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자연치유 요법 모음집

그린테트라 2011. 12. 16. 12:58

 

자연치유력(대체의학)이란?
                                                                                                                            
** 자연치유력(대체의학)은 무엇이며
건강과 질병 치유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정상상태(건강유지)를 회복하려는
자연복구력과 질병에 대하여 저항하여 물리치려는 면역력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가 면역력(저항력)을 회복,증진시켜 원래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주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법이 자연치유요법이며 대체의학인 것이다.

의학이 발전하고 진보하면 어떤질병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사고는 환상과 바램에 지나지 않는다.
현대의학의 발달이 유아의 사망률을 현저하게 감소시켰고 결핵이나 나병
같은 세균성 질환의 퇴치에 큰 공헌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암,고혈압,당뇨병,심장병,뇌 혈관계 질환,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생활습관에서 유래하는 질병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감기,독감,
간염,에이즈,괴질(원인 불명의 바이러스 감염)..등은 오히려 증가하며
이러한 질병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 지음받은 생명체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것 보다
무한한 치유의 능력을 스스로 갖고있으며 자연치유력이란 정신적인 것,
심리적인 것,물이나 공기와 같은 환경적인 것,천연 산물에 의한 것,
인간 관계 등 총체적인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좁은 의미에서의 대체의학이란,
천연(자연 산물)치료제 나 자연 요법을 이용하여 인체 스스로가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요법을 가르킨다.
   

예를 들면,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인체에서는 발열이란 무기로 병균에 저항하여 사멸시키고자 한다.
그런데,이러한 생체내의 치유법을 무시하고 우선,강제로 해열제로 열을 내리는 임시방편, 눈가리고 아웅하는 치료법은 잘못된 것이다.

나무가 부러지면 나무의 진이 나와서 상처를 보호해 주고 병균을 죽이며 다른
균이 침입 못하도록 감싸 주므로 스스로 치료되도록 한다.

개나 소가 속병이 나면 햇볕을 쪼이면서 굶으므로써
스스로 속병을 고친 후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

-자연치유요법의 5가지 요소-

첫째:자연치유요법은 몸에 전혀 해가 되지 않으면서 치유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최상의 지혜로운 치료법이다.

둘째:자연치유요법은 최소한 환자에게 고통(통증)을 상당히
      경감시켜 주는 치료법이다.

셋째:환자가 마음의 평안함을 갖도록  하고  긍정적인 정신자세가
      치유에 필요하다.

넷째:환자,보호자,치료자간의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주어진 치유법의 꾸준한 실행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질병(특히,암,관절염,피부질환 등의 고질병)
들은 이러한 자연치유요법에 의한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유와 원래의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다.

진정한 치료제는 내몸 안에 있다. 약물은 결코 병의
근원을 치료 할 수 없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
- 히포크라테스 -

 

몸안에 쌓인 독소를 빼주는 것이 치유의 전제 조건다.
1.독소란 무엇이며 독소는 왜 생기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독소란 무엇인가?
인체는 체내에서 섭취하는 음식물과 호흡을 통해 유입되는 공기 및 피부를 통하여 흡입되는 물질들을 간장에서 유해 물질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 시키는데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인 유해 성분과 섭취된 음식이나 흡입된 공기 등이 체내에서 화학적인 작용을 통해 생성되어진 활성산소(유해산소)와 결합되어 체내에 만들어진 불순 성분을 독소라고 한다. 이러한 인체의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성되고 쌓인 유해 성분들이 혈액에 섞여있고 세포 조직에 형성되므로 인해 기혈의 소통을 방해하고 각 장부의 기능을 억제 또는 저하시키는 역할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2. 인체의 자연치유력과 제독
제독이란,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일련의 인체 정화작용으로써 간장과 대장을 청소하는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자연치유력이 회복되어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지켜주게 된다.

우리의 인체에는 자연치유력 이라는 능력이 있어 유입된 유해물질이나 세균침입에 대하여 방어기능과 함께 질병에 대해 저항하는 치유력을 갖고있다. 그러나 인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혈액이 만성질병에 걸리게 되면 자연치유력이 약화되어 이러한 방어능력이 상실되거나 손상을 입게 된다. 자연치유력의 상실은 정상적인 미네랄의 상실, 중요한 기관들의 중독, 소화와 배설의 불완전등 여러 가지 기능부전 때문에 일으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체의 제독, 특히 장이나 간 청소로 인한 제독작용이 중요하다.


3.장의 역할 및 청소의 필요성
장이란, 소화기관이라 할 수 있는 소장(6∼7m)과 배설물의 저장 및 통로 기관인 대장(1.5∼2m)을 함께 통칭하는 것이다. 소장은 단순한 소화 기관만이 아니라 간장과 함께 콜레스테롤의 합성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조혈(造血)작업에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장기이다.

장은 적당한 온도와 수분 영양분까지 충분히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따라서 장속의 숙변 제거는 장의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나쁜 피의 재흡수 방지를 통한 간의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는 데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영양의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장관에 늘어붙은 변이나 제때 배설되지 않은 변은 유해 박테리아의 온상이 된다. 이들 박테리아가 내뿜는 독소가 장벽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고 흡수된 독소는 혈액을 통해 체내 전 조직에 운반된다. 이를 독혈증(毒血症, toxemia)이라 한다. 한편으로 장내에 유익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점차 줄어들면서 배설은 더욱 나빠지고 기력은 떨어지면서 원인모를 피로와 짜증에서 점차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되기 시작한다. 이런 메카니즘 때문에 자가 중독이 수많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라고 한 것이다.

한방에서는 장에 열이 많으면 변비가 생긴다고 하여 생야채즙과 생수 복용을 변비 치료에 권하고 있다. 야채즙은 장을 자극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변비를 완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 당근, 오이, 셀러리등을 갈아 차게 해서 아침 공복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야채즙을 복용한 후 손가락으로 복부를 눌러주는 자극요법 을 실시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보게 된다. 다시마는 섬유질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다시마 속의 알긴산은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의 활동을 원활히 하여 대장 기능을 개선하고 장내에서 유해물질 흡수를 방해하여 신속히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다시마 이용법은 말린 다시마를 가위로 잘 게 자른후생수를 담은 컵에 말린 다시마를 취침전에 넣어두면 다음날아침에 보면 끈적끈적한 진액으로 변하게 된다. 이것을 공복에 마시면 숙변제거에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다시마는 검은색 보다 갈색을 띤 다시마가 양질의 다시마이다. 다시마는 100배의 물을 흡수하므로 물을 자주많이 먹어서 갈증을 없애야 한다. 변비치료제로 다시마 엑기스나 다시마환을 시판하는 것들도 있는데 이런 제품을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식초콩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인병과 간장 및 위장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강장효과가 있어 복용하면 변색이 좋아 지고 피부도 매끈해진다. 검정콩을 씻어 햇볕에 잘 말린 후 병에 절반 정도를 담고 현미식초 또는 감식초를 8부 정도 되게 부어 그늘에서 15~20일간 숙성을 시키면 된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하루에 세 번 식후에 한 숟갈씩 먹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는 노벨상을 세 번씩이나 받게 한 우리인체에서 아주 유익한 식품이다.

요구르트는 우유에 젖산균을 접종 발효시킨 것이다. 유산균은 장내의 운동을 활성화하고 장을 건강하게 하는유익한 균으로, 특히 비피더스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매일 아침 100cc 정도를 공복에 먹으면 장에 자극을 주어 배변효과를 나타낸다. 요구르트는 많은 양을 먹기보다 꾸준히 먹으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약간 떨떠름한 맛의 동규자차는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

동규자차는 티백 형태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이것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된다.

율무는 식이요법에 있어서 현미와 더불어 아주 중요한 식품이다. 이뇨효과가 뛰어난 율무는 소염·진통작용도 뛰어나고 자양·강장작용을 하며 신경통, 기미, 주근깨, 여드름을 예방하는 여성 미용제이면서 비만 치료제이다. 율무차는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는 게 좋고, 임신중에는 피하는게 좋다.

양배추는 원기를 돋구고 피로, 불면, 위궤양을 다스리며 뼈를 강하게 해주는 채소이다. 양배추는 이온과 염소라는 두 가지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여, 위장의 정화작용을 하므로 많이 먹으면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장내의 노폐물이 분해, 정화되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다른 과일 채소와 녹즙을 짜먹거나, 따끈할 정도로 살짝 데워서 하루 3회정도 공복에 먹으면 좋다.

감자를 껍질 벗겨, 믹서나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내어 공복에 한 컵씩 먹으면 장이 좋아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체질 개선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숙변으로 연동운동 기능이 약해진 장에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맛사지를 해줌으로서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맛사지는 가급적 많이 하면 할수록 효과가 크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두 손바닥으로 허리에서 등 아랫부분 을 따뜻한 느낌이 들 때까지 위 아래로 계속 문지른다. 단, 위로 올릴 때는 손가락으로, 내릴 때는 손바닥으로 양 손이 엇갈리게 해서 마사지한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배를 내밀지 않은 반듯한 자세로 하루에 30분 정도 빨리 걷는것도 효과가 있다. 팔은 무리하게 힘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숨이 조금 차고, 땀이 날 정도가 이상적이다.

속보는 산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에 아주 좋다. 아무리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단장해 놓았더라도 집안의 하수구가 막혀 있다면 퀴퀴한 냄새가 집안 구석구석에 스며들듯이 이런 현상이 우리 몸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숙변은, 대장의 점액과 음식 부패물이 켜켜이 쌓여 형성된 물질이다. 정제되거나 가공된 음식, 육류, 유제품, 밀가루 음식과 같은 점액 형성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점액을 분비하는데, 그 양이 어느 한도를 넘어서면 점액이 있는데다 또 점액이 쌓여 대장의 벽에 마치 낡은 고무 조각 같은 딱딱하고 검은 숙변이 형성된다.

장 청소를 하면 사람에 따라 1-2센티미터의 염소똥만한 것에서부터 무려 양동이에 가득찰 정도의 다양한 숙변이 배출된다. 숙변이 해로운 것은 숙변 자체의 노폐 지방과 단백질이 부패하여 그 독소가 신체 곳곳으로 스며들고, 거기에 터를 잡은 온갖 유해균과 기생충이 내뿜는 독성물질들 때문이다. 이들 독성 물질은 만성피로, 몸냄새, 신경성 질환, 두통, 소화 불량, 생리 불순, 천식, 알레르기, 치질 등을 일으키게 된다. 숙변은 또한 뇌졸중(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숙변으로 인해 장내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마치 뱃속에 풍선을 불어넣는 것처럼 되어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 뇌로 치솟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 단계가 있듯, 장청소도 형편에 따라 다양한 수준에서 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그냥 일상 생활 그대로 하면서 물만 자주 마시는 방법이 있으며, 이보다 좀더 수준을 높이고 싶은 사람은 물이나 생즙을 매일 음용하면서 관장을 해주는 방법이 있다. 관장이 유산균 같은 몸에 유익한 균을 씻어내어 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변비가 있으면 대장에서 가스가 발생하고 혈액이 중독되는데(외박하여 변을 제때 못보면 얼굴 등에 뾰루지가 생기는 일이 있을 것이다. 대장의 독소가 혈액에 스며 들었기 때문) 이는 대장에서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훨씬 우세하다는 뜻이며 대장의 장벽에서 유익균을 번성시킬 점액을 내지도 못하고 변을 윤활하게 하지도 못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관장은 정체된 변을 몰아내고 장벽의 점액 분비를 도움으로써 유익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사람은 살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소장에서 대부분 홉수된 영양분은 우리 몸의 피를 통하여 신체 각 부분에 전달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이송된다. 대장에서는 수분과 미네랄을 홉수하고, 적당한 농도의 변을 만들어서 배설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제일 먼저 대장 계통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중에 가장 흔한 증상이 '변비'이다. 변비가 있으면 장내에 숙변이 쌓이게 되는데, 이 숙변이 뇌출혈의 원인 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즉, 숙변에 의해 해로운 암모니아, 메탄 일산화탄소 등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흡수되어 다시 간으로 가게 된다. 간은 이것을 해독시키느라고 기진맥진해 제 기능을 못할 수도 있다 적은 양의 독소는 건강한 간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독소의 양이 늘어나면, 그만큼 간에 과부하가 걸리므로, 해독되지 못한 독소들이 온 몸에 퍼져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다.

장청소는 커피관장이나 약초요법 또는 특수 식품을 이용하여 대장주름 사이에 끼어 있는 묵은 찌꺼기와 숙변을 제거하고 아울러 간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다. 장청소 후에는 고기, 생선, 우유, 빵, 음료수 등 인공적인 음식물은 피해야 한다. 담배, 술은 끊고, 과식하지 말고, 하루에 생수를 10컵 정도 천천히 마신다. 과일과야채를 매일 소량씩 먹고, 한 가지 음식보다는 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골고루 먹는 게 좋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똥배를 없애기 위해, 피부를 좋게 하려고, 혹은 변비를 없애기 위해 장세척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것은 숙변이 제거되어 숙변 무게만큼,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준다. 피부가 좋아진 사례도 있고, 변비가 해결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장세척은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만성 및 습관성 변비, 설사 신경성 및 만성 대장염 만성 소화 불량 및 복부 가스 하복부 통증 간독제거, 만성 간염 대장, 직장암 예방 알레르기성 질환 및 체질 개선 거친 피부, 기미, 여드름 등 피부 질환 비만증, 동맥 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치료 대장 항문 수술 준비


4.제독요법의 종류 *커피관장 커피관장법은 1차세계대전 중 독일의 간호사들이 진통제가 부족한 상태에서 부상병들에게 직장에 커피를 부어 넣었더니 환자의 고통이 멈춰지고 담관이 열리고 담액의 분출이 증가됨을 보고 의사인 막스 거슨 박사가 커피관장법(거슨요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거슨박사는 모든 성인병은 영양의 부족과 과잉 때문이라고 보았는데 부족한 것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즙을 마시면 극복이 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녹즙을 마시면 조직에 쌓여있던 독이 혈액으로 스며들게 되고 이들 독은 간에 의해서 걸러져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간이 독으로 인하여 부담을 입게 된다는 것이다. 커피의 카페인이 담관을 팽창시키고 간에 쌓여 있는 독을 배설하도록 자극한다는 거슨 박사는 커피관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10여 년간 연구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도 많은 암환자들에게 거슨요법을 시술하고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입으로 마실 때는 해롭지만 직장으로 들어가면 다른 효과를 준다. 카페인이 직장 점막 을 통해 흡수되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서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것이다.

환자에 따 라서는 때로 너무 많은 독소가 십이지장과 작은 창자에 배출되기 때문에 심한 명현반응(호전현상)이 올 수도 있다. 이 명현 반응은 체내의 독소가 대량으로 빠져 나왔음을 알려주는 반가운 증상이나 때로 심할 경우 혼수 상태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말기 암환자의 경우에 커피 관장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팔미테이터스라고 불리는 커피 속의 화합물들이 글루타티온-에스-트랜스퍼레이스라고 불리는 간의 중요한 효소를 자극 한다고 한다. 이 효소는 혈관에서 프리 래디컬을 제거하는 데 커피 관장은 간의 이 효소 활동을 정상보다 600내지 700퍼센트 높여준다고 한다. 커피 관장이 행해질 때 모든 체내의 혈액은 적어도 다섯 번 간을 지나가게 된다. 체내의 혈액은 3분마다 간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포함하여 커피 속에 있는 테오브로민, 테오필린 등과 같은 화학물질도 독성 담즙의 배출을 돕는다고 한 다. 커피 관장은 독성 부작용 없이 하루에 수차례 사용할 수 있는(1995년에 거슨의 딸이 운영하는 칩사 병원에 갔 을 때, 그곳에서는 암환자에게 하루 다섯 번 커피관장을 시키고 있었다) 해독 요법이다. 관장한 커피의 성분은 대장의 혈관을 통하여 곧 흡수되면 문맥을 통하여 간장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간장에서는 담즙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담즙은 통상의 경로를 통하여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암 치료를 위한 커피관장법은 아직도 쟁점사항으로 남아 있으며 현대의학 쪽에서는 이를 인정치 않고 있다. 하지만 커피관장법의 지지자들 수도 만만치는 않다. 현재 멕시코에 있는 거슨 병원에서는 매년 수 만명의 환자들이 이를 처방 받고 있으며, 일부의 암치료 의료진들도 이를 처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거슨요법학회가 설립 활동중이다.

2. 왜 커피관장을 해야 하나?
활동적인 암을 가진 환자들은 암덩어리 때문에 더 독에 심하게 취해 있다. 환자는 암으로 인해 죽는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축적되어 있던 독으로 인해 죽는 것이다. 커피 관장은 몸 속의 유독 물질을 낮추어 준다. 커피관장이 진정제를 쓸 필요가 없게 해준다. 커피관장은 심한 통증, 메스꺼움, 정신적 긴장, 우울증 등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경련, 전흉부 통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커피관장은 심한 고통과 아픔, 많은 알러지 관계의 증상, 신경성 통증, 불안, 환란, 우울증에서 해방을 의미한다.
3. 자주 물어보는 질문
커피가 그렇게 몸에 유익하다면, 왜 마시는 대신 꼭 관장으로 해야 하나요? 마신 커피는 위로 들어와서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간에 영향을 주어 담관을 닫게 한다. 또한 혈압을 높이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게 한다.

4. 커피관장에 대해 커피관장은 해독을 위해 간을 자극시키려고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관장을 통해 들어온 카페인은 직장정맥망인 헤모로이달 정맥을 통해 흡수된다. 헤모로이달 정맥으로부터 카페인은 간장과 담낭에 피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문맥계로 흡수된다. 담낭은 담즙을 담관을 통해 소장의 십이지장을 차지하는 bile system(담즙시스템)의 겉 부분까지 흐르기 시작한다. 카페인은 이곳의 괄약근의 구멍을 열어 더 많은 담즙의 생산과 더많은 양을 몸에서 흘러나가게 한다. 그래서 치료 시작할 때 장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담이 장을 통해 나갈 때, 헛배부름이나 가스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담낭이 일하고 있다는 사인이다. 만성병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담낭을 가지고 있다.


5. 커피관장으로 유독 물질의 레벨을 낮추게 되면 - 세포에 에너지 공급이 잘된다. - 세포 조직의 보존과 회복 또는 개선된다. - 혈액 순환이 잘된다. - 면역체가 개선된다.


6. 커피관장은 얼마나 많이 해야 하나 암환자나 혈액이 극도로 탁한 사람의 관장은 주로 아침 8시, 오후 2시, 저녁 8시 즉 하루 2~3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즙(녹즙)을 하루 3~5회 마시며 커피관장 한번에 생즙 한 두 잔이 필요하다. 숙변과 변비해소의 목적으로 관장을 할 경우는 처음 1단계 10일간은 1일 1회, 2단계 10일간은 2일 1회, 3단계 10일간은 3일 1회 하여 한달을 하시고 그 이후에는 1주에 1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

7. 커피관장을 만드는 법 유기농 커피가루 3식탁용 스푼(인스턴트 커피 아님) 물을 냄비에 붓고 끓을 때까지 기다린다. 유기농 커피 가루를 넣고 뚜껑을 닫지 않고 5분동안 끓이고, 뚜껑 닫고 불을 줄이고 15분 끓인 다름 거른다. 체온 정도 되면 사용한다.

- 어린이 : 200∼300cc - 어 른 : 500∼700cc 8. 왜 유기농커피인가?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커피도 가공되지 않은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유기농 커피가 사용되지 않으면, 살충제나 제초제, 살진균제 같은 커피 안에 든 유독 물질이 직장을 통해 곧바로 혈관으로 흡수된다.

9. 관장기 사용방법
1) 물 약 600cc에 유기농커피 2~3스푼을 넣고 끓인 커피를 꺼즈로 거른 다음 커피를 체온 정도의 온도로 식힌다. 2) 커피를 관장기에 넣고 관장기 끝에 기름이나 소독용 윤활유을 바른다. 3) 오른쪽이 방바닥에 닿게 하여 새우잠 자듯이 옆으로 누운 후 배꼽을 향하여 항문에 삽입한다. 4) 관장통을 엉덩이의 높이보다 50∼60cm정도 높게 고정하고 관장기 뚜껑을 열어준다. 5) 커피가 대장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한다. 5) 커피가 들어가는 동안 변의가 있을 때는 잠시 관장기를 잠근 후 다시 들어가게 한다. 6) 관장이 끝나면 약 20분 정도 참은 후에 화장실에 간다. 그 사이에 시계 방향으로 배를 쓰다듬거나 오른쪽 왼쪽으로 배를 움직여주고, 붕어운동을 한 후 화장실에 간다.


10. 주의사항 및 참고할 점
1)관장은 편리하고 귀중한 배변수단이지만 남용해서는 안된다. 대장이 이완되거나 괄약근이 약해질 수 있다. 2)관장기 주입은 극히 서서히 한다. 관장기 삽입시에는 기름이나 소독용 윤활유를 잘 발라서 항문이나 직장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어른은 4∼5cm,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3cm 정도 삽입한다. 4)관장액은 온도가 너무 차도 안되고,너무 뜨거워도 안된다. 관장액은 대부분이 생수이어야 한다. 끓인 물 식힌 것이나 증류수는 유해하며, 관장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없다. 5) 1세 미만은 30∼40cc, 1∼3세까지는 100∼300cc, 어른은 500∼1000cc 이상 자신의 한끼 식사량 정도를 주입하는데 2000cc까지 주입할 수 있다. 6) 관장기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관장한다.(뚜껑이 닫힌 상태에서는 관장액이 잘 통과하지 않습니다.) 커피 관장을 하는 목적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하 하기 위해서이다. 카페인은 입으로 마실 때는 해롭지만 직장으로 들어가면 다른 효과를 준다. 카페인이 직장 점막 을 통해 흡수되어 곧바로 간으로 들어가서 담즙의 배출을 도우면서 간에 있는 독소를 뽑아내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팔미테이터스라고 불리는 커피 속의 화합물들이 글루타티온-에스-트랜스퍼레이스라고 불리는 간의 중요한 효소를 자극한다고 한다. 이 효소는 혈관에서 프리 래디컬을 제거하는데 커피 관장 은 간의 이 효소 활동을 정상보다 600내지 700퍼센트 높여준다고 한다. 커피 관장이 행해질 때 모든 체내의 혈액은 적어도 다섯번 간을 지나가게 된다. 체내의 혈액은 3분마다 간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포함하여 커피 속에 있는 테오브로민, 테오필린 등과 같은 화학물질도 독성 담즙의 배출을 돕는다고 한다.


11. 효 능
1)해독작용 담관을 열어주고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산성, 독성물질을 씻어내려 배출하며 간기능을 활성시켜 해독작용을 강화시킨다. 2)통증완화 작용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커피관장을 시킨 결과 통증이 줄어들어 진통제의 양을 줄이거나 먹지 않아도 되게한다. 3)활성산소 배출작용 커피중 팔미틱산이 간의 글루타치온 S 전이효소의 활동을 증진시켜 전자친화성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방광 에서 배출한다. 해독요법 몸안의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해독은 간, 신장, 소변, 대변, 호흡, 발한(發汗)을 통하여 독소를 제거하고 중화시키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 안에 살충제(농약), 식품 첨가물, 중금속, 조제약의 잔류물, 법정 약물(알코올, 담배, 카페인) 등으로부터 유도된 현대적 화학 칵테일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숙변도 인체에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합니다. 환자들에게 노폐물과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인체의 자연적 기능과 자연치유력을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 으로 어떠한 형태로든지 해독과정을 실행해야 합니다. 해독요법은 정신이 더욱 맑아지게 하며, 면역체계에 부과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줍니다. 다른 잇점으로는 활력을 증진시키고, 혈압과 혈중지방(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며, 비타민과 무기질의 흡수를 높입니다. 해독은 장내 세균총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감염과 알레르기, 피부질환에 저항하는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청소 대장 청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단식과 관장이다. 숙변이 해로운 것은 숙변 자체의 노폐 지방과 단백질이 부패하여 그 독소가 신체 곳곳으로 스며들고, 거기에 터를 잡은 온갖 유해균과 기생충이 내뿜는 독성물질들 때문이다. 이들 독성 물질은 만성피로, 몸냄새, 신경성 질환, 두통, 소화 불량, 생리 불순, 천식, 알레르기, 치질 등을 일으키게 된다. 숙변은 또한 뇌졸중(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숙변으로 인해 장내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마치 뱃속에 풍선을 불어넣는 것처럼 되어 갑작스럽게 혈압이 올라 뇌로 치솟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 혈압이 높은 분들은 각별히 대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단식중 사용 관장은 단식 중에 해야 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관장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식 중에 대장내 남아 있는 변의 독소가 재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숙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현대인에게 만연된 만성 피로, 성인병, 원인을 알지 못하는 난치병 등은 대개 독소가 몸 안에 축적되어 일어난다. 각종 식품 첨가물, 살충제 제초제 등의 농약, 자동차 배기가스나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생활의 편의를 위한 각종 세제 등은 불과 한 세기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단식은 이러한 독소를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식을 하면 정신이 마치 가을 하늘처럼 맑아지고 몸이 경쾌해지며 체중도 줄어든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체내의 독소 제거이다. 동물은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병에 걸리면 스스로 단식을 한다. 단식을 하면 장안의 노폐물 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근육 등 신체 내 모든 조직에 숨어든 독성 물질들이 요(尿)나 피부로 또는 호흡기를 통하여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자연의 생즙이 생명을 살린다! 야채나 과일 등의 생즙을 먹고 난치병을 고쳤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생즙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질병으로는 위 십이지장궤양, 관절염, 알레르기성 질환, 소화기 장애를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병, 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병이 망라되어 있다.


생즙의 무엇이 그렇게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게 하는 것일까?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다른 급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다. 이들 영양소는 대부분 섬유질의 세포벽에 갇혀 있기 때문에 그냥 씹어먹어서는 제대로 섭취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근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당근을 그냥 씹어 먹으면 필요한 양의 극히 일부(어떤 연구가는 1%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만을 흡수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섬유질을 제거한 생즙으로는 비타민 A를 손실없이 100%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생즙의 탁월한 치료 효과는 생즙 안에 효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효소는 인체를 가동시키는 일꾼과 같다. 일꾼이 없으면 아무리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원자재가 많이 쌓여도 소용이 없다. 오늘날 식사의 문제점은 익힌 음식이 대부분이어서 인체가 외부로부터 이 일꾼을 거의 받아들이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효소는 열에 매우 취약하여 48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모두 파괴된다. 음식에 효소가 살아 있으면 그 효소가 체내 소화 과정의 일부를 담당함으로써 인체가 과다한 소화액을 분비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열로 익혀 죽은 음식을 먹으면 인체는 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를 자력으로만 공급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고 그러면 뇌 심장 허파 근육 등 다른 조직에 필요한 대사 효소를 줄여서라도 소화 효소를 늘이게 된다. 이러한 대사의 혼란이 많은 고질병들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생식(生食)을 한다. 야생의 동물은 질병이 없다. 그러나 인간과 함께 사는 가축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질병을 앓는다.

생즙은 살아 있는 즙이다. 살아 있는 세포로 구성된 우리 몸도 살아 있는 음식을 필요로 한다. 생명만이 생명을 낳는 것이다. 작년 봄에 3년여 동안 간경화를 앓고 있던 한 젊은이는 우리 회에서 식이 지도를 받고, 생즙을 먹으면서, 300에서 떨어질 줄 모르던 GOT, GPT 수치가 한달만에 30으로 뚝 떨어지자 이렇게 얘기하였다. "이제야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하느님이 우리를 화공약품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말이에요"라고. 생즙을 먹으려면 생즙기를 구하는 것이 좋다. 생즙기를 고를 때는 저속 회전의 쌍기어 방식을 구해야 한다. 착즙시 열이 발생하지 않아서 효소와 기타 영양소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즙율도 높아 경제적이다.또한 우리 나라 생즙기는 세계 최고의 품질로서 일본과 미국에도 고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의 많은 대체의료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이러한 쌍기어 방식의 생즙기를 구할 때엔 기어가 서로 맞닿지 않아 쇳가루가 생기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편리하다고 하여 칼날이 고속회전하는 원심 분리 방식의 쥬서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쥬서기는 회전에 의한 열의 발생으로 효소와 미네랄이 파괴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왜 생즙일까?
1. 생즙은 영양소의 보고이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다른 급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다. 비타민은 1912년 폴란드의 화학자 풍크가 처음으로 쌀겨에서 각기병을 막아주는 물질을 발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처럼 과학자들은 영양소를 발견할 때마다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 물질이 많다. 화학이란 단어의 어원 chemia가 그리스어로서 "식물의 즙"을 뜻하는 것을 보면, 식물의 즙이나 추출물이 아주 오래 전부터 치료에 이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실제 오늘날 처방되는 약의 25%는 식물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약재도 대부분 식물을 이용한 것으로서 날 것을 그대로 이용하면 보관과 운송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개 말려 놓았으며 이 때문에 가루나 탕으로 복용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생즙에는 이처럼 약리 성분과 영양소가 풍부한데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들어있는 이들 영양소는 더욱이 살아 있는 영양소이다. 가공식품을 피하고 자연식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생야채, 과일, 유기 농법의 현미 잡곡으로 자연식을 한다고 하더라도, 요리를 해버리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소실되고 만다. 비타민의 83%는 파괴되고 단백질 분자 구조가 바뀌며 유기 미네랄은 인체가 이용할 수 없는 무기 미네랄이 되어 버린다. 야채와 과일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질은 빗자루처럼 장을 청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섬유질도 요리를 통해 열을 받게 되면 빗자루의 성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장벽에 끈적거리는 물질로 쌓이게 되고 부패되어 독성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 장은 축 늘어지고 비틀어져서 변비, 대장염, 게실염 등 여러 가지 장애들이 일어나게 된다.

2. 생즙에는 효소가 살아 있다 생즙의 탁월한 치료 효과는 생즙 안에 효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효소는 인체를 가동시키는 일꾼과 같다. 일꾼이 없으면 아무리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원자재가 많이 쌓여도 소용이 없다. 우리가 숨쉬고 말하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효소가 있으므로 가능한 것이다. 죽음이란 바로 효소 활동의 정지를 의미한다. 오늘날 식사의 문제점은 익힌 음식이 대부분이어서 인체가 외부로부터 이 일꾼을 거의 받아들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효소는 열에 매우 취약하여 48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모두 파괴되고 만다. 음식에 효소가 살아 있으면 그 효소가 체내 소화 과정의 일부를 담당함으로써 인체가 과다한 소화액을 분비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열로 익혀 죽은 음식을 먹으면 인체는 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를 자력으로만 공급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고 그러면 뇌 심장 허파 근육 등 다른 조직에 필요한 대사 효소를 줄여서라도 소화 효소를 늘이게 된다. 이러한 대사의 혼란이 점점 몸의 컨디션을 나쁘게 만들고 결국에는 고질병들의 원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3. 생즙은 흡수율이 높다. 야채와 과일의 영양소는 대부분 섬유질의 세포벽에 갇혀 있기 때문에 그냥 씹어먹어서는 제대로 섭취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근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나 당근을 그냥 씹어 먹으면 필요한 양의 극히 일부(어떤 연구가는 1%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만을 흡수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씹어 먹을 때는 소화하는 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소화과정에서 영양소가 섬유질에서 분리되려면 여러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음식의 동화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3-5시간인데 이 동안 음식은 대부분 소화를 시키기 위한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원료로 쓰이고 극히 적은 양의 에너지만이 세포의 조직과 재생에 이용된다. 그러나 생즙을 마시면 소화되어 동화되기까지 불과 10-15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대부분의 영양분이 흡수되어 세포와 조직, 선(腺)과 기관의 재생에 사용된다. 즉 소화와 동화의 과정이 최대의 속력과 효율에 의해 진행되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노력이 아주 적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긴 소화 과정에서 영양소가 변질될 염려도 없다. 병이 있거나 허약한 분의 경우 흡수율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4. 생즙은 다량으로 먹을 수 있다 인간은 발생학상적으로 볼 때 잡식성 동물이다. 이빨의 구조만 하더라도 야채나 과일 해조류를 끊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앞니가 아래위로 4개씩, 고기를 찢을 수 있는 송곳니가 아래위로 2개씩, 곡류를 씹어 먹을 수 있는 어금니가 아래위로 10개씩 되어 있다. 그러므로 육식과 곡채식의 비율이 1:7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발생학적 구조에 맞게 음식을 먹는다면 삼겹살을 먹을 때는 한 소쿠리 이상의 야채가 필요하고 햄버거는 지금보다 야채량을 훨씬 더 늘여 야채로 싸서 먹어야 할 정도일 것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채식을 늘인다 하여도 가공식품과 각종 육류가 에워싸고 있는 오늘날 사회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한 잔씩 생즙을 마시는 것이다. 생즙은 다량의 야채를 섭취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육식과 가공식으로 치우쳐져 있는 식생활의 균형을 잡아줄 것이다. 당근을 대여섯 개를 먹어라면 누구나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생즙 한 잔쯤이야 쉽게 마실 수 있지 않겠는가.

