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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익모초주, 칡주, 오미자주, 엉겅퀴주, 솔잎주, 산수유주 담구는 법

그린테트라 2006. 1. 14. 18:29

익모초주

건조된 익모초를 적당하게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 2 - 3배 분량의 소주를 붓고 냉암소에 3 - 4개월 저장후에 마신다.

익모초를 가마솥에 넣고 넉넉히 물을 부어 뭉근한 불에 오래도록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두고 더운물이나 술에 타서 마셔도 좋다.

 


칡주
칡, 소주(칡 4배정도)

(1) 물에 깨끗이 씻은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의 3배정도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 또는 땅속에 묻어 6개월 이상 보관한 후에 먹는다.
칡술은 당분을 가미하지 않아도 단맛이 있으니 일체의 당분을 가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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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주

담그는 시기 9-10월, 수시
(지름 약 1cm의 공모양으로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합니다. )

담그기
오미자 , 소주 (7-8배정도)

(1) 오미자를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미자를 용기에 담고 10-12배 정도의 소주를 붓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생 오미자의 경우에는 술을 좀 적게 넣어줍니다.)
(3) 3개월쯤(오래 될수록 좋다)지나면 오미자를 걸러내고 보관한다. (가끔 한번씩 흔들어 재료가 잘 섞이게 해주세요)
(오미자에 구기자를(1/3-4 정도)섞어서 술을 담아도 좋습니다. 오미자의 강한 맛과 구기자의 순한맛이 잘 어우러져 좋은 술이 됩니다)

마시는법
1회 20㎖,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식사 사이에 마신다.

 

 

엉겅퀴주

뿌리를 담글경우 깨끗이 씻은후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넣는다.
재료 3-4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데 3 - 4개월 지나야 술이 완숙된다.

 

 

솔잎주
"만병회춘"주

배합방법
솔잎 1근, 설탕이나 또는 꿀 1근, 소주 2되

제조방법
깨끗하고 신선한 솔잎을 잘 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에 섞어서 항아리에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40여일을 저장한다.

용법과 용량
매일 세 차례 식전 또는 식후에 데워서 매번 40~60cc씩 복용한다.

효능
옛날에는 불로장생주라 하였다. 허리와 사지가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해 주며 대소를 이롭게 하고, 고혈압에도 특효하다.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양기를 보해준다.

 

 

산수유주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를 구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가 빠지면 꿀이나 설탕에 재어 열흘정도 두었다가 술을 붓고 밀봉하여 3 - 4개월 보관후에 마신다.

산수유를 깨끗이 씻어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여 고약처럼 만들어 여기에 술을 타 먹든가 이것으로 탁주를 담가 먹기도 한다.

마시는 법
단맛,신맛,떫은맛이 잘 조화된 미색의 좋은 술이된다.
술맛이 좋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로 마시며 하루에 한두잔 마신다.

 


 
출처 : 블로그 > 칸의 생태자급자족 교실 | 글쓴이 : 비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