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심 속 힐링을 주는 카페, 강남역 힐링 616

 

 

 

언젠가부터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캠프의 인기도 그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엇보다 바쁜 일상과 힘든 상황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서울에서 더군다나 더더욱 복잡하기로 한 강남역 한 복판에 도심속 힐링을 지향하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 또한 힐링 616입니다. 힐링을 추구하는 616번지의 카페 힐링 616. 생긴지는 몇 달 되지 않았지만 다른 강남역 카페들 처럼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이곳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휴식을 찾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구요. 

강남카페 힐링616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된 큰 건물로 이루어져 있구요.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기때문에 낮에는 햇볕도 잘 들고, 밤에는 야경이 정말 좋습니다. 복잡한 강남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취하며 힐링 할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강남카페/힐링616

02-556-6160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6-18

 

힐링 616은 강남역 11번출구,  CGV 뒷골목 100억 카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처럼 클래식하고 럭셔리하지만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비싼 가격의 이탈리안레스토랑인줄 오해하기도 했다는데요. 생긴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벌써 입소문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2층 자리. 2층 테이블에 앉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 가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2층에서는 테이블에서 아래층도 내려다 보이고, 통유리의 창밖으로 강남 야경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햇빛이 너무 강한 낮에는 이렇게 명화가 그려져 있는 블라인드를 내리는데요. 은은한 빛이 들어오면서 명화도 감상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상큼한 과일과 달콤한 브라우니가 함께 하는 후르츠 브라우니와 베일리스밀크와 깔루아 밀크로 분위기를 한껏 내 보았습니다.  상큼한 과일과 달달한 브라우니. 칵테일과도 정말 잘 어울렸고 역시 달달한 음식과 상큼한 과일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깔루아밀크와 베일리스밀크로 기분 전환. 베일리스 밀크는 달콤한 초콜릿맛과 위스키맛이 절묘하게 조화 된 칵테일로 목뒤로 넘길때의 부드러운 촉감을 단계별로 느낄 수 있는 음료였어요. 깔루아 밀크가 커피 우유 맛이라면 베일리스밀크는 좀 더 달달한 카라멜 밀크같은 느낌으로 달콤했구요. 또한  깔루아밀크는 커피맛의 깔루아를 이용한 칵테일로 달콤한 커피우유 같은 맛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칵테일입니다.

 

 

주말에 운영하는 3층은 역시 통유리로 창밖의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곳이에요. 밤에 보는 야경도 멋지구요. 대부분의 강남역 카페들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테이블 간격이 좁아 시끄럽고 불편했는데요. 힐링 616은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간격을 넓혀 좀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해 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수다 떨기 좋은 지하 1층은 좌식 룸으로 되어 있는데요. 신발 벗고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리고 현재는 지하 1층에 큼지막한 텐트도 두어서 캠핑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바뀌었어요.

 

다른 곳들 처럼 복잡하고, 산만하지 않은 카페, 1층, 2층, 3층, 지하 모두 넉넉한 좌석. 그래서 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이유로 저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구요.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을 지향하는 카페 힐링 616. 강남역에서 편안히 쉬고 싶을 때 마음을 위안 받고 싶을 때 힐링이 필요할 때! 한번 방문 해 보시길 추천 해 드립니다. 

 

 

* 이 포스팅은 해피드리머즈가 취재, 작성한 것으로 특허청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글쓴이 : 아여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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