5. 생즙은 순수하다 생즙에 관한 경이로운 사실 중의 하나는, 좋은 녹즙기로 짠 생즙은 농약 중금속이 모두 걸러져 나와 그야말로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것이다. 농약이나 중금속은 섬유질과 친화력이 강하여 녹즙을 짤 때 섬유질과 함께 80% 이상이 배설되어 나가고 생즙에는 그야말로 순수한 영양소만 남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스스로 생즙을 마시면서 수많은 환자를 생즙으로 고친 노만 워커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생즙 요법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워커 박사는 생즙요법을 실천하여 1984년 110세로 서거하였는데 그분은 자신의 저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즙"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흙에다 농약이나 살충제를 쓰게 되면 이러한 것들은 식물과 식물의 뿌리에 있는 섬유질에 흡수된다. 그러나 식물은 자라면서 이 독 때문에 시들어버리는 일이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식물속의 섬유질이 독으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소나 원자 분자들이 계속 그 임무를 수행해 나가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서 채소에 뿌린 독성의 살충제가 섬유질을 제거시킨 생즙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독성의 살충제가 섬유질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 생즙의 효능
1. 면역력을 강화한다 고체 상태의 식품이 소화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생즙은 액상이어서 소화 흡수가 빠르고 에너지 소모도 적습니다. 생즙에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 대지의 영양분이 고루 들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양의 질도 최상입니다. 자연 식품 속의 미네랄은 유기 미네랄이며 비타민은 활성 비타민입니다.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는 각종 영양제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들 영양소들이 최상의 상태로 흡수되면 인체내에서 제일 먼저 복구되는 것이 면역력입니다. 이 면역 기능의 부활로 온갖 난치병이 낫는 것입니다.

2. 장을 깨끗이 한다 생즙의 섬유소는 장벽을 깨끗이 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독 물질의 부패를 억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변비는 가장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생즙을 처음 마시는 분 중에는 계속 가스(방귀)가 나온다며 걱정하시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가스는 장이 정화되는 데 따라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으로서 반겨야 할 일입니다. 이렇게 걱정하시던 분들도 생즙을 계속 마시면 가스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가스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 신기하게 여기게 됩니다.

3.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생즙은 간이 나빠져 아무런 약도 투약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복음과도 같습니다. 생즙에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효소와 엽록소의 작용으로 생즙을 마시면 체내의 노페물이 빠지면서 간이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 푸른 초원에서 꼴을 먹인 소와 양은 잠을 별로 자지 않습니다. 비만하거나 병에 걸리는 경우도 드뭅니다. 효소와 엽록소가 풍부한 풀을 먹고 살기 때문에 체내에 노폐물이 적고 따라서 체내 정화를 위해 잠을 많이 잘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밀기울이나 옥수수 등을 먹이게 되면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3. 체액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생즙은 주로 알칼리성이어서 주식의 영향으로 산성으로 기울기 쉬운 체액의 중성화를 돕습니다. 식염 함유량이 낮으며 다양한 무기 염류가 함유되어 있어서 체액의 삼투압과 수분 대사를 조절해 줍니다. 특히 인체의 65% 이상은 물로 되어 있습니다. 뇌와 같은 조직은 세포의 80% 이상을 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은 건강에 필수적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가 마시는 커피, 차, 알코올, 청량음료 등은 몸에서 이를 배설해내기 위해 더많은 부수적인 물을 필요로 합니다. 과일과 야채즙은 이러한 불필요한 물질을 몰아내고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채워줍니다.

4. 화식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영양 상태를 바로 잡는다 화식을 하면 췌장이 비대해지고 대장의 독성 알레르기가 심해질 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부비강염, 방광염, 비염, 관절염 등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인간을 제외하고 모든 동물이 날로 먹습니다. 인간이 오염시킨 곳을 제외하고는 동물 세계에선 병이 없습니다. 오늘날 음식은 칼로리는 높되 필요한 영양소는 빠져 있어서 몸에 아무런 자양분을 주지 못합니다. 배는 가득 채우지만 대개가 기아 상태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체내의 영양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에 늘 허기가 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민 3-4인 중에 1명꼴로 비만에 걸려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생즙은 뒤죽박죽의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에 더욱 필요합니다. 화식이나 가공식에 결여 되어 있는 살아있는 원소와 비타민을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병이나 캔에든 쥬스는 어떤가요? 병이나 캔에 든 이른바 "100% 천연 주스"는 죽은 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주스들은 첨가제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살균 등의 목적으로 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주스에 열이 가해지면 효소는 모조리 죽고 대부분의 영양소가 변질되어 생즙이 갖고 있는 모든 이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생즙을 믹서기로 갈아 범벅 상태로 먹는 것은 어떤가요? 섬유질을 없애지 않고 야채를 반 액체의 상태인 범벅으로 만들어 먹는 것은 생즙에 비해 효과가 크게 떨어집니다. 생즙을 마시는 주된 목적은 섬유질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섬유질 안의 영양소를 거의 잃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채소나 과일에 포함된 활력소들이 인체내에서 쉽게 동화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좋은 생즙기로 만든 생즙은 체내에서 소화 흡수 되는 데 불과 10-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섬유질이 그대로 있는 범벅즙은 영양소를 모두 흡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동화를 시키는데에도 수 시간이 걸립니다.


*생즙 복용 요령  
생즙은 어떤 재료를, 얼마나 마셔야 하나 생즙 재료는 신선할수록 맛도 있고 건강에 좋은 생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되도록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화학비료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야채나 과일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제철에 노지 재배로 자란 것이 좋습니다. 재료를 고를 때엔 완전히 숙성된 것을 고르도록 하고 덜 익은 것은 익힌 후에 냉장고에 넣도록 합니다. 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씻지 말고 흙이 묻어 있는 그대로 투명한 백에 넣어 공기로 속을 조금 부풀려서 밀폐하여 두도록 합니다. 공기가 없으면 질식하여 빨리 상하고 밀폐해 놓지 않으면 건조하여 시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생즙 재료는 몸의 상태에 따라 단독으로 또는 혼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라면 한 가지에 편중되지 말고 제철에 나는 것을 고루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과 뿌리를 같은 비율로 하거나 색깔이 다양한 야채와 과일로 구성하되 3종류 이상을 섞어 만들도록 하십시오. 생즙은 많이 마시면 많이 마실수록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컵으로 최소 2잔 이상은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질병이 있으면 8잔 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공복에 마시도록 하십시오. 그래야 많은 양을 마실 수 있고 또한 흡수도 빨라지게 됩니다. 생즙은 만든 즉시 마셔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마실 때는 침과 섞어가며 씹듯이 천천히 마시도록 하십시오. 야채즙이 쓰거나 역하게 느껴지면 과일을 첨가해서 맛과 향을 조정해서 마십시오. 생즙에 익숙해지면 거북했던 야채즙의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비위가 약하여 생즙을 거부하는 아이들의 경우엔 과일을 많이 첨가하여 아이들의 입맛에 맞도록 해준 후 차차 비율을 조정해 나가도록 합니다. 생즙은 어떻게 짜야 하나?

생즙 재료는 짜기 직전에 손질하여 씻도록 하십시오.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씻되 결코 중성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아무리 깨끗이 헹군다 하여도 세제가 세포조직 속에 침투되어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잎이나 껍질이 단단한 야채나 과일은 억센 솔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여린 것은 부드러운 솔로 하나하나 정성껏 씻도록 해야 합니다. 농약의 우려가 있는 재료는 많은 양의 차가운 물을 흐르게 하면서 씻습니다. 생즙은 반드시 생즙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소금 설탕 우유 등의 인공적인 감미료를 넣으면 생즙의 이점을 상쇄해 버립니다. 비위에 맞지 않으면 과일 등으로 맛이나 향을 조절하도록 하십시오. 당근을 쓸 때는 잎이 나기 시작하는 부분과 반대쪽의 뿌리 끝 부분에서 1cm를 잘라내도록 하십시오
 

*질환별 생즙 음용법 *

식욕이 없을 때 : 사과 당근 쥬스 당근은 비타민B,C,D,E 및 K도 풍부하여 식욕을 증진시켜주며 소화를 돕는다. 양배추 2장 사과 1/2개 당근 1/2개 레몬 1/4개 케일 100g  

여성의 피부 미용에 : 양배추 딸기 쥬스 양배추는 궤양과 변비를 치료할 수 있는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딸기, 사과 등에는 비타민이 많아 피부 미용에 아주 좋다. 양배추 2장 당근 1/2개 사과 1/2개 레몬 1/2개 딸기 3개  

호흡기가 질환에 : 시금치 밀감 쥬스 시금치 등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D가 다량으로 농축되어 있어 도시의 오염과 흡연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호흡기의 점막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 1/4개 밀감 1개 시금치 100g  

저혈압일 때 : 셀러리, 토마토 쥬스 녹즙은 체질을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서서히 바꾸어주고 체력을 보강시켜 혈압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 1장(중엽) 샐러리 30g 토마토 1/2개 피망 1개 파슬리 20g 사과 1/2개  

빈혈일 때 : 샐러리, 시금치 쥬스 가공처리된 식품들을 오랫동안 먹음으로써 혈액 중에 적혈구가 부족해 생기는 증세. 자연의 쥬스로 칼슘과 철분을 섭취한다. 샐러리 100g 시금치 100g 당근 1/2개 오이 1/2개  

위와 장을 튼튼하게 : 당근, 양배추 쥬스 양배추엔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어 위의 점막을 보호, 저항력을 증강시켜 주는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과 같은 아미노산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 당근 1/2개 양배추 2장 케일 100g  

신경통이 있을 때 : 딸기, 밀감쥬스 딸기는 과일 가운데 비타민 C와 메칠 살리실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에 좋으며 딸기의 신맛을 관장하는 사과산은 식욕을 증진시켜 준다. 딸기 5개 밀감 1/2개 사과 1/2개  

헛배 복통으로 고생할 때 : 피망쥬스 피망은 규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대단히 좋으며 몸의 정화 작용이 있을 때, 장세척과 관장을 규칙적으로 시행하여 대장으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그 효과는 아주 좋다. 피망 2개 당근 1/2개 시금치 200g  

자녀들에게 간식을 줄 때 : 당근, 딸기 쥬스 각종 비타민, 칼슘, 철 등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 간식으로 마실 수 있는 영양가가 높은 과일 쥬스 당근 1/2개 딸기 5개 파세리 20g  

몸이 냉할 때 : 마늘 파세리 쥬스 마늘 파세리는 무엇보다도 혈액 순환을 좋게 해서 몸을 덥게 만들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효능을 발휘한다. 마늘 2쪽 파세리 20g 레몬 1/4개 벌꿀 1-2 T  

혈압 조절이 필요할 때 : 케일 사과 쥬스 담배와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혈관병에도 큰 원인이 되며 케일 사과 쥬스는 혈압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 사과 1/2개 케일 100g  

소화가 안될 때 : 오이 레몬쥬스 걱정과 불안과 같은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되는 경우가 있다. 레몬 1/2개 당근 1/2개 시금치 100g 오이 1개 케일 100g  

비만일 때 : 당근 시금치 쥬스 부적당히 조화된 식품과 전분, 설탕 등을 많이 섭취하여 지방 조직이 과잉 상태가 되어 있다. 당근 1/2개 양배추 200g 시금치 100g 파세리 50g  

아기를 가졌을 때 : 사과 딸기 쥬스 신선한 과일 야채 쥬스를 섭취함으로써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도 건강하게 해준다. 당근 1/2개 사과 1/2개 딸기 3개 시금치 130g 상치 100g  

동맥경화증일 때 : 샐러리 당근 쥬스 살아있는 유기성 칼슘의 부족과 혈관의 탄력성을 없애버리는 무기성 칼슘이 음식물에 너무 많이 있을 때 일어나는 병으로 생쥬스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당근 1/2개 샐러리 100g 상치 200g 사과 1/2개  

몸이 허약할 때 : 딸기 샐러리 쥬스 몸에 노폐물이 많이 생겨서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인데 칼슘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근 1/2개 레몬 1/4개 셀러리 100g 딸기 4개  

부스럼(종기) : 당근 샐러리 오이 시금치 레몬 파세리 토마토 땀선이나 모공을 통하여 세균이 감염되어 혈관내에 불순물이 생기고 이 때문에 화농성 종기가 생긴다.  

기관지염이 있을 때 : 무 셀러리 케일 시금치 양배추 레몬 ...기관지에 점액이 너무 많아 염증이 생겼을 때  
 
백내장 : 파세리 오이 시금치 케일 토마토 ..시신경과 안근에 필요한 영양 결핍 때문에 일어나며 눈의 수정체 위에 덮고 있는 엷은 막이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생긴다.  

감기에 : 레몬 셀러리 무 당근 딸기 토마토 장세척이나 관장은 감기를 고치는 데 좋다.  

두드러기가 날 때 : 오이 양배추 토마토 딸기 당근 셀러리 파세리 몸의 산성이 과잉 상태로 된 것인데 몸이 피부를 통해 배설하여 정상 상태로 되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  

뇌혈관 질환에 : 파세리, 시금치, 셀러리 혈관내의 불순물로 뇌내의 혈압이 올라가는 결과  

관절염에 : 오이 당근 시금치 포도 셀러리 레몬 토마토 딸기 진한 전분질이나 설탕을 많이 섭취한 경우, 무기성 칼슘이 관절 연골 안에 침착될 때 생기는 병  

난시에 : 당근 오이 샐러리 상치 파세리 시금치 토마토 케일 시신경계의 영양에 살아 있는 유기성 원소가 없는 결과로 생기는 병  

고혈압증에 : 당근 시금치 양배추 셀러리 케일 밀감 혈관내에 불순물이 고이는 결과로 생기는 병  

당뇨에 : 당근 오이 돌미나리 시금치 토마토 과다한 당분의 섭취와 불규칙적인 식사에 기인하므로 자연식위주의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이 치유에 필수 조건이다.


**쑥 뜸(온열) 요 법 **

뜸의 효능은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인체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해 주고 조혈 작용을 왕성하게 해주며,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식욕을 왕성하게 해주며, 숙면을 취하게 되고 쾌변하게 되므로 면역 체계도 대단히 강건해져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암세포는 열에 약해 42℃에서 괴사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쑥뜸의 고열(약55℃)로 난타를 당한 암 덩어리는 1~2개월 만에 증식이 정지된다는 사실이 임상 예에서 드러났다. 또한 2~3개월 후면 암 세포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중완, 신궐, 단전, 삼음교, 혈해 혈과 X-ray상에 나타난 암 부위의 전후면을 꾸준히 떠주게 되면 암종이 고열에 의해 무력한 상태가 되는데, 쑥 기운으로 강건하게 복원된 면역 체계가 무력한 상태의 암 세포를 하나하나 퇴치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쑥뜸은 우리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주어 암세포가 증식하지 못하게 함은 물론 아예 암 세포를 박멸시켜 버리는 것이다.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지체없이 1개월간 왕뜸을 뜨길 권한다. 그런 후에 다시 병원에 가서 현대 의학적인 처방을 받아도 무방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1개월이면 핏속에 떠다니는 암 세포의 수치가 현저히 줄어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상인과 거의 같은 수준에 도달하므로 수술을 하든 어떤 처방을 하더라도 전이되는 것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장난은 자연으로 대처하여 퇴치해야 한다. 인간이 만유의 영장이라 자부하면서 왜 자연 속에서 병을 고칠 방도를 구하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 그 이유는 독으로 오염된 탓에 하등 동물도 간파하는 자연 속의 이로운 물질을 찾아내는 천부의 능력을 상실한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몸에 이로운 약이 되는 자연 속의 물질을 중독된 인체는 전혀 알아차리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선 오염된 인체를 해독해 주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상고 시대부터 내려온 천부의 처방인 쑥뜸 이외에는 없다고 감히 단언한다. 특히 말기 암 환자에게는 왕뜸을 뜨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진통제 없이 통증이 없어지므로 고통 없이 편안히 잠드는 비법 중의 하나가 우리 선조들의 지혜인 왕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효과는 탁월하다. 말기의 환자는 남은 시간을 왕뜸에 전념하면 암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왕뜸과 암 치료법
[1]왕뜸의 기능과 효과
암은 직경이 0.5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자라면 애초에 가지고 있던 혈관으로는 영양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게 되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된다. 우수한 현대 의학의 의료 장비로도 암의 직경이 1센티미터 이상 되어야 발견이 가능하다. 하니, 암이란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이미 전신적인 전이가 이루어진 후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원발소를 외과 수술로 도려내면 여기저기 전이가 되어 있던 암 세포는 그 동안 원발소에 의해 통제당해 성장하지 못하다가 통제에서 풀려 급속히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수술을 행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 천만한가는 자명해진다. 그래서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으면 혈액의 암 세포수치가 정상인의 수준까지 되도록 왕뜸 뜰 것을 권한다. 왕뜸을 뜨면 고열에 의해 암 세포가 공격을 당하게 되어 힘을 쓸 수 없으므로 분열을 할 수 없게 되며, 전이된 작은 암 세포나 혈중 암 세포는 강력해진 면역 체계에 의해 박멸된다.

그 동안 많은 사례에 의하면 빠르게는 1~2개월, 늦어도 2~3개월에는 혈중 암 수치가 정상으로 되었고, 원발소도 많이 작아져 있었다. 이로써 환자는 잠을 잘 자고, 식욕도 왕성해지며, 대소변도 시원해진다. 또한 체중이 1~2킬로그램 늘어나 있고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않으며, 화색이 좋아서 아무도 환자라고 보지 않는다. 다시 말해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이쯤 되면 원발소는 많이 작아져 있으므로 수술로 도려내어도 전이나 재발의 걱정이 해소된다. 이 경우 2~3개월 동안 왕뜸으로 인해 인체의 기능이 매우 제고된 상태이므로 수술이 수월해지는 것이다. 더불어 뜸으로 인해 강력해진 면역력에 힘입어 후유증 없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2]암 환자의 명현 현상
암 환자는 대부분 기력이 없기 때문에 왕뜸으로 기를 채워주어야 한다. 암 환자가 왕뜸을 뜨게 되면 첫날에는 손끝과 발끝에 핏빛이 보여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순환하고 있음을 눈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통증 또한 참을 만해져 모처럼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2~3일이 지나면 손바닥, 발바닥까지 혈색이 돌면서 생기를 찾게 되고, 기력이 회복되어 풀려가던 눈의 초점이 뚜렷해져 총기가 있어 보인다. 또한 식욕이 살아나기 시작해 그 동안 먹지 못해 영양실조 상태인 몸을 추스르기 위해 무엇인가 먹고 싶어 진다. 한편 손톱 발톱 또한 검붉은빛에서 연분홍빛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어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되는데 불안과 초조에서 벗어나 안정감과 느긋함을 느껴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다. 그리하여 3~5일이 지나면 잠을 푹 잘 수 있게 된다.

5~7일이면 환자의 몸 속의 피는 정상인과 똑같이 맑아진다. 그리고 맑아진 혈액으로 많은 산소를 공급받게 되어 전신의 면역 체계가 급속도로 강건해진다. 또한 이 기간이면 식욕이 매우 왕성해져 무엇이든 먹고 싶어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식사는 금물이고 소식으로 여러 번 먹게 해야 한다.

그 동안 식사를 제대로 못한 탓에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할 수 없으므로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통증이 어느정도 진정되어 일상에 무언가를 하고 싶어지고 매사의 의욕과 희망이 생긴다. 7~10일쯤이면 뜸을 뜬 부위가 좁쌀처럼 부어 오르고 매우 가려워지나 이것은 몸 속의 독을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독이 다 빠져 나가면 자연히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15~20일쯤이 되면 고형암의 표면은 고열에 의해 수없이 공격을 당한 끝에 괴사되고 만신창이가 되어 우리 몸의 순찰 세포에게 적이라는 사실이 노출된다. 그리하여 고형암이 우리 몸의 일부인 줄 알고 보호해 주던 면역체계가 서서히 힘을 키우면서 공격을 하게 되는데, 그 시기는 사람에 따라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개 15일에서 30일 사이에 대회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전투를 시작한 면역 체계는 암 세포를 집요하게 공격하여 하나하나 퇴치해 나가는데, 암 세포도 생명체인 만큼 그 저항이 만만치 않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이 통증을 잘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암이 확장할 때의 통증은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지만 괴사당할 때의 통증은 대단히 무겁고 둔탁하게 아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통증은 오래 가지 않고 수분에서 한 두 시간 지속되다가 신통하게 없어진다.

암 세포와 면역체계의 전투가 시작되면 집중적으로 왕뜸을 떠주어야 한다. 가능하면 뜸자리의 경혈에 잡지 말고 통증이 있는 부위 앞뒤면을 집중적으로 떠주어야 한다. 격렬한 전투가 진행 중이므로 고열로 암 덩어리를 융단 폭격해서 암 덩어리를 괴멸시키고 면역 체계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더 열심히 뜸을 떠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통증과 평온이 수일 간격으로 반복되는데, 이것은 쑥 기운이 몸 속에서 공격할 때와 그로 인해 생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시기이다.
노폐물을 몸 속에 쌓아 놓게 되면 피가 탁해지고 순환기에 장애가 생겨 몸이 무겁게 되므로 전투를 중지하고 체외로 괴사된 암 세포(노폐물)를 내보내는 것이다. 이때는 소변의 양도 많아지고 방귀도 뻥뻥 터져나오며, 대변으로는 분해되지 않은 고형암이 묽은 코나 누런 코 같은 형태로 약간의 핏빛을 띤 채 배설된다. 이것이 암 세포의 시체이다. 이쯤 되면 식욕이 매우 왕성해지는데, 그것은 뜸 기운이 암 세포를 공격하며 노폐물을 분해,배설하는 과정에서 많은 물질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는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서 취해야만 되고, 임산부가 이것저것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지는 이치와 같다. 그래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그 음식을 먹어야 된다. 왜냐하면 그 음식은 지금 환자에게 꼭 필요한 물질이 들어 있어 우리 몸이 생리적으로 급하게 불러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암 환자가 토하며 먹지 못할 때에는 오래 묵은 전통간장이나 죽염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음식을 하면 수월하게 먹을수 있다. 그 이유는 염분의 부족으로 조혈 작용을 할 수 없어 생긴증상이 염분의 섭취로 인체의 역기능이 순기능으로 변화되기 때문이다.

즉, 인체에 적당한 염분이 필요한 것이다. 또 암 환자는 수족이나 복부에 부종이 생겨 고생하게 되고 복수가 차면 치료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욕조에 뜨거운 소금물에다가 쑥재를 풀어놓고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담그고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어쨌거나 이렇게 왕성해진 식욕 덕분에 체중은 늘어나게 되고 혈색이 좋아지게 된다. 또한 누가 보아도 환자로 여기지 않을 만큼 활력이 넘치게 되어 암을 이기고 일어설 수 있다는 강렬한 희망이 샘솟게된다. 바로 이 희망이야 말로 암을 이길수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뜸을 시작한 지 1~2개월쯤 지나 혈액 검사를 해보면 암 세포수차가 현격히 줄어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상인과 거의 같은 결과도 접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을 해보면 심한 경우 정지하고 있거나 가벼운 경우는 암 세포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할 경우 최소한 1개월 이상 왕뜸으로 치료한 후 수술을 하게 되면 세포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 들어 있음을 볼 수 있고, 혈중 암 세포의 수치가 정상 수준까지 회복되므로 수술하기도 용이해진다. 더불어 전이에 따른 재발의 우려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뜸으로 인해 강력해진 면역력에 의해 후유증 없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3]암환자의 치료사례
신장암에서 폐암으로 전이되었던 한 환자는 뜸을 뜨기 시작한지 5~6개월 만에 폐에 있던 암 덩어리는 거의 사멸되었고 신장에만 일부 남아 있었다. 불과 7~8개월 전만 해도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옮겨 다니며 입원 검사를 며칠씩 하고도 이외엔 아무런 처방을 내놓지 않아 절망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환자였다. 또 어느 폐암 환자는 이미 암 세포가 폐 전체로 퍼져 도저히 수술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항암 치료만 받고 있다가 뜸을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2주일 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백혈구 수치가 높아져 있어 곧바로 항암 치료를 할 수 있었고, 2개월 후에는 암 세포가 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 환자는 직장암으로 오랫동안 고통에 시달려왔다. 이 환자의 직장에 난 암 종양의 크기는 달걀만한 것으로 손으로도 잡힐 정도였다. 참을 수 없는 통증도 견디기 어려웠지만 하루에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어야 했다. 그렇게 고생하던 중 왕뜸을 뜨기 시작한 지 몇일 되지 않아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화장실 가는 횟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9개월 가량 뜨고 나니 처음에는 달걀만한 종양이 앵두알만 해졌으며, 화장실가는 횟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혈색은 오히려 건강한 사람보다 더 좋아졌다.

한편 많은 말기 암 환자를 접해보았지만 항 암 치료나 방사능 치료에 의해 만신창이로 변해 있어 왕뜸의 효능이 나타나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마는경우가 다반사였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말기 암에서 해방된 경우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왕뜸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본 것은. 환자가 운명할 때 통증이 없이 남은 가족을 위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편안히 눈을 감았다는 점이다.

필자는 한 대장암 환자에게 20여일간 뜸 치료를 해준적이 있었다. 그 환자는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고 고통속에 연명하고 있었으며 복수가 차 복부는 고무 풍선처럼 부어올라 있었다. 뜸을 뜨는 동안 고통은 점차 줄어들고 복수도 소변으로 많이 빠져 있었으나 꺼져가는 생은 막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양방 병원으로 이송되어 운명하게 되었는데, 그 환자는 평소에 뜸을 뜰 수 있다면 행복하게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환자의 고통만이라도 덜할 수 있게 뜸으로 치료를 하였더니 그 환자는 아무런 고통없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했다. 다만 찬물이 먹고 싶고 몸이 너무 더우니 얼음을 구해달라고 하여 얼음을 구해주었더니 "아이 시원해! 아이 시원해!"하며 좋아하였고, 며칠 후 운명하였다. 희생 가능성이 희박한 말기 암 환자를 고친다는 것은 환자 자신에게도 축복이겠지만 시술한 의사로서도 값진 경험일 것이다. 그러나 암 환자를 완치시킬 수 없다면 아무런 고통 없이 숨을 거두게 하는 것 또한 큰 의술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각종 암의 증상과 뜸치료법

[1]폐암
암이 어느정도 증식되면 전신이 쇠약해지면서 기침을 봅시 하며 끈적끈적한 가래를 뱉게 되는데, 이 가래는 파괴된 폐 조직이 혼합된 특유한 혈색을 가진 담이다. 암 덩어리가 폐를 압박하게 되면 심한 흉통이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며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암이 좌우 폐 사이의 기관으로 전이되면 목에서 쉰 소리가 나고 상박부가 부어 오른다. 또한 등 쪽 암 덩어리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압통을 느끼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시구하여 우선 통증을 해소시켜 준 다음 잠을 잘 자게 해주고 소화가 잘 되게 하여 소변과 대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특히 대장(직장)으로 전이될 위험이 매우 크므로 대장 부위에 시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2]대장암(직장암)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차차 대변에 점액과 혈변이 섞여 나오게 된다. 이때 출혈은 대개 치질로 오인되어 병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직장 검사를 해야만 한다.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진행되기도 하며, 뒤가 묵직하고 항문부나 좌,하복부에 동통을 느끼게 된다. 병이 진행되어 장이 좁아지면 대변이 가늘어지고 아주 막히는 수가 있다. 이때는 악취가 나고 농이 섞인 대변이 나온다. 직장암은 다른 암종보다 빠르게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폐로도 전이가 되기 때문에 간과 폐치료를 같이 해야만 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며, 압통 부위와 간이나 폐의 모유혈을 동시에 치료해 주어야 효과가 빠르다. 좌구법 또한 필수이다.


[3]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식욕이 없어지고 상복부에 경미한 통증을 느끼며,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한 느낌이 생기면서 몸이 차차 쇠약해진다.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는 증세는 위암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식욕이 아주 없어지고 위가 몹시 아프며, 피부에 황달이 오고 빈혈로 인해 현기증을 많이 일으킨다.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 전신이 붓게 되고, 위 주위의 림프선, 간, 복막, 췌장, 폐, 늑막, 뇌, 뼈 등으로 맹렬한 전이가 일어난다. 4초 조절법으로 효과를 보게되며, 전신 뜸법인 모유 배합법이 효험이 있다. 어느 장부 하나라도 빠뜨리지 말고 뜸을 떠야한다.


[4]췌장암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말기가 되어야 나타난다. 심와부가 매우 아프며, 소화가 안되는데다가 구역질이 난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지방 변을 보기도 한다. 병이 진행되면서 황달이 나타나고 복수가 차며, 전신적인 원기 부족으로 쇠약해진다. 간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며, 위나 대장으로 덮여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동통이 매우 심하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키고 비, 위, 간, 담을 동시에 치료하여 서서히 회복시켜 나가야 한다.


[5]신장암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오며, 몹시 아프고 신경통을 유발한다. 동통은 일정하지 않지만 콩팥의 피막이나 신우를 확장시키기 때문에 둔통이 생기며, 혹이 커지면서 신경선을 압박하여 통증을 나타낸다. 또한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심한 동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폐, 척추, 두개골, 간으로 전이되는 예가 많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키고, 폐, 간, 방광 등을 동시에 치료하면서 등 쪽의 척추, 요추 등에 꾸준히 뜸을 떠주어야 한다.


[6]방광암
방광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다량의 혈뇨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초기에는 간간이 혈뇨가 나오다가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혈뇨의 횟수가 잦아진다.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소변의 저유가 어려워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동통이 점점 격심해진다. 또한 혈뇨와 농즙이 혼합되고 세균까지 감염되어 악취가 심해진다. 4초 조절법과 좌구법으로 시술하다 보면 소변에서 나던 역겨운 냄새가 없어지면서 서서히 회복된다.


