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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량을 먹는 것보다 극소량을 살에 대서 속효를 보는 급소약법

그린테트라 2006. 1. 14. 17:39

몽둥이로 맞아도 견디던 사람이 급소에 받은 가벼운 일격으로 쓰러진다.

어떤 약은 대량으로 먹어서도 효과를 못 본 경우에도 극소량을 어떤 급소에 접착시키면 직효를 보는 것이 있다.

 

예컨데 감과 꼭지가루는 미량만 코의 점막에 불어 넣어도 황달, 간장질환에 잘 듣지만 먹어서는 안 듣는다.

 

니트로 그리세린은 한 숟가락 먹는 것보다 소량을 혀 밑에 넣으면 순식간에 혈관이 확장되어 협심통을 멎게 한다.

 

오배자 가루는 배꼽이나 용천혈에 붙여야  유정, 미용에 좋은 것이다.

입으로 먹어서는 이런 약의 특징이 간에서 분해되어 혈액에 제대로 도달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블로그 > 칸의 생태자급자족 교실 | 글쓴이 : 비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