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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지당한 말씀 ^^

그린테트라 2016. 12. 8. 01:52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 지당한 말씀 ^^

사실 이런 글들에 대해 일일이 대꾸하고 싶은 마음과 시간이 없지만, 우리 채평연에 글이 올려져 있어 우리 단체와 인연을 맺은 분들을 위해 몇 말씀드립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회원님들 이외 보실 분도 있을 듯하여 저를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저는

현미채식하는 농부의사 강정 임동규(가정의학과 전문의, 채식평화연대 자문위원, 베지닥터 회원,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자문위원,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등)입니다.

반갑습니다. ^^

<현미가 독이니 먹지 말라>는 주장이 자연의 이치에 대한 무지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현미가 독인 줄 몰랐나요? ^^ 당연히 독 성분이 있지요. 그런데 이 물질 세상에 독성분이 전혀 없는 순수한 것이 있을까요? ㅋㅋ.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 것이 또 인터넷을 떠돌고 이곳 채평연까지 들어왔군요.

약초학교를 하신다고 하니, 그럼 약초는 독이 아닐까요? 약초만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잘 살수 있을까요? 아니라고요? 현미만 먹는 것보다 더 빨리 세상을 뜬다고? 그럼 현미의 독만이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현미보다 더 심각한 독인 약초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몇 가지 좀 더 자세히 풀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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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님(약초학교)의 글이 얼마나 많은 모순이 내포했는지 제 눈에는 다 보이더군요.

또 예를 든 현미 다이어트법을 신봉했다던 여자의 편지에 답에 다 있더군요.

몇 가지만 짚어드리겠습니다.

1. “7번 다이어트 현미와 약간의 야채.....”

현미채식을 하면서 왜 다이어트를 하지요?

이미 그 여성의 현미채식 목적이 잘못되었습니다. 목적이 잘못될 경우 과정도 또 결과도 잘못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요. 안타깝지만 예측대로이군요. 일찍 세상을 뜬 그분을 위로하며 그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반면교사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현미채식하면 자연스럽게 살은 빠지고, 또 쪄야 할 사람은 찌개 되었습니다. 현미채식 자체가 다이어트 식사법입니다. 그런 초조한 생각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히 많이 먹어도 신체 움직임을 좀 보태면 쉽게 빠집니다. 저 경우도 현미채식하고 걸어다는 습관으로 한달만에 10킬로, 그리고 3개월 만에 17저도 빠졌지요. 몸무게 74에서 57정도, 허리둘레 34인치에서 27,6 정도로요. 요즘 보통 여성 허리보다 가늘지요? 그게 다 현미채식의 힘입니다. 제가 밥을 먹는 것을 보면 다들 놀래요. 웬만한 거구보다 더 많이 먹거든요. 그러나 최근 손에 큰 부상을 입고 나서는 이젠 좀 덜 먹으라는 신의 뜻으로 해석하고 요즘 많이 줄였습니다. ^^

약간의 야채? 야채는 제일 많이 다양하게 섭취해야 할 음식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왜 곤혹을 치르는지 다른 예로 설명을 드리지요.

얼마 전 30대 중반 여성분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 분 역시 등이 아프고, 근육이 쑤신다는 등 잘못된 채식으로 나타나는 비슷한 초기 증상을 겪는 것 같더군요. ‘채식의 반란이라는 책을 썼던 리어키스님도 비슷했고요.

상담을 좀 더 해보니 금방 스스로 답을 찾으시더군요.

올리브유가 좋다고 듬뿍듬뿍....

부모님이 채식한다고 걱정하며 단백질 보충시키려고 만들어준 튀긴 두부를 거의 매일...

이러고도 현미와 약간의 채소 덕분에 몸이 지금까지 견디어 준 인체가 전 참 고맙고 위대하다고 느껴지는 데. 아닌가요?

 

2. 현미는 완전한 식품이 아니다?

누가 현미 단독으로 완전하다고 주장했나요? 그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 분들은 정말 반성해야 하는데, 한국에 내로라하는 현미채식 전도사나 마찬가지인 제가 알기로는 없는데, 도대체 왜 이런 있지도 않은 소설까지 쓰면서 현미를 비판할까요? 그 이유는?