[7]자궁암
암이 진행하여 점점 커지면서 골반 내에 있는 장기, 혈관, 신경 등을 압박하여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소변이 잦거나 변비가 생기고 요통 천골통, 좌골, 신경통 등의 증세가 따르며, 발이 붓고 정맥이 굵어지며, 복수가 차게 된다. 월경에도 변화가 오게 되고, 요관이 압박을 받아 배뇨 곤란이 생기며, 전신 쇠약으로 수척해진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좌구법으로 소변을 볼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신장 부위에 뜸을 떠주어야 한다.


[8]유방암
유방암은 주로 한쪽에만 발병하는데 4기로 구분한다. 1기 : 처음에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차츰 유착이 되어 피부를 위로 치켜들면 i움푹 들어가게 된다. 유두가 속으로 오므라들어 가고 전체적으로 볼 때 성한 쪽보다 위에 붙 i어 있다. 암 덩어리는 만져도 그리 아프지는 않다. 이때 수술하면 80%는 재발하지 않는다고 i한다. 2기 : 겨드랑이 밑에서 몇 개의 멍울이 만져지는데, 이것은 림프선에 멍울이 생긴 것이다. 3기 : 암종이 피부의 흉벽에 유착되어 그 부위가 오므라들고, 움직여 보면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 i이지 않는다. 유두는 다른 한쪽 유두보다 위쪽에 붙어 있고, 유방도 전체가 오르라들어 위쪽 i으로 보이며 때로는 커지고 늘어지는 수도 있다. 4기 : 피부색이 변하고, 짐승 가죽처럼 울퉁불퉁하게 터져서 궤양이 된다. 멍울이 더욱 커지고 서 루 유착되는데, 주위의 조직이나 혈관, 신경을 압박해 동통을 이야기 한다. 이렇게 되면 림프 선은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목, 늑막, 폐, 간, 비장 등으로 전이되며, 다른 한쪽 유방으로까지 전이되어 손쓰기가 힘들어진다. 4초 조법으로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암 부위를 집중 시구한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마늘을 깔고 직쩝뜸을 뜨는 것이 좋다.


[9]뇌암(척수암)
뇌의 압력이 상승하므로 두통, 구토, 시력감퇴, 청력저하, 말소리가 어눌해지는 등 오관에 이상이 생기며, 때로는 간질이나 중풍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구토는 욕지기가 없이 그냥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신적인 수족의 마비나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는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골수암의 경우 쑤시고 아픈 증세가 있으며, 열이 나고 아픈 부위가 붓는다. 암이 진행될수록 뼈의 골절이 생기기 쉽고 폐로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며, 전 장부에 전이가 이루어진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채워주고, 폐를 위시한 전 장부를 동시에 치료해야하며, 원발소의 집중적인 시구가 요구된다.


[10]백혈병
초기에는 전신 권태, 식욕부진, 체중감소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서 악성 빈혈에 시달리게 되고, 비장이 커지며 피부는 창백해진다. 간과 림프선이 붓기도 하며, 잇몸의 출혈이 있게 되고, 안구의 망막 출혈도 생긴다. 더욱이 혈중 백혈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수십만 개까지 이르게 된다 4초 조절법으로 시구를 오래 하다보면 자연히 여러가지 증세는 호전되고, 백혈구 수도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때 비장과 간장을 동시에 시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11]당낭암
당낭암은 아주 빠른 속도로 당낭의 전조직을 침법하여 간으로 전이되며, 주위의 조직이나 장기에 전이시킨다. 담석증에 합병된 암이 아닌 경우에는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다. 비교적 초기에 복수가 발생하므로 황달이 나타나고, 악액질로 인해 급속도로 쇠약해진다. 4초 조절법으로 원기를 회복시킨 다음 폐, 간, 비, 위, 신장, 소장, 대장, 방광 등을 시구함으로써 복수나 황달을 치료하여 암의 원발소를 잡아나가며 전이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2]간암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간이 부어오르는 것이다. 전체가 커지는 경우도 있고, 여러개의 결정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 정도는 여러층일 수 있으며 대체로 단단하다. 보통은 동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둔한 통증을 느낄 때도 있다. 간혹 황달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암이 진행되면서 담관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복수가 차거나 토혈을 하고, 호흡 곤란이나 빈혈 등을 호소하는 것은 말지 증상으로, 체격이 급격히 감소한다. 4초 조절법으로 전신의 기혈 순환과 조혈을 돕고, 폐나 비, 위, 신장을 함께 치료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탕 요법

Ⅰ. 효 과
각탕을 하면 발끝부터 시작하여 몸 전체가 따뜻해지고 좁아졌던 혈관이 확장된다. 혈관이 확장되면 손과 발의 끝 부분에 정체되어 있던 어혈이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써 온몸이 따뜻해진다. 또한 오장 육부의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내장 기능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활동이 회복되고,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정상화된다. 따뜻한 혈액이 흐르면 혈관이 부드러워지고 혈압이 정상화되어 근육의 긴장이 풀린다.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 골격계의 뒤틀림도 해결된다. 체내의 각 기관을 조절하는 효소의 활동이 회복되어 자연치유시스템이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게된다.

낮은 체온과 독소가 많아 활성을 잃었던 효소가 다시 활동을 시작함으로서 병든 세포에 고여있던 노폐물이나 탄산가스가 정맥으로 배출되고 영양소와 산소를 듬뿍 함유한 신선한 혈액이 온몸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자율신경계의 길항작용이 정상화됨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뇌의 긴장감도 없어지고 온몸이 편안해진다. 각탕 요법은 일종의 열요법으로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땀이 나면서 독소와 노폐물이 배설된다.

각탕은 열이 있을 때는 해열을 돕고, 냉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각탕은 발과 발목주변의 근육과 관절에 열을 가하므로 하지의 피로를 풀어주고 여러 가지 발에 대한 병을 치료한다. 적응증은 고열, 미열, 신장병, 부종, 냉증, 발관절 염좌, 불면증, 당뇨병, 축농증, 피로회복, 기침이나 감기 등에 잘 듣는다. 사경을 헤매는 위독 환자도 각탕 요법으로 소생한 예가 있다.

브라우플레 박사는 "나에게 열을 유발하는 힘을 주면 만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는데 각탕 요법이 바로 그것이다.

Ⅱ. 방 법
각탕을 위한 준비물은 각탕기 또는 양동이, 온도계, 의자, 목욕수건, 작은 수건 등이다. 각탕 기구나 양동이에 40℃가 되는 더운물을 준비하고 바닥에 눕거나 의자에 앉아서 두발을 물 속에 넣고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 잠기게 한다. 무릎부터 상체까지는 목욕수건으로 덮는다. 물의 온도를 올릴 때는 전열기를 이용하거나, 주전자로 뜨거운 물을 계속 붓고 온도를 고르게 하기 위해 잘 저어준다. 발을 담그는 시간은 40℃에서 시작하여 5분 간격으로 온도를 높인다. 41℃에서 5분간, 42℃에서 5분간, 43℃에서 5분간, 이렇게 연속해서 20분간 실행한다. 만약 42℃에서 뜨겁게 느껴지면 알맞은 온도로 내린다. 각탕 시간은 일반적으로 20분이나 발의 색깔이 빨갛게 되거나, 온몸이 따뜻하게 느껴지거나, 겨드랑이나 이마에 땀이 나거나, 허리 언저리가 따뜻하다고 느껴질 때가 가장 적당한 시간이다.

각탕을 끝낸 후에 준비한 냉수에 담근다. 냉수의 온도와 담그는 시간은 14℃일 때 2분간 침수하고, 16℃일 때 2분 30초간 침수하고, 18℃일 때 3분 30초간 침수한다. 찬물에서 꺼내면 물기를 잘 닦고 편히 누워 쉬면서 모관운동을 한다.


Ⅲ. 주의사항 및 참고할 점
발한 후에는 2시간 30분 이내에 생수와 죽염 그리고 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죽염은 각탕 요법 전에 2g, 끝난 후에 2g을 먹고, 발한이 심할 때는 다시 2g을 1시간쯤 후에 과일에 찍어 먹는다. 단 감기나 결핵 등으로 염분 과잉인 경우는 최초 2, 3회는 일부러 염분 공급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각탕요법을 행하는 시간은 원칙적으로 오후 3시 이후가 좋다.(열이 높을 때는 오후 3시, 6시, 9시 3회를 실시한다) 피부가 거친 사람이나 1일 2회 이상 실행하는 경우에는 끝난 후 다리와 발에 천연로션이나 올리브유 또는 수산화마그네슘(마그밀액)을 엷게 발라준다.

피부에 궤양이 있는 사람은 온수의 1/400 비율로 백반을 각탕에 넣어준다. 되도록 공복 때에 각탕을 한다. 식후에는 적어도 30분 이후에 실행한다. 각탕 요법 도중 상기되면 생수를 조금씩 마시면서 실행한다. 각탕 요법 도중 숨이 가빠지는 사람은 일시 중지하고, 발목의 냉온욕을 1∼2회 실행한 후에 다시 행한다. 미열 환자는 미음식을 하면서 각탕요법을 1∼3회 행하고, 무염일을 지킨다.

각탕 요법과 동시에 가슴에 겨자요법을 행할 필요가 있을 때는, 여름에는 각탕요법을 먼저 하고 겨자요법을 나중에 하며, 겨울에는 겨자찜질을 먼저 하고 각탕요법을 뒤에 한다. 20분 각탕요법과 발한 : 각탕요법은 냉해지기 쉬운 하지 혈액의 알칼리도를 높이고 동시에 발한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20분 이내라도 충분히 땀이 나면 목적은 달성된 샘이므로 반드시 시간을 채울 필요는 없다. 땀이 잘 나지 안는 사람은 15분쯤 지난 뒤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각탕 요법 후에 바로 옷을 바꿔 입거나 하여 몸을 식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땀이 다 날 때까지 (보통 40분) 몸을 덥게 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 2시간 후에 비로소 땀이 나는 사람도 있다.

- 解毒補元(해독보원)의 으뜸! 유황오리엑기스 - 解毒補元(해독보원:즉,체내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거나 중화시켜주면서 몸을 보하여 원기를 복돋아줌)의 보양식품으로 암환자(간경화 포함)의 체력 회복, 원기 증진에 더 없이 좋은 자양 강장,건위보양식임. 몸속에 있는 독성과 노폐물,어혈을 몰아내고 신체를 補해주는 神藥(신약).현대인의 몸을 정화시켜주는 건강식품으로 九蒸九泡(아홉번 찌고 다려서 아홉번 걸러내는 방식의 한약 제조법)방식으로 정성껏 다림. *2년산(또는 1년산) 유황오리에 밭마늘,가시오가피의 열매+뿌리,대파,생강,동송근,다슬기,대추,당귀,인진쑥,익모초,홍화씨,금은화,포공영,유근피 등 15종을 9증 9포 법제로 하고 백비탕으로 다린 정통 처방임. *개별 주문에 의해서만 공급함* *100g x 60팩:1박스/250,000원......1년산 *100g x 60팩:1박스/400,000원......2년산

* 청혈 (해독)요법

간 해독 프로그램은 왜 필요한가? 

간 해독은 간 내부를 거미줄처럼 어 나가면서 간세포 하나 하나로 둘러싸고 있는 담관을 막아 담즙의 흐름을 차단하고 있는 간내 노폐물(담석, 콜레스테롤, 중금속 등)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간내 담관을 각종 노폐물이 막고 있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만성피로, 어깨결림, 오심, 구토, 지방간, 간경화, 고혈압, 중풍, 당뇨 등의 성인병을 초래하며 간내 박테리아 바이러스 서식의 원인이 되어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간 해독은 모든 질병 치료를 위한 기초 작업이며 혈액을 맑게 하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상승시킨다. 간 해독에 사용되는 약재는 천연 약재로 된 용액을 공복상태에서 몇 번 마시면 되는데 부작용과 독성을 주지 않는 획기적인 건강 요법이다. 또한 간 해독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각종 노폐물이 빠져 나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일 이내에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아싸이베리"모나비"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평가되고 있는 아싸이베리"모나비" 포도보다는 작고, 블로베리보다는 진한 색의 과일은 일반 포도보다 30배나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을 함유하고 있다. 아싸이베리에는 좋은 영양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완화/암 치유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 과일이라 할 수 있다.


*디톡스 리바(Detoxliva:발효 해독제)
: 디톡스 리바 제품은 국내외 특허를 이용하여 발효소맥분말,효모추출-SR101,락토바실러스,브레비스 분해 추출물(유산균 추출분말) 등의 식품 원료와 식이섬유,비타민,프로테아제,아밀레이스,함초분말,진피발효추출분말,다시만 분말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 부터 간세포와 조직 보호는 물론 간세포 생성 활동을 돕는 밀크시슬(엉겅퀴)추출 분말과 가시오가피 추출 분말 및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울금분�

 

 

 

 

 

 

 

식이요법

먹는대로 만들어 진다.
1.우리의 몸은 일상에서 먹는 음식에 의해 만들어 진다.

醫食同源(의식동원),醫와 食은 근본이 같은 것이다.
즉,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사와 질병의 치료는 그 근원이 동일하다
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태초에 인간은 곡물류와 야채,해조류 그리고 가축으로 부터 얻는 유제품을 먹거리로 삼았으며 인체 구조 또한 생식을 하도록 되어 있다. 생식을 했을 때의 인간 수명이 수백년씩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거의 모든 음식을 익혀 먹고 육류와 쉽게 먹을 수 있는 Fast Food를 먹게되면서 많은 질병이 생기고 수명이 단축된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의 영양소가 필요 한데 이런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기 위해서는 각종 효소, 비타민,미네랄 등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는데 화식(火食)에 의해 대부분의 효소,비타민,미네랄이 파괴되어 심각한 영양 불균형과 영양결핍을 초래하여 각종 장부의 기능저하로 인하여 면역력 약화 를 초래하며 각종 오염 및 공해 물질의 체내 축적으로 혈액이 탁해지고 신진대사의 원활치 못하게 됨으로써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되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현대의학의 창시자인,히포크라테스는 이미 B.C 2,400여년 전에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도 고치지 못한다"
고 하였다.

독일의 시성 쾨테는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 질수록 질병과 가까워진다"라고 표현했다.

맛과 열량 위주의 서구식 간편식 식사는 과식과 미식의 습성을 갖게하고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을 가져와 현대인 의 성인병을 유발 한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신체는 소화, 흡수,영양공급, 순환,배설의 과정을 거처 생명활동을 하게된다.

그런데, 그 음식이 필수 영양이 파괴된 식품,각종
인공조미료와 화학물질로 오염된 식품,지나친 육식과
지방질 식품등이 체내에 들어와 혈액을 오염시키고
체내 유독물질을 축적하고 있는데 질병이 없이 건강을 유지 할수 있는 생명체는 없다.

-건강하게 장수의 혜택을 누리려면 식생할 부터
바꿔야 한다.
1) 5백 식품을 근절해야 한다:

즉,흰쌀,흰밀가루,흰설탕,정제된 흰소금,흰화학조미료가
그것으로 영양이 거의 소실된 식품이며 체내 축적의
산물로 비만의 원인을 제공해 준다.

2) 식사는 반드시 현미에 잡곡을 넣어 먹는다.

현미(또는 흑미),보리,조,수수,콩 등의 잡곡으로 식사하되
충분히 씹어(환자는 50회 이상)먹는다.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특히 제절에 나는 야채,과일은 더욱 좋다)

3) 깨끗한 물(육각수, 생수)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2000cc/일).

체내 축적된 독소와 노페물을 배출,제거해야 하며 아울러
맑은 공기와 적당량의 햇볕은 건강을 위해 매우 유익한
자원이다.

4)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운동은 과격하고 급작스럽지 않게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
나가며 일주일 중 3일은 유산소 운동,3일은 체력 운동을
하되 30분에서 1시간내로 한다.

5) 하루 한끼 생식(또는 생즙)을 하도록 한다.

바쁜 생활 속에서 매일 잡곡에 야채,과일을 먹는다는
것이 쉽지 않으며 생식은 최소의 량으로 최대의 필수
영양원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하루 한끼 생식 또는
생즙(녹즙)을 (주로 아침 대용,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저녁으로)권장 한다.

6)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갖는다.

쉬어야 할때 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체의
생체리듬이 깨졌을때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스트레스가 쌓일때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적당한 수면(하루 6~7시간)과 휴식은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7) 질병이 발생 했을때는 우선 자연치유력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정상상태(건강
유지)를 회복하려는 자연복구력과 질병에 대하여
저항하여 물리치려는 면역력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가 면역력(저항력)을 회복,증진시켜 원래
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주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법이 자연치유요법이며 대체의학인 것이다.

예를 들면,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인체에서는 발열
이란 무기로 병균에 저항하여 사멸시키고자 한다.
그런데,이러한 생체내의 치유법을 무시하고
우선,강제로 해열제로 열을 내리는 임시방편,
눈가리고 아웅하는 치료법은 잘못된 것이다.

나무가 부러지면 나무의 진이 나와서 상처를 보호해
주고 병균을 죽이며 다른 균이 침입 못하도록 감싸
주므로 낳게한다.

개나 소가 속병이 나면 햇볕을 쪼이면서 굶으므로써
스스로 속병을 고친 후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

대부분의 질병(특히,암,관절염,피부질환 등의 고질병)
들은 이러한 자연치유요법에 의한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유와 원래의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다.

진정한 치료제는 내몸 안에 있다. 약물은 결코 병의
근원을 치료 할 수 없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
- 히포크라테스 -


2.올바른 식사법

  균형잡힌 식사법이란,매일 과일 2종류,야채는 적어도 4~6종류,
  단백질 식품 1종류,전분 식품 1종류  그리고 식전 또느 식간에 과일즙
  또는 야채주스를 먹는 것이다.

  음식물 중에 50~60%는 가공하지 않은 날것(자연식)으로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장이 깨끗하고 튼튼해지며
  피가 맑아진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다시마,미역,톳 등의 해조류와
  콩,팥,현미,고구마,감자,바나나, 및 당근,양배추,시금치,치커리 등의
  야채류이다.


3.식사의 요령

 1.튀김 및 뜨거운 기름을 사용한 음식은 금물.
 2.앞서 먹은 식사 후에 심신이 모두 쾌적하지 않다면 다음 식사는
    건너 뛸것.
 3.단백한 음식인데도 별로 식욕이 없을 때는 먹지 말것.
 4.필요 이상으로 먹지 말것(만복의 80%만 먹고,간식은 과일,전분으로 할것).
 5.꼭꼭 잘 씹어 먹을 것, 
 6.몸에 통증이 있을때,정신적으로 동요될 때,공복을 느끼지 않을 때,오한을
    느낄 때,더울 때,병이 생겼을 때는 식사를 건너뛸 것.


4.음식물을 통한 치유 법칙

 1.자연의 음식...먹는 음식물의 50~60%는 미가공일 것.
 2.식사의 80%를 알칼리성 식품으로 ,20%를 산성 식품으로 할 것.
 3.매일 섭취하는 음식 비율...야채6,과일2,전분 식품1,단백질 식품1의
  비율로 할 것.
 4.음식의 종류...식사할 때마다 당분,단백질 식품,전분 식품,야채,과일의
    종류를 바꿀 것.
 5.과식은 금물...과식이 자신을 서서히 죽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6.조합...전분 식품과 단백질 식품은 따로 따로 섭취할 것.
    한쪽을 점심 때 먹었다면 다른 한 쪽은 저녁 때에 섭취함.
 7.튀김 보다는 찌거나 구이로 하여 조리할 것.


5.건강 보조식품과 건강 기능식품의 역할과 선택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토양이 황폐화 되고 화학
  비료의 남발 및 오염으로 인하여 동.식물로 부터
  얻어지는 영양원이 부족하거나 영양소가 결핍되
  거나 또는 독성물질을 얻는데 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을 지키고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의학적 건강식품의 발전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미국,영국,독일,스웨덴,호주,일본 등 의료.과학
 선진국의 자연의학은 놀라우리 만큼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규한 역사와 함께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와 의술을 가진 민족으로서 민간의학,한의학의
 선구자적 위치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애석하게도 조선 말기의 쇄국 정책과 사대
 주의 사상에 의해 서양의 의학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 의료.과학이 뒤펴지기 시작했으며 더우기
 통탄할 일은 1962년(박정희 정권 초기)한의사회와
 의사회(기득권 세력)의 국회 로비와 담합으로 침구사
 제도 폐지,민간 의료 행위의 근절을 국회법으로 정당
 화(제2의 쇄국정책)하면서 우리의 고유 민간의술 및
 한의학의 퇴보를 가져왔으며  이에 자연의학를 터부
시하는 풍조가 만연되면서 오히려 음성적으로 민간
 의학(약초 요법,민간요법,대체방)을 키워오는 계기가
 되었다.

 즉,미국을 비롯한 구라파에서는 의학의 발전 못지
 않게 자연의학(대체요법)의 발전이 지속되는 동안
 우리는 양성적인 발전이 아닌 민간요법이 민중속에서 자라게 되므로써 음성적으로 퍼져왔으므로 결국은
 자연의학의 발전이 더딘 요인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암,당뇨,뇌졸증,기타 난치병의 치료를
도와주고 근원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의학
이 옛 선조들이 경험방으로 내려온 약초요법이나
민방으로 이용되거나 그것도 왜곡되어 사용되는 형태로 처방(자연치유요법을 지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의 21세기는 1900년대 이전과는 환경,식생활,
질병의 종류와 원인 등이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치료를 위한 처방도 이러한 요인과 질병의
원인에 맞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중병의 환자에게 투여되고
섭취하고 실행되는 치유요법은 인체에 해가 되거나,
독성이 있거나,부작용이 없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려면,생리학적,의학적,임상적
검증과 미국,유럽,일본 등에서의 자연의학적 식품으로 검증 받고 우리나라 식약청으로 부터의 기능식품으로서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야 합니다.

가능한,중증의 환자에게는 소화력,영양 흡수능력,독소에 치명적인 해를 받을 수 있슴을 명심하여 검증된 제품으로 최소의 양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며 장기간 투병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저렴한 기능성 제품이면 더할 나위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약초요법 역시 약초의
배합에 따른 한의학,민간의학의 이론적,임상적 이론에
근거하여 독성 중화 및 최소화,질병별 약성 및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엄선하여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자연식이 생명식이다

 - 식이(食餌)요법 -

음식물 중에서 해가 없으면서 인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식이(食餌)라 하고, 약간의  독이있어서 그 독으로 치료작용을 하는것은 약물(약초)이라고 한다.

음식으로도 먹을수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치료의 목적으로도 활용하는 방법을  '식이요법'이라고 일컫는다.

 현대의학에서는 식이요법이 비과학적이고 검증이 불충분 하다는점, 알수없는 약제나 약초의 부작용등을 우려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현대의학계에서도 긍정적인 측면으로 식이요법에 대해 연구중에 있고, 인정을 받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일단 암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면 병원에서의 정확한 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실제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등 대개의 환자가 현대의학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 식이요법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현재 병원에서의 암치료가 부작용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항암제 투여는 암세포 뿐만아니라 정상세포에 까지도 무차별 영향을 끼쳐 오심 구토 탈모등의 부작용이 매우 심하다.

식이요법의 근본 목적은 이러한 서양의학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는데 있다.

식이요법의 원리는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적절한 음식물의 섭취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 있다.
나아가서 아무런 부작용없이 고통과 증상을 줄이고 식물의 특이한 항암성분
과 필수 영양소의 공급으로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어 암을 물리치는 수단으로
필요한 것이다.

 사실 병원에서의 선고와 달리 식이요법을 비롯한 각종 대체요법을 통해서 생명을 연장하거나 완치된 경우를 우리주변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현대의학적 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하기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식이요법은 대체요법의 일부분으로 객관적으로 많은 사람으로부터 효능이 인정된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아무리 오랜 경험에서 얻어진 방법이라 할지라도 시행할때는 전문가나 경험자의 조언이나 사전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요법을 활용할 때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가급적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암과 싸워 이기기 위한 방법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지 않으면 재발이나 전이든 또 다른 환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하더라도, 항상 전이 또는 재발의 위험속에 있으므로 식이요법을 꾸준히 활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식이요법은 암의 재발방지나 전이에 대해 방지차원과 예방의 차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환자의 적극적인 마음과 가족들의 철저한 협조하에서 시행되어야 할 식이요법은 적절한 식사로 영양상태를 좋게하여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면 암 치료 효과를 더한층 높일수 있어 암 치료의 보조적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암환자의 식생활은 단순히 생명 존속을 위한 것이 아니고 환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 빠른 회복,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므로 식품과 영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어떤 음식물이 암에 대하여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새로운 예방 식생활의 목표는 "안전띠가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듯이 적절한 음식을 먹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부터가 좋을까? 
환자마다 각기 다양할 것이다.  암진단 즉시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곧바로 식이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고 , 병원에서 일차 수술내지는 일차 항암치료후에 식이요법을 시행하는경우도 있고 , 말기암환자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식이요법으로 치료방법을 전환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다.

 어떤 방법이 확실한 것 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구 결과는 없다.
그러나 병원에서의 치료를 충실히 받으면서 간단한 식이요법부터 가급적 빨리 시행함이 좋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만약 병원에서의 치료가 비관적이라는 판정이 나면 식이요법을 비롯한 각종 대체요법을 신속히 시행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볼수도 있을 것이다.

 암이라는 병이 생기기까지 수년이 걸렸듯이 식이요법 또한 하루아침에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환자 나름대로의 엄청난 고통과 자기억제를 필요로 한다.

식이요법의 효과는 조금씩 조금씩 아주 미약하게 나타나는 것이어서 환자와 가족은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식이요법을 실시하며 병세와 체력 등을 고려하여
식이요법도 변화를 가져가며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에 있어 보호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암환자에게 있어 보호자의 역할은 생명과 직결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식이요법은 환자 혼자서 수행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처럼 보호자가 각종 서적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인 간병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각종 전문 서적 속에는 이전에 몰랐던 식이요법의 방법들과 각종 요법 약제등이 소개되는 좋은 책들이 많다. 
또한 기능성 식품인 버섯류 등 많은 환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항암, 면역식품들도 많은데 이러한 식품이나 약제를 구입하실때는 최소량을 구입하여 효과를 확인한 다음 필요량을 다시 구입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식이요법에 쓰여지는 각종 재료들은 대부분 자연에서 얻어지게 되는데 같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생산 환경이나 생산자의 양심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질수 있으므로 되도록 많은 경험자의 의견들을 수렴하여야 한다. 또한 제조회사나 제조자, 판매자 등이 확실한 곳을 선택 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식이요법을 실행함에 있어 보호자의 역할, 나아가서 가족의 역할은 매우 힘든 부분도 있을 것이다. 환자가 현미자연식을 먹을때는 온가족이 같이 즐겨먹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 환자가 식이요법을 확실히 실행 할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모든 가족의 협조가 있어야만 환자가 무난히 견딜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암의 치료에는 항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적당한 운동과 마사지,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도덕적인 안정감을 갖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엄격하게 자연식을 하는 것이다. 암 환자에게 있어서는 “좋은 음식물을 자연의 원리에 따라 조심스럽게 먹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여기서 좋은 음식물이란, 자연상태에 가까운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농법으로 재배된 농작물이나 살아있는 자연수 같은 것이다. 어떤 것이 되었든 농약, 착색제, 방부제등 화학물질에 오염되거나 부자연스러운 가공 음식은 모두 해롭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백미와 백설탕, 인터턴트 가공식품과 조미료 그리고 육류의 과다 섭취등 잘못된 식생활이 현대병의 원인이라 하여 식원병 이라고도 하지만 바른 식생활의 실천이 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 대책인 것이다.

 육류는 혈액을 비롯해 체질을 전반적으로 산성화시키므로 체력이 극도로 소모된 암 환자들에게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다. 혈액의 산성화는 암이 좋아하는 환경중의 하나다.

식물성 식품은 비교적 용이하게 소화되어 영양을 흡수하는데, 육류의 경우는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커서 소화기관이 쉽게 피로해진다. 식물성 식품이면 최후에는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폐를 거쳐 신장에서 오줌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몸을 더럽히는 일이 적으나, 육류는 인체에서 소화되는 과정에 중간 대사 산물인 유기산이 체내에 머물면서 피를 오염시킨다. 피가 더러워지고 산성화되면, 체질은 연약해지고 만병의 원인이 된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개 병이 많은 원인이 여기에 연유한다고 하겠다.

우리의 주식인 쌀에는 배아가  있는데 현미에는 이것이 특별히 많다.
이 배아에는 수많은 영양분과 함께 항암물질이 들어 있고 특히 다량으로 들어 있는 비타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가 바로 간접적인 항암작용을 한다.

시금치, 당근,쑥갓,무우청,토마토, 굴, 버섯, 토마토, 김,동물성 식품으로는계란의 노른자,버터,뱀장어,붕장어, 등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은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여 발암 물질의 생성을 저지하기 때문에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술, 담배, 육식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많은 양의 녹황색 야채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A에는 특히 담배 등에 함유된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들은 지금 당장 주식을 현미를 비롯한 잡곡밥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러한 완전곡류에는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비타민 B17, 비타민E, 섬유질 등 암 예방에 관련되어있는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비롯해서 중금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담즙산 등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하는 성질이 있다. 즉, 섬유질은 소화 흡수 작용과 함께 배설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변비는 물론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육식과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 철저한 현미, 율무, 콩 등 곡채식을 주식으로 하고 해조류와 버섯, 당근, 우엉, 마늘,감자,등을 부식으로 하여야 만  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과식은 금물이며 항상 일정한 공복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면 암세포는 결국 소멸되게 될 것이다. 타액은 암세포를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현미를 최소한 50번 이상 잘 씹어서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등 기도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하여야 한다.


백    미
 쌀은 도정과정에서 현미와 백미로 구분된다. 현미는 겉껍질만 벗긴 쌀이고 백미는 겉껍질은 물론 생명물질인 씨눈과 속껍질까지 다 깎아 버린 탄수화물 덩어리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백미에는 Vitality(생명력)가 전혀 없다.

사람에게 필요한 값진 미량 영양소는 쌀의 씨눈과 속껍질에 고루 많이 들어 있는데 백미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즉,쌀의 영양을 분석해보면,씨눈에 66%,
껍질에 29%의 영양소가 들어있는 반면,백미에는 겨우 5%의 탄수화물이 존재할 뿐이다.
 더욱이 백미에는 리졸레시틴이라고 하는 발암물질이 있는데 현미의 배아에는 이를 억제하는 항암인자를 함유하고 있을뿐만아니라, 농약이나 방사능에서 생성되는 발암인자를 해독하는 킬레이트라는 물질까지 가지고 있다.

쌀은 도정후 1달만 두게 되면 산화되어 영양가가 손실되고 잡균도 침범하게 되는데 현미는 전혀 그렇지 않다. 암을 비롯한 위장병, 당뇨병, 각기병, 고혈압, 관절염, 빈혈, 노이로제, 신경통 등 소위 성인병과 저혈당증은 이른바 백미병이라고 한다.


백 설 탕
사탕무나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원당에는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이것을 화학약품을 써서 희게 만든 백설탕은, 영양소는 손실되고 칼로리만 남은 감미료에 불과하다. 이것은 혈액을 산성화시키고, 칼슘을 해치며, 체질을 음성으로 기울게 하는 유해식품이다.

