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50세부터는 탄수화물을 끊어라 -후지타 고이치로

그린테트라 2015. 12. 18. 21:40

 

 

 

 

 

프롤로그 - 인간의 몸은 50세를 기점을 크게 달라진다!

 

인간의 몸은 50세를 기점으로 생리기능이 많이 달라진다.

 

인간의 수명은 ‘미토콘드리아’, ‘텔로미어’, ‘장수유전자’, ‘장내세균’이라는 인체에 존재하는 미세물질들에 의해 결정된다.

질병에 걸리느냐 마느냐는 유전보다 평소의 생활 속에서 이 네 가지 물질을 활성화하는 정도에 달린 것이다. 다시 말해 50세부터는 식생활을 통해 이런 물질을 활성화해서 누구나 ‘질병 없이 맑은 정신으로 젊게’장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1. 50세부터는 식습관을 바꿔라

 

본디 100세로 설정되어있는 인간의 수명 - 수상한 항노화법에 현혹되지 말라

‘두 개의 엔진’으로 움직이는 인체 - 50세가 되면 식생활을 바꿔라

젊을 때의 중요한 에너지원 ‘탄수화물’ - 40대까지는 탄수화물을 꼭 먹어라

50세 이후에는 영양이 되지 못하는 ‘당질’ - 심장과 뇌의 세포는 산소로 움직인다

노화를 가속하는 당질의 과다섭취 - 50세부터는 ‘주식’을 안 먹어도 된다

‘암세포’가 살아나는 식생활 - 50세 이후에는 당을 절제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만으로는 발생하지 않는 동맥경화 -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그 자체로 유해하지는 않다.

‘칼로리 제한’으로도 낫지 않는 당뇨병 -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당뇨병은 개선된다

50대 이후의 금기 식품, ‘백미’, ‘빵’, ‘우동’ - 50세 이후에는 오곡밥이나 현미밥을 조금 즐기는 정도가 알맞다

뇌를 노화시키는 ‘당질 과다섭취’ - 뇌는 산소를 영양분으로 삼아 기능한다

‘라돈 온천’이 건강에 좋은 이유 - 미량의 방사선은 몸에 꼭 필요하다

‘세포의 자살’을 막아주는 세 끼 된장국 - 방사선을 쐬어도 괜찮은 강인한 몸을 만들라

죽은 ‘슈퍼마켓 된장’ - 살아 있는 된장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된장이나 간장을 매일 먹으면 방사선을 이겨내는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곰팡이·효모·세균에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다. 그 항산화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쏟아지는 방사선과 자외선 속에서도 살아남았을 정도다.

 

2. 수명의 회수권 ‘텔로미어’에 좋은 음식

 

‘사람의 수명’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 사람은 모두 100세 수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수명의 회수권이라 불리는 ‘텔로미어’의 비밀 - ‘텔로미어’는 세포의 지휘자

‘단명’하는 사람은 ‘위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다? 아니다! - 수명과 질병의 유전자는 무관하다

스스로 결정짓는 ‘수명’ - 수명은 ‘운명’이 아니라 ‘생활습관’에 달렸다

‘블로장수’의 열쇠는 활성산소 줄이기 - 활성산소의 발생을 줄이면 텔로미어의 단축을 막을 수 있다.

‘개찰구’만 통과해도 노화하는 몸 - 전자파에 노출된 생활이 황성산소를 늘린다

도회지에서 ‘블로장수’할 수 없는 이유 - 가급적이면 천연성분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라

‘거동을 못하는 노인’이 없는 인도네시아 - 원시적인 생활이 거동에 불편함이 없는 노후를 실현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파·마늘의 ‘피토케미컬’ - 활성산소는 ‘식(食)’으로 없애라

향, 쓴맛, 매운맛이 강한 채소의 힘

색이 진하고 향과 매운맛, 쓴맛이 강한 채소와 해조류, 버섯류를 고르면 된다.

