들어가 있는데 모타가 작동해서 물이 들어가면 3선중에 가장위에 있는 선까지 물탱크에 물이차야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가에 전원이 꺼지게 된다.
⑧주방등에서 물을 사용해도 물탱크의 수위가 가장아래있는 접지선이 노출되어야 펌프실에 전기가 공급되어 급수가 된다.
⑨물탱크에 물이 있어서 펌프실의 모타가 돌아가지 않을 때 사용되는 물은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다.
⑩생수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주방에 설치해 놓은 수위조절기의 전원스윗치를  한번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물탱크의 물에 구애되지않고 ㅍㅁ프실의 모타가 돌기 때문에 이 때 사용하면 모든물이 생수가 된다.
⑪생수를 모두 사용하고 수도꼭지를 잠그면 이 때부터는 모든물이 물탱크로 가게 되고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⑫요즘 같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때는 주방에 물을 조금 틀어놓고 잠을 자면 물탱크의 물이 저절로 모두 빠지면 모타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펌프실에 모타가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⑬가장 흥미있는 것은 물탱크 아래에 연결한 엑셀파이프가 모타가 작동되면 급수라인이   되고 모타가 멈추면 이 엑셀선이 배수라인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⑭물탱크는 땅에 뭍었으니 얼지않고 물탱크 가장아래 엑셀선은 지하수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요즘같이 영하의 기후에도 얼지않는다는 것이다.
⑮현재 우리집은 수도라인에 보온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어도 노출부위가 모두 땅속이라 얼지 않았고
혹시 작동하지 않는 모타가 밤사이에 얼까봐 밤에 변소갈 때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기의 스윗치를 한번 내렸다 올리면 모타가 자동으로 돌다가 물탱크에 물이 차면 자동으로 끄진다.
그리고 실외수도는 땅속에 살수용 배관을 해서 배수를 해놓으니 노출된 수도파이프가 얼지않다가 낮에 사용시에 작동하면 물이 잘 나온다
밤에 쓰지않을  때는 살수발브를 작동해서 노출된 파이프에 물이 없게해야 한다.
출처 : 구들연구소
글쓴이 : 無耘(토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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