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농은 흙을, 중농은 작물을, 하농은 풀을 가꾼다.'는 속담이 있지요?.
작물을 가꾸는데는 품종, 토양, 재배환경 등 3대 요건이 적절히 갖추어져야 수량을 많이 올릴수 있는데 아무리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여 좋은 환경을 갖추어도 토양이 나쁠 경우 많은 수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농사의 기본은 흙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질높은 농산물생산이 요구되고 유기농업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논, 밭, 시설하우스안 토양이 산성화되고 인산, 칼리 함량이 과다 집적되어 안전 농산물 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논, 밭의 산성화와 토양화학성분 불균형 상태가 심각한 것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많을뿐아니라 시설재배 등이 계속되면서 토양을 가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토양에 인산성분이 많을 경우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고 이끼가 많이 발생할뿐 아니라 작물이 뿌리를 내릴 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고사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히고 토양분석을 통해 작물에 적정한 양의 퇴비를 시용해야합니다.
또 논은 겨울에 볏짚이나 거친 퇴비와 규산을 넣은 다음 18cm이상 깊이갈이를 해주어 땅심을 높여주는 등 토양관리에 힘써야합니다.
만일 번거로우시다면 아래의 산습도계를 이용해 손쉽게 토양산도와
습도를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귀농사모♡
글쓴이 : 里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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