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나 도토리나무가 없는 산은 없을 정도이니 여름에는 그 날잎을 따서 짓
찧어 두껍게 환부에 쳐매면 잎속의 풍부한 '탄니'성분이 신속하게 지혈해 준
다.
프랑스에서는 참나무잎을 자연의 붕대라고 부른다.
겨울에는 그 껍질을 벗겨 곱게 짓찧어 환부를 쳐맨다.
붉나무잎이나 나무껍질 또는 열매도 잘 듣는다.
이렇게 탄닌이 많은 식물을 미리 알아두었다가 이용하면 지혈뿐이 아니라 상
처 자체의 치유도 빨리 된다.
환농도 방지된다.
출처 : 블로그 > 칸의 생태자급자족 교실 | 글쓴이 : 비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