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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골/귀농 이렇게 살아가면어떨지....

그린테트라 2005. 11. 9. 21:59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 농사만 이것저것 해봤기에
요즘에와서는 생산뿐아니라 판매에까지 신경을 써야 농촌에서
살아남을수있거든요.

경험과 현제 제가 하고있는걸 소개하고자합니다

주말농장을 하면 좋은점도 있지만 번거로움과 농사일에 많은손님들이
찾기에 능률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또 소비자 입장에서보면 봄에 심어놓고 사업일이나 직장일로 바빠서
못오면 농사는 안되쟎아요..서로가 짜증나죠.

그래서
사이버농장/개방,체험농장/소비자가족회원제
이런걸로 퓨전 이라고해야하나....

먼저 1년에 10만원을 받습니다
저희농장은1월에서2,3월까지회원모집/50가정정도

물품은 2-3월땅두릅(아이스박스에포장)
6-7월에는 감자,옥수수,양파(종이박스에포장)
8-고구마
10-11월 서리태콩 ,표고,현미쌀

이렇게
택배로 집으로 보냅니다

가격결정과 택배비부담은 반/반 정도로 의견나눴고요..


온나인상에 매일의농사일을 볼수있기에 참여할려면 연락하고 시간맞추어
프로그램을 짭니다.

쉽게말해서: 농사는 제가 다알아서 하고/시간있는분은 체험할수있고
바쁜분은 그냥 농산물만 6-7가지를 받는제도입니다.


귀농을 생각하시는분은 직장동료나 먼저살던곳의 주민들과 소비자 생산자로
관계를 가족회원으로 발전시키면 되겠지요

옥수수는 대학찰로
감자는 칼라감자로
양파도 칼라(보라/분홍)
고구마(호박/밤) 이렇게 희귀하고 요즘말로 웰빙농산물로 하면 좋겠죠

저희농장은 본향을 사랑하는사람들/다음카페
로 연락하니까 지금은 시작이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에서 흰트를 얻으세요^^
출처 : 가고파시골
글쓴이 : 본향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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