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수전증 완치의 길

그린테트라 2012. 7. 1. 01:18

                         자연요법 사랑지기에서 온 메일입니다.

                         수전증 치료하려면 장부터 깨끗이 하고 원활케 해야 한다고 하네요.

 

수전증 완치의 길

 

 수전증은 손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떨리는 증상을 말하며, 손 이외에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드물게는 다리와 발도 떨릴 수 있다.

 

 손 떨림이 나타나는 것은 소뇌 세포의 노화로 인해 소뇌에서 신호전달이 원활하지 않을 때 나타나며, 파킨슨병이나 약물, 술에 중독되었을 때도 손 떨림이 생길 수 있다.

 

 손 떨림은 물건을 드는 등 손에 힘을 줄 때에 더 심해지고, 마음을 안정시키면 손 떨림이 줄어든다. 술에 중독되어서 나타나는 손 떨림은 술을 마시면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른 간 손상 및 뇌신경손상을 부르는 위험천만의 대처이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손 떨림은 힘을 빼고 있을 때에 더 심해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혈당 등의 이차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손 떨림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원인만 알 수 있다면 확신컨대 손 떨림은 자연의학으로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

 

 제도권의학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혈당,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 등은 호르몬이나 혈당조절 등을 통해 치료하고 있으며, 소뇌 기능저하나 파킨슨씨병에 의한 손 떨림의 경우 약물요법을 통해 치료하고, 약물요법이 실패할 경우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적치료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제거가 아닌 대증요법에 불과하여 완치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수전증은 완치가 불가능한 불치병’으로 규정짓고 있다.

 

 과연 그럴까?

 아니다, 수전증도 장(腸)과 척주(脊柱)만 다스리면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

 

 자연의학에서는 다른 신진대사장애로 인한 질병과 마찬가지로 수전증의 원인 또한 장과 척주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장과 척주만 건강하게 하면 손 떨림은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손 떨림은 완치하고자 한다면 장(腸)에 해를 끼치는 행위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첫째가 동물성식품과 우유,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이다. 이러한 식품들은 장을 병들게 하며, 장이 병들면 유해가스가 대량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피가 더러워진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깨끗한 피를 원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장을 상하게 하고 피를 더럽히는 동물성식품이나 우유,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먹게 되면 손 떨림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

 

 아침밥 또한 장과 뇌를 상하게 하는 첨병이다. 아침에는 밥 동안 배설하지 못했던 독소와 노폐물을 배설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300만 년 동안 잠자리에 일어나서 4시간 이내에 잠든 동안 배설하지 못했던 모든 독소와 노폐물을 배설하도록 진화해 왔다. 따라서 일어난 뒤 4시간 동안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그러하듯이 건강 또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은 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뇌를 상하게 하는 것들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는 손 떨림을 완치하기는 힘들다. 완치를 위해서는 장을 건강하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뇌를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를 먹는 것 또한 더 없이 중요하다.

 

 그 첫째가 살아있는 영양소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생채식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바보상자만 틀면 ‘열을 가해 음식을 익혀먹는 화식(火食)이 영양소를 풍부하게 하고 음식 맛을 좋게 하며, 건강에도 이로운 것’처럼 속이는 현란한 말들에 쇠뇌당하고 있다.<계속>

 

김재춘 교수(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

mibia@hanmail.net

 

출처 : 밥따로 물따로
글쓴이 : 샬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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