 

농약을 제거하는 방법 ‘담그기’ ‘데치기’ ‘불순물 제거하기’ - 미리 손질한 일곱 색깔 채소로 건갱해지자

미국에서 주목하는 ‘오락(ORAC)지수’ - 활성산소흡수능력

조리의 기본은 ‘세포막 파괴하기’ - 된장이나 수프로 세포를 통째로 먹어라

젊어지려면 씹어라? - 인지증(치매)을 예방하려면 꼭꼭 씹어서 먹어라

미국의 ‘암 사망률’이 줄어든 이유 - 하루 다섯 접시 이상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레드와인 열풍과 ‘프렌치 패러독스’ - 하루 두 잔의 레드와인은 건강에 좋다!

레드 와인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는다

‘약 500CC의 레드와인에 들어있는 폴레페놀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분해한다.’

 

위기를 맞은 장수 섬의 ‘중년세대’ -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일수록 위험하다

비만과 과음은 텔로미어를 파괴하고 수명을 줄이는 중요인자다.

 

‘텔로미어’에 좋은 식사외 나쁜 식사 - 피토케미컬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사는 배가 약간 고픈 정도에서 끝내라

‘물’이 지배하는 몸! - 물이 테로미어를 지배한다.

‘경도가 높은 물’일수록 블로의 명약 - 경도가 높은 물은 혈과 질환을 예방한다

물 고르는 법 마시는 법의 여섯 가지 조건

사람이 손을 대지 않은 천연수

알칼리성 물

자신의 몸에 맞는 경도 (연수, 경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

맛있는 물

하루 1.5~2리터 마시기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수소 물’ - 활성산소를 없애는 물은 뇌의 노화와 기억력 저하를 예방한다

젊음을 되찾아주는 만능약, 프로폴리스

 

3. 장수유전자를 깨우는 식사법

 

50세 이전에는 켜지지 않는 ‘장수유전자 스위치’ - 장수유전자는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다.

장수유전자를 활성화하는 주요 방법에는 ‘칼로리 제한’과 ‘운동’이 있다.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장수유전자’의 일 - ‘노화’는 세포의 유전자가 있는 손상

장수 유전자가 깨어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50세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젊은 사람이 ‘장수유전자를 깨워야지’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히려 장수에 역효과를 가져올 위험도 있다.

그래서 젊은 사람은 탄수화물을 더 잘 섭취해야 한다. 젊었을 때는 탄수화물을 조금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찐다. 에너지를 생성하는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런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에너지 부족으로 오히려 텔로미어를 단축시키는 꼴이 된다. 젊을 때 잘 먹고 조금통통한 사람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사람보다 더 장수한다.

 

50세 이후의 다이어트 - 칼로리 계산이 아니라 주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라

‘어떤 방법을 쓰든 살만 빠지면 된다’는 논리에는 주의해야 한다. 몸에 무리한 부담을 주면 텔로미어가 줄어든다. 스트레스 역시 텔로미어를 단축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공복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 식사횟수를 줄이면 활성산소에게 이길 수 없다.

약간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장수하는 비법 - 세포에는 콜레스테롤도 꼭 필요하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먹어야 하는 ‘육류’ - 육류는 피토케미컬(채소)과 함께 섭취하라

 

남성의 갱년기장애를 부르는 ‘성호르몬’감소 - 성호르몬은 노력하기에 따라 분비량을 늘릴 수 있다.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리는 핵심 키워드는 ‘식사’, ‘금주’, ‘수면’, ‘운동’이다. 이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먼저 필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이다. 남성호르몬의 원료가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육류를 먹어라’라고 한 이유 중 하나도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 과음과 수면부족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을 줄이고, 유산소운동은 분비를 촉진한다. 그러니 핵심 키워드에 맞춰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을 늘리는 노력을 하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평생 매력적인 모습으로 장수할 수 있다.

 

비계에 축적되는 ‘다이옥신’ - 육류 요리를 할 때는 사전 손질을 철저히 하라

유기염소계 농약이나 다이옥신은 비계에 축적되기 때문에 조리할 때 비계를 제거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가볍게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좋다.