설탕은 우리 몸의 조직세포를 이완시켜 소화력을 약하게 하고 입맛도 떨어뜨린다. 그런가 하면 칼슘을 빼앗아 버리고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저항력을 약하게 한다. 이렇게 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불러일으키고 그 치료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본래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질이 약한 편이다. 언제나 위장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며 감기가 잘 들고 피로도 쉽게 오게 된다. 그 원인은 백설탕으로 인한 체세포가 이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설탕에 대해서...
 설탕은 넓은 개념으로 糖의 하나이며, 당(포도당)은 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특히 뇌 활동에는 당만 에너지로 쓰인다. 식품 중에서 가장 쉽게 포도당을 만드는 것이 설탕이다. 기력이 없는 사람이 포도당 주사를 맞거나, 등산, 마라톤을 하다 저혈당에 빠진 사람이 설탕, 사탕, 초콜릿 등을 먹는 이유는 이들 음식이 당 흡수가 빨라 몸에 에너지원을 빨리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당은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 설탕과 같은 ‘단순당’이 있고, 밥이나 감자 등에 든 전분처럼 ‘다당류’가 있다. 몸에 흡수된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된 다음 에너지원으로 옮겨진다.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서양 요리에서는 토마토가 샐러드나 요리 재료로 이용되지만, 우리는 여전히 ‘식후 과일’로 먹곤 한다. 토마토는 야채이다보니 과일에 비해 단맛이 거의 없다.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체내에서 설탕을 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B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이다.”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이 퍼지면서 그 대안으로 각종 감미료들이 개발되고 있다. 설탕보다 더 달면서 몸에는 덜 해롭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솔 비 톨이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음료수에 많이 쓰인다. 포도당을 고압으로 첨가, 환원해 만드는 솔비톨은 당알콜로, 자연에도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과일(1~2%), 해조류(13%) 등에 많다. 솔비톨은 3.994cal/g의 열량을 갖고 있으며, 다른 당류보다 장내에서의 흡수가 느려서 비타민B의 소모가 적다. 설사를 일으키기 쉬운 단점이 있다.

사 카 린 열량이 전혀 없으면서도 설탕의 300~400배의 단맛을 낸다. 사카린은 동물실험에서 많이 먹일 경우 방광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발견돼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사람에게 사용하는 정도의 소량으로는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는 설탕 대신 당뇨병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사카린은 태반을 건너갈 수 있으므로 임산부가 사용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아스파탐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아스파탐은 당이 아니라 ‘아미노산’으로 단백질과 같은 4cal/g의 열량을 낸다.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강하기 때문에 같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설탕의 200분의 1만 사용해도 되므로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두통과 신경계 부작용 때문에 미국에서 한 때 논란이 있었지만, 미국 FDA는 일반인이나 당뇨병 환자들이 적당량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아세설팜 사카린과 구조가 비슷하며,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강하다. 88년 미국 FDA승인을 받았으며, 세계 100여개국에서 4000여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과즙음료에 설탕을 대신해 아세설팜과 아스파탐을 넣을 경우 90% 이상 칼로리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 등에 이용된다. 부작용이나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없이 판매되는 유일한 식품첨가물이다. 굽거나 끓여도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조청
유해한 설탕 및 유사 인공 감미료를 대신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건강식으로
만든 무공해 ,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조청을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현명한 먹거리일 것이다.
조청도 유기농 농산물 또는 무농약 농산물로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해야 겠다.(한살림,인산가,등) 


흰 밀가루
6.25사변후 미국의 PL480 식량원조로 인해 우리밀은 거의 종자까지도 소멸되어 버렸다. 다행이도 푸른평화본부 등에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적극 전개로 겨우 명백만 유지하고 있을뿐이다. 식량원조의 미명아래 종자까지 말려버린 이후 미국은 우리나라의 밀 소비량 전량을 고가로 수출하고 있다.
문제는 밀의 생육과정에 엄청난 농약을 살포하였고, 우리나라로 건너오기전 태평양 선상에서 수차례의 방부제를 살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입밀은 농약과 방부제 덩어리인 것이다.태평양을 건너온 수입밀을 하역하는 작업인부들이 방독면 차림이었다는 신문보도는 정말 가슴을 섬뜩하게 한다.(동아일보. 1990.12.8)

 밀가루도 마찬가지이다. 밀도 씨눈과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 씨눈과 껍질은 모두 깎아 버리고 녹말만 남은 밀가루, 그것도 더 희게 하기 위해서 표백제를 사용한 정백 밀가루는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옛날 통밀을 막 빻은 밀가루는 여름이면 벌레가 나곤 했다. 그러나 요즘의 정백 밀가루는 오래 두어도 벌레가 나지 않는다. 독이 섞여 있으니 벌레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우선 밀가루의 흰 색깔은 표백에 의한 것이다. 표백제는 정식으로는 소맥분 등 개량제라고 불리며 현재 식품 위생법에서 허가되고 있는 것은 과유산암모늄, 희석 과산화, 벤조일,  취조산 칼륨, 이산화염소 등이다.
다음으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보존제로서 주로 피로피온산 칼슘이 쓰여진다. 또 유지성분 산화제로 에라솔빈산, 에라솔빈산 나트륨이 사용된다. 하나같이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암을 유발하거나 암을 증식시키는 발암물질들이다.


인스턴트 식품, 화학 조미료
 요즘 시중에 쏟아지고 있는 각종 인스턴트 식품들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강화되었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영양면에서 신선한 재료를 조리한 경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다. 또한 가공과정에서 첨가한 식품첨가물, 예를 들면 색소, 조미료, 방부제 및 표백제 등은 혈액을 산독화하고 체중을 저하시키며 두뇌를 약화시켜 마침내는 병을 유발한다.

니트로소아민은 아질산염과 인류라는 두 가지 물질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이 두 가지 물질은 육가공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들어있다. 이들 하나하나는 발암성을 나타내지 않지만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몸 속에서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하면서 암을 유발시킨다.

음식물의 미각을 돕기 위해 많이 쓰고 있는 화학조미료 또한 발암성 물질이다. 인체는 원칙적으로 자연물질만 섭취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모든 화학 조미료는 이물질이어서 많은 부작용을 나타내는데, 현재 시판되고 있는 모든 화학조미료는 석유에서 합성되는 물질로서 두뇌를 약화시키기도 한다.


태운 음식과 곰팡이가 핀 음식
 탄 음식과 그을린 음식은 발암성이 강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태운 음식으로는 숯불고기, 햄버거, 태운 생선, 보리차 등을 들 수 있는데, 생선을 태울 때 나오는 연기나 생선 및 육류의 그을린 부분에서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는 원인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숯불고기 1kg에 담배 600개피에 해당하는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된다고 한다(내건강비법. 김용판 저).

땅콩이나 옥수수, 묵은 쌀 등에 피는 곰팡이는 비록 소량이라도 먹지 말아야 하는데, 특히 땅콩류에 피는 곰팡이가 내는 독소물질 중 하나인 아프라톡신은 강력한 발암성 물질로, 간암 발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또한 튀김용 기름에서 과산화 지질이 형성되는데, 이것 역시 강력한 발암 원인이다. 그러므로 튀김요리는 반드시 만든 즉시 먹는 게 좋으며 암 환자들은 튀긴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



 자연식이란 우리 인간들이 먹는 모든 음식물은 정제 또는 가공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리를 해서 먹는 식사법이다.

이런 자연식품에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인간이 요구하는 영양소를 파괴없이 섭취할 수 있어 질병 치료는 물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연식이란 말을 흔하게 쓰고 있지만, 오히려 건강식(健康食) 또는 올바른 식사법이라는 말이 더 적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 일상 먹어서 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식사이기 때문이다.

생활수준과 식품제조기술의 향상으로 영양가 높고 맛이 뛰어난 음식을 항상 섭취하는데도 현대인이 암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고도의 현대의학으로도 치료가 안되는 병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는 어쩌면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되니 그 원인을 연구하는 사람(학자)이나 기관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고, 미국은 벌써 10여년 전에 상원에서「영양문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이나 조사 연구하여 올바른 식사개선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기도 했다.

선진각국의 여러가지 난치병, 즉 성인병은 문명국 사람들의 그릇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 하겠다. 즉 선진국의 식사는 육식과 흰설탕, 흰소금을 많이 먹으며 인스탄트 식품등의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인간의 건강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영양식품이나 건강식품이 되지 못하고, 인간의 건강에 절대로 필요한 비타민류, 미네랄, 효소류, 섬유질이 부족하거나 아주 결핍된 식품들이다.
이런 결함을 보완하고 시정하려면 우선 질못된 식습관을 버리고 자연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할 수 있겠다.   
 

 
 근래에 와서 자연식이라는 말이 인간의 건강 욕구가 높아지면서 점차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건강인은 물론이고 만성질환자나 암환자들이 현미밥과 야채반찬을 위주로 하는 소위 자연식요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음은 인간의 건강생활 추구에 있어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자연식이란 정제가공한 음식물을 먹지 말고 주식은 현미에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고, 부식은 동물성 식품 30%, 신선한 야채 30%, 해조류 30%, 과일 10%의 비율로 하여  부식과 주식이 같은량으로 하여 먹는 식사법을 말한다.

일체의 흰소금과 조미료, 인스턴트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건강한 사람은 야채의 종류를 3종 정도로 해도 좋으나 환자 특히 고질병자는 야채의 종류를 5종이상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국 자연건강회에서 주도하는 방법은 일본의 니시(西勝造)식 또는 니시의학(西醫學)에 의한 방법이고 야채류를 될 수 있는 한 생(生)으로 먹도록 하는 방법이다. 암을 위시한 여러가지 고질병에는 생야채와 생현미가루를 먹는 생채식건강법(生菜食健康法)을 하면 완치된다는 식사법인 것이다.

환자의 체력이나 영양상태 그리고 병의 정도 등은 각자 다르므로 각자의 병세와 주어진 환경에 맞춰 적절히 시행함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세계 4대 장수촌의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식생활은 전부가 그 지방에서 생산되는 곡류와 야채, 과일을 먹고 있고, 육식은 거의 안하고, 발효우유나 양젖을 조금씩 먹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최근 독일의 「막스.프랑크 영양생리학연구소」에서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하였다. "성인의 단백질 소비를 보충하려면 고기로는 1일 60g, 식물성 단백질로는  30g, 발아중의 활성단백(콩나물, 숙주나물 등)으로는 15g이면 된다."
최고의 양질단백은 발아단백(發芽蛋白)이고, 양질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며, 불량단백질은 육류의 동물성단백질 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백질하면 고기로만 생각하는데, 곡물이나 야채에도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있고 특히 곡물의 배아와 발아중의 식물속에 최고 양질의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도정하지 않은 통보리는 동양인의 체질에 가장 잘 맞는 최고의 자연 식품으로 꼽힌다.
 그러나 밥맛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 가운데서나 보리밥을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게 고작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그것이 대부분 통보리로 지은 보리밥이 아니고 백미와 마찬가지로 도정하여 씨눈이 제거된 하얀 보리로 지은 것이라는 사실이다.
 섬유질이 제거된 보리로 지은 밥은 생명의 영양소가 거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당뇨병에 효험 있는 식이요법이 될 수도 없다.

 통보리는 현미, 콩 등과 적당량 섞어 현미잡곡밥으로 먹어도 좋지만 무엇보다 생가루로 만들어 생식하는 것이 제일 좋다.
 특히 보리의 새싹은 비타민 C나 칼륨 등 인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상식하게 되면 건강(특히 당뇨병)에 매우 유익하다. 다만 맛이 좀 씁쓸하여 먹기가 쉽지 않으므로, 다른 야채와 함께 먹는 방법을 강구 해볼만하다. 


 수입밀에서 다량의 농약과 방부제가 검출되었다는 언론의 보도는 이제 더이상 놀라운 뉴스거리가 아니다. 수입밀을 배에서 내려 보관 창고에 옮기는 사람이 방독면 차림이었다는 기사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자연식 연구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의 수입 밀가루에는 벌레조차 살 수 없는 '독 중의 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수입 밀가루 음식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씨눈이 그대로 있는 통밀은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한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밀배아'는 훌륭한 자연 식품이다.
 통밀은 특히 염증 등의 각종 독을 흡착하는 작용이 강해서 옛날부터 곪은 상처에 통밀가루를 침으로 개어 붙이는 식으로 쓰여 왔다.
 이러한 제독 작용이 있는 통밀은 오늘날 농약과 공해독에 노출되어 있는 각종 식품의 제독 물질로 훌륭하게 활용될 수 있다. 즉, 통밀가루 2~3숟가락을 적당량의 생수에 푼 뒤 야채나 과일 등을 30분~1시간 정도 담가두면 농약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또한 이 통밀가루를 푼 물은 기름기도 말끔히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설거지할 때 합성세제 대신 사용하면 인체에도 유익하고 수질 오염도 막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세계 3대 장수촌의 하나인 인도와 파키스탄 접경 지역의 훈자(Hunza)마을 사람들이 통밀가루를 화덕에 구워 만든 통밀떡(이를 '차파티'라 한다)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현미, 통밀, 통보리, 콩이 대표적인 곡물이지만 이외 참깨, 들깨, 율무, 조, 수수, 등도 각자 독특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 이들을 골고루 혼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깨는 정자 생성 3요소(비타민 A,E,아연)의 하나인 아연(Zn)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곡물로 예로부터 장수·강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꿀에 재어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시로 많이 먹기를 권고한다. 

 

제철에 나는 식품을 제철에 먹는다(時食). 채소든 과일이든 생선이든 모두  수확되는 계절이 정해져 있다. 요즘 재배기술의 발달로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수확되는 각종 식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원래는 수확되는 제철이 있다. 그때에 수확한 것이 가장 영양소가 완전하며, 인체도 그 계절에는 생산되는 식품을 요구하고 있다. 예컨데 이른 봄에 전신이 기운이 없고 나른한 것은 겨울을 지나면서 간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인데,  쌉살하고 향기로운 봄나물이 모두 간기능을 좋게 한다. 또한 땀이 많이 나고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땀을 보충하고 몸을 냉하게 하는 수박, 참외 오이 등이 생산되어 지므로 이러한 식품을 먹어야 한다. 


식품의 일부분이 아닌 통채로 먹는다는 것이다. 생선이면 멸치와 같이 머리, 꼬리, 내장 등 먹을수 있는 것은 모두 먹고, 채소도 무와 같이 잎과 뿌리 모두를 먹는 일물전체식(一物全體食)하여야 한다. 특히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등 유효성분이 뿌리에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뿌리채로 먹어야 한다.


자기가 살고 있는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식품이 가장 좋다. 즉 신토불이(身土不二)라고 한다. 외국산 보다는 우리 흙에서 생산된 것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 우리의 입맛도 자기 흙의 것을 더 맛나게 느낀다.   


식품은 수확한후 최대한 빨리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맛이나 영양면에서좋다. 햅쌀이 밥맛이 더 있고 좋은 이치와 같은 것이다. 요즘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가공식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편리함은 있으나 '음식을 먹는 것은 영양소나 칼로리만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생명력을 먹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식품은 가공하고 정제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 희귀원소가 손실되기 때문에 신체영양의 균형을 잃게 만든다, 


각종 식품마다 영양소의 과다가 있다. 여러 가지 곡채류를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든 음식이라도 그것만 계속 먹으면 간에 부담을 주어 도리어 몸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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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이란 잎과 뿌리의 생야채와 곡식류를 체질에 맞게 선택하여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먹는 것을 말한다. 생채식을 하면 자연치유력은 높아지고 두뇌가 명석해지며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피로를 느끼지 않게 되며 미용에도 좋다. 또한 생채식은 식품공해와 식량위기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생채식은 치료식과 건강식으로써 체질개선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만성퇴행성질환이나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생채식은 생야채만을 백퍼센트 매일 연속해서 먹는 방법으로 생야채의 잎과 뿌리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고, 건강한 사람이면 3종류의 생야채라도 좋으나, 환자는 5종류 이상으로 한다.
단, 같은 당근이라도 잎과 뿌리를 별도로 계산하여, 뿌리와 잎을 2종류로 계산할 수 있다. 분량은 뿌리와 잎을 합해서 1일 약 1300∼1500g(칼로리로 해서 약 350∼400 칼로리) 이 표준 섭취량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1일 2회(점심과 저녁)로 나누어 먹는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화식에 습관이 된 위장이므로, 갑자기 거친 생야채로 대량을 먹게 되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미료로서는 본래 아무 것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여름의 발한기에 땀을 잘 흘리게 되는 경우에 한해서 땀으로 배설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적량의 소금을 섭취하는 일이 허락된다.


생식 중에 소금을 병행하면 매우 편안하게 실행할 수 있고, 또 의외로 장기간의 생식도 보통으로 할 수 있다. 즉 체중감소도 완만하고 탈력감도 적고, 고통스런 위장증상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상적인 생식법이라 해도 그것을 장기간 실행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가령 60점 밖에 득점하지 못하는 생식법이라도 장기간 실행하면 반드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생현미가루와 생야채를 병용하면 체력의 충실감은 한층 늘어나고, 일상 생활에도 결코 지장을 주지 않고, 활기 있게 생식을 계속 할 수 있다. 이 경우의 생채식으로는 생야채를 1일량으로서 약 800∼1000g, 생현미가루는 1일량 140∼160g을 표준으로 정해 놓고 있다. 1일의 총 섭취 열량은 대체로 850∼950칼로리이다. 이것을 점심과 저녁의 2회로 나누어 먹는다.         

 

병을 고치겠다는 의기가 충만해 있을 때에, 도중에서 손을 늦추는 일없이, 병이 근치 될 때까지 스트레이트로 치료를 속행시키는 것이 좋다. 이 점에 관해서 생채식은 일단 실행자가 시작했으면 최후까지 계속 할 수가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1년이고 2년이고 체질이 근본적으로 변해 버릴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식요법이든 다른 약물요법이든 간에 복잡한 것이 되면 역시 입원 치료를 하게 된다. 그 때문에 환자는 일정 기간 직장을 쉬지 않으면 안 되며 또 입원비가 많아진다는 핸디캡이 따르게 된다. 그런데 생채식의 경우는 조금 요령만 터득하면 가정에서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을 쉴 필요도 없다. 이것이 환자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치료법 이라고 환영받고 있는 이유의 하나이다.


생채식을 실행하면 본인도 놀랄 정도로 곱게 된다. 최초에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 시작했던 것이 1, 2개월이 지나면 다른 사람과 같이 고와진 자신의 살결을 보고 생각지도 않았던 기쁨이 샘솟을 것이다. 특히 여성에게는 그 미용 효과가 대단한 매력이 되어, 전연 화장을 하지 않은 자신의 순수한 얼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서, 생채식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또 한편 샘솟을 것이 분명하다.


채식을 일 가족 전원이 실행하게 되면 대단히 경제적이다. 우선 첫째로 취사시 가스가 불필요하게 되고, 그에 소요되는 시간이 절약된다. 주부는 요리하는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다른 좋은 일을 하는데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식비를 다른데 이용하면 생활이 보다 넉넉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생채식을 먹고 찬물을 마시고 잠자리에 눌 때는 평상 위에 벗은 몸으로 누어 자고, 목침을 베고 안면하는 것처럼 경제적인 생활이 없을 것이다.


생채식을 실행하기 시작한 1개월이나 2개월 동안은 병이 나으려는 반응으로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병약자에게는 심하게 나타나서 전신탈력감이나 비정상적인 졸음이 엄습해 오기도 한다. 그밖에 견비통이나,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등,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숙변이 배설되기 전후에는 특히 이 반응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는 모든 병이 나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응증상이다. 이와 같은 시기를 거쳐서 마침내 건강체가 되는 것이므로, 그 후부터는 실로 쾌적한 나날이 된다. 피로를 모르는 스태미너의 소유자가 되고 수면 시간도 짧아지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그야말로 보통 사람의 2배나 3배로 활동할 수 있는 건강체가 된다. 하루에 겨우 500∼600칼로리의 소식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스태미너를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생채식을 시작한지 1개월이나 2개월사이에 단식을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비만으로 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1일 1000칼로리 전후의 소식을 1∼2개월간 계속해도 아직 체력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1주간이나 10일간 정도의 단식을 할 수 있다. 그런데 1일 1000칼로리 이내의 초소식인 생채식을 1년, 2년 계속하는 것이므로 이것만으로도 체력은 서서히 소모되어, 마침내는 영양실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대 영양학적으로 보면 빈약한 식생활이다. 그런데 그 위에 1주간이나 10일간의 단식을 해낼 수 있겠느냐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생채식을 시작했으면 최초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완수 할 일이다. 2주간이나 3주간 정도 실행한 시점에서, 마음이 풀어지고,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맛좋은 식품들의 유혹에 빠져서, 마침내 맥없이 그것들에 손을 대게 되고, 입에 넣어버리는 일이 있다. 난치병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비장한 결심으로 뛰어들었던 생채식일지라도, 식 본능은 맹렬한 것이어서, 한번 유혹에 빠져버리면 그 다음은 술술 탈선이 계속되어 버린다. 그 정도로 생채식의 실행에는 처음이 중요하다. 특히 처음 동안은 생채식의 참 맛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매일 매일의 생채식 식사가 즐겁기보다는 고통의 근원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 신체의 상태도 생채식 개시 후 1∼2개월간은 여러 가지 반응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결코 쾌적한 나날이라 할 수는 없다. 이와 같은 시기가 제일 무너지기 쉬운 때이므로, 최초로부터 그 각오로 실행에 들어가서, 이 기간을 무사히 넘겨야 한다.

다음은 심한 체중의 감소로 불안과 미혹이 생기는 시기가 찾아온다. 2개월, 3개월 이렇게 생채식이 오래감에 따라서 체중이 점점 줄어들면 이렇게 되어서 과연 괜찮은 것인가, 영양실조로 쇠약하여 죽는 것은 아닌가 하고 심한 불안이 엄습해 온다. 본인 자신은 물론이지만 그보다도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먼저 그것을 시끄럽게 문제 삼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때야말로 가장 중요한. 그야말로 자신의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때이므로, 심사숙고하여 친절한 지도자의 어드바이스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음성체질의 위하수증이나 내장하수증 과 같은 병이 있는 사람이 생채식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심한 위하수증으로 조금만 찬물을 많이 마셔도 위부가 부대끼고 소화가 안 되어서 명치 부근에서 촐랑촐랑하는 소리가 나는 사람이나, 생야채나 과일을 과식하면 배가 불러서 고생하는 음성체질인은, 생채식을 갑자기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점은 꼭 주의하여 절대로 조금도 방심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현미크림이나 현미죽으로 소식요법을 한동안 실행하여 위장의 상태를 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무튼 얼마 동안(사람에 따라서는 1개년 혹은 2개년이나 걸린다.)소식을 실행하고, 그 동안에 마그밀 등의 음용으로 어느 정도 숙변을 배설시켜 놓으면, 그 후는 생채식에의 이행이 스무스하게 될 수 있는 신체가 된다.

음성체질인이 생채식을 실행할 때, 처음 동안은 녹즙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또 범벅으로 한 생야채 속에 소금을 되도록 많이 넣어서 먹는 것도, 위 약화를 방지하는 뜻에서 매우 효과가 있다. 그리고 찬물이나 감차의 음용량도 조금 줄이는 것이 좋다. 생채식에 의하여 숙변이 대량으로 배설되고, 체질이 한층 양성이 되어 약간 찬물을 많이, 마셔도 위에 아무 지장이 없게 되면, 그 후로는 마시고 싶은 만큼 마셔도 좋다. 조금도 위에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인하여 더욱 변통도 좋아지고, 완전히 다시 태어난 것 같은 튼튼한 위장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


생채식의 실행에 들어가면 사람에 따라서는 간장 기능의 검사치가 나빠진다. 생채식을 실행하기 전의 검사로는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는데, 생채식 개시 후 2개월 정도 지나면 GOP, GPT 등이 증가되는 것이다. 대체로는 실행자 중에서도 전신권태감이나 탈력감, 졸음 등의 반응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에게, 간 기능 악화의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생채식이라는 영양의 변화에 부딪쳐서, 일시적이라도 표면에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도 생채식에 의하여 신체가 건강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반응이라고 생각된다.
이상과 같이 생채식 실행 중에 나타나는 간 기능 검사의 악화는 단기간의 일시적 현상이며,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 사람의 경우이다. 이런 사람은 바로 생채식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역시 우선 현미크림식을 2개월 정도 실행하여, 궤양을 고친 다음에 생채식으로 이행하여 들어가는 것이 순서이다.

생야채는 아무리 잘 갈아서 범벅으로 만들어 먹어도, 위의 점막에는 너무 거치른 편이다. 또 생현미가루도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심하기 때문에 식후의 위부에 불쾌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궤양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 현미크림식 요법이 있으므로 먼저 이것을 실행해야 한다. 생채식으로 숙변을 빨리 배설하여, 체질개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이해가 되지만, 조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 역시 위가 나쁜 사람은 사전에 위, 십이지장의 정밀검사를 받아서, 궤양의 유무를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빈혈이 있어도 그 정도가 문제이다. 혈 중에 헤모글로빈이 남자의 경우 12.5g/㎗, 여자의 경우 11.5g/㎗이하, 또 적혈구 수는 남자의 경우 400만/㎣, 여자의 경우는 350만/㎣ 이하일 때 일단 빈혈로 보고 있다. 대체로 정상치에 가까울 정도, 예를 들면 헤모글로빈이 10∼11g/㎗ 정도의 빈혈이라면 생채식을 실행도 괜찮다.

훌륭하게 생채식을 마치고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서 생채식 한가지만의 생활이 계속되는 동안, 쌓이고 쌓였던 화식에의 스트레스가 폭발할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생채식 중에는 어쨌든 긴장해서 여러 가지 유혹을 이겨낸 것은 좋았으나, 그것을 끝마치자마자 마음이 풀어져 버리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이러한 폭발적 식욕을 강력한 의지로 잘 콘트롤하지 않으면 모처럼 애쓰고
고생하여 얻은 생채식의 효과를 거의 지워 버릴 위험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생채식 후의 식사의 양에 있어서는 아무리 엄격하게 주의를 해도, 결코 그 주의가 지나친 법이 없는 것이다. 생채식 실행 기간은 사람에 따라서 장단이 있고 또한 병상, 연령, 체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한 사람 한 사람 다소의 증감을 필요로 한다. 그 점을 미리 알고서 회복식에 들어가 주기 바란다. [부천하나한방병원 자연의학연구소 사이트에서 발췌] 

                                 

생식이란 열을 가하지 않은 야채와 곡류,해조류 등을 날로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인류가 불을 발견하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생식이 기본적이었다. 부피를 줄일 수 있고 저장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록 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더라도 생식만이 유일한 방법일 수밖에 없었다. 근래에 들어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생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다는 의미에서 생식은 자연 식품이 가진 영양소를 인체에 그대로 전달한다. 열을 가했을 때 일어나는 비타민·미네랄·효소·식이 섬유의 파괴를 줄여주는 것이다.특히 엽록소와 곡류 등에 있는 비타민 C·A·E 및 효소를 원형 그대로 우리 몸에 전달한다. 이것으로 해서 노화를 억제하는 항(抗)산화 효과를 보며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원리이다.

사람이 생명력을 가지고 태어나듯,태양아래서 자란  모든 식품에도 생명력이라는 것이 있다.이러한 생명력은 열을  가하는 순간 모두 사라지게 된다.

생식이 좋은 음식인 이유는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있는 식사이기 때문이다.
생식을 통해 자연의  살아있는 생명력을 우리의 몸에 채우다보면,우리 몸의 생명력은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우리의 몸의 생명력이 강해지면 인체 스스로의 자연 치유력이 강하게 되어 생리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여러 질  병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식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비롯해 각종 성인질환을 예방하게 되는  것이다

야채스프 요법은 일본의 다테이시 가스 박사의 연구와
임상을 토대로 야채스프의 건강비법으로 발전한 자연요법의 한 종류이다.

다른 자연의학적 치유요법(대체요법)과 마친가지로 이 야채스프 요법 또한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의 비법이 아니라 질병의 치유를 돕고 근원적으로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주는데 일정 부분 그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야채스프 만들기

(1) 재 료(유기농 재료여야 하며 껍질체 사용한다)



.....무 우 : 4분의1개(약150g)
.....무우청 : 4분의 1개분(무우잎2~3개)
.....당 근 : 2분의 1개(약80g)
.....우 엉 :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개:약50g)
.....표고버섯 (화고) : 1장 (자연건조한 것)
총량 약 300g

(2) 만드는 방법(약 5~6컵:2일분)

① 야채를 물로 씻어서 큼직큼직하게 썰을 것
② 야채를 많이 넣지말고 기본 분량을 꼭 지킬 것.
③ 모든 야채 재료의 양에 3배의 물(약 1500cc)을
  붓고 쎈불로 끓인 후 약한 불로 60분 달인다.
④ 끓이는 기구는 스텐, 알미늄, 유리그릇을 사용. (속성물질 :테프론, 법랑 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
⑤ 보존 용기는 유리병이나 사기그릇을 사용할 것.
⑥스프가 완전히 만들어 질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한다
1)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껍질도 함께 썰 것
2) 야채 총량의 3배의 물에 썬 야채를 넣고 센 불로
  끓인다.
3) 끓으 불을 약하게 하여 약 한시간 정도 달인다.
4) 스프를 차대신 마신다.
5) 먹고 남은 스프는 된장국, 장국, 라면, 우동 국물속에 넣어 이용한다.
6) 화분의 초목이 시기 시작할 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뿌리면 원기가 되살난다.
7) 정원수의 뿌리 부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를 뿌리면 원기가 되살아난다.

※ 주의 사항

1. 야채는 데쳐서 쓰지 말 것

2. 야채를 많이 넣어서 좋은 것이 아니다. 반드시 기본 분량을 지킬 것

3. 표고버섯은 자연 건조한 것. 생것을 직접 말려 쓰면 좋다. 시판하고 있는 전기 건한 것 비타민 D가 파괴되어 사용할 수 없다.

4. 기구는 알루미늄 냄비, 유리 냄비, 스텐 냄비만 쓸 것

5. 야채 스-프는 되도록 기본분량 대로의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스-프를 먹기 시작해서 4 개월(때로는 6개월)실행하고, 그 후부터는 잊지않을 정도로 실행하면 일생동안 중병에 안걸린다. 중병의 신장병 또는 통풍에는 스-프, 현미차를 쓰지 말아야 한다.

6. 보존은 유리병, 유리 포트에 넣어서 할 것



현미차 만드는 법

〔1번 차〕

기본 재료

1. 현미 1홉

2. 물 8홉



1) 현미를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잘 볶는다.

2) 물 8홉을 끓여서 현미를 넣고 곧바로 불을 끈다.

3) 5분 후에 채로 걸러서 차 대신 마신다.

※ 주의사항

1. 병의 상태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2. 현미차는 단백질 등과는 절대로 섞어서 마시지
    말 것



〔2번 차〕

1) 위의 1번 차를 만들고 체에 걸러진 찌꺼기를 다시 8홉의 물을 끓여서 끓은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약 5분간 달여 체에 받쳐 걸러 2번 차를 뺀다.

2) 1, 2 번 차를 혼합해서 마시면 된다.



※ 주의 사항

1. 야채 수프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 것. 테프론 가공이 된 냄비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법랑 냄비나 테프론은 녹아 나온다. 보통의 알미늄 남비에서 만들어라.

2. 다른 약초나 다른 식물 등과 혼합하지 말 것,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보다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3. 만드는 법의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은 절대로 넣지
  말라

4. 야채 수프는 인체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서 30종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들어 낸 다.

5. 어떤 중병에 걸렸어도 체온이 일반의 다른 사람과 달라져서 한번은 내려간다. 감기에 걸리 는 것이 적어지고 열의 걱정은 없다.

6. 신장병, 통풍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먹지 말라

7. 야채 수프와 현미차는 동시에 먹지 말라. 효과가 반감한다. 꼭 지켜라(1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마셔라)

8. 야채 수프의 목적은 체세포의 증식강화의 촉진과 함께 백혈구 혈소판의 증강과 T세포의 활동이 3배의 기세로 불어나는 강력한 인체를 만드는데 있는 것이다.

