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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단한 피자 소스 만들기

그린테트라 2006. 1. 14. 17:30

피자 소스 만들기 1



1) 재료 : 토마토 800그램을 기준으로 샐러드유 한 큰술, 마늘 두쪽, 월계수 잎 한 장,

  오레가노 한큰술, 소금

 

2) 팬에 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갈색이 나면 껍질 벗긴 토마토와 월계수 잎,

  오레가노, 소금을 넣고 중간불에서 가끔 저어가면서 끓인다.


오레가노란 토마토로 하는 음식에 거의 들어가는 향신료로 들어 가면야 좋겠지만, 구하기는쉽지 않으니 그냥 후추를 대신 사용해도 무난할 듯싶습니다.


토마토 껍질을 벗기는 법은 토마토의 꼭지 부분의 반대편을 크게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 후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빼면 신기할 정도로 잘 벗겨집니다.


월계수 잎은 향신료중 구하기 비교적 쉽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카레에도 넣으면 맛이 좋아져요.


                                          

피자 소스 만들기 2


위에서 말씀 드린 피자소스는 standard한것으로 그냥 깔끔하긴 하나 깊은 맛은 좀 없죠.

그래서 지금 소개 해 드릴 방법을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1) 팬에 버터나 식용류를 두르고 달군 후 다진 마늘을 넣어서 볶다가 갈은 돼지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를 넣고 볶다가 술(포도주나 정종이나 소주나..뭐..)을 넣고 볶습니다.

 

2) 1)에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양파가 거의 갈색이 될 때까지 볶은 후 껍질 벗긴 토마토나

홀(hole)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 소금을 넣고, 볶습니다.

 

3)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월계수 잎을 넣고 오래 오래 끓입니다.

 

4) 걸죽하게 끓었으면 완성이죠.


홀(hole)토마토는 수입상품 파는 곳에 가면 캔에 담겨져서 파는 껍질을 벗겨 놓은 작은 토마토입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피자 소스 만드는데 사용하기 편리하죠.


토마토 페이스트 역시 수입 상품 코너에 있는데요..(피자가 원래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잖아요..) 색깔은 붉고, 마치 팥 앙금 같은 모양인데 맛은 거의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출처: 피자골


 
출처 : 블로그 > 칸의 생태자급자족 교실 | 글쓴이 : 비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