그분은 현미 주창자가 아니라, 약초 학교장이기 때문일것입니다. 모든 자연요법가들이 늘 그러하듯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최고이고 다 인줄 있지요. 또 아마도 약초를 많이 팔려면 현미와 같은 강력한 건강식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고요.

최진규님도 인정하듯이 현미는 영양 보고이고 깍으면 깎을수록 이 영양은 줄지요. 그럼 줄어든 이 영양은 어디에서 섭취해야 할까요? 당연히 채소 등이지요.

그 중에 효과 짱인 풀은? 바로 약초이거든요. 그러니 그 분에겐 현미의 중요성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밖에요. 현미로 보충해도 될 텐데, 굳이 깍아낸 뒤 다른 것으로 채우겠다? 그런 논리가 자연의 이치를 통합적으로 보지 못하는 거의 모든 자연요법가에게서 나타나지요.

우리 조상 대대로 서민들은 현미를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현미를 먹은 한국인의 종자는 싸가 말라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죠. ?

백미 등은 임금이나 양반 등이 먹었지요. 그걸 즐긴 양반님들의 운명은? 당연히 골골했지요.

 

3. 5분도미? 드셔도 돼요.

누가 먹지 말라고 했나요? 흰쌀? 그것도 드셔도 돼요. 다만 그렇게 먹으면 또 다른 노력이 더 필요하지요. 몸에 해로운 더 나쁜 음식들(인스턴트식품, 육식 등)을 피하고 과식을 하지 않는다면 그 정도는 상관없어요.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전 현미채식을 적당히 배불리 먹고 싶고 또 그걸로 충분하다고 믿고 경험했고 확인했기에, 5분도미 식이와 연관된 그런 식사법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설사 좋다고 해도 굳이 깍아 자원을 낭비할 이유도 없고. 그걸 확인할 시간도 없고요. 시간 있는 분들은 한 번 연구하시면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4. 자연은 그 자체로 완전합니다.

자연은 자연 그 상태로 있을 때 완전합니다. 이 때 완전하다는 말은 만물은 연기라는 유기체 속에서지, 단독으로 딱 떼어 유기체 전체를 설명하려는 것은 억지이지요. 사실 단독으로도 완전합니다. 하지만 그 틀 안에서 완전한 것이지, 다른 영역으로 확장시키면 당연히 부분에 불과하지요. 그래서 불완전하다고 말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라, 아무 의미없는 말이 되지요. 따라서 쌀에 관해서 현미는 가장 완전한 음식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미는 영양학적으로, 환경적으로나, 또 섬유질이 풍부하여 해독능력으로 보나 단점 보다 장점이 월등히 많은 식품입니다. 백미나 5분도미와 비교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지요.

약초학교 최진규님은 약초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계는 물론 인간의 영적 세계는 모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미의 긍정은 보지 않고, 단점, 즉 부정만 보기 때문입니다. 긍정은 만물에 이롭고, 특히 영적인 사람에게는 더욱 이로운데, 가장 보편적인 음식에 대해 이런 부정적 견해는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데 기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긍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참 선생이라 생각합니다. 교만이나 자만에 빠진 학생이 아니라면.... 그런 면에서 아래 글쓴이는 이제 지구와 우주의 아주 일부만 보고 이야기 하고 있는, 어쩌면 약초는 좀 아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여러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학생의 말을 믿겠습니까? 각자 자신이 믿는 길로 가면 됩니다. 가 보면 압니다.

그리고 끝으로

전 서서히 죽고 싶어요. ^^ 어차피 죽을 텐데, 서서히 별 느낌 없이 죽으면 그게 행복한 죽음 아닐까요? 천년만년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이젠 더 이상 苦海인 이 세상에 꼭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현미는 살아있을 때는 건강을 주고 또 죽을 때가 가까워지면 서서히 죽여주는 정말 고마운 존재이군요. 이런 깨우칠 기회를 준 최준규님, 글을 옮겨다준 분, 또 저의 견해를 물은 분들 등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또 느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미채식하는 농부의사 강정 임동규(가정의학과 전문의, 채식평화연대 자문위원, 베지닥터 회원,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자문위원,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 등)

 

참고로 제 글의 소재를 아래 붙이겠습니다. 글 찾는 수고는 저만으로 충분하니까요. ^^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최진규...)