9. 현미 차는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을 조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뇨작용이 두드러지게 좋아지고 복수가 찬 사람 또는 암 증상 등 심한 중병이 있는 사람이 야채 스-프와 병용함으로써 치료에 최고의 조건을 만들어 준다.

야채 스프와 현미 차의 효과

자연에서 길러진 야채가 주는 효과는 신비롭다. 그 효과는 코라-겐(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단백질)의 증강시켜 나이에 관계없이 성장시의 어린아이와 같은 신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아울러 체내에 들어온 야채 수프는 화학변화를 일으켜 30종 이상의 항생물질로 변화된다. 그 중에서도 아미치로신과 아자치로신과 같은 암세포에만 달라붙는 특수한 물질이 증식되어 암은 3일이면 제압되며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체세포로 변할 수 가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체세포는 암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암에 걸리지 않는다.

말기 암 환자라도 100% 상태가 되살아난다. 산소흡입을 하고 있는 환자라도 45분 간격으로 야채 수프 200㏄와 현미 차 200㏄를 번갈아 가며 카르테르를 이용해서 위 또는 장에 주입하면 체세포가 단숨에 증가하기 때문에 생체 그 자체가 소생되어 회복이 가능하다. 이러한 환자에게 투여하는 야채 수프와 현미차는 1일량 1ℓ정도면 된다.

다음 날부터 환자 스스로 먹을 수 있게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항암제나 다른 약물은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말기 암 환자 일만 명 이상이 모두 생존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를착실히 실행한 사람이 99%이다. 현미 차의 효능은 이뇨작용(利尿作用)의 촉진과 아울러 당뇨병 환자의 당 분해 및 인슐린의 활동을 조장해 주는 최고의 음식이다. 또한 복막에 고인 복수를 빼내는 데는 어떠한 이뇨제보다 속효가 있으며 혈액과 아울러 혈관내의 정화작용에 경이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심장병 환자에게 야채 수프와 현미차를 하루 0.8ℓ이상을 20일간 투여하면 모든 것이 정상이 된다.

암 치료와 처방

보통 암의 경우, 매일 야채 수프 0.6ℓ(600㏄)와 현미 차 0.6ℓ(600㏄) 이상을(하루 섭취량) 먹는다. 많이 먹어도 지나치지 않다. 환산(丸山) 왁진 또는 스미왁진을 병용하면 좋다. 특히 통증이 있을 때에는 환산왁진을 쓰면 아픔이 누그러진다.

암의 치료에는 지방과 칼슘은 절대로 금물이다. 상기 처방은 뇌종양, 뇌연화, 혈전, 고혈압, 간장, 폴맆(腫溜), 위, 십이지궤양, 심장병, 내장질환의 모든 것, 백내장, 무릎관절염, 기타 여러 병이나 시력장애는 스프를 먹기 시작해서 10일째부터 눈이 흐리거나 침침해 지는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며칠이 지나면 잘 보이게 된다. 스프 먹기를 실행하는 한 20일을 주기로 시력이 좋아져 안경을 벗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4개월 이상 계속하면 20세는 젊게 된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현재 70세인데 1년간을 생리가 매월 일고 있는 예가 있다.

치료일수(症病治療日數)

암세포의 활동은 3일간으로 완전히 중지된다. 그 후 기능회복에 1개월이 걸린다. 췌장암일 경우에는 황달이 있어도 수프를 먹기 시작하면 다음 날부터 일을 해도 지장이 없고 회복하기까지 1개월이 걸린다.

위, 십이지 궤양, 폴맆(腫溜)은 3일∼10일간으로, 기능 회복은 30일간, 간장은 경변이 되고 있어도 1개월이다. 암과 같다. 또 고혈압, 가벼운 무릎관절염도 같다.

안과, 백내장은 4개월이면 정상으로 된다. 안과는 모두 1∼4개월, 기타 불면증, 어깨 절임, 피로 등은 10∼20일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4∼7개월, 노인성 피부사반은 1∼3개월이면 아름다운 살결이 된다. 모발은 6∼12개월로 5,000∼10,000카락이 돋아난다. 모발, 손·발톱은 보통보다 3배나 길어진다. 연령에 관계가 없다.

신경통, 류마티스, 중도의 무릎관절염은 6∼12개월, 간질, 발작은 3일간이면 되고, 완전기능 회복은 증상에 따라서 1∼6개월, 발작은 4일째부터 없어지는 예가 많다.

뇌혈전을 두 번이상 일으켜서 보행, 언어장애에는 2∼12개월이면 거의 개선이 된다. 뇌연화, 뇌종양은 약 1개월이면 되고 회복은 2∼3개월, 심장질환, 부정맥은 20일간, 동정맥혈관혈, 기타는 약 1개월이 걸린다.

심장병과 고혈압, 스트레스 계의 약물을 쓰고 있는 사람은 서서히 1∼2개월을 예산하여 약물을 끝내도록 할 것이다. 급하게 중지하면 쇼크가 온다.

야채 스프를 먹기 시작해서 4개월(때로는 6개월)을 계속하고 그 후부터 잊지 않을 정도로 실행하면 일생동안 중병에 안 걸린다. 중증 신장병(腎) 또는 통풍(痛風)에는 야채 스프와 현미 차는 쓰지 말아야 한다

야채스프 복용시 신체적 반응

1) 안면(顔面), 수족(手足), 전신(全身)에 습진(濕疹)이 나타난다. 가려움도 있다. 이 때에는 식용유나 멘소래담을 바른다.

2) 오래도록 약물을 복용하고 있던 사람은 특히 그 증상이 심하며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소량으로 먹기 시작하라.

3) 두부외상(頭部外像), 뇌의 혈관장해(血管障害)등이 있는 사람은 2-3일 정도 두통(頭痛)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通症)이 있으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眼科)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데 시야(視野)가 흐리거나 눈 가장자리가 가렵게 되는데 이것도 2-3일이면 되고 그 후 시력이 좋아지니 콘텍트랜즈, 안경을 쓰는 사람은 도수를 약하게 하던지 되도록 안경을 끼지 않도록 해 보라.

5) 폐(肺), 과거의 결핵(T,B) 또는 폐에 중병 흔적이 있는 사람과 폐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기침약(꿀과 무로 만든 것)을 48시간 이상 (하루 5-6회 ) 먹은 후에 야채 스프를 먹어야 한다. 스프를 먹게되면 폐 질환 때문에 기침이 나오게 되므로 "기침약"을 꼭 먹도록 해야한다.


기침약 만드는 법

1. 재료 : 벌꿀, 무(껍질 있는 그대로)

2. 방법 : 무를 콩알크기로 썰어 꿀 병에 꿀과 1:1의 비율로 넣어서 2시간이 지나면 무에서 나온 물과 꿀이 혼합이 된 약이 된다. 이것을 매회 큰 숟갈로 한 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4∼5회 마시면 다음날부터 기침이 멎는다.

※ 주의 사항

기침약을 유리병에 보관 시 뚜껑에 환기구멍을 낼 것. 장기보관 시 폭발할 위험이 있다.

6) 부인과(婦人科) 증상이나 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묵직한 감 이 얼마동안 있으며 대하(帶下症)가 많이 나오는 수도 있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바른 식사를 하면서 스프를 먹기 시작하여 1개월 정도에서 혈압이 내려가므로 혈압약도 3일째부터 줄여서 먹고 1개월쯤에서는 끝내도록 한다. 갑자기 약을 안 먹으면 "쇼크"가 일어나는 수가 있으며 쾌변(快便)에 마음 쓰도록 해야한다.

 

-- 골다공증 -- 

골다공증이란?
뼈 속이 엉성해지고 골량이 적어져서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되는 상태로 뼈가 극도로 약해져 있는 경우.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흔한 질병.

[ 식사요법 ]
① 칼슘 (1000 - 1500 mg / 일 권장)과 비타민 D 다량 함유 식품 섭취 증가
* 성인 하루 권장량인 700mg의 칼슘을 섭취하려면?
우유 1컵 + 잔멸치 1/4컵 + 생선1토막+ 두부 1/4모 = 700 mg
② 육류, 생선,콩 등 적절한 단백질 식품 섭취는 권장하지만 과잉 섭취 제한
③ 음주, 흡연, 커피, 탄산음료 과다 섭취 제한
④ 표준 체중 유지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
우유, 고형야구르트,야구르트,아이스크림,치즈 ,
순두부,뱅어포,중멸치,
물미역(생것),물미역(말린 것),다시마(생것),
다시마(말린 것),깨소금,동태,고춧잎,무말랭이,
돌나물 ...등



-- 당 뇨 병 --

당뇨병이란? 체내의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부족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혈액 중의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이용되거나 저장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쌓여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며, 그 결과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나오는 증세.

[ 식사요법 - 제한식이가 아니고 균형식 ]
① 자신의 권장열량에 맞도록 식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② 당질 - 총열량의 55 -60% 빨리 흡수되어 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질
(설탕, 꿀, 엿, 사탕, 초콜렛, 물엿등)은 제한
③ 섬유소가 많은 신선한 채소, 잡곡, 콩류, 해조류는 충분히 섭취
④ 알콜 섭취 제한
⑤ 짠음식 제한

* 식품 교환 단위표
곡류군(100kcal)
밥 1/3공기 = 식빵 1쪽 = 옥수수 1/2개 = 고구마 중1/2개 = 감자 중1개 = 국수 1/2공기 = 흰죽 140g = 묵 1/2모 = 밤 중6개 = 크래커 5개

어 육 류 군
저지방(50)
고기류(탁구공 크기) = 생선 소 1토막 = 새우 3마리 = 조갯살 1/3컵 = 뱅어포 1장 = 물오징어 중1토막 = 꽃게 소1마리 = 멸치 1/4컵

중지방(75)
달걀 중1개 = 꽁치 소1토막 = 두부 1/6모 = 메추리알 5개

고지방(100)
생선통조림1/3컵=치즈1.5장 = 갈비 소 1토막 = 유부 6장 = 삼겹살 40g
채소군(20kcal)
가지 70g = 당근 70g = 상추 70g = 오이 70g = 호박 70g = 포기김치 70g = 익혀서 1/3컵

지방군(45kcal)
기름류(식용유, 참기름)5g = 버터, 마가린 6g = 땅콩 10개 = 호두 대1개

우유군(125kcal)
우유 1팩 = 두유 200ml =조제분유 5 큰스푼

과일군(50kcal)
사과 중1/3개 = 귤 중1개 = 토마토 대1개 = 감 중1/2개 = 바나나 중1/2개 = 수박 대 1쪽 = 참외 소 1/2개 = 오렌지 주스 1/2컵



-- 빈 혈 --

빈혈이란? 체내 혈액중 적혈구수, 혈색소의 농도, 혈구 용적이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 있는 상태.

종류 및 원인 철 결핍성 빈혈
식사에서 철분섭취량 부족
철분 흡수 장애(위절제, 흡수불량, 무산증)
체내요구량 증가(임신, 수유, 월경, 성장)
철 배설량 증가 (소화성 궤양, 위염, 암, 치질등 급,만성출혈)

속발성 빈혈
다른 질병에 의한 철, 엽산, 비타민 등의 부족

용혈성 빈혈
적혈구 수명 단축 > 적혈구 생산

거대적아구성 빈혈
악성빈혈이며 비타민 B12, 엽산 부족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 장애로 조혈 능력 저하


[ 식사요법 ]
① 단백질, 철분,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
② 식사 직후에 차, 커피, 청량음료 섭취 제한 - 탄닌
    이나 인 성분이 철분 흡수 방해
③ 채소는 너무 익히지 않는다. (비타민 파괴 우려)
④ 소화가 잘 되도록 부드럽게 조리한다. (조림, 찜,
  다진 형태)


권장식품과 제한식품

역할
영양소
함유식품

권장식품
혈색소 생성
단백질
달걀, 육류, 생선, 우유, 콩

철분
간, 녹황색채소, 다시마, 미역, 완두콩, 깨, 우유, 파래

조혈촉진
비타민B12
간, 굴, 정어리, 분유, 난황
   
엽산
간, 소백배아, 시금치, 땅콩, 연어
 
비타민
신선한 채소, 과일
     
제한식품
커피, 녹차(식후1시간 이내), 현미
 


[ 식사요법 ]
① 저섬유식 - 잡곡, 생과일, 채소 제한으로 대변량
  감소
② 육류중 결채조직이 많은 부위 제한
③ 고단백식이 (1.0 -1.5 g/체중kg) 로 염증 치료
④ 1일 6회의 식사 - 장에 자극을 줄이면서 영양소
  흡수를 최대한으로 합니다.
⑤ 충분한 수분섭취 - 8 -10컵/일
⑥ 유당불내성이 있는 경우에는 우유나 유제품 제한
⑦ 급성 설사시는 24시간 금식 유동식(보리차, 맑은
  육수) 연식(옥수수죽, 쥬스류) 일반식
⑧ 가스 발생하는 식품, 향이 강한 식품, 변을 묽게
  하는 식품, 완전소화되지않는 식품제한
⑨ 충분한 비타민, 미네랄


가스 발생하는 식품

콩류, 양파,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탄산음료

향이 강한 식품

아스파라거스, 생선류, 양파

변을 묽게 하는 식품

콩류, 과량의 커피, 적포도주, 맥주, 양념을 많이 한음식, 시금치등 채소, 뜨러운 음료나 스프
과식, 초콜릿, 감초, 생과일, 과일쥬스

완전 소화되지 않는 식품

샐러리, 양송이, 조미료, 견과류, 초콜렛, 상추, 양배추, 피망, 완두, 종실류, 옥수수,
팝콘파인애플, 건포도 또는 말린 과일, 채소와 과일의 껍질, 코코넛, 피클



-- 간경변 --

간경변이란 ?
정상적인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고 이런 상태가 회복하기 위해 섬유성 결체조직이 과잉증식하 면서 표면에 크고 작은 결절상태의 융기가 나타나며 처음에는 간이 커지다가 위축, 경화된 상태입니다.

[ 식사요법 ]
① 에너지 - 35kcal/kg 정상체중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막고, 간세포 재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에너지 섭취가 요구됩니다.
② 단백질 - 1g /kg 정상체중 단백 소모를 막고, 간세포의 재생을 위해 적정량 섭취합니다. 단백질식품에는 육류(살코기), 생선, 두부, 우유, 달걀 및 유제품등이 있습니다.
③ 지방 - 총에너지의 20-25% 내외로 섭취 육류(기름진 부위), 개, 장어, 가물치, 곰국등은 제한합니다.
④ 당질 - 300 - 350 g/일 단백질 절약 및 간기능의 회복을 위해 춤분히 섭취합니다.
⑤ 비타민과 무기질 - 간경변은 비타민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B복합체는 우리 몸 효소의 구성성분이며 간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충분히 섭취합니다.(쇠간, 돼지고기, 우유, 치즈, 달걀, 쌀눈, 현미, 콩등)
⑥ 수분 - 복수와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체내에 수분의 축적을 막기 위해 염분을 제한하며, 수분은 전날의 총 소변량만큼만 섭취하도록 합니다.
⑦섬유소 - 식도정맥류가 있는 경우 섬유소의 섭취를 제한하며,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 간 염 --

간염이란 ?
간에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또는 알콜로 인해 염증이 생긴 상태.
우리나라에는 B형 및 C형 간염이 많은데 이것은 급,만성 및 간암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까지도 이르게 되므로 예방과 치료에 주의해야 합니다.

[ 식사요법 ]
① 에너지 - 2,500 Kcal/ 일 권장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하도록 한다. 그러나, 급성간염 초기에 식욕장애가 심하여 식사섭취가 불충분할 경우 경관급식 또는 비경구적 영양을 고려한다.
만성간염의 경우 에너지의 과량 섭취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② 단백질 - 1.5 -2g/ 정상체중kg 권장
간세포의 재생을 위하여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며, 이것을 가능한 동물성 소화장애가 있으므로 저지방식(1일 20g내외)으로 공급한다.
④ 당질 - 300-400g /일 권장
급성기에는 식욕이 없으므로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소화하기 쉬운 식품으로 소량씩 자주 섭취한다.
⑤ 비타민과 무기질
대사이상 및 저항능력의 저하로 필요량이 많이 늘어나므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 A, B1, B2, C, K가 많은 식품 권장 - 당근, 호박, 현미, 쌀눈, 콩,녹색채소등)


[ 식사요법 ]
① 고섬유식 - 채소, 과일, 콩류, 견과류 권장
- 과일, 채소는 생것으로 이용
- 백미 보다는 전곡으로 만든 현미등의 잡곡 이용
② 하루 8-10컵의 물 섭취 권장
③ 발효된 유제품 사용
④ 아침을 꼭 챙겨 먹고 규칙적 식사가 필수


곡류
현미 보리 옥수수가루 오트밀 고구마 감자 토란등

두류
팥 대두 강남콩 완두콩 녹두 된장등

견과류
밤 호두 은행 참(들)깨 잣 땅콩 해바라기씨등

채소류
배추 무청 양배추 파 오이 미나리 상추 부추 풋고추 도라지등

해조류
김 미역 미역줄기 다시마 파래 톳등

과일류
사과 배 수박 참외 자두 살구 딸기 키위 무화과등

우유 및 유제품
우유 가당유유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요쿠르트등

기타
식혜 미숫가루 꿀차등



-- 고 혈 압 --

고혈압이란 ? 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있는 상태. (160 / 95 이상)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뇌졸중, 사망 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평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염분은 왜 혈압을 올릴까요?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Na) 이 혈압을 올리므로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라는 것.
소금을 많이 먹어서 혈액 내의 나트륨이 높아지면 물을 같이 가지려는 성질로 인해 혈액의 부피가 커지고 혈관은 압력을 더 크게 받는 것입니다.


[ 식사원칙 ]
① 염분제한
② 체중 조절
③ 콜레스테롤과 포화 지방산 제한 (가급적 식물성 기름 사용)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포화 지방산이 많은 식품

내장 알류 곰국 장어 미꾸라지

육류 중 기름진 부분
동물성 기름(소, 돼지기름) 팜유,
(라면기름, 프림) 코코넛유등


④ 알콜 제한
⑤섬유소 많이 섭취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콩류, 해조류)


-- 지방간 --

지방간이란 ? 음주, 비만, 빈혈, 약물 중독, 감염성 질환, 뇌하수체 전엽의 기능 항진 등에 의하여
간에 중성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

[ 식사요법 ]
① 에너지 -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조절을 위해 열량을 제한합니다.
② 단백질 - 체단백 손상을 막고 간세포의 재생을 위하여 적절한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단백질 식품에는 육류(살코기), 생선, 두부, 콩, 달걀, 우유 및 유제품등이 있습니다.
③ 지방 - 저지방 식사를 합니다. 육류(기름진 부위), 개, 장어, 가물치, 곰국 등은 제한합니다.
④ 알콜 섭취 제한 - 술을 마시면 독성물질이 간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간세포를 파괴하여 섭취한 지방이 간에서 이동하기 쉬운 형태로 바뀌는 작용을 못하고 그대로 쌓여 지방간이 되므로
술의 섭취는 제한합니다.
⑤ 비타민과 무기질 - 충분한 채소와 적절한 과일의 섭취가 필요합니다.(과일을 과잉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됩 니다.) 특히 비타민 B 복합체는 우리 몸 효소의 구성 성분이며 간에서 각종 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하 므로 충분히 섭취합니다. (소간, 돼지고기, 우유, 치즈, 달걀, 쌀눈, 현미, 콩 등)
⑥ 포만한 상태에서 바로 앉거나 눕는 습관은 복부비만을 초래하므로 식후 2시간
뒤에 적절한 운동을 하여 소화된 상태에서의 취침을 권장합니다.


-- 통 풍 --

통풍이란? 체내 신진대사 후 노폐물의 일종인 요산이 혈액 중에 많아서 결정형태로 작은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여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

[ 식사요법 ]
① 퓨린 많은 식품 제한
② 물을 충분히 섭취( 요산 배설을 위해 10컵 / 일 이상)
③ 알콜 제한(특히, 퓨린이 많은 맥주 제한)
④ 지방 섭취 제한하고 단백질, 당질은 적당히 섭취(튀김, 땅콩, 호두, 잣 제한)
⑤ 과식, 절식 제한

허용 식품(0-15 mg)
제한 식품(50-150mg)
금지 식품(150mg이상)

쌀, 보리, 밀가루, 과자, 식빵, 국수등의 곡류제품, 달걀, 우유, 치즈, 설탕, 제한 식품에 해당되는 채소류 이외의 모든 채소류,탄산음로, 차, 과일주스,모든 기름류
쇠고기,돼지고기,콩,완두,시금치,버섯류,생선류,굴,게,닭고기
멸치,육류의 내장(소간, 콩팥등),생선알, 정어리, 건오징어


* 퓨린 함량에 따른 허용, 제한, 금지 식품


하루 허용량
허용 식품

우유
2 컵 / 일


채소
삶은 것 1컵/일 = 생 것 3컵/일
모두
(버섯/완두콩/시금치는 주2회만)

과일
사과1개/일=배 반개/일 = 귤2개/일
모두

곡류
밥1공기/끼=식빵3쪽/일=
국수한공기반/일
모두
(현미/귀리/오트밀은 주2회만)

육류
소,돼지,닭고기 40 g/끼(주 1회만)
청어, 굴, 참치,닭고기는 주2회만

달걀
1개/일


기름
4ts/일


당류
설탕, 꿀 20g/dlf


음료
물 2L/이상/일
설탕 함유 음료 1-2컵 정도 / 일

기타
양녑류는 적정량 사용, 땅콩,잣, 호두등 견과류는 1Ts만 사용


*식사 지침에 따른 식사량


-- 심장질환 --

심장질환이란? 동맥경화, 고지혈증, 흡연, 운동부족, 잘못된 식생활, 스트레스에 인해 심장으로의 혈액흐름에 장애가 생긴 질환. 심장병에는 심장판막증, 고혈압성, 선천성, 동맥경화성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등이 있습니다.

[ 식사원칙 ]
① 정상체중 유지
② 염분 제한
③ 콜레스테롤 제한


*식품중의 콜레스테롤 함량 ( 콜레스테롤 섭취 허용량 - 300 mg / 일 이하 )

많은 식품
(100이상)
내장(곱창,간) 생선알, 메추리알5개 달걀1개, 곰국

중정도 식품
(50-100)
꽁치 장어 뱀장어 (소1토막) 미꾸라지 굴

적은 식품(50이하)
치즈1.5장 소,돼지고기 닭고기(살) 참치 참도미 가자미 칼치( 소1토막) 게( 중1/2마리) 우유1컵

없는 식품(0)
난백 채소 과일 식물성 기름 두부 콩 두유등 모든 식물성 식품


④ 지방은 총 열량의 20-25%로 섭취( 포화 지방산보댜 불포화 지방산을 권장 )

불포화지방산(권장식품) 많은 식품
포화지방산(제한식품) 많은 식품

생선기름(특히, 등푸른 생선) 콩제품 들기름 대두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낙화생유 카놀라유
동물성 기름(소,돼지기름) 팜유(라면기름, 프림) 코코넛유


⑤ 단순당질 제한 (설탕, 꿀, 사탕, 물엿, 초콜렛 등)
⑥ 섬유소 풍부한 식사 권장 (잡곡, 채소, 과일, 해조류)
⑦ 알콜 제한
⑧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⑨ 카페인 음료 제한 (커피, 콜라)


-- 고지혈증 --

고지혈증이란?
체내 지질대사에 이상이 생겨 혈중의 지질(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


[ 식사원칙 ]
① 정상체중 유지
② 콜레스테롤 제한

*식품중의 콜레스테롤 함량 ( 콜레스테롤 섭취 허용량 - 300 mg / 일 이하 )

제한 식품
(100이상)
내장(곱창,간) 생선알, 메추리알5개 달걀1개, 곰국, 동물성기름, 장어, 미꾸라지

적은 식품
(50이하)
치즈1.5장 소,돼지고기 ,닭고기(살) ,참치 ,참도미
가자미, 칼치( 소1토막) ,게( 중1/2마리) 우유1컵

없는 식품(0)
난백 채소 과일 식물성 기름 두부 콩 두유등 모든 식물성 식품


③ 지방은 총 열량의 20-25%로 섭취( 포화 지방산보댜 불포화 지방산을 권장 )

불포화지방산(권장식품) 많은 식품
포화지방산(제한식품) 많은 식품

 

 

 영양요법

 

생명활동을 위한 필수영양소는 충족돼야 한다
1.건강의 필수요소 - 비타민

우리는 흔히 영양의 3대 요소라 하여 단백질,탄수화물(당질),지방을 지칭하며
우리의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서 떠올리고 이러한 영양소로도
인간이나 동물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인간의 건강생활과 질병을 고찰하고 연구,임상하는 과정을 통해
물과 무기질(미네랄)를 비롯하여 비타민이라는 영양소가 소량이지만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오늘날 새로운 발견으로 영양학의 역사를 새롭게하는 비타민이란
무엇인가?

1)비타민은 소량으로 인간과 동물의 생명을  지배하는 영양물질(유기
  화합물)이다.

2)에너지의 원천은 아니나 몸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화학반응(신진대사)
  과 생리 현상의 윤활유 구실을 하고있다. 

3)인간의 체내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며 비록 미세한 량을 만든다 하더라도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먹거리로 섭취하지 않으면
  안되는 필수 영양소이다.

*비타민은 소량이 필요하지만 부족시에는 각종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 비타민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병-
감기,암,불임,빈혈,기미,당뇨,백내장,녹내장,간염,정신질환,알레르기,동맥경화,
야맹증,각기병,피부병,곱추병,유산,피하출혈,구각염,각막염,중추신경장애 등..

비타민의 정의-비타민은 소량으로 인체 속에서 화학반응(신진대사)을 원활
하도록 도와주는 요소이다.

4)비타민의 종류와 역할(효능)
 
*비타민A
시력을 보호해 줌으로  눈의 건강에 필수요소이며 부족시에는 야맹증에
걸린다. 또한 결핍시는 뼈나 치아의 발육을 저해하고 성장을 멈추게도 하며
피부가 거칠게 되는 각질현상이 오기도 한다.
간유,유제품,귤 등에 들어있으며 특히, 당근,토마토,고추 같은 녹황색 야채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 소요량은 1800~2000IU이다.

*비타민B1
부족시에는 각기병,신경불안,식욕감퇴 현상이 일어난다.
당분을 체내에서 분해하는 화학반응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현미,쌀겨,보리,콩에 많이 들어있다.
졸시에 파괴되기 쉬우며 하루 소요량은 0.8~1.1mg이다.

*비타민B2
부족하면 입술이 트거나 구각염,각막염,피부병 등을 일으키게 된다.
우유,치즈,동물의 간에 많이 들어있다.
소요량은 1.1~1.4mg이다.

*비타민 B6
장내 세균이 만들어 내는 양과 보통 식사에서 섭취되는 양과 합쳐져
부족하지는 않게 된다.
부족시에는 성장이 멎고 피부염,빈혈증세가 일어난다.
쌀겨,효모,옥수수 등에 많다.

*비타민 B12
피를 만드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악성빈혈을 일으킨다.
간,생선,굴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B17
최근에 밝혀진 비타민으로서 아미구다린,리트릴로 불리운다.
특히,암종양의 파괴를 돕는 비타민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비타민 B17은
암 세포만을 퇴치하는 필수 요소로 연구되고 있다.

영국의 그랩스 주니어 박사는 암을 막는 성분으로서의 니트리로사이드에
대하여 평생을 연구하면서 다음의 사실을 발표하였다.
"암은 영양 결핍증이다. 암은 비타민B17이 없는 음식물을 골라 먹으면 몸의
면역시스템이 악성 세포를 충분히 구축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라고 하여 비타민 B17과 암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신선한 살구,앵두,복숭아,자두,벗 등의 핵(씨)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콩나물에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살구나 앵두씨로 부터 추출한, 아미구다린의 정맥주사나 정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타민 B군은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몸 속에 저장되지 않는다.

*비타민 D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뼈를 튼튼히 보존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비타민이며 부족하면
곱추병에 걸린다.
간유와 노른자에 많으며  소요량은 100IU이다.

*비타민 E
인체에 대한 작용은 비타민 C와 흡사하여 불로장생의 비타민으로
불린다. 비타민C가 수용성인데 반해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C와
서로 도와가며 작용을 한다.
시금치,우유,식물성기름 등에 함유되어 있다.
부족하면,유산,중추신경장애 등이 일어나게 된다.

*비타민 K
장내 세균이 만들어 낸다.
지용성으로 혈액의 응고에 필요하며 부족하면 피하출혈,내출혈 등이
일어난다.
야채나 해조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소요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란 물질로 한가지 종류 밖에 없다.
비타민 C는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많이 함유하며
인간의 노화방지,면역력 강화,질병의 예방과 치료 등에 효과가 있으므로
인체에 가장 유익한 영양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양학상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양은 50mg이다.

 - 비타민 C의 정체 -

1)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 부족으로 비타민 C가 결핍시에는
빈혈,신경쇠약 ,전신권태감,괴혈병이 생긴다.

현대 약학과 의학 분야에서는 비타민 C가 심장병,간장병,혈관의 노화방지,
감기예방 나아가서 암의 예방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가 나와 있으며
건강과 장수를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비타민C를  주목하고 있다.

2)미네랄과 함께 영양소 중의 영양소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은 소량 영양소로서 체내에서 병을 막아주기도 하고
병을 자연치유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 , 비타민을 약국에서 판매하는 나라는 후진국에 속한다.
이미 비타민은 현대인의 필수 건강 보조식품인 것이다.

3) 암을 치유시킨다.
비타민 C에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선진화된 병원에서
증명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베일오브 뢰벤 병원에서는 암환자에게 하루 10g의 비타민C
를 먹인 결과 식욕이 생기고 통증이 가벼워지고 활달이 낫기 시작하고
호흡곤란도 완화되었으며 혈액 검사치도 개선되고 암의 증식이 억제되었음
을 증명하였다.

4) IQ를 높여준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어린이 일수록 머리가 좋다는
수치가 있다.
혈장 속의 비타민C 농도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에 비해 평균 4.51의
지능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IQ가 비록낮다 하더라도 6개월 동안 비타민C
를 먹게한 후 IQ테스트에서는 IQ가 3.54 올라 있었다.

5)감기를 이긴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며 설령 감기에 걸리
더라도 평소 비타민 C를 즐겨 섭취하면 쉽게 감기를 쫓을 수 있다.
감기에 걸린 후 에도 비타민 C를 대량 섭취하면 웬만한 감기는 증상을
훨씬 완화시킬 수 있으며  기간도 크게 단축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복용하는 비타민C의 하루 양은 500mg을 4~5회이다. 

6)간염을 치료한다.
비타민C가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비타민 C가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즉,비타민C가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특히 감염될 위험이 많은 병이므로 부작용이 없는
비타민C가 효과가 있으며 간성혼수로 까지 진행됐던 위독한 바이러스성
간염이 비타민C의 대량 투여로 치유된 사실도 있다.
또한, 수술 과정에서 수혈을 받은 뒤에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에도 비타민 C를 투여한 결과 ,수혈 후 간염의 평균 발생률은 1% 이하로
떨어진 통계도 있다.