 

추천하는 부위 ‘안심’과 ‘허벅살’ - 콜레스테롤은 우울증도 예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여성이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고 나타났다.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기름’ 섭취방법 - 상온에서도 굳지 않는 기름이 좋다

일주일에 생선을 두 번 이상 먹으면 우울증과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의 비율이 낮아진다고 한다

뇌를 노화시키는 ‘마가린’ -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인지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상하지 않는 식품’ = 감자튀김

50세 이후에는 위험한 ‘마라톤’! - 운동도 심하면 텔로미어에 해가 된다

저자의 ‘온천건강법’ - 따뜻한 몸과 심호흠은 암에도 효과적이다.

 

4. 맑은 정신으로 장수하려면 장과 마음을 튼튼히 하라

 

‘팔팔하게 살다가 자는 듯이 죽고 싶어’ - 면역력 향상은 장내세균을 키우는 일부터 시작하라

장내세균으로 ‘혼자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몸’ 만들기 - 장내세균은 활성산소의 해를 억제해준다.

이상적인 ‘장내균총’ - 장내균총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의 균형이 필요하다

나쁜 균 제로상태에서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장 - 나쁜 균이 식이섬유를 분해해준다

점점 작아지는 현대인의 변 - 장내균총이 균형적일수록 변의 양이 많다

자살을 막아주는 ‘식이섬유’ -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식이섬유는 마음의 영양소이기도 하다

장내세균이 합성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 행복을 느끼려면 단백질을 섭취하여 뇌내물질을 늘려라

장에서 시작되는 ‘늙지 않는 뇌’ 만들기 - ‘행복물질’이 부족하면 뇌가 늙는다

 

‘두 종류의 식이섬유’ 섭취법 -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모두 소중하다

수용성 식이섬유 -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전립곡물과 콩류, 우엉, 마늘, 아보카도, 과일류, 낫토, 오크라, 모로헤이야, 토란같이 끈적이는 식품

불용성 식이섬유 - 전립곡물과 채소, 콩류, 버섯류, 해조, 비지 등

 

‘젊음을 되찾아주는’ 발효식품 - 일본의 평균수명을 늘린 비결은 전통적인 식생활이었다

꼭 ‘살아있는 균’이 아니더라도! -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매일 꾸준히 먹어라

장내세균도 반기는 ‘구운 바나나’ - 당알코올은 장내세균을 늘려준다

장내세균에게도 독이 되는 ‘방부제’ - 보존료와 방부제는 장내세균도 늘어나지 못하게 한다

‘바퀴벌레도 안 먹는 식품’을 좋아하는 현대인 - 곰팡이도 피지 않는 식품에는 문제가 있다

‘땅에 떨어진 것을 먹고 건강하게 살아온’ 옛 세대 - 토양균은 건강에 좋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청결’ - 세균과 접하지 않으면 오히려 알레르기가 생긴다

청결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O-157’ - 청결한 곳에서는 오히려 단일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다

마음에 의해 좌우되는 면역의 30퍼센트 - 장 나이와 마음의 건강, 수명은 서로 연관되어있다

‘하루 10시간 이상 자면’ 장수하지 못한다 - 한가한 시간을 주체 못하지 말라

‘40세 이후에 이혼한 남성’의 암 - 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간의 휴식 - 술은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싶은 상대와 두 잔까지만!

면역력을 높이지 못하는 금욕적인 생활 - 밝고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마음이 늙지 않는 비결이다.

 

에필로그 - 족함을 알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 평생 즐겁게 살 수 있다!

 

125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기 위한 후지타식 장수 조언 (50세 이상자 대상)

1. 50세부터는 백미나 단것은 먹지 말자

2. 색이 진하고 향이 강한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자

3. 과식, 과음은 텔로미어를 단축하는 행위다

4. 식사는 한 입에 서른 번씩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자

5. 건더기가 가득 든 된장국은 장수건강식이다

6. 생수가 질병, 인지증, 노화를 방지한다

7. 식품첨가물 덩어리의 식품은 멀리하자

8. 일주일에 두세 번은 육류를 먹자

9. 변의 양을 늘리자

10. 삶을 보람을 찾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자

출처 : 학동역헬스
글쓴이 : 신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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