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의 홍삼이상의 효력을 갖고 있다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듯이 함초는 힘
든 농사를 짓지 않아도 서해안 갯벌에 지천으로 자라고 있는 약초이다.
바닷물과 햇빛을 먹고 자라는 함초는 내 경험에서 보건대 이 시대 건강을 지키
기 위해서는 서민들에게는 접근성이 용이한 식물인 것이다.
이 함초를 이용하여 함초(술, 두부, 만두, 국수, 찐빵, 치즈, 라면, 효소, 음료,
두유, 우유, 햇반등등)을 만들수 있고 함초 가루를 천연 죽염 대용으로 가공소
금의 대체품으로서, 국이나 찌게에 넣을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제품들을 마케팅의 귀재들과 힘을 합쳐 세계로 수출도 하자.
비금 본인도 함초환을 만들어 먹고 있으며 하루 두끼의 식사를 하니 식비도 절
약되고 위장도 덜 고생하고 식사때가 되어도 허기감이 없어 옛날의 신선식을
먹는 느낌이 든다.
함초와 기타 곡물가루들을 섞어서 식사 대용의 비상식량이나 선식같은 대체식
도 고려할 수 있다.
본인은 일반 라면이나 국수를 먹고 난후 얼마 지나지 않아 뭔가 허전한 듯한
느낌을 평생 받았는데
그 이유로는 1. 먹고 금방 허기가 진다는 것이고 2. 인스턴트 식품이라 몸이
산성화되는 사실이었다.
이 해결책으로 함초가 그 역할을 다 할수 있을 것 같다.
우리 국민의 3분의 1이 암에 걸리며 나머지도 기타 성인병 질환에 노출된다는
사실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생태자급자족의 철학과 신념이 있는 까페 회원들만이 이 시대의 오피니언 리
더들이 되어야 이 현상을 저지할수 있을 것이다.
하루 속히 자연에 귀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