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스크랩] 시설하우스에서의 부숙퇴비량은 얼마면 될까??/

그린테트라 2013. 7. 24. 11:46

 

귀농 두해째

겨울철..

농사의 첫걸음 토양만들기에 열을 올립니다..

첯해는 아무것도 모르니 구경만 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마을분과 안면 익히면...

마을 이장님은 농협퇴비,혹은 유박 몇포나 살 거냐고 전화 옵니다..

마을 어르신은 계분+돈분 푸대에 담은 것 몇포나 주문 할거냐 물어옵니다..

주문 안하기도 그렇고 나 유기농 합니다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러나 부숙퇴비는 구입해야 합니다..

꼭 필요합니다...

다음엔 트렉타로 밭갈거냐고 물어 봅니다..

처음 깊이갈이 하고 다음부턴 관리기로 해도 무방....

 

유기농에선 밭만들기는 이렇게..

미생물 액비 만들기는 이렇게...

보카시란 단어도 나옵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선 EM과 영양제도 있읍니다.

왕겨에 등겨에....아미노산액비에...칼슘액비..

유산균에 광합성균에,효모균에 마침내 방선균까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먼저 뭐 부터 해야 하지 정신이 혼란 스러워 집니다...

여기서..

과수에 뿌릴 건지..

시설하우스에 뿌릴건지..

노지 일반 밭에 뿌릴 건지..

구별을 먼저 해야 할 것 같읍니다..

 

 시설하우스에 점적호스설치및 스프링쿨러사용..

이땐..

유기질비료 과다 시비는 필요 악인것 같읍니다..

좀 적다 싶을 정도로 ...

썩은 낙엽이나 잔사를 밭에 뿌리고...그위에 미생물을 뿌리고..경운.

 

점적호스로 뿌리액비를 줄것 같으면..

질소유기질비료 과다로  작물의 웃자람이 .....일것이고.

유기질비료는 토양의 5%만..은 교과서 내용이고.

이걸 분해해서 유효영양분으로 식물이 섭취할수 있을 정도의 미생물은 얼마나 살포해야 하까?

이걸 정확히 알면 박사급일 겁니다..

뿌리액비역시 발효미생물을 이용하니 돈은 거의 안든다고 봅니다..

 

차후 엽면시비를 할것 같으면..

토양은 미생물이 유기질을 분해....그걸 작물뿌리가 흡수하기 좋게 만든다는데..

그 적정선이 어디일까에 고민을 가지는게 우선일 것 같읍니다...

엽면시비는 주로 열매 수확하는 곳(토마토.고추.오이등등)에 필수적입니다..

아미노산액비??칼슘액비??발효유황합제??미량요소??여기에 천연 살풍제까지??

 

 

이런걸 스스로 만들면 유기농에서 돈이 안드는 경제적 농사가 될텐데....

그래서 유기농은 필요 한 겁니다..

 

그러면 돈이 안드는 유미농의 밭만들기는 ..

스스로 만들려 한다면..

그리고 따라하기..

그리고 다시 왜???란 의문을 가져보고..

마침내 자기것으로 만들고..

 

밭만들기의 1차목표는 오래오래 쓸 부숙퇴비를 만들기..

 

따라하기..

여기에 밭만들기의 성패가 달려 있읍니다..

밭만들기 잘하면 농사 50% 따고 들어 갑니다..

난..

작년 심고 뽑은고추 잔사..그리고 부숙퇴비..막걸리액비...로 기초토양만들고..

뿌리액비로 점적관수하고..

유황합제..막걸리액비..아미노산액비..칼슘액비..

여기에 이번 만든 은행으로만든 살충제..

돼지등뼈로만든 인산액비...로 엽면시비하고.

 

이걸로 2013년 고추농사 도전합니다..

 

**돈은 부숙퇴비 20포*2000원=40,000원

         맥반석   10포*6000원= 60,000언

         합 100,000원  들었읍니다**

          150평 하우스 2동

         전기.물.원예시설비 별도..

출처 : 상마수 농사이야기
글쓴이 : 상마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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