7)비타민C는 음식물 만으로는 부족하다.
인간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하는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으로는 하루 섭취해야할 양을 취하기 어렵다.
미국에서는 성인이 섭취해야할 비타민C의 하루양을 60mg으로 정했다.
그런데,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은 조리과장에서 상당한 량의 비타민을
손실하거나 파괴되며 사람에 따라서 비타민의 필요양이 개인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므로(25~500mg) 별도의 비타민제나 영양제,기타
보조식품이 필요할 수 있다. 


**비타민C의 연구가 라이너스 폴링 박사의 연구 발표
미국의 화학자로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폴링 박사는 생물학,물리학,의학
에 이어 면역학,유전자 공학(분자 생물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의학계에서는 "분자교정의학"이라는 인간의 자연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의학
을 확립한 과학자이다.

병은 체내에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질이 부족하거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므로 외부로 부터 이 물질의 부족을 보충해 주면 인간의 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 기능이나,자연 방어 기능(면역기능)등 이 최대한
발휘되어 질병을 퇴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반드시 알아야 할 영양소,미네랄

우리는 흔히 뼈와 칼슘,빈혈과 철분에 대한 지식은 대게 알고 있지만
그 밖의 미네랄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며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현대 문명의 환경파괴,오염,비료 사용,비닐 하우스 재배 등으로
식품에서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여 문제가 대두되면서 미네랄의 중요성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주요 미네랄에 대한 분석과 체내 역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칼슘-Calcium
인간이나 동물들의 뼈를 구성하는 주성분이며 체내의 산과 알칼리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이다.
뼈는 6~7개월(약 200일) 만에 전연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꾸준히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2)칼륨-Kalium
체내의 수분이 항상 75%정도로 유지되는 것은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과 근육의 활동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필요하며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자칫 칼륨 부족 현상이일어 날 수 있다.

3)인
인은 칼슘과 결합하여 뼈나 치아를 만들고 체내에 저장 에너지의 근원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인과 칼슘이 균형을 이룬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이나 정제된 흰쌀밥을 먹으면 부족하기 쉽다.

4)철분
전신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이다.
철이 산소를 끌어들이는 억할을 하며 철이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키게 되고
전신 피로감에 빠진다.

5)나트륨-Natrium
일상에서 섭취하는 소금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으며
부족 시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권태감이 온다.

6)요소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없어서는 안되며 성인도 체내 화학 반응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이다.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트게 작용한다.
여성에게 특히,유방암이 많은 요인이 요소가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7)마그네슘-Magnesium
뇌의 기능과 신경 및 근육에 필요한 성분으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이다.

8)망간-Mangan
뼈를 만드는데 필요하며 간장의 기능을 원할하게 해준다.
체내의 호르몬 분비에 크게 작용한다.
부족하면 뼈의 성장이 떨어지고 생식 기능도 저하된다.     

9)셀레륨(셀렌)
셀레륨의 필요량은 매우 소량인데 반해 항산화물질이 노화와 암의 억제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암환자의 혈액을 추출하여 세포를 조사하였더니 세포속의 염색체에는
미세한 상처가 나 있었다 이들 세포에 항산화물질을 투여하였더니 상처가
41%많이 감소하였으며 비타민 C를 투여 하였더니 상처가 63%로 줄었다.
또한, 토양속에 셀레륨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셀레륨은 파,마늘,참께,소맥아,맥주의 효모,아스파라거스 등에 많이 함유한다.

10)아연
미량의 아연은 토양이 오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토양 중에 자연히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토양을 오염시키는 화학물질은 토양 중의 아연 성분의 수치를
매우 떨어뜨린다.
실제로 화학비료를 준 식물이나 토질이 오염된 곳에서 수확한 채소에는
아연 성분이나 그 밖에 영양소가 없거나 극히 적음을 알 수 있다.

아연의 결핍은 성장 저해를 가져오고 육체의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리며
후각을 없애고 궤양이나 전립선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되어 남.녀가 성적인
관계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손톱에 수평한 하얀선이 나타나는 것은 아연 결핍의 분명한 신호이다.
또한 아연은 지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무기력증을 걸리기도 한다.
아연은 청어,굴,조개류,밀의 배아,계란,율류의 살코기 등에 풍부하며
인슈린을 만드는 데 필요하며 정력 증진에도 효능이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날마다 섭취해야 하며
충분히 취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각기 서로 협조하며 건강을 유지시켜 주므로
인간의 생명이 유지되어야 하는 한 영양이 부족 되지 않도록
올바른 식생활을 습관화 해야  할 것이다.     

 

건강의 상징-현미요법


 현미란 벼의 껍질만을 벗겨서 씨눈과 각질(껍질)이 그대로 남아있는 쌀을
말한다.
현미의 배아에는 생명을 잉태하는 수많은 유전정보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을뿐만 아니라 변비를 해소시키고, 혈액을 정화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미에는 외층이 붙어 있어 배아를 단단히 지켜주고 배유를 완벽하게 감싸준다. 따라서 현미는 전체적으로 완벽함을 유지하고 있다. 한 알의 쌀(현미)에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해 지방, 칼슘, 인, 나트륨,철 등의 미네랄류와 비타민Bl, 비타민B2,비타민B6,니코틴산,판토텐산, 엽산,비타민E등의 비타민류가 함유돼 있다.

 우리가 현미 그대로  밥을 지어 먹는다면 우리는 쌀이 지닌 천연 그대로의 영양가를 골고루 고스란히다 섭취할 수가 있는것이다. 이처럼 현미식은 건강한 사람은 물론 특히 암환자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미를 백미로 만들자면 한번(1도 정미)찧는 과정에서 10%의 양이 깎여 없어진다. 즉, 현미에서 백미로 바뀔 때의 양적인 손실은 10%이나 이것을 씻으면 13.4%의 손실을 보는 것이다.

우리가 현미 대신에 백미를 섭취함으로써 잃게되는 각종 영양분의 손실도는 비타민 B1 75%, 나이아신 70%,  철 60%,  비타민 B2 58.1%,  인  42.9%,  갈슘  33.3%,  단백질  14.6%.로써 엄청난 영양소를 손실하고 있다.

따라서 현미는 "음식중의 음식이요, 약 중의 약"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균형있게 조성된 현미를 정백하여 백미로 만들어 버리면 대부분 살아있는 생명물질과 섬유질이 사라져 버리고 당질만 남게돼 영양이 별로 없는 하얀 식품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비타민과 지방은 쌀의 배아에 많고,특히 비타민E는 배아에만 함유되어 있다.

배아와 쌀겨 속의 지방은 상온에서 굳어지지 않는 양질의 불포화 지방산이며 이것은 육식으로 인해 생기는 악성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비타민E와함께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에 에너지원으로 흡수한 좋은 지방을 산화시키지 않는다.

현미와 같이 완벽한 식품을 주식으로 먹으면 혈액이 확실하게 정화되고 순환이 활발해진다. 현미가 건강식으로서 관심을 끄는 이유 가운데는 식물섬유의 중요성도 있다. 식물섬유가 부족하면 제일 먼저 배설에 장애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생채소의 잎과 뿌리를 준비해 함께 먹을 때 건강 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또 김은 날것으로 먹고, 물다시마나 물미역을 준비하여 초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은 건강식이 된다.


현미에는 대량의 비타민과 광물질  칼슘, 미지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우리 인체가 요구하는 각종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쌀겨와 배아에 많은 비타민B1은아주 중요하다. 이것은 당질대사에 빠뜨릴 수 없는 물질이며 현대인처럼 정백된 쌀과 빵을 비롯해 당질이 많은 식사를하는 경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B2가 오랫동안 부족하게 되면 발육이 저해되고 구강염과 설염을 일으키거나 눈이 나빠지며, 심할 때는 백내장이 되는 일도 있다.
또 비타민B6가 결핍되면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동맥경화와 빈혈 등을 일으키기 쉽다.

니코틴산 결핍증은 펠라그라라고 불리는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설사, 구내염, 식욕부진등의 소화기 이상과 두통,불안,지각마비 등의 신경 장애를 일으킨다. 그리고 빈혈,간기능 장애도 일어난다. 판토텐산은 스트레스를 이기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또 비타민E는 체내의 지방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비타민E를 비롯한 여러 영양소는 굳이 영양제를 먹지 않더라도 현미를 먹으면 해결된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항상 알카리성을 띤다. 
그러므로 당연히 암을 비롯해서 모든 질병을 미리 예방한다.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학 생리학교수 "아이뷔이"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암세포를 약알카리성 혈액 안에 두면 3 ~ 6 시간 이내에 완전히 용해되지만 산성 혈액 속에서는 암세포가 용해된 것이 그 1/3 밖에 안된다고 보고했다.
즉 산성 혈액 속에서는 인체의 예방기구가 제대로 작용을 못하여서 암세포 번식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피로를 모르고 무병 장수함을 보아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논이 많은 지방에서는 대체로 백미병이 많이 발생하고 단명(短命)하다는 통계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백미를 편식하기 때문이라 볼 수 밖에 없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지금까지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 중에서는 암 환자가 발생한 예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급증하여 모두가 암 노이로제에 걸린 현재에 이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며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암마저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일대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현미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현미의 배아속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암물질인 "베타시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경증은 물론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함께 현미를 주식으로 급여해서 암을 완치시킨 사례도 적지 않다.

현미의 좋은 점은 이밖에도 얼마든지 있다. 부인들이 임신을 하면 거의 전부 임신구토라고 해서 입덧이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부인들 간에는 대다수가 입덧이 없다.  또한 입덧을 하는 부인에게도 현미를 주식으로 하게 되면 입덧이 없어질 뿐아니라 안산(安産)을 약속하고 산후증이 전연 없으며 유도(乳道)도 충분하여 젖이 잘 나서 한두가지 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현미 가운데는 젖을 나게 하는 최유(催乳) 비타민 L 이 대량 있으나 백미에는 전여 없다.

현미는 부인들의 냉증(冷症)을 치유하는 효능도 있다. 백미는 몸 안에서 불완전 연소를 하므로 충분한 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냉증을 일으키나, 현미는 완전 연소를 하기 때문에 냉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의학적인 지식만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현미는 인체에서 발산하는 각종 악취도 예방 치료한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가정의 화장실은 악취가 극히 적다. 이것은 현미가 몸안에 부패 물질을 그 만큼 제거시킴을  암시하는 좋은 예라 하겠다.
현미는 젊은 남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가 높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는 일체 여드름을 발견할 수 없음이 그좋은 증거다. 현미는 피부병중에도 고질로 알려진 무좀도 치료한다. 
무좀과 여드름의 치유는 현미의 혈액정화 작용이 몸안에 있는 모든 기생충을 박멸시킬 뿐 아니라 체표(體表)에 기생하는 각종 미생물과 세균마저 용이하게 퇴치시키는 까닭이다.     


"사람은 먹어서 병이 나지, 굶어서 병이 나는 법은 없다"는 옛말이 전해지고 있다. 다시 말해서 너무 많이 먹거나 잘못 먹었을 때 병이 나는 것이지 굶어서 병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잘못 먹는다는 말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 몸에 해로운 것을 알지 못하고 먹는 경우.

둘째, 몸에 이로운 것이라도 지나치게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

셋째,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습관인줄 알면서도 남들도 다 그런식으로 하니까 덩달아서 한 달 두 달 혹은 수년간 지나는 동안에 그 해독이 몸안에 쌓여서 병증세로 드러나는 경우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은 바로 이 세 번째의 경우이다. 백미를 주식으로 하면 혈액은 산성화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산성체질이 형성되어 소위 백미병(白米病)이 걸리기 쉽다.

 늑막염, 폐결핵, 심장볍, 고혈압, 뇌출혈, 중풍, 동맥경화증, 간장병, 신장병, 각종 위장병, 자궁병, 불임증, 난산, 신경통, 신경쇠약, 정신이상, 불면증, 노이로제, 간질, 당뇨병, 변비 등은 모두 백미를 주식으로 할 때 원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몸 안에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체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이 있다.  이 능력은 각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다 할 때 한해서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즉 혈액이 깨끗하여 약알카리성을 유지할 때는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며 생체항상성과 자연치유능력이 발휘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혈액이 산성화가 될 때는 그 모든 기능은 극히 약화되거나 아니면 아주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백미는 연소할 때 조효소작용을 하는 비타민B군의 결핍 때문에 불완전 연소가 될 뿐 아니라 중간 대사산물인 젓산과 초성포도산이 발생하여 제대로 에너지화 하지도 못하고 혈액만 산성화 시킨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온갖 영양분과 배아를 깎아내고 비활성이 되어 버린 백미 밀쌀 보리쌀 등을 주식으로 삼아 왔다.
 그 통에 우리의 체질은 산성화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 뿐 아니라  뇌 신경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칼슘을 활성상태로 공급할 수 없음으로 인해서 각종 신경계통질환에 신음해야 했으며 원만한 성격의 형성 및 발달에도 큰 지장을 주어 왔다.

 가정에서는 백미로 인한 각종 질병의 치료비로서 막대한  지출을 면할길이 없고 직장에서는 백미만을 편식함으로서 발생한는 피로로 능률의 부진과 결근 등 업무의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 또한 허다한 것이다.


 
현미밥은 현미 50%이상과 검정콩 현찰 통보리, 조, 수수등의 잡곡을 적당히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 것을 말한다.

사실 현미밥은 백미밥보다 거칠어서 처음에는 먹기가 불편할 것이다.
그렇지만 두세달만 계속해서 먹으면 곧 익숙하게 되어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현미밥은 온 가족이 같이 먹어야 한다.

같은 식탁에서 환자에게만 현미밥을 강요한다면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더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 충분히 불린 현미를 압력밥솥을 이용하고 현미찹쌀을 적절히 첨가하기도 하고, 물을 보다 많이 넣고 현미밥을 지으면 밥이 물러져서 먹기가 한층 수월해 질 것이다.

한끼의 현미밥량은 1공기 정도로 적당하며 그 이상 먹으면 과식이 된다. 그 이유는 현미는 지방분과 영양성분이 많아서 조금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기 때문이다.

현미쌀에는 현미쌀눈이라는 것이 있다. 쌀눈의 크기는 쌀의50분의 1 밖에는 안되므로 현미밥을 먹을때는 최소한 30번 이상을 씹어 먹어야만 효과가 있다. 그이유는 현미의 영양성분이 현미쌀눈에 70%이상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30번 이상을 씹어야만 그 50분의 1도 안되는 작은 쌀눈이 부서저 소화 흡수가 될것이다.  그리고 현미식을 할때 반찬은 제철에 나는 채소와, 된장국,김,멸치등을 많이 먹도록 하고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밥을 맛있고 영양있게 지으려면

도정 정도,          물의 양,        담가 불리는 시간,    뜸들이는 시간 
백미              쌀의1.2배              30분~1시간              15분 
7분도            쌀의1.32배            30분 이상                  15분 
5분도            쌀의1.44배            1시간 이상                15분 
3분도            쌀의1.5배              1시간 30분 이상      20~30분 
현미              쌀의1.5~2배          2시간 이상            20~30분

 
현미팥밥
 10시간쯤 물에 불린 현미를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고 솥에 넣은후 거기에 팥과 팥 삶은 물을 첨가하는데, 팥 삶은 물만으로 수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을 추가한다. 팥과 현미의 양에 대해서는 물의 양이 1.5∼2배가 되게 한다. 불은 처음에는 약한 불에 10분 정도 둔 다음 15분 정도 끓인다. 그 다음은 강한 불에 3초 정도 잠깐, 그 다음은 아주 약한 불에 10분 정도 뜸을 들여 완성한다.


현미크림
만드는 법 현미를 물에 불린 후 5∼6배의 물을 첨가해 믹서로 갈면 크림처럼 걸쭉한 상태가 된다. 이것을 걸쭉하게 끓이면 현미크림이 된다. 현미크림은 만든 즉시 먹어야 효과가 있다. 현미크림은 치아가 좋지 않아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물론,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환자에게 유동식으로 아주 좋다.


현미잡곡밥
현미 10시간 정도 물에 불린 것과 ,차조,수수,율무,우리밀,콩 등을 솥에 현미잡곡을 넣고 물은 곡식 양의 1.5∼2배를 넣어 가스레인지 위에 얹고 화력이 솥바닥과 주위에 잘 닿도록 해서 점화한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시작하여 10분정도 둔다. 다음은 불을 중간으로 한다. 이 상태에서 15분정도 경과하면 끓어 넘치는 것이 멈춘다. 쌀이 물기를 다 빨아들여 익은 것이다. 이 단계까지가 가장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만약 10분도 안되어 끓어 넘치는 것이 끝나면, 이는 너무 넘쳤거나 처음부터 물이 작았다는 것이 된다. 이 때는 뜨거운 물을 조금 붓는다. 15분 정도에 끓어 넘치던 게 무사히 끝났으면 다시 아주 약한 불에서 약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된다.


발아현미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자체보다는 싹을 틔워 먹는 게 건강에 더욱 좋다.
발아현미로 꾸준히 밥을 지어 먹으면 각종 암을 비롯하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알레르기 체질이 개선·예방된다고 한다. 일단 현미를 발아시키면 백미보다 오히려 소화력이 뛰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 이유식으로도 발아현미가 쓰이며 시판용 발아현미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


현미생식
불로 익힘으로 효소의 활동(30~40℃에서 가장 왕성)이 거의 정지된 밥에 비해 자연 상태인 곡식의 생가루는 영양가가 한결 풍부하다. 이러한 곡식의 생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효소의 작용으로 인해 생장 촉진 기능이 더욱 활발할 것임은 당연하다.

 우리는 화식에 아주 익숫해져 있고 화식이 정상적인 식사법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식의 대원칙에서 보더라도 화식(火食)이 아닌 생식(生食)이 가장 이상적인 식사법인 것이다.

 생식 가루를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앞에서 소개한 주식, 즉 현미, 통보리, 콩, 기타 잡곡류를 적당량 배합한 후 분쇄기에 넣어 갈기만 하면 훌륭한 생가루 식품이 된다.
 이때 콩은 갈기 전에 살짝 볶아서 비린내를 없애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식가루는 가능한 한 공기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이 생가루는  생야채 위주의 부식과 함께 생김에 싸서 먹어도 되고, 밥에 비벼 먹거나 보통 죽에 섞어 먹을 수도 있다.
 분량은 한끼에 반 공기 정도면 충분하고, 공복감을 없애려면 미역이나 쑥 등을 넣은 야채 된장국을 한 그릇 마시면 좋을 것이다.     


율무
율무는 벼과에 속한 1년생 초목으로 탄수화물·조단백·유지방·효소·미네랄 등이 많고 게르마늄, 기타 항암성분이 함유된 뛰어난 식품이다. 본초학에서는 율무가 이뇨·해독·정혈작용이 있고 자양분이 많아서 모든 병의 치료식으로 좋다고 하며 특히 종양성 질환, 위궤양, 신경통, 당뇨병, 신장병, 간장병, 부인병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입내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암환자는 현미 6, 율무 2, 검정콩 1, 팥 1의 비율로 먹으면 좋은데 가급적 많이 씹되 되도록이면 소식을 하고 언제나 공복감을 느끼고 있을 동안은 암세포는 진행하지 않는다.

 대개 성질이 급한 사람으로서 현미, 율무식을 해도 별다른 효과를 못 보지 못하게 되는데 원인은 제대로 씹지 않고 먹기 때문이다.
율무는 蕙苡仁(의이인)이라고 하며 본초강목에는 "蕙苡仁은 독종을 파한다"고 쓰여 있으며 예로부터 항암재료로서 유명하다. 제암작용이 있는 것은 단백을 분해하는 강력한 산소 및 특이한 지방산이 있기 때문. 이 효소는 가열을 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도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암환자한테는 이 율무를 주식에 덧붙이게 될 때, 보다 효과가 있을 것이다. 율무의 단백질 분해효소는 암세포를 녹이는 작용이 있다고 하며, 또 항종양의 작용을 하는 물질의 존재도 최근에 확인되어 암에 대해 이중의 작용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암환자는 율무쌀을 주식으로 하면서 율무 차를 계속 마시면 암의 악화를 방지하는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율무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단백질의 연소가 빠르며, 혈액의 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 율무의 단백질 분해효소는 담낭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여 피부의 영양공급에도 대단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사마귀를 없애는 데 효약으로 쓰여 왔다. 사마귀는 악성종양은 아니지만 암과 같은 것이다.
율무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이외에도 코익세노라이드, 코익솔, 로이신, 베타-시트스케롤, 알기닌, 티로신 등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율무는 이미 2,000년전의 약학서에서도 주로 근육경련, 사지의 굴신곤란, 류마티즘에 효과가 있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가짐이 충실해져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고 하였다.

 성분은 전분 50%, 단백질 15%, 지방유 10% 외에 인산, 석회, 철, 비타민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방유 가운데 어떤 것은 말초혈관의 운동을 조정하는 작용을 하고 있으며 완하·이뇨작용도 한다. 또 많은 아미노산, 노이신, 발린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강장작용을 한다.

어떤 방법으로 연용을 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으므로 보건음료로 사용해도 좋다. 특히 미국식으로서 절대적 효과가 있고 허약체질자의 영양제로서 항상 차 대신 마시게 되면 좋다.
 율무는 껍질을 벗겨 하루에 10~20그램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율무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으며 맛은덤덤하다. 중국에서는 율무면을 장수면이라 부르면서 진귀하게 여기고 있다.

 

 

기적의 음식 - 콩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할만큼 경제성과 기능성이 높은 식품으로서 현대에 들어와서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비만증과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적당한 식품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특히 메주콩과 검은콩은 단백질만 많은 것이 아니라, 비타민과 피의 성분인 철분, 뼈와 치아의 성분인 칼슘의 양도 풍부하여 그야말로 고영양, 고단백식품인 것이다.
 콩에는 단백질, 비타민 B군, 철분 이외에 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고 하는 식물성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대체물로 밝혀지면서 많은 연구와 실험들이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육류에서 섭취하는 단백질은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능은 탁월하지만 자칫하면 과잉되기 쉽고 이에 따라 피 속에 암모니아, 요산, 지방질과 같은 독소가 많이 남게 되어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런 측면에서 콩을 통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콩에서 나오는 신선한 단백질과 지방은 야채 및 어패류와 더불어, 오늘날 암과 함께 가장 치명적인 난치병으로 꼽히는 뇌출혈·뇌경색 등의 뇌졸중을 예방·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폐암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이 강하다.
또한 콩에는 노화를 막아주고 머리를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핵산' 및 '랙시틴' 성분과 콜레스테롤의 소장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식물 스테롤(plant sterol)이 있어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빠질 수 없는 필수식품이다. 여기서 우리는 콩이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해 준다는 단순 차원을 벗어나서, 매우 중요한 혈관 정화의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콩을 많이 먹기 위해서는 먼저 콩을 많이 섞은 잡곡밥(현미+콩+기장+잡곡류)을 기본으로 하여 두부, 콩나물, 된장 등을 상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 식탁에 곧잘 올라오는 콩나물은 한국 음식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중요 식품이다.
콩 자체에는 비타민 C가 없으나 콩나물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 만큼 콩나물이야말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C를 고루 갖춘 이상적인 식품이라 할 만한다. 콩나물의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잘라내지 말고 음식에 이용토록 한다.
한편 콩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우리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나가게 된다. 요오드는 갑상선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이므로 콩제품을 많이 먹을 때는 반드시 요오드 부족을 보충하는 식품을 곁들여야 한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식품은 누가 뭐래도 미역, 김, 다시마 같은 해조류이다.
콩이 우리 인체내의 효능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비만,골다공증 방지
콩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주기 때문에 비만 또는 고혈압을 방지하며 콩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에 비하여 항원성이 매우 낮고 자극이 적은 훌륭한 단백질원이기 때문에 뼈를 보호함으써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우리는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데, 쌀에는 단백질(7%)과 지질(1%)이 부족하고 전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런데 콩에는 단백질(40%)과 지질(20%)이 많은 대신 전분이 없다.그러므로 콩을 섭취한다면 가장 적은 양으로 영양보완을 완벽하게 해 낼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은 칼슘이 풍부한 콩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콩 100g 당 영양성분
 
단백질  칼슘  지방  인        수분  철분    당질  니아신  섬유질
127mg 17.6g  490mg  9.2%  7.6mg  21.6g  3.2mg  3.5g    41.3g

 비타민B1    화분    비타민B2
 0.60mg      5.8g    0.17mg


- 콩의 일반적인 효능 -

 
-비만,골다공증 방지
콩이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근거는 콩에 함유돼 있는 제니스틴과 다이제인이라는 물질에 있다. 인제대 식품영양학과 권태완 교수는 「제니스틴은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고. 다이제인은 뼈의 손실을 저해한다」고 밝혔다.

한방에서는 콩중에서도 서목태라는 품종이 골다공증 처방에 응용되고 있다.  「쥐는이 콩」으로도 불리는 이 콩은 개량되지 않은 토박이 품종으로 제니스틴과 다이제인 함량은 다소 떨어지지만 지역간 성분편차가 작아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종 성인병 예방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사포닌은 동맥경화를 비롯한 노화현상과 노인치매를 방지한다.

콩으로 만든 식품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혈중 콜레스트롤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람도 수치가 낮아지며 혈액이 맑아지고,동맥 손상도 치유된다.콩이 암, 특히 위암을 예방한다는 사실도 증명됐다.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1972년부터 콩의 효능을 검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들은 통상 혈청 콜레스테롤치가 3백이 넘는, 즉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들에 대해 고기 및 유제품 대신 콩을 단백질원으로 삼게 했다. 그 결과 거의 대부분 혈중 콜레스테롤치는 물론, 인체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이 15~2백% 정도 낮아졌다고 한다.

콩은 어린이에게도 유익하다. 콩을 먹으면 인체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관상동맥성 심장의 진행이 정지되며 증상이 회복되기도 한다.
3년간 지속적으로 콩을 먹은 한 여성은 혈청 콜레스테롤치가  332에서 265로, 중성지방치는 68에서 59로 낮아졌다. 유전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람이 콩을 먹으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985년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콩 식이섬유로 만든 과자를 먹게 했다.  그 결과 콜레스테롤치와 인슐린 분비량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당뇨병 환자도 치료됐다 .  혈당치가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필요한 인슐린이 손실되지 않아 그만큼 몸의 부담이 준다는 점이다.  필라델피아 위스터연구소의 실험에서는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아도 콩을 먹으면 동맥상태가 개선된다는 것이 규명됐다.'

토끼에 대한 실험에서 콩만 먹게 한 결과 동맥 경화에 걸릴 위험이 50%나 내려갔다.  그후 고기 및 유제품과 콩을 반반씩 먹게 했다  이 경우에도 콜레스테롤  치와 동맥 경화율이 50%나 낮아졌다.  이 실험은 어떤 음식을 먹건 콩을 곁들여 먹기만 하면 건강유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담석에도 좋다. 실험용 쥐에 콩단백질과 우유단백질을 각각 투여한 결과 우유단백질을 먹은 쥐는 58%가 담석증에 걸렸지만, 콩의 경우 14%에 불과 했다.  우유 단백질을 먹은 쥐 중  1/3  이  40일 후 죽었는데 살아남은 나머지 2/3중 다시 1/2에 대해 콩 단백질과 우유 단백질을 함께 먹도록 했다.  그러자 콩을 먹은 쥐 중 32%에서 담석이 사라졌다  . 이런 실험 결과로 콩에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변비 방지
변비는 신진대사가 원활히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서 만병의 근원이며, 특히 피부를 거칠게 한다.  이때 콩은 또 한번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다 .  콩에는 수분을 흡수하며 대변의 용량을 늘리고 부드럽게 하는 섬유성분(레시틴)이 아주 많이 들어 있으며 정장 작용을 하는 올리고당도 5%나 들어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콩 식품을 꾸준히 먹을 경우 신진대사가 원활히 되며 결장이 좋아지며,변비.치질이 예방된다.

비타민 B1,B2,E,리놀산등의 영양 풍부
비타민 B1은 전분을 열량화 하는 작용을 가지므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고 여드름은 호르몬과도 관계가 깊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대사에 극히 밀접한 관계가 있어 각기병,거친 살결, 가려움증 등을 예방한다.

비타민 B2는 피부염을 고치며 예방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부와 입술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하고, 눈의 각막을 맑고 생기있게 한다. 

그리고 산중독증을 중화하여 피부의  과민성을 낮추기도한다.  비타민E 는 여성기능에 관계가 깊은 것으로서 미용상 소중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E는 임신비타민 이라고도 부르며 유산을 방지해 준다. 

또 뇌하수체의 기능을 조절하여 호르몬의 분비를 정하는 작용이 있고,  리놀산이나 사포닌과 같은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 작용들이 흐트러졌던 호르몬의 밸런스를 유지하여 기미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기미도 서서히 엷게 만든다.    또 한가지 필수 영양소가 있다.  바로 비타민C 이다.  콩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식물의 색소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C의 작용을 한다.

간기능 장애에 의한 기미도 콩을 통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콩에는 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단백질,  간장 해독작용을 하는 비타민 E,  리놀산.등이 함유되어 있어 기미치료는 물론,  간장치료의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콩을 계속 먹게 되면 전신의 기능이 원활해 지고 그 결과 피로회복이 빨라진다.  따라서 미용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비타민 E의작용으로 모세혈관을 비롯해 혈행촉진의 작용이 있고, 혈액의 응고를 막는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하여 어깨나 허리 등 관절 부분의 피의 흐름을 좋게 하며 그 통증을 부드럽게,또는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 풍부   
장기간의 인공 에스트로겐 요법(HRT)이 유방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자, 미 국립보건원(NIH)에서는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자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미국이 콩의 위력을 발견해낸 것은 날씬하고 성인병이 적은 동양사람들의 식생활을 유심히 들여다 보면서 부터 였고 , 콩을 먹지 않던 미국에서의 유방암 발생률이 한국의 10배 정도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였다
.
동물실험에서 이소프라본을 포함하고 있는 콩단백은 유방암의 형성을 억제하였다.  폐경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소플라본을 포함하고 있는 콩단백은 유방암과 같은 호르몬 의존성의 질병을 예방하는 대안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폐경후 여성에서 인공 에스트로겐 대체요법을 위한 사용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보맨그레이 의대 연구진은 미국 심장협의회에 제출한 임시 보고서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에 발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공 에스트로겐의 대체가능 물질로서 콩에서 추출한 호르몬을 시험한 결과 콩이 중.노년기 여성들의 폐경 증상 및 골다공증치료에 기존의 호르몬 요법보다 훨씬 효과적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증세(건망증.불안. 발한. 안면홍조. 골다공증.심장질환 등)와 암의 예방을 위해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혈압 강하 및 심장병 예방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콩을 많이 먹어야 된다.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지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콩에 들어 있는 리놀산은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우리 몸에 이로운 생리작용을 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이어서, 나쁜 콜레스테롤만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렇지만 리놀산은 산화되기 쉬운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산화되면 오히려 활성산소를 만드는 과산화 지질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콩 속에는 지질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가 다량 들어 있어 맘놓고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


-콩 레시틴은 아세틸콜린의 원료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다. 미국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레시틴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이 25% 높았다고 한다. 또 치매증 환자에게 레시틴을 투여한 결과 그 증상이 많아 나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미용과 건강 효과
당질, 지질, 단백질 분해를 돕는 비타민 B군이 풍성하게 들어 있다. 또한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피부와 점막,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니아신, 비오틴, 코린, 엽산, 판토텐산도 함유되어 있다.
노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 E 또한 풍성하게 들어 있으며 흡수율이 좋은 식물성 철분도 다른 식품에 비해 풍성하게 들어 있다. 비만을 막아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서의 콩의 역할은 대단하다.


