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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송이 토핑 맛있게 하는법

그린테트라 2006. 1. 14. 17:30

양송이는 통조림과 생양송이 이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통조림은 그냥 잘라서 쓰면 되는데

 

생양송이를 그냥 잘라서 올렸을 경우는 다 익은 후엔 양송이가 상당히 납작해지고 칙칙한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  다 안 익었을 경우에는 버섯 특유의 비린내와 좋지 않은 질감이 나죠..

이럴 땐 양송이 버섯을 조금 두껍게 썰은 후  소금, 후추를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 얇게 썰면 익은 후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모양이 안 이뻐집니다),

팬에 버터나 식용유를 넣고 달군 후, 너무 많이 볶아 주면 색이 검은 빛이 나고, 흐물흐물 해지기 쉽고,

불이 너무 약하면 버섯의 물이 다 나와서 역시 별로죠.

 

생 버섯을 이렇게 볶은 후 토핑하면 버섯에 간이 배고, 안 익을 걱정이 없죠. 그리고 버섯을 볶을 때에는 식성에 따라 기름을 달군 후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살짝 같이 볶아 준 '마늘 기름'을 쓰기도 합니다.

향이 좋아지죠..

 

출처: 피자골


 
출처 : 블로그 > 칸의 생태자급자족 교실 | 글쓴이 : 비금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