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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면역력이 강해야 건강체 된다

그린테트라 2013. 5. 2. 18:27

좋은 농산물을 만들기 위한 기본조건이 있습니다.

밑거름,퇴비라고 합니다.

퇴비를 많이 하면 땅의 힘이 좋아집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웬만한 질병은 없습니다.

바이러스,세균 등 나쁜 기운을 쳐 내며 건강합니다.

사람이나 동식물이 거의 다 같다고 합니다.

우리는 건강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좋은 농산물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도 비슷합니다.

건강한 농산물,건강한 사람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농약을 한다는 것은 농작물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농작물이 약하다는 것은 면역력결핍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조건이 땅심돋우기입니다.

땅심을 돋우려면 좋은 퇴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훌륭한 농산물은 퇴비층이 40cm는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농산물은 일반인은 구경하기 어렵지요.

퇴비층 1m의 포도농장을 소개한 적이 있지요.

40cm도 믿지 않는데 1m를 믿을 사람 있을까요?

이런 농산물은 고급백화점 및 특정인이 즐기지요.

일반인은 엄청 값이 높으니 구경도 힘들구요.

기초체력이 약한 사람이 건강체를 원합니다.

또 엄청난 수련효과를 꿈꾸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농작물이나 기초체력이 기본입니다.

 

 

 

지난 1월 중순께부터 혼자 묵묵히 퇴비 수거작업을 했습니다.

틈나는대로 잠깐씩 모았던 퇴비를 농장으로 옮겼습니다.

2~3일에 1t트럭에 가득 실어 농장 퇴비장으로 옮겼지요.

저는 퇴비를 수거하며,옮기는 팀이 있고,발효팀이 있습니다.

미생물을 뿌린 후 비닐로 덮어 숙성 발효 시킨후 밭에 뿌립니다.

지금껏 대략 50t은 충분히 넘는 양이니 적지는 않지요.

금년에 200t이상 퇴비를 할 예정입니다.

7천여평의 밭에 작년에 축분 200트럭정도 뿌렸습니다.

금년에는 1만여 평의 밭에 고급 품질의 퇴비를 양산해서 뿌립니다.

지나던 어떤 사람이 하늘농장을 보며 놀랍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를 다녀보았지만 이처럼 좋은 땅은 처음이라 합니다.

머리통만한 돌덩이가 콱 박혀있었던 땅이 옥토가 되어 갑니다.

좋은 땅을 만들어 준 다음 좋은 농산물 생산을 하는게 옳지요.

기초체력을 다진 후 건강체로 만들어 가는게 옳지요.

남들이 믿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열심히 일합니다.

 

 

  

기쁨

 

출처 : 샘바다문화연대
글쓴이 : 군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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