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Michael Hilgers
미카엘 힐거스가 2006년에 디자인한 화분으로, 발코니 난간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처럼 꽃이 햇빛을 자주받으며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때문에 일반 베란다에서 키우는 방식과는 좀 다른 색다른 기분을 느끼실수가 있을것 같군요.
난간양쪽 공간을 이용한 아이디어. 우리 생활상에도 찾아보면 공간활용을 통해서 아이디어화 할수있는 것은 상당히 많을 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화분은 방수가 되는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져서 실용성면에선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는 것 같지만 비가오면 저 많은 화분들을 안으로 들여야 하니 그게 좀 걱정이 되는 군요..^^;
이럴때 비를 맞지 않게끔 하면 되지 않겠나?라는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핵심적인 것은 여기서 또하나의 아이디어가 탄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특징적인 것은 화분들 사이에는 칸이 두개로 분리되어 있어 두가지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일명 두가지를 동시에 취 할수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모회사 밥통도 저렇게 두개로 나뉘어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있고, 그릇도 두개로 나뉘어져 일명 짬짜(짬뽕과 짜장면의 줄임말)면도 주위에서 많이 보실수 있을껍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만 생각하기 보다는 여기저기 응용해보다보면 또다른 아이디어가 창출될수도 있습니다. 외부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아파트 혹은 작업실이나 레스토랑 테라스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유용한 이 화분은 아까 말했듯이 전용 천막우산이 하나 필요하겠군요. 저같으면 난간의 폭을 이용해서 천막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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