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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초기름 있어요

그린테트라 2006. 1. 1. 23:19

 

진짜 진짜 산초기름 있어요

 

올해  야산에서 딴 산초로 기름을 짰습니다

 

100% 산초 기름은 냄새가 무척 강하고

특별히 위장병 천식 기관지 폐에 특효라고 합니다

 

식용으로 짠 산초 기름은

충청도 지방에서 산초 손두부구이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요

 

저는 상인이 아니라

저희 산에 자생 야생 산초가 엄청 많아서

저희가 먹으려고 딴 산초로 기름을 짠 것인데 양이 많아서

필요한 분에게 팔아 보려고 올렸습니다

 

100% 믿고 필요하신분은 연락을 주십시요

017-243-5423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산초나무(학명 - Zanthoxylum schinifolium)
 -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분지나무, 분디나무라고도 함)

 

 

 산초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3-4m에 달하고 줄기와 가지에 탁엽이 변해서 된 가시가 불규칙하게 나 있고  잎은 13~21개 정도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에서 특유의 향기가 나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형태의 돌기가 10개쯤 있다.

 

산초는 초피(제피) 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분하가 매우 힘들다.
산초는 잎이나 열매 줄기를 깨물어서 조금 있다 쏘는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초 열매의 껍질을 천초라고도 한다.
향신료로는 덜 익은 파란 열매를 따서 쓰기도 하지만 

약용은 열매가 익어 갈라질 무렵에 채취한다.
건위 정장. 구충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소화불량,식체,위하수,위확장,구토,이질,설사, 기침, 회충구제 등에 쓰인다.
또한 매운 맛을 내는 성분 산시올(sanshol) 성분에는

국소 마취 작용이 있어 살충 효과까지 겸하며

생선 독에 중독  되었을 때는 해독제로 이용된다.
산초나무는 암수 한나무로서 어떤 나무에서도 열매가 달릴 수 있다.
꽃은 6월부터 9월초까지 연녹색으로 산방형으로 개체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고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꽃잎은 5장,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져 핀다.
열매는 초록빛이 도는 갈색이나 익으면 벌어져 검은색 씨들이 밖으로 나오며 

성숙은 9월중순부터 10월하순 까지 이루어 진다
산초나무가 열매를 만들 수 있는 횟수가 10년이라고 알려져 있고

10년이상이 되면 나무가 경제성이 없어지고 열매도 맺지 않음은

물론 더 이상의 년수가 되면 고사 한다고 알려져 있다.
산초유를 장기간 복용하면 해수(심한 기침)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충작용과 살균작용이 탁월함은 물론 잎의 독특한 향기와 가을에 까맣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도 한다.
이 나무는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나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는다.
봄에 새 잎을 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씨를 빻아서 민물고기국의 향미료로도 쓴다

 

추가내용

초피나무는 곳에 따라 조피나무, 지피나무, 쥐피나무, 죄피나무라고도 한다.

초피는 기름을 짜는 것이 아니고 양념으로 쓴다.

고추같이 맵고 탁 쏘는 맛이 나기 때문이다.

이 초피나무가 내 고향에는 없었다.

내가 초피나무를 본 것은 영덕 지방의 산에서다.

처음 그 나무를 보았을 때는 난디(분디)나무인 줄 알았다.

나무의 크기며 뻗어난 가지며 잎과 열매까지 조금도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피나무가 어째서 다 같은 경북의 북부지방인데 청송에는 없고 영덕에는 있는가?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초피나무는 바다가 가까운 산에만 있다고 한다.

바닷바람을 맞아야 이 나무가 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평안도나 함경도 바닷가 산에도 초피나무가 있어야 할 터인데,

북녘에서는 없는 줄 안다.

 

분디나무와 초피나무가 아주 비슷해서 알아보기 어렵다고 했는데,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잎이 나 있을 때는 그 잎을 따서 입에 넣어보면 된다.

분디는 분디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냄새가 날 뿐이지만, 초피는 맵고 톡 쏘는 맛이 난다.

그리고 열매가 맺었을 때는 그 열매를 맛보아도 그렇다.

만약 겨울이나 이른봄이 되어 잎도 열매도 없을 때는 가지에 돋아나 있는 작은 가시를 살펴볼 일이다. 분디나무는 가시가 하나씩 어긋나 있지만, 초피나무는 두 개씩 마주 나 있다.

 

이름과 식물학적 특성

  • 학명 : Zanthoxylum schinifolium S .et Z.
  • 별명 : 남초, 분디나무, 초피나무, 조피, 촉피, 상초나무, 견피나무, 천피
  • 생약명 : 산초(山椒)
  • 과명 : 운향과(Rutaceae)
  • 영명 : japanes pepper
  • 유사종 : 초피나무
  • 이용부위 : 잎, 꽃, 열매
  • 분포 : 중무 이남의 산기슭
  • 식물학적 특성 : 낙엽과목으로 키가 3~6cm 정도 자라며 암수가 따로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둥글고 9월에 익는다.

 

건강주 담그기

    배합비율을 무게로 소주(알콜 25%) : 산초열매 : 흑설탕을 14:2:1로 하여 최소 1개월 이상 숙성시켜 마신다.

     

    1. 산초두부구이

     

    산초두부는 산초기름을 둘러 두부를 굽게 되는데, 산초두부는 새콤하면서도 톡쏘는 맛이 별미인데다 산초기름에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기름기없이 특유의 향으로 개운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후라이팬에 먼저 들기름을 붓고 적당량의 산초기름을 부어 두부를 올려놓고 굽는 간단한 방법으로 독특한 맛의 산초두부구이를 즐길 수 있다.

     

       2. 추어탕과 산초

    추어탕에 산초가 양념에서 빠지면 칼칼한 맛이 없어 제맛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3. 산초장아찌

     

    재료 : 산초 400g, 진간장 3컵

     

     

    ① 산초가 완전히 여물어 껍질이 벗겨지기 전에 송이째로 따서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다.  

     

    ② 팔팔 끓는 물에 산초를 넣고 살짝 데친 후 건져내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③ 진간장을 끓여서 차게 식힌다.

     

    ④ 산초를 항아리에 담고 돌로 꼭 누른 다음, 식힌 간장을 조심스럽게 붓는다.  

     

      ▶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안현순님이 쓰신 글

    울아가 지금 만5개월 입니다.
    생후2개월 지나면서 아토피가 나기 시작해서 일체 연고는 사용하지 않았고

    산초기름이 좋다기에 발라줬어요.

    한일주일을 발라주고 계속 하루에 한번 조금씩 발라 줬더니

    지금은 아주 깨끗하게 얼굴이 보송보송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아토피 있는 아기맘님들 구하셔서 발라줘보세요.
    그리고 아토피 바르는 로션은 일제것이 종다네요.

    밑져봐야 본전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해보세요. 저는 효과를 봤어요.

    출처 : makeLink("베베하우스(http://www.bebehouse.com/)"); 베베하우스(http://www.bebehouse.com/)

출처 : ♡귀농사모♡
글쓴이 : 축복 원글보기
메모 : 산초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