- 콩의 항암 작용 -
 
콩의 항암 작용을 밝히기 위해 미국에서 20년 동안 역학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콩은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폐암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콩을 즐겨 먹는 나라의 사람들은 콩을 먹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보다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

인제대 식품과학연구소 권태완 교수팀은 콩으로 만든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이는 콩속의 제니스틴이 암을 비롯,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동아일보. 88.7.18)

암은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되는 개시단계와 세포 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다.제니스틴은 풋콩보다 성숙한 콩에 더 많이 포함돼 있다콩에는 다섯 가지의 항암 성분이 있다. 단백질 가수분해억제인자, 피트산, 화이토스테롤, 사포닌, 이소플라본이 그 물질이다. 이런 항암 물질 이외에도 콩에 함유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무기질 등이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성을 강화하며 몸 안에 발생하는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유방암
콩의 함암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암이 바로 유방암이다.갱년기 여성에게 찾아드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에스트로켄 호르몬은 골다공증, 노화, 발한, 불면증, 심장질환, 성욕감퇴 등 여러 가지 심각한 갱년기 장애를 예방, 치료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나 유방암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결정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

암의 예방, 치료범이 눈부시게 발달했지만, 유방암 사망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바로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노란 콩을 이용해 만드는 두부엔 유방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니스타인이란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세포 표피에서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해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식물속에 많이 들어있는 이소플라빈이란 물질이 에스트로겐의 이같은 암 유발작용을 억제시킨다. 

약 4천여 종류에 달하는 이소플라빈 중 가장 강력한 유방암 억제물질이 바로 제니스타인.  제니스타인은 유방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악성 유방암세포를 정상으로 바꾸는 강력한 치료효과까지 알려져 있다.



일본의 한 연구는 콩 또는 두부를 먹는 것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을 80%이상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콩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험이 훨씬 낮은 것이다.  콩과 두부는 결장암의 위험을 40%정도 감소시켰다.  이 연구의 경우, 일주일에 한두번의 콩식품 섭취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의 연구 결과는 콩 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 정규적으로 콩을 섭취한 사람보다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3배가 넘는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경우 두유를 자주 마신 사람들은 이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두부를 먹는 일본계 하와이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30%밖에 안된다.



중국 연안지방 1,500명의 남성으로 조사한 결과, 두부를 자주 섭취한 사람이 폐암에 걸릴 위험이 50%나 적었다.  두부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그 위험률은 낮았다.  홍콩에서 200명의 중국 여성을 조사해본 결과, 매일 두부와 다른 콩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한달에 3번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스테펜 바너스 박사는 콩을 먹인 쥐의 폐암 발생률이 콩을 먹이지 않은 쥐의 경우보다 70% 낮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폐암 발생 과정에서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인데, 의학자들은 이 에스트로겐을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보고있다.
콩 속에 들어 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전립선암은 체내의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의 한 종류로써 , 콩에서 추출된 화학성분인 제니스테인(genistein)이 전립선(prostate) 암의 성장을 막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주일에 한번 또는 그 이하로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매일 두부를 먹는 사람보다 전림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된다고 한다.

제니스테인은 이소플라본이라고 알려진 화학물질에 속하는 것으로, 콩의 두 가지 주요요소중의 하나이다. 이소플라본은 인체에서 작용하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가진 식물성 화학물질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연구진은 미국 남성 보다 아시아 남성의 전립선 암 발생 비율이 낮은 이유가 아시아의 남성들이 식사에서 콩을 자주 먹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이론화하고 있다.




콩 단백질인 루나신(lunasin)이 피부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암세포에 루나신 유전자를 주사할 경우 세포 분열이 멈춘다는 사실이 발견됐고, 최근에는 루나신 단백질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을 테스트한 바 있다.
실험에서 쥐에게 19주 동안 루나신 양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면서 투여하고 루나신 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구 쥐 그룹과 비교한 결과, 화학 발암 물질에 노출된 후 최대량(125ug)의 루나신을 2주 동안 투여한 경우 대조구보다 암 발생률이 7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콩 섭취량과 암 발생비율

 국 가          콩 섭취량(g/1일)    유방암 비율(%)    전립선암 비율(%)
 
일      본              29.5                  6.0                    3.5
 
한      국              19.9                    2.6                    0.5
 
홍      콩              10.3                    8.4                      2.9
 
중      국              9.3                    4.7                      미상
 
미      국              미량                  22.4                      15.7
 

      * 자료; M.Messina 1994   


 - 콩의 영양 성분별 효능 -                   



단백질
콩단백질은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우유단백질에 비해 항원성이 매우 낮고 자극이 적다. 특히 우유단백질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이에게 훌륭한 단백질원이 된다. 또 LDL(해로운 콜레스테롤)값은 줄이고, HDL(이로운 콜레스테롤)값은 증가시킨다.

단백질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조성 차이에 기인한다. 콩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을 보면 메치오닌과 시스테인과 같은 함황(含黃) 아미노산을 적게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 황은 대사되어 황산염 형태로 변하면서 칼슘을 동반하여 소변 중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황이 많으면 칼슘의 손실이 많아진다. 동물성 단백질은 콩단백질보다 황이 많아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탄수화물
콩에는 탄수화물이 35%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25%가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는 식이성 섬유, 10%가 라피로스, 스타키오스 등 올리고당이다. 식이성 섬유는 콜레스테롤의 제거와 혈당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식이성 섬유는 다량의 물을 흡수하고 팽창되어 장 내의 대변 용적과 수분함량을 늘림으로써 변을 잘 내보낸다

콩의 올리고당은 장 내 유익한 균을 활성화 하여 장을 수세식 화장실과 같이 깨끗하게 하고, 인체의 면역성을 증가 시켜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콩에는 10%의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올리고당은 장 내에서 인체에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의 번식을 촉진하고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변통을 용이하게 하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콩탄수화물의 특징은 유당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성인이나 어린이의 대체 영양원으로 아주 좋다.


지질
콩에는 지질이 20% 함유되어 있는데 대부분 중성 지방이다. 그리고 레시틴이라는 주요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콩기름에는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고 음식물에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60% 함유되어 있다.
콩 속에 함유된 지방 중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며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으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콩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대신 생체막의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돼 있고 식물성 스테롤도 존재한다. 이외에 기억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진 레시틴이 함유돼 있어 노인성 치매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
콩 속에는 비타민 A, B₁, B₂, B6,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콩은 다른 곡물에 비해 비타민 B1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레티놀과 토코페롤을 꼽을 수 있는데 토코페롤의 경우 불임을 방지하는 생식비타민으로서의 활성뿐만 아니라 항산화제 구실도 한다.


제니스타인
콩에는 daidzein, genistein 이라고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포도당 잔기가 1개 결합하고 있는 배당체 형태로 존재한다. 

이들 이소플라본은 식품에서는 유일하게 콩에만 존재하는 물질로서 체내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제니스타인은 체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동일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phytoestroge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phyto'는 '식물'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식물성 에스트로젠을 의미한다
.
주요 기능성은 항암 작용으로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의 예방에 밀접한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체내에서 에스트로젠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한 분야로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들 수 있다.

콩에는 약 1.0% 내외 함유되어 있는데, 품종이나 기후 등에 의해 함량이 변할 수 있다.  콩 가공식품으로 두유, 두부, 콩나물과 같은 비발효 식품에도 콩과 같은 형태의 이소플라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콩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돤장, 청국장, 춘장과 같은 발효 식품에는 당잔기가 가수분해된 형태로 존재하여 생체 이용성이 더 향상되어 있어 보다 우수한 식품원료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의 콩발효식품인 미소, 나토, 템페 등에도 같은 형태로 존재한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배당체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체내로 흡수되어 이용된다. 흡수된 이소플라본은 간에서 대사되어 주로 소변으로 배설된다.  일부 동물에는 해를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사료로 이용할 때 주의할 필요도 있다.


사포닌
인삼의 대표적인 약리성분이 바로 사포닌이다.  콩에도 성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러한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은 기능성 물질로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세포 내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과산화 지질의 형성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비롯한 노화현상과 노인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포닌은 물과 친한 친수성기와 기름과 친한 소수성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양친성 분자이므로 비누처럼 유화작용을 하여 거품을 형성할 수 있다.  콜레 스테롤 저하작용, 면역증강작용 및 항암 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트립신
콩을 삶지 않고 먹게 되면 설사를 하는 데 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인 trypsin inhibitor가 날콩에 있는 때문이다.

트립신은 장내 효소로 단백질을 가수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저해제로 인해 단백질이 소화되지 못해 설사를 하는 것이다.  이 트립신 저해제 역시 일종의 단백질이기 때문에 가열처리를 하면 활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삶은 콩은 설사를 유발하지 않는다. 

콩에는 쿠니츠형과 보우만-버크형의 두가지 트립신 저해제가 있는 데 이중 후자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저 의약품으로의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하바드대학의 케네디박사팀에서 이 저해제의 항암효과에 대해 특히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장, 구강, 간, 식도에 유발된 암을 저해하거나 예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올리고당
콩에는 라피노스(raffinose), 스타키오스(stachyose)라고하는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이들 올리고당은 설탕분자에 갈락토오스가 결합하고 있는 구조를 하고 있는 데, 이결합이 인체의 소황효소에 의해서는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한다.  따라서 열량이 없는 저칼로리 감미료의 일종이다.  감미도는 설탕의 절반 정도이며, 감미질이 뛰어나고 고급스럽다. 

대장에까지 도달한 올리고당은 대장에 생육하는 미생물의 영양분이 된다.특히 인체에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이 바로 이 올리고당을 먹고 산다.  비피더스균이 늘어 나면 다른 유해한 균의 생육이 억제되고 대장이 튼튼해진다.  따라서 장은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유해 세균에 의해 이용되어 비정상적인 가스발생이 일어나 복부팽만, 방귀 등이 유발된다. 이 경우에는 적은 양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여 장을 튼튼히 해야 할 것이다.

 
파틴산
파틴산(피트산)은 무기질의 흡수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영양학적으로 소홀히 해왔지만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파틴산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틴산은 철분과 함께 결합해 철에 의한 지질산화 반응을 감소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잠재적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파틴산은 이노시톨에 6개의 인산기가 결합하고 있는 구조를 하는 분자로서 일반적으로는 식물체의 인의 저장 창고 역할을 한다.  이들은 양이온, 특히2가의 양이온과 킬레이트 결합이라고 하는 독특한 결합을 한다.  이들 양이온의 장내 흡수를 억제(구리, 아연, 코발트, 망간, 철 칼슘의 순서)하는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독특한 작용 때문에 오히려 항암작용과 순환기 질환 예방의 생리활성 작용을 갖는 것으로 최근 밝혀지고 있다.
 

식이섬유
5대 영양소라고 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 측면에서 제외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들의 기능이 알려지면서 제 6의 영양성분으로 인지될 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대장에서 그 기능을 주로 발휘하는데,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수분을 강하게 흡착하는 특성 때문에 대장의 생리에 영향을 주어 변비치료와 같은 효과를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조절함으로서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담즙산과 결합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한다.

그러나 미네랄의 흡수를 저해하는 작용을 하는 단점도 있다.  콩에 함유된 식이섬유의 종류로는 섬유소(cellulose), 반섬유소(hemicellul ose), 펙틴(pectubn)이 있다.  콩 껍질이나 비지등을 원료오 하여 식이섬유를 개발하려는 연구도 많고, 또한 식품 원료로 판매도 되고 있다.

 

콩 이소플라본
아이소플라본은 콩을 먹을 때 비릿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각종 암세포 증식을억제하고 골다공증 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몸안에 쌓인 노화원인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phytochemical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이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적으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작용도 유사하기 때문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기도 한다.
화학적으로 콩 이소플라본이라는 것은 콩에, 특히 배축부(콩눈)에 많이 함유된 flavonoid 계통의 화합물을 통틀어 말한다.


-이소플라본의 작용-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대두 펩타이드, 레시틴, 올리고당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콩을 섭취하는 민족에게서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특정암과 골다공증과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의 발생이 적다는 것이 역학조사와 동물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결과, 미국에서는 콩을 "기적의 농산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식품의 유용성 또는 역할에 대해서도, 과거 적절한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유지에 중점을 두었던 것에서, 현재는 최상의 건강을 도모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쪽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양에서 가장 주목답게 된 건강 기능성 식품소재가 '콩'이다.

즉,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그 위험을 줄이는 돌파구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 수 천년 전부터 이용하여 온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콩'을 지목하고 나선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콩에 존재하는 많은 생리활성 물질만으로도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 데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콩에 들어있는 어려가지 생리활성 물질 중 가장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것이 이소플라본이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으로 폐경기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대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물질로써 부작용이 없어 인체에 안전한 물질이다.
역학조사와 수많은 동물실험에서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폐경기 여성에게 있어서 뼈에서의 골 손실을 저해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또한 폐경기 이후의 각종 증후군을 완화한다.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그리고 대장암에 대한 강력한 예방효과가 있고, 자궁내막암에 대해서는 잠재적인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호르몬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 효과 이외에 노인성 치매에 대한 예방효과를 비롯하여, 항산화 활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탁월한 항암효과
콩에 약 0.2~0.4% 정도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소플라본은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2개의 효소작용을 저해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약하게 결합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정상세포 분열을 촉진한다
식생활과 암발생에 관한 여러 역학조사 결과 콩을 많이 섭취하는 동양인들(20∼ 80mg/day)은  서양인들(1∼3mg/day)에 비해 유방암,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낮음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서양인에 비해 월등히 많은 콩섭취량과 연관이 있다고 할수 있다.

여러 동물시험과 조직배양 연구에서 대두 이소플라본은 암세포 중식에 관여하는 효소의 작용을 저해하고 항산화작용으로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유방암을 인위적으로 유발시킨 동물시험에서 이소플라본 투여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이 현저히 낮음이 보고되었으며, 세포배양실험에서도 유방암에 대한 이소플라본의 함암효과가 증명되었다.

이소플라본은 황색콩과 검정콩에 다같이 함유돼있으나 실제 노화억제, 항암 효과는 검정콩이 훨씬 뛰어난 다고 한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이석동 김성란 박사팀이 검정콩의 약리효과 규명을 위해 검정콩, 황색콩, 갈색콩 등 국내외 50여종의 콩 속에 포함된 아이소플라본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997.6.2. 조선일보)


갱년기 장애 예방 및 치료
갱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콩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면 엔돌핀, 세라토닌 같은 뇌신경전달 호르몬이 상승하고 칼슘흡수율이 높아지므로 골다공증, 비만, 세포막 및 혈관벽 강화, 노화방지, 심혈관계 질환이 효과가 높다.

갱년기 여성의 일반적 호르몬 요법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 제제를 사용시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병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특히 가족중에 유방암, 자궁암 병력이 있는 환자의 가족은 식물성 이소플라본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이소플라본의 또다른 큰 장점은 암발생을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소플라본은 순환에 의해 모든 세포에 운반되지만, 특히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생식세포가 이 물질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페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약 30%까지 감소되어 각종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폐경기 여성에게 이소플라본을 투여한 결과 안면홍조, 발한, 신경과민, 우울증, 수면장애, 다한증 등의 갱년기 증상이 개선된다고 한다. 이소플라본은 부작용이 없어서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물질이다.


월경증후군 예방 및 치료
PMS는 가임여성의 75%정도가 증상을 나타내는 육체적, 정신적 이상증세를 말한다. 월경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생리 3∼10일 전부터 나타나는 하복부 팽만감이나 불쾌감, 체중증가, 긴장, 두통, 부종, 유방통 등이며 신경예민, 긴장, 불안, 초초,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심리적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아직 뚜렷한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상태이며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소플라본 투여시 월경주기의 변화를 유도하여 PMS를 예방하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골다공증은 특히 여성에게 많은데 가장 큰 원인의 하나는 임신·출산으로 칼슘의 소비량이 많아지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갱년기 이후에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소플라본은 골격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활성을 가져 뼈의 재흡수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뼈를 만드는 골아세포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에스트로겐 부족시 칼슘흡수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많은 칼슘을 섭취하더라도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게 된다. 폐경기 여성에게 이소플라본을 계속해서 복용하면 골밀도가 높아지게 되고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게 된다.


혈관계 질환 예방
40∼55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폐경이 된 여성은 폐경이 되지 않은 여성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경 후 여성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을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감소한다는 역학적 보고는 에스트로겐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증거로 이소플라본은 전체 콜레스테롤과 LDL은 감소시켜 주고, HDL은 증가시켜 관상동맥을 보호하여 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노화방지 효과
폐경 후에는 기억력의 감퇴와 집중력 저하 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에스트로겐은 폐경기 여성의 '뇌 노화방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을 이용한 제품-
콩은 다양한 phytochemical을 함유하고 있지만, 특히 이소플라본을 영양학적으로 상당한 양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급원식품이기도 하다. 콩에 상당히 많은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는 것에 반하여 일반 식품에 있어서 식물성 화합물의 함량은 매우 적거나 거의 없다.

콩은 건물 기준으로 0.1-0.3% 정도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풍부한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풍부한 이소플라본 공급원은 콩 배아로, 품종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약 1-2% 정도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화학적으로 콩 이소플라본이라는 것은 콩에, 특히 배축부(콩눈)에 많이 함유된 flavonoid 계통의 화합물을 통틀어 말한다. 이소플라본은 주요활성물질은 daidzein과 genistein이다.

이소플라본의 농도는 콩제품중에서 순두부가 가장 높고(두부<연두부<순두부), 청국장과 된장도 상당히 좋은 이소플라본의 공급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3개 회사에서 이소플라본 화합물을 생산 판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동양권 국가에서 많이 이용되는 일본의 인기있는 콩 발효식품인 납두(natto), 일본된장(miso), 인도네시아 전통 발효식품인 템페(tempeh) 등과 같은 식품의 경우에는 100g 당 30-40mg 정도의 풍부한 수준으로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역학조사나 동물실험 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30mg이상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생물학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Setchell 등의 임상연구에서는 하루에 45-50mg 이상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충분히 생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콩 식품의 이소플라본 함량을 살펴볼 때, 콩으로 만든 식품의 경우 단지 1인 분량, 가령, 두유 한컵, 두부 1/2모에는 임상적인 효과를 나타내기에 충분한 정도의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음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간장이나 콩기름에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콩 식품의 섭취를 통해서 이소플라본에 의한 임상적인 또는 생리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하게 콩 식품을 섭취하여 혈중 이소플라본 대사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                  함량(mg%)/100g
 
일본된장              42.55±9.18
 
전지 대두분          177.89±12.57
 
미국 두유                9.65±1.76
 
두유                    25.2±1.2
 
된장                    31.52±9.26
 
분리대두단백        97.43±11.11
 
간장(국산 발효식품) 1.0
 
일본산 콩            118.51±22.16
 
국산 콩              144.99±10.73
 
미국산 콩            128.35±11.66
 
콩나물                40.71±8.25
 
두부                    23.61±6.33
 



 
콩속의 리드산은 잠재적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부산대 박건영 교수가 1994년 11월 "재래식 된장 식품의 아플라톡신에 대한 안전성 및 항암효과"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각종 실험결과 재래식 된장이 항암 및 항발암성을 갖고 있어 암예방 및 항암효과가 있으며 암에 걸렸을 때에도 약화되는 간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그는 이 논문에서 재래식 된장에서 추출한 된장 추출물이 발암성분인 아플라톡신을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다시말하면 된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메주를 띄운지 1개월이 지나면 84%, 2개월이 지나면 90%,  3개월이 지나면 문제의 아플라톡신이 100%파괴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람의 위암세포와 결장암 세포를 이용한 항암효과 실험에서도 된장에서 추출되는 리놀레산이 이들 세포의 성장을 현저히 저지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일부에서도 암과 음식의 상관관계, 즉 어떤 음식을 먹어야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느냐를 조사한 바 있다.  조사결과 선두주자는 콩으로 만든 된장국이었다. 매일 된장국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병률이 30%정도 낮아졌다.  이따금씩 된장국을 먹을 경우에도 남성은 17%, 여성은 19%씩 낮아졌다.

그러므로 전통 된장찌개 ,된장국에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예전, 그집의 음식 맛을 평가하는 기준은 간장과 된장이었다. 그래서 우리의 어머니들은 간장과 된장을 담고, 그 것을 잘 보존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일년에 한번 메주를 쑤거나 장을 달이는 날은 김장을 하는 날처러 바쁘고 중요한 날이었다.

된장은 식탁을 윤택하게 하는 것 뿐만아니라 항암작용과 제독작용이 아주 뛰어난 식품이다. 된장에는 100g당 약1,000억 마리의 유익한 효소가 있으며, 이 효소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청소부 역할을 한다고 한다.하루에 한 끼 이상 된장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된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메주를 띄운지 1개월이 지나면 84%, 2개월이 지나면 90%,  3개월이 지나면 문제의 아플라톡신이 100%파괴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람의 위암세포와 결장암 세포를 이용한 항암효과 실험에서도 된장에서 추출되는 리놀레산이 이들 세포의 성장을 현저히 저지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매일 된장국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병률이 30%정도 낮아지고 가끔씩 된장국을 먹을 경우에도 남성은 17%, 여성은 19%씩 낮아진다고 한다.

 전통된장은 대한암예방협의회의 암예방 15개 수칙 중에는 된장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그 효과가 공식화 된 추세이다.  이와같이 된장은 전통식으로 발효, 숙성시킨 된장에서만 그 효능이 입증된 것이다. 이밖에 간 기능강화 골다공증예방, 비만, 당료개선, 변비효과등 우리의 전통된장의 효능은 이미 의학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식품개발원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의 전통 장류에 들어있는 항암 억제성분은 된장 70%, 고추장 50%, 간장 30% 순으로 나타났다.
된장을 영양학적으로 분석하면 쌀이나, 보리, 밀가루 등의 코지에 의하여 차이가 나지만 단백질이 12%, 수분50%, 지질 4%, 당질10% 정도 나타낸다.

된장 발효의 주역은 누룩곰팡이, 된장의 주요 성분은 수분, 단백질, 지방, 당질, 그 중에서도 단백질의 우수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된장 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신은 쌀을 비롯한 다른 곡류에는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균형있는 식생활을 위해 된장은 아주 중요한 식품이다.

된장을 영양가 있게 먹으려면?
암 예방에 특히 효과가 있는 된장은 어떤 형태로든 식사 때마다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콩의 영양가는 열에 약한 데 비해 된장은 끓여 먹어도 전혀 영양손실이 없다. 오히려 된장국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부재료들(고추, 파, 마늘, 호박 등)에 의해 항암효과는 더욱 커진다. 그 밖에 두부나 유부 같은 콩식품, 녹황색 야채, 버섯류, 등푸른 생선 등을 입맛에 맞게 넣어 먹어도 좋다.

된장에는 비타민 A와 C가 전혀 없다. 된장과 부추를 함께 먹으면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된장에 많이 들어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부추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된장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준다.

맛있는 된장을 고르는 방법
된장의 색깔은 노랗고 윤기가 도는 것이 좋다. 특유의 방향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식 된장의 경우는 약간의 고초균향이 난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진해 부패한 냄새처럼 여겨지면 일단 좋지 않은 제품이다. 조금 찍어 맛을 봤을 때 떫은 맛이 있으면 숙성 부족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만든 된장에는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방부제를 첨가할 수 있는데, 된장을 개봉해놓고 여러 날 방치해도 곱이 끼지 않는다면 일단 방부제 과다라고 의심할 만하다.

된장과 청국장의 차이점은?
한마디로 된장의 인스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된장이 몇 달 걸려서 만들어지는 데 반해 청국장은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국장의 큰 특징이라고 하면 된장보다 훨씬 많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청국장을 먹는 것은 콩단백질과 함께 소화제를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청국장은 된장의 인스턴트라고 할 수 있다. 된장이 몇 달 걸려서 만들어지는 것에 반해 청국장은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국장은 잘 씻어 불린 콩을 삶아 따뜻한 곳에 두고 발효시키면 된다. 끈끈이가 생기고, 퀴퀴한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나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이때 생기는 것이 청국장 발효에 관여하는 주된 미생물 중 하나인 바실러스균이다(된장 발효의 주역은 누룩곰팡이)또 하나 청국장의 큰 특징이라고 하면 된장보다 훨씬 많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바실러스균은 장내 부패균의 활동을 약화시키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뛰어나 발암물질이나 암모니아, 인돌, 아민 등 발암 촉진 물질을 감소시킨다.뿐만 아니라 이러한 유해 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대개 유해물질은 간에서 해독되나 청국장에 의해 유해물질의 생성이 줄어들면 간의 부담이 가벼워져 피로회복이나 피부의 거칠어짐을 막는 효과가 커지는 것이다. 특히, 비타민B2가 많아 간의 해독 기능을 좋게 하므로 술이나 담배에 시달린 간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한편 청국장에는 칼슘과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칼슘의 양은 700 mg 정도인데 청국장 100g에는 칼슘이 106 mg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것으로 알려진 칼슘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여야 한다.

 청국장에는 다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청국장을 먹게되면 많은 양의 칼슘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칼슘이 뼈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K군이 필요한데, 청국장 속의 고초균은 발효될 때 다양한 비타민K군을 만들어 내므로 칼슘이 뼈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청국장 속의 철분과 비타민 B12는 임신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으로 인한 빈혈의 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청국장의 발효콩을 젓가락으로 떠 보면 끈적끈적한 실같은 것이 딸려 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의 주성분이 polyglutamate이다.

아미노산 glutamic acid는 음전하를 띠고 있어서 양전하를띤 물질을 운반할 수 있다.이는 항암물질의 운반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항암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국장은 원료콩과 비교해 보면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1 B2, 나이아산, 판토텐산등의 각종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흡수율도 매우 높으며 변통을 조절하고  변비개선에도 유효하다.청국장을 먹는 것은 콩 단백질과 함께 소화제를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처럼 청국장의 효능은 대단한데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항암 효과
청국장은 콩이나 된장처럼 항암효과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청국장의 메탄올 추출물이 직접 변이원과 간접 변이원에 대하여 95% 이상의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이 활성 물질은 열에 파괴되지 않고 인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암 예방 효과가 있었다.

콩을 씻을 때 거품이 생기는 것은 콩의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 이는 발암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동맥경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포닌과 같은 식이섬유에는 유해성분이 장점막과 접초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해성분을 흡착해서 독성을 약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음식물 속에 있을 수 있는 발암물질이나 뱃 속에서 생긴 발암물질도 희석이 되고 단시간에 배설되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낮게 된다.
또한 청국장의 끈끈한 실의 주된 구성성분이 폴리글루탐산인데, 이는 항암물질의 운반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항암능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은 초기 발견이 어렵고 한 번 걸리면 낫기도 어려운 병이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충분치 못하여 그 작용이 모자라기 때문에 혈당치가 이상하게 높아지는 병이며 병이 진행하면 실명하거나 요독증 따위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비타민B2의 흡수율이 저하하게 되기 때문에 비타민B2의 보급은 당뇨병이나 그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 B2는 콩에도 100g당 0.3mg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청국장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0.56mg이 있다. 이는 발효균에 의해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또한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는 식물섬유도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되기 어려운 성분으로 그 때문에 섭취한 음식은 위 속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어 소화된 음식이 장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따라서 혈당치의 상승이 느리게 되어 인슐린의 양이 적어도 당의 분해나 흡수가 부드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청국장에는 비타민B2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청국장에 풍부하게 있는 레시틴도 인슐린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고 동시에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액중의 지방분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고혈압 억제 효과
고혈압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혈압만 높은 경우를 "본태성 고혈압" 이라 하고 심장이나 신장 또는 뇌 등 몸의 어딘가에 병이 있어서 그 때문에 나타난 고혈압, 즉 2차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증후성 고혈압"이 있다.

청국장이 고혈압에 대해서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동물실험으로 밝혀졌다.

본태성 고혈압증은 유전적으로 타고 난 것이기 때문에 고혈압이 자연발생된 쥐를 시험대상으로 한 결과 청국장 혼합사료를 먹인 쥐는 혈압이 내려가서 한 달 후에는 거의 정상화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혈압의 방지에는 갓 만든 청국장보다는 조금 묵은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우리의 몸에서 혈압을 조절하는 계통으로서 "안지오텐신(angiotensin)"이 있다.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는 안지오텐신 변화효소(ACE)라는 물질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물질의 작용을 막아주면 혈압을 내릴 수 있고 그래서 현재 혈압강하제로서 의학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청국장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protease라는 효소가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의 작용을 강력하게 저지한다. 그래서 청국장을 복용한 쥐에서 혈압이 정상화되는 것이다.


빈혈 예방 효과
빈혈이라 하면 헤모글로빈의 양이 정상치보다 낮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 원인은 철분섭취가 부족하거나 계속되는 출혈 즉, 위나 십이지장궤양, 기타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혈액의 손실이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젊은 여성이나 임산부에서도 빈혈을 많이 볼 수 있고 특히 젊은 여성 중에는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부족한 식사량 때문에 철분의 섭취가 부족할 뿐 아니라 월경 등으로 인한 체내철분의 손실도 있어서 빈혈에 걸리기 쉽다.

비만체질에도 빈혈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청량음료, 쥬스 등의 단것 또는 면류 등의 당질류, 그리고 지방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과식하므로써 필요한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를 소홀히 한 때문이라고 한다.따라서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많은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한다.

식품 중의 철분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어 골수에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준다. 청국장에는 100g당 3mg의 철분이 있고 이것은 식품으로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철분을 충분히 활용해서 빈혈을 막아주는 비타민 B12도 포함되어 있다.


혈전 용해 효과
청국장에는 심장병이나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녹여주는 효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어 혈액순환이 부드럽게 되고 필요한 영양소가 신속히 몸의 구석구석에까지 운반되도록 한다.

달걀의 난황에 콜레스테롤이 많음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달걀을 먹을 때에는 청국장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왜냐면, 콜레스테롤이 나쁘게 작용하는 것을 청국장 속에 있는 레시틴이 막아주기 때문이다.


노화 방지 효과
청국장 속에는 비타민E가 있다. 이는 콩기름의 산화를 방지해 준다.비타민E는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이 지방의 산화를 방지 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청국장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다.

청국장을 먹으면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으로 콩기름 속에 있는 리놀산이나 리놀레산이 과산화물이 되어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일을 막아주게 된다.

청국장에는 콩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류도 많이 있으며 이들도 우리 몸 속에서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준다.따라서 청국장은 노화나 주름살을 방지하는데 유용하다 할 수 있다.


정장 작용 효과
살아있는 각종 효소와 청국장균이 우리의 몸에 들어가면 소화활동을 활발하게 돕고 청국장이 지니는 섬유와 더불어 뱃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야쿠르트 등의 젖산균 음료의 균수와 비교해 보면, 1g의 청국장에는 10억개 이상의 균이 있는 반면, 유산균 음료 1g 중에는 100만개의 균이 있다. 게다가 유산균과 청국장균의 장내 생존률을 비교하면, 유산균이 30% 미만인데 비하여 청국장균은 70%에 육박한다. 즉 많은 균수를 지니고 있으며 생존률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위장내에는 젖산균과 같은 좋은 균과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균이 혼재해서 살고 있다. 만일 나쁜 균들이 득세하면 변비가 생긴다든지 심한 병도 생기게 된다.
여기에 청국장균이 들어가면 장내의 젖산균의 작용을 도와 여러가지 이로운 물질을 생성하게 하여 위장내의 유용 미생물의 균형을 이루게 하고 설사나 장염 등을 예방하며 변비도 막아준다. 한마디로 정장작용을 해주게 된다.


