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에너지 전송으로 자신의 병을 치유해 보세요.

그린테트라 2013. 3. 24. 09:15


"새벽같이 어쩐 일이세요?"

 

  "잠을 깨운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전혀요. 새벽 5시면 항상 일어나 테니스 라켓을 들고 테니스 장에 가는 시간이에요. 그런데 박사님께 무슨 일이라도‥‥‥. "

 

 

 

 

  나는 새벽같이 전화를 하게 된 연유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염려할 일은 아닙니다. 간밤에 코가 막혀서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어요."

 

 

 

 

  닥터 리의 말에 나는 마음이 놓였다. 나의 판단에는 대수로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코막힘으로 잠을 설칠 정도가 되었다면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는 것이다.

 

 

 

 

  "저런‥‥‥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고통스러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불편은 했지요. 실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에너지 전송이라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해보려구요. 관심도 있고 해서요."

 

 

 

 

  나는 이런 경우 아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다. 평소 나 역시 잠에서 깨어날 때 코가 막힌 경우가 있는데 3분 정도의 투자로 해결하곤 했다. 나는 자신있게 설명해 줄 수가 있었다.

 

 

 

 

  "어느 부위에 접촉을 하고 에너지 전송을 시도해야 하는지를 몰라서요."

 

  "아주 간단한 걸요. 코막힘의 경우 몇가지 테크닉이 있는데요. 우선 검지와 중지로 V를 하고 양쪽 콧구멍에 거의 밀어넣을 듯한 자세로 에너지 전송을 시도하면 3분 이내에 코가 뻥, 뚫릴겁니다."

 

  "다른쪽 손은 머리나 코의 반대편 쪽에 대지 않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제가 여러 번 실험을 해보아서 틀림없는 임상이 나옵니다. 그냥 아무쪽 손이나 무방해요. 손가락 두 개로 V를 밀어넣을 듯이 쏘아주면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이죠. 어서 한번 해보세요."

 

  "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닥터 리와의 통화를 마친 다음 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닥터 리의 전화를 기다렸다. 늦어도 5분 정도면 막힌 코가 뚫릴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다를까, 닥터 리로부터 10분이 조금 지나서 전화가 걸려왔다. 나는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미리 짐작했다.

 

 

 

 

  "선생님, 지금 제 목소리 들려요?"

 

  "그럼, 당연히 들리죠."

 

  "아니요, 그런 뜻이 아니구요. 아까와 목소리 톤이 전혀 다르지 않나요?"

 

  "네, 그러고 보니 한결 맑은 목소리같이 들리네요."

 

  "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수가 있죠? 정말 믿기지 않아요. 전문의로서 치유의 과정을 의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어지네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아무려나 선생님 덕분에 오늘 강연회 발표회가 있는데 한시름 놓게 되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다는 말은 닥터 리가 해야 할 터인데, 오히려 내가 닥터 리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험은 에너지 전송에 대한 자신감을 내게 가져다 주었으며, 그 동안 에너지 전송의 이론을 정립하기 위한 나의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에너지 전송에 대해 앞으로 더욱 널리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질 수가 있었다.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을 때 생동감을 느낀다는 표현을 했다. 나는 이럴 경우 기분이 매우 좋아져서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을 받곤 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에너지 전송이 내게 가져다 주는 축복이란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마음을 알리려면 에너지 전송을 시도하라!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에너지 전송을 시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상대가 갑작스런 위험에 처하여 있을 때 에너지 전송을 시도하라. 분명히 위험한 상황이 호전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상대가 어떤 아픔의 고통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고통을 에너지 전송을 통해 덜어줄 수가 있다.

 

 

 

  상대를 위해 당신의 체온을 전달하라! 에너지 전송을 통해 열감과 박동감의 순간을 느끼도록 노력하라. 당신의 손 에너지가 상대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상대의 몸에 당신의 손길을 접촉하는 순간, 당신의 상상력은 아무리 어려운 장애물이라도 단숨에 뛰어넘는 것처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이 상대를 위해 마음을 열고 있다면 당신이 느끼고자 하는 치료적 박동감은 적어도 몇 분 이내에 느끼게 되지 않을까? 나는 여기에서 제발 이런 과정을 싱겁다고 여기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당신들이 에너지 전송을 통해 받게 되는 천부적 재능이 하잘 것 없는 것이라며 그냥 지나쳐버릴까 두렵다. 당신의 검지와 중지를 상대의 심장에 가져다 대었을 뿐인데 상호간에 느끼게 될 힘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하라.

 

 

 

  몸에 어떤 상처가 생겼을 때를 상상해 보라! 당신의 검지와 중지가 마치 관심과 애정의 화살처럼 상대의 상처에 날아갈 때, 다만 서두르지 말라. 당신의 또 다른 손은 보이지 않는 상처의 반대편에서 상대의 마음이 열리기를 갈망하고 있다. 참고 기다리면 옷고름이 풀리듯 스르륵 상대의 마음이 열리게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에너지 전송의 힘을 우리는 바로 이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

 

 

 

  혹여 에너지 전송을 시도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번 여기에 언급하고자 한다. 어디서든 언제든지 당신의 왼손과 오른손을 가릴 필요가 없다. 왼쪽 오른쪽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문제가 있는 부위, 상처나 환부, 부담이 가는 부위에 당신의 검지와 중지로 V를 만들어 권총을 쏘듯이 에너지를 전송하라. 여러분의 문제가 몇 분 이내에 해결되는 놀라운 순간을 목격할 것이다.

 

 

 

  소중한 것은 소중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다. 소중한 것을 그렇게 여기지 않는 자들의 삶은 소중한 삶이 되지 못한다. 나는 에너지 전송이 특히 예민한 두뇌의 부분에서 일어나는 것을 가장 소망한다. 두뇌 관련 질병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의 문제까지 에너지 전송이 도달하지 못한 영역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테크닉을 익혀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지, 이웃과 동료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라면 여기 제시하는 에너지 전송이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말해 주어도 "이런 것이 설마 되겠어?" 하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벽에 붙은 전원 스위치를 켜야 전기가 공급되지 않겠는가!

 

 

 

  아인슈타인은 말한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다(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부정적 사고는 늘 부정적 마인드를 키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긍정적 마인드가 되며 그것이 힘이 되는 것이다. 우주의 에너지를 사용하려면 사고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기본이 되기 위해서는 해본 뒤에 결과를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힘의 강도를 키우는 방법은 스스로 생각해 보기 바란다.

 

 

 

 

 

 

 

 

출처 : 스스로 집에서 치료하기(self healing at home)
글쓴이 : 도우며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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