현미 먹으면 골다공증 빈혈에 걸린다.현미가 몸에 좋다고 야단법석이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현미를 먹지 않았다.

쌀을 디딜방아로 찧어서 현미를 만들기는 쉽다.

그러나 백미를 만들려면 거의 다섯 배나 더 고생을 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 조상들은 아무도 현미를 먹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의 모든 나라에서 백미를 주식으로 삼는다.

방앗간이 없는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네팔 같은 나라의 외진 섬이나 깊은 산 속

오지에 사는 사람들도 결코 현미를 먹지 않는다.

현미를 절구에 갈아 껍질을 벗겨내고 백미로 만들려면 몇 곱절 수고를 더 해야 하는

데도 결코 현미를 먹지 않는다. 현미는 사람을 천천히 죽이는 독약이다.현미에는 무서운 독이 있다그 독은 만성 독이다.

금방 먹고 죽는 독은 별로 무섭지 않다.   아무도 안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천천히 나타나는 독이 아주 무섭다현미의 독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타난다.

현미를 오래 먹으면 골다공증 빈혈,악성 피부병,아토피 피부염,간염 같은 것이 생긴다.

오래 먹지 않아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은 거의 누구나 느끼는

증상이다.우리 조상들이 현미를 먹지 않고 백미를 먹었던 것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다.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난리가 나서 피난을 가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쌀겨는 먹지

말라고 했다.

쌀겨는 쌀에서 현미 층을 벗겨낸 것이다.

쌀눈이 거기 들어 있는데 요즘 말로는 미강이라고 부른다.

쌀겨를 먹으면 온몸이 붓고 누렇게 부황(浮黃)이 생긴다.

돼지나 염소, 닭 같은 집짐승들한테도 쌀겨를 먹이면 털이 빠지고 부스럼이 생기며

설사를 하다가 결국 비쩍 말라서 죽는다.

현미는 강한 산성 물질로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를 지키는 무기를 지니고 있다.

만약 볍씨가 이러한 방어기전을 갖지 않다면 사람이 먹기 전에 새나 다른 짐승들이

다 먹어치울 것이다.

나를 먹으면 너도 죽는다고 경고하는 독성물질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벼는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것도 흐르는 물이 아니라 고인 물에서 자란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온갖 유기물들과 부패균들이 물속에서 썩어서 뻘이 이루어진다.

뻘에는 온갖 부패균을 비롯하여 병원균들이 득시글거린다.

물에서 자라는 생물들은 부패균과 병원균들을 이기기 위하여 몸속에 독을 만들어

자신을 지키는 무기로 삼는다. 현미의 독은 수은이다. 벼는 볍씨를 지키기 위해 껍질에 독을 발랐다.벼는 씨앗을 병원균이나 벌레들한테 먹히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살균 살충 작용이 있는

독을 만들어 외피에 저장한다.

그래서 벼의 겉껍찔에는 독이 아주 많다.

겉껍질이 1차 방어막이고, 현미껍질이 2차 방어막이다.

왕겨에서 못 막은 것을 현미껍질에서 막아내는 것이다.

곧 벼는 씨앗을 온갖 병원균과 벌레들한테서 보호하기 위해 독을 발라 두었다.

 

곧 독약으로 껍질에 코팅을 한 것이다.

그래서 현미껍질을 보면 윤이 반짝반짝 나지 않는가?

현미껍질 곧 쌀겨를 유기농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제초제로 쓴다.

벼는 쌀겨의 독에 대한 저항력이 있지만 다른 작물이나 잡초는 쌀겨의 독으로 인해

뿌리가 오그라들고 녹아서 죽는다.

현미껍질에 그만큼 무서운 독이 있다.

쌀겨농법이라고 하여 그 독성을 이용하여 풀과 벌레를 죽이는 농약으로 쓴다.

그런데 그것을 오래 먹고 어떻게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현미에는 피트산(Phytic acid 휘친산,피틴산)이라는 물질이 100g2,400mg이 들어

있다.

백미에는 40mg이 들어 있을 뿐이다.

