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스크랩] 알콜중독 민간요법 특효약

그린테트라 2016. 2. 7. 18:53

알콜중독은 서양의학에서는 입원, 격리 치료 의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환자 자신이 입원을 결정하거나,

가족 2인 이상이 합의하여 강제 입원을 시키는 방법이 있지요.

내가 알기로는 환자 자신이 입원을 결정하는 경우가 어렵고

거의 가족들이 환자의 강제입원을 결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원을 해서 치료와 교육을 받아도,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는 것은 일평생 고통스런 인내의 연속입니다.

만약 퇴원 후에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또 한 잔을 입에 대면 다시 더 심한 중독 현상을 보여서,

경우에 따라서 입, 퇴원을 반복하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십년 동안 반복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한 번 입원으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한 번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이 사회로 완전히 복귀하는 경우는

종교적으로 깊이 빠지지 않는한 어렵다고 봅니다.

평생 가족들의 짐이나 되어 빈둥거리면서 입, 퇴원을 반복하는 폐인이 되고 말지요...

이런 것이 서양의학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종교가 가장 좋은 치유법이라고도 말을 합니다.

어쩌면 그것이 더욱 큰 중독이 될 지도 모르는데...

 

최근에 알콜중독에 대한 특효약을 알게 되었습니다.

흔하디 흔하다는(저는 흔하게 보지는 못했어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딱 한 포기를 손에 넣었을 따름입니다.) '도꼬마리'라는 토종약초입니다.

헛개나무도 간질환에 특효이고,

술을 물로 만든다고 하지만,

도꼬마리의 치유효과는 더욱 놀라울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만난 스님의 말로는,

도꼬마리를 먹은 사람은 석달 정도만 지나도 혈색이 회복이 되고,

일년 정도만 먹어도 간이 거의 회복될 뿐만 아니라,

술을 마셔도 술에 빠지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음주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적당하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은 자료들도 똑같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자세하게 복용방법을 모르고 있었을 따름이지여..

그래서 건재상에서 약을 지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님은

여러해 동안 실제로 자신이 도꼬마리를 구해서 사물탕을 약간 더해서 감초와 함께 달여 먹인 결과

자신이 있는 사찰의 신도들에게 상당한 효과를 항상 얻고 있다고 합니다.

스님 자신이 소뇌수축증이라는 희귀병으로 고생하신 분이라,

대체의학을 공부하는데 10년 세월을 보내신 산경험을 가지고 제게 세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진은 제가 올 여름에 발견하여 가을에 채취한 도꼬마리 한 뿌리에서 나온 열매입니다.

 

 

 

건재상에서 제가 처음 샀던 도꼬마리는 검은 색이었는데,

물을 끓이니 맛이 쓰고, 약간의 나쁜 냄새도 나서,

남편에게는 칡 달인 물과 섞어서, 칡물이라고 속여서 마시게 했는데,

오늘 스님 말씀에는 검게 변한 열매는 중국산이라고 하시네요.

내가 건재상 사장님께 중국산이 아니냐고 확인하니,

"국산도 흔한데 왜 중국산을 들여오겠느냐"고 했는데,

스님 말씀이, 국산은 지금 보는 이 색깔이라고 합니다.

장사꾼에게 눈을 뻔히 뜨고 속은 것이지요.

하긴 장사꾼을 원망할 수는 없겠지요.

몸에 좋자고 먹는 약을, 중국산이고, 변색되었다고 하면 누가 사겠어요?

여러분은 속지 마시길...

절대로 검게 변한 열매는 사는 일이 없도록...

국산 열매는 쓴맛도 거북한 맛도 없고 고소한 맛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열매들을 내년에 모두 심을 것입니다. 호호호)

 

이 도꼬마리 열매들은

뾰족한 가시들이 옷이나 머리카락에 달라붙으면 거의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당 한 쪽에 말려놓은 열매가 우리 봄이(강아지) 털에 붙어서 털을 잘라내야 했으니까요...

이 씨앗을 구하느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십번을 남모르게 살피면서 확인했어요...^^

여하튼, 숫자를 세어보니 200개 정도...

대략은 약을 알았지만 오늘 스님을 만나 먹는 방법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이제 지금부터 복용방법을 자세히 보시라구요..

귀한 자료이니.........널리 알려주세염~~~~~~~~

 

<도꼬마리 복용 방법>

국산 도꼬마리를 많이(얼마큼인지는 모르겠심...스님은 벌건 고무바케쓰에 4통 정도 하신다는데... 신도들과 나눠먹는다고...) 구해서,

무쇠솥이나 무쇠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볶으면(양 손에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세게 볶지 않아도, 가시가 떨어지면서

열매가 기름이 약간 돌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 까지 볶는다.(태우지 말 것)

참깨 같은 강한 냄새가 아니라 은은하게 고소한 냄새가 나면서 기름기가 흐른다고...

 

그렇게 볶은 열매를 아주 큰 그릇에 이틀 동안 푹 끓인다.

사물탕 아주 조금... 감초 조금 넣고,

다른 약재는 아무것도 더하지 말라고..

 

끓인 물을 제탕원에서 비닐팩으로 포장해 달라고 하면 고무바께스 4통 정도면 팩이 700-800개 나온다는데,

그것을 수시로 물 마시듯이 마신다고...

일 년을 마시면 알콜중독에서 완전히 해방될 뿐만 아니라,

간장이 좋아지니 피로가 잘 안오고 더불어 정력도 세어진다고..

알콜중독 환자들은 알콜중독 치료약이라고 하면 절대로 먹지 않기 때문에,

'정력이 좋아지는 보약'이라고 해야 한다는데..

"사물탕"이라고 하면 맛도 비슷하고,

사물탕을 함께 고았으니 거짓말도 아니고,

환자가 좋아한다고...

 

우리 주변에 알콜 때문에 신세 망치고 가정이 파괴되고 이만저만 피해가 아닌 분들 많이들 계시죠?

그분들 가족들께 이런 약을 추천해 보세요...

알려만 주시면 의약법 위반으로 구속될 일도 없으시고,

이웃들이 들으시면 좋고, 안들으셔도 할 수 없고.....

꼭........간이 좋아지고........"정력이 세어지는 건강식품" 이라고 해야 잘 드신답니다...ㅋㅋ

도꼬마리 열매는 비염에도 특효이고,

아무런 해가 없는 천연약초랍니다.

가격도 싼 편이구요...

그럼........

모든 알콜의존증 환자들이 쾌유되기를 바랄께요...

 

(오래전 글인데, 아직 스크랩하시는 분이 계셔서 오류를 바로잡습니다. 도꼬마리의 색깔은 처음 수확했을때는 밝은 갈색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짙은색으로 변해갔습니다. 계절이 봄이나 여름이면 충분히 짙은 갈색으로 변해버리더라고요. 중국산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저 혼자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축농증에는 잘 듣는 것 같습니다만...그리고, 우리 남편, 알콜중독 치료에 실패했습니다. 약효가 없어서가 아니라-그건 검증해 보지 못했습니다 - 본인의 의지가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을 뿐입니다. 죄송합니다.2012년 7월 3일)

출처 : 살아있는 땅 - 은혜의 정원
글쓴이 : 은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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