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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금소개와 먹는 방법

그린테트라 2005. 12. 24. 23:29

좋은 소금 소개 드립니다.

맨날 좋은글을 보기만 해 죄송해서 ....

 

요즘 싼 중국소금 땜시 김치도 맛도없고, 물러지고, 젖갈도 맛이없고

어제 드디어 좋은소금구입 했습니다.

옥션에서 구입했는데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일주일 만에 속초에 도착했군요.

하의도-목포-광주-속초

30kg에 송료포함 20,000원 1kg에 700원꼴 입니다.

싸고 좋아서 추천 합니다.

송료는 생산자가 부담 했는데 미안 하군요.

배운임 4000원 송료4000원 합 8000원 하구 옥션에돈내고

생산자에게 30kg에 10,000원도 안가게생겼네요.

좋은소금 만드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을텐데.....

 

먹는법

좋은소금은 죽염이지요.

되게 비싸죠

인산죽염 250g에 65,000원 1kg에 260,000원 꼴이네요.

근데 9번 제대로 법제했는지 모르고

제대로 했다고 해도 보통 건강한 사람은 그렇게 비싼 소금 먹을필요는 없지요.

새차에 히발유청정제 필요 없드시요

아프면 모르지만

 

소금을 구워 드시면 됩니다.

시골서는 가마솥에 넣고 3-4시간정도 구으면 되구요.

아파트서는 야외용 버너에 낡은 스텐냄비에 뚜껑 조금열고  중불에

부탄가스 다없어질때까지 놓아두면 되지요.

냄새가 엄청 납니다.

보통 염전이 서해안에 있는데 소금물이 오염되어 그렇다네요.

북한강,남한강이 양수리에서 합쳐 팔당을 거쳐한강으로 서해로 나오는데 2000만명 이상이 내보내는 생활하수, 대소변, 공업용수의 오물이 다 소금에 들어 있지요.

소금에 소금 알갱이는 20-30%고 나머지는 오물이라네요.

구울때는 반드시 베란다에서 창문 다열어 놓고 불이꺼질때 까지 안보시는데 좋지요. 

그럼 최상품은 아니라도 상품의 소금을 값싸게 드실수 있을거같네요.

 

소금을 그냥두면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 간수가 나오구요.

그래서 2-3년 묵은 소금이 좋지요.

간수가 다빠진 소금 으로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으면 맛있죠.

간수는 모았다가 두부 만드시면 되구요.

 

여러분도 값싸고 좋은 소금을 사시길 권 합니다.

소금 만드시는분도 도와주시는게 되구요.

 

 

 

 

 

출처 : ♡귀농사모♡
글쓴이 : 청미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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