이 피트산이 씨앗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물질이다.피트산은 병원균과 부패균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피트산은 몸속에서 소화흡수되지 않고 칼슘, ,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들을 흡착하여

몸밖으로 내보낸다.그러므로 현미를 먹으면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흡수할 수가 없어서

골다공증, 빈혈, 불임증 같은 것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현미를 오래 먹으면 치아가 삭아서 빠지고 몸이 여위며 빈혈, 골다공증, 관절염, 간염,

아토피 피부염 같은 것이 생길 수 있다.그런데 현미 찬양론자들은 피트산이 몸에 쌓인 중금속, 독성물질, 환경호르몬, 농약성분

등을 흡수하여 배출한다고 주장한다. 현미의 피틴산이 미네랄을 흡착하여 몸밖으로 내보낸다.식품에 다량 함유된 Phytate(피틴산)가 소장의 칼슘흡수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유발

할 수 있어 그 작용기전 연구가 필요함.

, , 옥수수, 콩류와 같은 식물 종자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Phytate는 사람, 돼지, ,

마우스와 같은 단위(單胃) 동물에서 생체 활성에 중요한 칼슘, , 망간 및 철과 같은

무기질 이온의 생체 흡수를 방해한다

출처 -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 한국과학기술원 논문 물론 현미에는 학자들이

말하는 대로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가 현미를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몸이 좋아진다.

살집이 많은 사람은 살이 빠진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변비도 없어진다.

그러나 오래 먹을수록 온갖 나쁜 병이 생긴다.일생을 현미와 채식 건강법 연구하고 실천한 일본의 하라사끼 박사는 <의사가 필요

없는 식사법>이라는 책에서 현미를 먹으면 몇 달 동안은 몸의 상태가 좋아지겠으나

오래 먹으면 현기증, 빈혈, 무기력증 등으로 쓰러지고 만다고 하였다. 현미를 거의 완전식품인양 추켜 세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현미에는 비타민 A, B12, C는 전혀 없고 철과 칼슘 같은 것도 조금밖에 없다.

미국의<캘리포니아 건강>이라는 잡지에 현미식을 주창한 조지 오사와(George Ohsawa)

와 그의 엄격한 현미 다이어트법을 신봉하던 한 여자의 편지가 실렸다. 친애하는 오사와 박사님, 저는 24세입니다.

지난 2월부터 저는 박사님의 장수 식사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7번 다이어트 현미와 약간의 야채..... 지금 저는 아파 누워 있습니다.

벌써 3주째 이런 상태입니다..... 저는 35파운드나 몸무게가 줄었습니다.....

저는 다리가 아파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다시 좋아지고 그래서 고통이 사라지리라고 확신합니다.....

박사님께서 조언을 해 주신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장수식은 저에게 자유와 행복 그리고 정의에 이르는 길을 의미합니다.

저는 저희에게 이런 훌륭한 길을 가르쳐 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얼마 후 이 젊은 여자는 죽었다.

현미를 9개월 동안 먹고 그녀는 심한 괴혈병과 영양 결핍으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그녀는 체중이 25킬로그램이 줄었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완전히 폐인이 되었다.

현미와 채소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굶어죽은 것이다.   5분도쌀이 제일 낫다.현미가 백미보다 영양이 우수한 것은 틀림 없다.

현미에는 쌀눈이 붙어 있고 쌀눈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그런데 현미를 싸고 있는 쌀겨가 문제다.

쌀에는 자신의 종자를 보호하려는 보호막이 있고 그 첫 번째 보호막이 쌀의 첫 번째

껍질인 왕겨다.왕겨에 물을 붙고 푹 삶아 그 물을 한 대접 마시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

왕겨를 벗겨내면 쌀을 감싸고 있는 다음 보호막으로 쌀겨가 있다.

이 쌀겨에도 독이 있다.

미강유는 쌀겨를 볶아서 짜낸 기름이다.

미강유에는 독성이 있어서 양잿물로 중화를 해서 먹는다.

미강유는 독성물질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밥을 먹어야 하는가?

보리밥이 제일 좋다.

흰쌀밥은 좋지 않다.

쌀밥이 먹고 싶다면 5분도쌀을 먹는 것이 제일 낫다.

3-4분도는 현미이고 현미를 한 번 더 도정하여 현미껍질을 벗겨내고 씨눈은 붙어 있는 것이 5분도쌀이다.

백미는 9분도쌀이다.(퍼옴:최진규약초학교)

 

 

출처 : 자연치유와 성찰
글쓴이 : 강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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