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스크랩] 유기농-- 2.장마때는 위기때이니 구연산이나 영양제를 살포해야 한다.

그린테트라 2013. 3. 23. 19:46

 

 

장마때 탄저병으로 전멸하고 있는 고추밭입니다.

비가 매일 오다시피 하니 밭에 물은 안 빠지고 뿌리가 숨을 못 쉬어 죽어 햇빛나면 다 죽어 버리고 맙니다.

 

밀,보리를 심고 나락을 심던 기술은 산파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며 무경운 농법은 호밀을 심지 않았기 때문에 배수가 안 돼 큰 밭에서는 부패균이 번성하여 썩으면서 병충해로 망했고 호밀농법은 물을 주지 않아 실패했던 것입니다.


그 보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이태 동안 밀,메밀을 심던지 비닐멀칭하고 고랑에 호밀,밀,보리를 심고 메밀을 심어 유기농 밭을 만드는게 급선무이며 빠른 밭은 일 년이면 되고 박하고 물 빠짐이 안되는 밭은 몇 년을 투자해서라도 밭을 가꾸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보리를 팔 곳이 있으면 보리를 심고 메밀을 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보리를 심는 곳은 농사가 잘 되나 팔 데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연산요법과 그린음악이 있는데 구연산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박카스의 원료로 분자식은 식초와 같은데 성분이 3배정도 강한 것이 다르며 식초도 사람이 마시면 피로회복이나 병(고혈압,당뇨,암)의 예방에도 좋은데 식초의 효능을 검색해 보면 하다 못해 하수도가 막혔을 때도 식초를 쓰면 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울 친구 하나가 평생을 특허만 연구하였는데 제약회사에 식초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팔러 갔다가 제약회사에서 약을 여러 개 팔지 식초만 팔면 제약회사는 망한다고 거부하는 바람에 그냥 돌아 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전 에도 한 번 언급 한 적이 있는데 작물은 상상 이상으로 강인하지만 장마나 태풍이나 열매를 맺어 새끼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을 때는 사람과 마찬 가지로 힘도 들고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나 작물이나 똑 같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피로를 풀어 주는것입니다.

이것을 못 풀어 주면 의욕도 나지 않고 지치고 병에도 약해지고 힘들어 하지만 피로 만 풀어준다면 식물이나 사람이나 자생력이 있기 때문에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퇴비를 좋은 것을 넣어 주느니 위기 때 구연산을 한번 살포 해 주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작물은 충분한 자생력을 가지고 태어 나지만 위기때 방치하면 어쩔수 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사람도 평소에 도와 주면 효과는 커녕 의타심만 생기고 오히려 자생력만 감퇴시키지만 위기 때는 조금만 도와 줘도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며 이는 작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자는 유기농을 연구하다 작물이 어쩌면 인간의 인생사와 이렇게 닮을 수 있나 놀라는 일이 많은데 진리는 상통한다고 결국은 작물에 대한 연구는 인간에 대한 연구와 같아 평소에도 꾸준히 어찌하면 인간도 행복하게 장수 할 수 있나 공부하고 있으며 결국은 작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연산은 어려서는 1,000배로 하고 보통은 500배 희석해서 살포해도 되고 물 탱크에  희석해도 되고 노지도 작은 밭은 밤이나 오후 바람 없을 때 연막소독기로 살포하고 있습니다.


구연산보다는 구연산 칼륨이 더 좋은데 칼륨은 주로 양파,감자,마늘에 많이 들어있는데 공통점이 흰색 식품으로 활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이왕이면 피로회복과 활력을 높여주면 회복시간도 더 빨라 생산성이 높아지며 밀에 구연산 칼륨을 살포하여 30%가 증수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0kg 포대로 사는 게 싸며 밭이 작으면 공동구매해도 되고 아니면 무수구연산을 소포장 한 것을 사서 써도 되며 구입은 구연산칼륨을 검색하면 되고 택배로 보내주니 시중에 화공약품상은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다음은 그린음악인데 사람이나 작물이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음악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 매일 두어시간 씩 음악을 틀어주면 콩도 행복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으며 좋은 파동 속에서 산 콩을 사람이 먹으면 그 파동을 전달받아 사람도 행복해 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필자도 콩을 소포장해서 이름을 행복한 콩으로 지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린음악은 음악속에 20Khz이상의 초음파가 들어있어 해충을 쫒는 역할을 하고 30hz 미만의 저주파는 작물의 생육을 돕는 역할도 겸하고 있어 농업에 꼭 필요하며 미생물연구보다는 그린음악이 더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지인중 MBC에서 재직하다 남양주로 귀농하여 그린음악을 보급하는 분이 있는데 우리 밭에도 설치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으며 하루 종일 트는것 보다는 오전 10시경 두 시간 정도가 효과적이었습니다.


호밀을 심어 배수를 시켜 뿌리가 마음껏 뻗게하고 피로하면 구연산으로 풀어주고 비료,퇴비를 뿌리지 않아 깨끗한 흙에서 키우고 강제로 살 찌우지 않고 소식시키며 사람도 하루 세끼 먹듯 매일 물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주어 스트레스 주지 않고(일반 작물은 비 올 때는 폭식하고 가물 때는 굶기여 스트레스 받고) 아침마다 음악을 틀어주니 콩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서울농부의 귀농학교
글쓴이 : 서울농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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