갈변물질 생성 효과
청국장의 미생물은 protease와 amylase를 분비한다.이 효소들에 의해 대두는 분해되어 아미노산과 당 산물이 생긴다.아미노산과 당이 반응하여 melanoidin이란 갈변물질을 만든다.이 갈변물질은 고추장, 인삼, 오징어에서도 보존 중에 생긴다.

미관상 문제가 되지 갈변물질 자체는 매우 유용한 생리활성이 있다.갈변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 당, 암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melanoidin을 섭취시 장내의 유산균이 수십배 증가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청국장과 콜레스테롤
정상적인 성인의 몸 속에는 평균 100-150g의 콜레스테롤이 있다. 이것은 음식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들어가기도 하지만 몸 안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서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이며, 이것이 부족한 경우에는 건강에 지장을 초래한다.

콜레스테롤은 그 외에 신경섬유와 부신피질호르몬과도 관계가 깊고 적혈구를 보호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혈관이나 세포에 침착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한다.청국장에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레시틴은 혈액 속에서 세포 또는 혈관벽에 부착되는 악성 콜레스테롤을 혈액속으로 녹여내서 노폐물로서 몸 밖으로 배설하도록 한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해주므로써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게 된다.


기타 건강 증진 효과
청국장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문제가 되는 골다공증, 갱년기장애 등과 같은 질병을 콩에 들어있는 에스트로겐 유사물질인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이 여성호르몬 보충요법과 같은 정도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청국장은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우선 기억력을 증진시키려면 고(高)레시틴 식품을 섭취해야한다. 고 레시틴 제품은 콩을 이용한 대두식품이 대표적으로 청국장, 된장, 두부, 순두부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이외에도 청국장은 설사, 장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며, 심장병, 뇌졸증, 노인성치매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두부
두부의 소화흡수율은 97%로 완전 단백질인 달걀의 소화흡수율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콩 단백질의 소화흡수율 91%보다 오히려 더 앞서는 셈. 게다가 콩이 소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비해 두부는 부드럽고 빠르게 소화되어 위장의 부담이 없다.

두부는 콩이 가진 모든 장점을 그대로 지닌다. 여기에 변화가 있다면 콩에 비해 사포닌이 감소하는 반면 칼슘은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 그러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그만이다.

두부는 대두(메주콩), 물, 간수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두부의 종류는 크게 순두부, 연두부, 경두부로 나눈다.
두부 하루 표준 섭취량은 1/2모가 적당하다. 날마다 이렇게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콩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므로,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이나 김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순 두 부
두부 중 수분 함유량이 가장 많아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순두부다. 찌개에 주로 활용하는데 김치나 양념장을 섞어 바로 먹기도 한다. 죽이나 수프를 만들어 환자식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두부 중에서도 가장 정성스러운 제조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개봉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연 두 부
연두부는 두부를 만들 때 굳히는 과정을 뺀 것.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양념장을 만들어 뿌려 먹거나 냉채로 활용하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요리가 된다. 육류와 야채, 해산물 등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경 두 부
경두부는 부침용과 찌개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양은 같지만 단단한 정도에 약간 차이가 있다. 부침용 두부는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두부로 겉과 속이 가장 단단하고 잘 부서지지 않아서 모양을 곱게 유지해야 하는 부침이나 튀김요리에 사용한다. 찌개를 끓일 때는 익혔을 때 부서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 있는 찌개용 두부를 사용하면 좋다.

콩 비지와 유부
콩을 갈아 콩물을 짜내고 남은 것이 콩비지다. 콩비지를 찌개에 넣어 먹으면 고소한 콩비지 찌개가 된다. 유부는 경두부를 잘라 기름에 튀긴 것으로 우동이나 초밥 등을 만들 때 활용한다.     

콩나물
콩나물은 비타민 B17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비타민 B17은 항암작용이 탁월한 영양소로 특히 암종양의 파괴를 돕는다.
따라서, 자기집에서 비타민과 효소를 공급받는 비결은 콩나물 재배기를 사용하여 콩나물을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 것이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도 콩나물을 무침과 콩나물국을 미리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효소란?
효소란 무엇인가?

 

에드워드 하웰은 그의 저서에서 효소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효소들이란 생명을 유지하는 물질이며,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적 반응에 필요한 것들이다. 어떠한 무기물, 어떠한 비타민, 혹은 호르몬이라도 효소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우리 몸을 형성하는 기관과 조직과 세포들은 대사효소들(metabolic enzymes)에 의하여 활동한다. 효소들은 마치 우리들의 집을 세워주는 건축노동자들과 같이 단백질과 탄수화물과 지방을 가지고 우리 몸을 세워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우리 몸을 위하여 각종 건축자재들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 노동자들 없이는 건축공사를 착수할 수 없는 것이다.”

 

식물효소는 또 두 가지 씨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씨를 한 개는 끓는 물에 데치고, 다른 한 개는 자연 그대로라면 우리의 눈에는 같은 씨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흙에 심으면 한 개의 씨는 싹이 터 올라오고 다른 씨에서는 싹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씨에는 효소가 살아있고 다른 한 씨에는 효소가 죽어있기 때문 입니다.

 

곡식이 자라고 과일이 익고 사람이 성장하는 일, 일하고 잠자는 일, 숨쉬는 일, 생각하는 일 까지도 효소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효소가 살아있는 자연 음식물을 먹을 때에 우리들은 더욱 풍성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력은 적어도 5천 여종의 효소군에 의해서 생명력이 유지된다고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학자들은 10만 종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중 1,300종이 1968년 이래 확인 되었을 뿐입니다.

 

우리 몸의 각 기관과 조직들은 각자의 맡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수 많은 효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단일 기능만을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기능을 수행할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효소들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소화효소 (digestive/hydrolytic enzymes)

2.      대사효소 (metabolic enzymes)

3.      식물효소 (plant enzymes) 열처리 하지 않은 유기식품에 포함.

 

효소들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촉매작용이라는 특이한 활동을 합니다.

효소는 그 자신은 소비되지 않으면서도 접촉된 물질에 화학 반응이 쉽게 일어나게 하고 그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효소들이 이러한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아닌 조력자들을 꼭 필요로 합니다. 그 조력자들이란 마치 열쇠구멍에 꼭 맞는 열쇠가 정해져 있은 것처럼 각 효소에 꼭 들어맞는 물질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떤 효소들은 조력자로서 비타민과 같은 유기물을 요구하고 어떤 효소들은 아연, 철, 동과 같은 무기물을 요구합니다.

 

단백질로 된 효소의 몸체를 우리는 주효소(apoenzyme)라 부르며, 그 조력자들 가운 데 특히 비타민으로 된 것을 조효소(co-enzyme)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비타민이 조효소가 되거나 혹은 조효소를 이루는 원재료로 사용됩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결핍될 때, 효소들은 그 조력자를 얻을 수 없으며, 활동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주효소와 조효소의 짝이 100% 꼭 맞지 않거나 그 중간에 방해물질이 개입해도 효소는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위 그림은  맥아당이 효소의 작용으로 글루코스(혈당)으로 바뀌는 과정>

 

 

 

효소들은 손상되거나 파괴될 수 있는가? 우리는 효소 부족에 걸릴 수 있는가?

답은 둘 다 “그렇다” 입니다.

 

효소는 주 성분이 단백질이므로 열이나 강한 염분에 손상 받기 쉬운 물질입니다. 모든 효소는 열에 쉽게 파괴되고(섭씨 48~65도 일 때 완전 사멸), 열처리한 식물을 먹을 때 살아있는 식물 효소들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때는 사멸되지는 않지만 불활성 상태로 남고 온도 상승시간을 기다립니다.

의학적 조사에 의하면 효소의 결핍은 영양실조보다 더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효소의 동화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위장병, 알레르기, 당뇨병, 관절염, 빈혈증, 전립선질환 등 각종 퇴행성 질병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예로 소화효소들이 결핍되면 소화불량이나 소화기질환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효소가 보충되면 소화기능이 회복되고 질환이 치료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Humbart Santillo, N.D. Food Enzyme. 1993)

 

 

 

면역요법

 

 

면역력 증대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이며 질병 치유의 근원이다
 글쓴이 : 김광호-운…
결정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병에 대해서 동서 의학을 불문하고 다양한 요법을 동원하여 총채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치료 행위의 근원적인 key(열쇠)는 인체가 스스로 원래 부터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면역력)에 있는 것이다.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면역이란(immunity)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미생물, 동종이 조직이나 체내에 생긴 불필요한 산물들과 특이하게 반응하여 항체를 만들며,이것을 제거하여 그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즉, 면역반응이란 아군(self)과 적군(nonself)를 식별하는 기구이며, 적군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특이하게 항체를 만들어서 이에 대응하는 반응 이라할 수 있다.
 
인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살아 가고 이러한 이물질의 침입을 방어하고 격퇴할 때는 살아 갈 수 있게 되지만, 이물질과의 싸움에서 패 할 때는 죽게 된다. 이러한 싸움을 담당하는 것이 면역계로, 인체의 방어기능을 담당한다. 이러한 면역기능은 모든 사람이 각각 다르며 유전되기 때문에 한집안에서 집단적으로 간 질환 환자가 발생되기도 한다.

후천적으로는 영양.연령.환경.과 관련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곤란한 임산부나 산모의 영양섭취가 부족할 때, 태아의 면역세포형성이 장애를 받아 면역기능의 부전현상이 있으며, 요사이는 비만여성이 체중감소를 위해서 열량 섭취를 줄 일 때 이러한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임산부나 성장기 아동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량과 면역력은 깊은 관련성이 있다.

연령과의 관계에서 볼 때 노화됨에 따라 흉선의 임파조직량이 감소되고 T임파구의 감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기에 접어들수록 간암이나 악성종양의 빈도가 높게 발생한다. 기타, 골수종, 백혈병, 비장비대, 간경화, 당뇨 같은 질환이나 면역억제약물, 항 종양제, X선조사. 스트레스, 알콜, 담배, 화학물질 등은 면역저하의 원인이 된다.

한편으로는 수술,항암제 투여,방사선 조사 요법과 같은 치료법이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감소시켜 인위적인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 죽음에 이르는 원인이 되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면역 시스템의 경이로움-
인체의 면역 구조를 3단계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다.

1단계는 외부와 직접 접촉하는 피부,입,코,눈과 호흡기 및 위장과 소,대장이다 피부 표피의 ph(수소이온 농도)를 ph5로 유지되도록 작용하는 것은 표피의 포도구균,황색 포도구균 등으로 이러한 산성 덕분에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다. 입이나 코로 흡입된 공기는 먼저 입과 토를 통과 하는데 침속에는 박테리아를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코에서는 코털이 비교적 큰 이 물질을 걸러주고 다시 기관지의 섬모운동에 의해 밖으로 밀려나오게 된다.

외계에서 들어온 음식물이 직접 닿는 부분인 위와 장의 점막은 먼저 위벽에서 분비되는 강렬한 위산은 ph1~2의 강산성 액체로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단단히 지켜주며 심지어 콜레라균이나 이질균도 죽일 수 있다. 위를 빠져나온 세균에게 더 없이 살기 좋은 장소는 장이다 장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거기다가 영양분이 충분하므로 세균의 천국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 몸은 세균의 서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장내의 유익한 세균인,유산균,비피더스균은 새로 들어오는 유해한 균들을 공격하여 살상하여 저지하여 자기 세력권을 지킨다. 또한,장내의 유익한 세균은 유해한 세균으로 부터 장을 지키고 인간에게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소화를 돕기도 한다.
그러나, 인체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때는 치명적인 독으로 변하여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제2단계의 면역 시스템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피부,입,코,인후를 통해 체내로 침입해 오면 맨 먼저 달려나오는 놈이 마크로파지,호중구(好中球)라는 식세포와 NK세포이다. 마크로파지(대식세포)는 말 그대로 이 물질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세포이며 호중구도 식세포의 일종으로 살균력이 뛰어안 세포이고 NK세포는 세균과 바이러스,암 세포 등을 마구 죽이는 세포이다.

이러한 세포들을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골수인데 항암치료나 방사선 조사에 의해 골수가 심한 타격을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치료의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세포의 생성을 돕고 그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치료법이 기능성 식품 및 대체요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3단계의 면역 시스템은 체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항원에 대한 항체반응이 생겨서 면역세포가 이물질을 인식하고 독성을 제거하거나 공격하는 반응이다. 즉,인플루엔자 바이러스(항원)가 인체에 들어오면 B세포라는 면역 세포는 항체를 만들어 이물질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찰싹 달라붙어 공격을 가한다. 이를 열쇠와 열쇠 구멍에 비유하여 이물질인 항원이 열쇠, 공역하는 항체가 열쇠 구멍으로 한 열쇠구멍에는 거기에 맞는 열쇠만이 반응하게 되어 면역체계가 이루어 진다. 한편,우리의 몸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설에 의하면 약 100억 개의 항체를 만들 수 있다고 함)의 방어 시스템이 있다.

1.현대의학(양방)의 면역 요법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외과적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이외에도 제4의 치료법으로 등장, 연구 실험중인 유전자 치료법과 방사선동위원소 홀륨166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법, 그리고 백금착물 항암제에 대한 연구 실험,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약한 점을 이용하여 고열로 항암제 투여가 시도되는 방법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새롭게 시도되는 치료 방법들 모두가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의 부작용을 일부 완화하거나, 치료효과를 조금 높이는 선에 머물 뿐 근본적인 치료책이 되지는 못하므로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서양의학에서 시행하는 암의 치료 방법을 크게 구분해보면, 병소에 대한 직접적 방법인 국소적 치료방법과 전신적인 치료방법으로 대별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국소 치료방법인 수술요법 및 방사선요법과 전신요법인 항암화학요법 등 4대 치료방법이 있다. 이러한 4대 치료방법은 어느 한가지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암환자들이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방사선 ,화학요법의 3대 치료법은 부작용이 심하여 암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암 치료법에 대한 문제점 지적에 대하여 타당성 여부는 학자들의 몫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정확한 암 치료방법이다.’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 오늘의 의료현실에서 치료법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암 치료제는 암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증상을 완화, 해소시키며 생존에 필요한 체질적 효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하고 편안한 상태로 보통의 체질과 체력으로 생명을 연장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게 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여야 하며, 면역력을 키워주어 모든 경락을 막힘 없이 통하게 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특히 순환기를 개선시켜야 한다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1)수술 요법 수술요법은 암이 생긴 초기단계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된다.

사실 암환자의 60~70%는 수술로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수술요법의 기본은 안전성, 근치성, 기능 보존성이며 특히 암 수술 시에는 되도록이면 조심해서 적게 만지면서 수술하고 암 병소를 공급하는 동정맥과 림프관을 먼저 결찰하여 암 병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한다 (No touch technique). 대체로 다음 몇 가지 점을 수술의 기본원칙으로 하는데, 재발후의 수술보다는 처음 수술이 성과가 높다는 점에서 첫 수술에서 광범위 하게 절제를 하며, 수술을 확실히 하자는 점에서 암 조직 주위의 정상 조직도 어느 정도 포함하여 제거하며, 종양 주위의 림프절은 큰 문제가 없는 한 종양 제거시 같이 제거한다. 또한 환자가 수술로 생길 수 있는 신체적 장애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재건이나 재활을 고려한 수술이어야 한다는 것 등이다.

또한, 암 진단 당시 70%이상이 육안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현미경적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적 전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므로 국소적 방법인 수술만으로는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보아 다른 치료방법인 방사선치료나 항암약물치료 등을 수술 전후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유방암 수술에 있어 1960년까지는 암의 전이 양상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였으나 그후 암의 전이현상이 많이 알려진 뒤로는 유방암이 초기에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수술 시에 가슴근육과 겨드랑이의 림프절 등 유방 주위의 모든 조직을 제거하던 것을 지금은 수술로는 그 부분을 작게 제거하고 수술 후 방사선이나 항암 약물치료를 추가하거나 병행하기도 한다. 암을 수술하는 목적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분류하면, 암을 확진하고 암의 조직형(암조직의 조직학적 분류형태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하므로)을 결정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진단적 수술로서 조직생검이 있으며, 그 방법으로는 흡입 생검법, 침 생검법, 절개 생검법, 절개 생검법, 절제 생검법 등이 있다. 병의 진행 정도를 정하고 수술로 얻어진 병기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수립하기 위하여 하는 수술로서 병기결정수술이 있는 바, 난소암과 림프종에서는 치료가 아닌 병기만을 얻기 위하여 탄색적 개복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암이 전이될 경우 수술단독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암이 퍼진 정도를 아는데 큰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가능한한 많은 종양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 수술을 할 때에는 종양 자체 진부는 물론 주위 림프조직과 정상조직의 일부까지를 포함하여 한 덩어리로 제거하며, 이는 암세포의 인자를 완전 제거한다는 목적하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종양의 크기, 주위조직으로 퍼진 정도,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깊이 고려하여 합당한 수술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종양이 너무 크거나 완전 절제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는 크기 감소 수술을 하고 수술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속으로 행하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의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 수가 적을수록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수술적 방법은 암 예방에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경우에 시술하는 방법으로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대장을 절제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아주 높은 사람에게 예방적으로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수술을 예방적 수술이라 한다.

아주 많이 진행된 암에서 증상을 완화할 목적으로 수술을 하는데, 약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없을 때 신경절로를 끊어주는 수술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암이 커지면서 주위를 압박하여 장, 담도, 요도 같은 통로를 막았을 때 시행하는 수술을 증상 완화 수술이라 한다.

암세포는 종류에 상관없이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세포라는 공통점 때문에 어느 종류의 암 분야가 특별히 발달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과적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조기일수록 성공률도 높다. 암의 치료성적을 판단할 때 “5년 생존율”이란 것이 있다.

암은 외관상 완치된 것처럼 보여도 수년 안에 재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까지는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완치되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기간이 5년 후부터인 것이다. 수술은‘암은 국소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진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실시하며, 암 국소 및 부근 임파선까지만 퍼졌을때 수술이 가능하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을 결정했을 때, 기대하는 것은 모든 암세포를 잘라내어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다른 치료법이 수술요법 이상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암 치료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보면, 수술은 성공했지만 환자는 사망한 사례가 적지 않다. 혈관생성 억제인자를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포크먼 박사는 35년 간 암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보다 본질적인 의문에 봉착했다. ‘왜 암은 수술로 말끔히 제거됐음에도 불구하고 몇 달 뒤 안보였던 전이 암이 나타나 생명을 앗아가느냐’하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 대부분의 암 연구학자들은 수술로 다 제거되지 않은 암세포가 재발의 원인이라고 봤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큰 암 덩어리가 다른 조그만 전이 암은 성장하지 못하도록 왕 노릇을 하며 혈관 신생을 막는 억제제를 생성하지만 수술로 애초의 암이 제거되고 나면 이 억제제도 없어져 다른 암들이 마구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종양은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물질뿐만 아니라 억제하는 물질도 함께 분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외과의사가 1차로 종양을 제거한 뒤에는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사라지기 때문에 조그만 종양들이 급속도로 커 나간다는 것이다.


모든 질병은 국소적인 병이라기 보다는 전신적인 병이기 때문이다. 수술은 재발도 문제지만 수술 그 자체의 후유증도 심각하다. 암이 발생해 수술을 할 경우, 의사들은 불과 몇 mm정도의 초기 암이라도, 암을 중심으로 장기의 70%나 절제하여 안전을 기한다. 림프절의 절제는 현재 외과적 수술의 상식이 되고 있다. 임파관은 다리에 고인 여분의 수분을 신체로 되돌아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중계기지인 임파절이 절단되어 버리면 임파관이 끊어져 다리에서 수분이 몸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광범위한 절제수술의 후유증은 대단히 많다.


위암이나 자궁경부암, 유방암 수술의 경우 절제범위가 넓기 때문에 건강하게 생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수술로 인해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게 되면 주변 장기와의 연관관계가 깨어지고 호르몬 등이 정상기능을 못하게 되는 위험도 따르게 된다.


2)항암 치료요법 암세포는 그 성장이 신체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조절되지 않은 채 계속적으로 분열 증식한다.

이에 항암화학요법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암세포의 생화학적인 과정에 변화를 가함으로써 세포의 재생을 붕괴시키는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정상 세포의 과도한 파괴 없이 모든 유해한 암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암의 치료에 있다. 그러나 때로는 치료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때 암 성장을 억제시키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이 시행된 후 남아 있는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보조요법이나 수술전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쉽게 하는 선행요법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결국 항암화학요법이란 인체에 일종의 독물을 주입하여 암세포의 분열을 방해하여 종양을 죽이는 방법이다. 이러한 화학요법은 수술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한다. 암세포는 왕성한 분열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항암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대사경로에 개입하여 DNA와 직접 작용하여 DNA의 복제, 전사, 번역과정을 차단하거나, 핵산 전구체의 합성을 방해하고 세포의 분열을 저해함으로써 암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약제를 총칭하여 항암제라 한다. 즉 현재의 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하여 월등히 증식을 빨리 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항암제이다. 이러한 항암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침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복합요법, 병합요법, 병용요법, 수술 전 선행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복합요법은 동시에 여러 항암제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병용요법은 수술 혹은 방사선 요법과 함께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보조요법은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후에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재발 방지가 주된 목적이며, 수술 전 선행요법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전에 사용함으로써 병기를 낮추고, 조기 전이를 예방하여 장기 생존율을 개선시키는 요법을 말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상 환자가 임산부인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약물 투여는 신중히 고려되어져야 한다. 특히 임신1기(임신 3개월까지)의 기간은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기간이므로 더 주의를 요한다.

항암화학요법을 연구하는 의사들도 이 항암제가 암 정복의 대안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달리 암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은,“암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암이 먼저 죽는가, 인간의 면역체계가 먼저 파괴되는가?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는 독약에 누가 더 오래 견디는가의 시합이다. 암세포 공격에 매달리다 보면, 환자는 어느새 생명의 끈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항암제는 독가스에서 시작됐다. 항암제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세포에 작용하는 독'이다. 과거에 알킬화제라는 독가스 성분을 암 치료에 이용했는데, 이 약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한다. 현재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즉 암세포 자체를 죽이는 직접적인 방법과 암세포의 성장을 저지하는 간접적인 방법이다.

현재 항암제로 사용되는 약제의 대부분인 세포살상제(cytotoxic agent)는 첫 번째 방법에 속한다. 세포 살상제는 다시 암세포의 분열을 막는 세포분열억제제와 암세포의 대사과정을 손상시키는 대사억제제로 나뉜다. 실제로 항암제는 독성이 워낙 강한데다 아군과 적군을 식별하지 못하고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바람에 환자의 건강을 크게 손상시킨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항암제가 암세포만 선별해서 공격해 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아직은 그러한 기술이 없어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골수는 뼈 속에 있는 스폰지와 같은 조직으로 조혈기능 즉,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드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하는 곳이다.

백혈구는 균의 침범에 의한 감염이나 염증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며, 적혈구는 빈혈을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고, 혈소판은 혈액의 응고를 도와 출혈을 저지하고 상처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항암제는 암세포가 분열하여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골수 세포는 혈구세포의 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대단히 빨리 증식하여 야만 하는데, 항암제의 영향으로 혈구 세포가 부족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는 상황을 초래한다. 머리의 모공세포는 암세포처럼 분화와 성장이 빠르므로 항암제의 영향을 빨리 받아 치료 중 탈모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머리, 수염 이외에 다른 부위의 모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개인에 따라 탈모현상이 클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데 빠르면 치료후 2~3주안에 시작된다. 폐경 전 여성에게 항암제가 난소에 영향을 주고 그 곳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양을 감소시켜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폐경이 올 수도 있다. 월경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폐경 때와 같이 몸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이 되기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항암제 영향이 태아에 미칠 수 있으므로 가임 여성은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에게서는 항암제 투약으로 정자의 수와 운동능력을 감소시킬수 있으며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성적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불능의 상태는 비교적 드물지만 항암제의 다른 부작용 즉 쇠약감, 피로감등으로 성욕의 감퇴를 나타내는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함암제는 위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중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토를 일으키기도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오심과 메스꺼움 현상이 있으며, 또한 약간의 음식물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껴 음식을 못 먹는 경우도 있고, 씹는 동작에 장애가 생기거나 음식 맛을 느끼거나 삼키는데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증보다는 덜 하지만 소화 기관에 대한 부작용으로 설사 또는 변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떠한 항암제라도 부작용은 나타나지만 환자와 사용하는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의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항암요법제 중 일부는 일정량 이상 투여되는 경우 새로운 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 가장 잘 암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은 백혈병으로 항암치료 2년 후부터 그 위험이 증가하여 5내지 10년에 가장 위험이 높다. 항암요법 후 발생하는 백혈병은 다른 원인의 백혈병에 비하여 치료가 잘 안되어 주의를 요한다. 면밀한 검토를 하여 항암요법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나 효과가 없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항암제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항암제는 입안과 목 또는 식도를 다르게 하거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입안의 점막세포(침)도 항암제의 영향으로 감소하게 되므로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항암제의 직접적 영향으로 근육과 신경계에 대한 약화와 쇠약감을 가져 올 수 있으며, 말초 신경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손발이 저리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는 손발의 움직임도 둔해지고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항암제 투약 후에는 여러 양상의 피부 발진이 발생 할 수 있다. 이 피부 발진은 대체로 빨간 색조를 띠며 가려운 경우가 많다. 어떤 항암제는 혈관 주입시에 혈관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혈관 주행에 따라 검게 변색하기도 하며, 피부의 일부가 검게 변하거나 손톱과 발톱이 검게 변색되기도 한다.

항암치료시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고통을 심하게 받게 된다. 특히 소화기계의 부작용으로 신체 요구량보다 적은량의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영양결핌을 초래하기 쉽다. 적절한 영양상태는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감과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게 된다. 좋은 영양상태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하므로 균형 있는 영양을 골고루 공급하여야 하며, 환자의 인체가 암세포 아닌 항암제와 싸우기 위해서도 적절한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환자가 음식을 먹기가 대단히 불편하겠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항암 치료시 약용버섯의 효능은 아주 놀라울 정도이다. 버섯 속의 항암물질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항암제와는 그 기능이 다르다.

항암용 화학치료제는 암세포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지만 , 버섯 속의 물질은 암환자의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간접적으로 암을 이기도록 작용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항암제와 병행하여 약용버섯을 복용하면 한자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심각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게 되므로 함암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며, 어류와 콩종류, 지방질이 적은 고기 등의 단백질을 공급도 손상된 인체의 조직을 재생토록 하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게 한다. 곡류 특히 현미 등의 곡류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위해 요구되는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이다.

` 항 암 제 적 용 주 된 부 작 용
타우노마이신(DM) 급성골수성백혈병, 신경아세포종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독성 등 마이토마이신C 만성골수성백혈병, 폐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신기능장애, 빈혈 등 에드레어마이신 (adriamycin) 악성임파종,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탈모, 빈혈, 심장독성 등 블레오마이신 (bleomycin) 악성임파종, 뇌종양, 두경부암, 식도암, 갑상선암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발열, 저혈압, 탈모, 색소침착, 섬유증 등 에토포시도 악성임파종, 폐암, 고환종양, 급성백혈병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빈혈 핀크리스틴 급성백혈병, 악성임파종, 태아성암, 신경 아세포종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변비, 탈모, 지각둔마, 발(손)가락 끝이 도취하고 느낌, 심부 반사 소실 등 이리노테칸 악성 임파종,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설사 ,빈혈 간기능 장애, 폐렴 등 핀브라스틴 악성 임파종, 섬모표피암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설사, 빈혈, 간기능 장애, 폐렴 등 타모키시펜 유방암 외음부소양, 출혈, 악의 등 메도로키시푸로게스테론 유방암, 자궁암 체중증가, 출혈, 부종, 혈압상승 등 후르타미드 전립선암 설사, 구토, 간기능 장애, 유방발육, 권태감 시스프라틴 폐암, 위암, 식도암, 난소암, 자궁암, 고환종암 등 백혈구, 혈소판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신기능장애, 청력 장애 등 피시바닐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두경부암 등 식욕부진, 악의, 구토, 발열, 권태감 등 쿠레스틴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두경부암 등 식욕부진, 악의, 구토, 설사, 위부불쾌감, 간 기능저하 등 lentinan 수술불능 또는 재발의 위암 소변 단백증가 등 시조피란 자궁암(방사선과 병용) 과민증, 발진, 악의 , 구토. 오한, 혈압저하 등 푸로카르바진 악성 임파종 백혈구판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L-아스파라기나제 급성백혈병, 악성임파종 등 잘못된 계산식식욕부진, 악의, 구토, 간, 췌주 증상, 뇌증상발진, 발열 등


3)방사선 조사 요법 암에 한 방사선치료는 암을 죽이는데 효과가 큰 베타선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방사선치료는 정상 세포에도 큰 영향을 끼쳐 이에 따른 기능의 장애도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있어서는 단지 그 암 세포에 대한 작용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 대한 작용도 고려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제거해야할 환부에만 정확하게 잘 쏠수만 있다면 수술보다도 오히려 더 정밀하게 암조직을 없앨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정확을 기한다고 해도 정상세포를 다치게 한다.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방사선요법을 시술하겠지만 환자들도 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때 국소적 요법인 방사선치료 요법은, 대부분의 환자 (70%이상이)가 암이 진단되었을 때는 현미경적으로는 혈류나 임파관을 통하여 전이된 상태라고 보아야 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소 치료 방법인 방사선요법이 실체적으로 암의 완치에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이냐에 대하여는 의문이 많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방사선치료는 수술과 달리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최근 들어 각광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방사선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특정부위에 조사하거나 조직 내에 들어가 방사선조사를 한다. 조기 전립선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의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수술 전에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술 전에 암의 크기를 줄여서 절제수술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방사선 조사량이 많을수록 암세포의 파괴율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 주위에 있는 정상세포도 함께 파괴되기 때문에 신체 각 부위와 장기에 대한 방사선 최대 허용량을 정해 놓은 것이다. 만일 허용량 이상으로 방사선이 들어가면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도 항암제와 같다.

방사선은 주변의 정상적인 조직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어 오히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암화현상(癌化現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다른 생명체도 마찬가지겠지만 방사선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종양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방사선료는 어쩔 수 없이 정상 세포도 파괴시킬 수밖에 없다. 방사선요법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소에 방사선을 쪼일 때 병소 종양 세포이외에 정상 세포를 파괴하게 되고, 방사선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피부를 통과할 수밖에 없다. 피부를 통과하므로 인하여 피부가 타거나 벗겨지거나 따끔거리고, 치료 후에도 피부는 전보다 얇아지고 건조해진다. 따라서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상처받기가 쉽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는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지 말아야 하며. 거친 세탁제로 환자 옷을 세탁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방사선치료는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또한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방사선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전신요법인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과 방사선 요법은 부작용 양상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방사선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으로 탈모, 오심,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시에는 피로, 통증, 스트레스 등으로 식욕이 감퇴하고 설사를 하거나 체중이 줄기도 한다. 또 구강 점막이 파괴되어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

일본의 게이오대학교의 의사이며 방사선 교수인 곤도 마코크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염증을 막는 백혈구를 파괴하므로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경고하는 말에 대하여 우리 한국의 환자들은 잘 알아 둘 일이다. 또한 앞머리에서 밝힌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부정적 부분에 대하여도 깊이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 안일한 생각과 우리의 의료현실에 대하여 비판 없이 받아 들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1차적 치료 주위 조직에 커다란 해를 주지 않으면서 암을 국소적으로 조절한다. 방사선요법에 효과적인 종양들은 비교적 국소적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전이가 있어도 원발 병소에 인접해 있는 경우이다. 보조적 치료 수술전 방사선요법은 종양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수술적 절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또한 해부학적 위치나 기타의 이유로 수술요법으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가 의심스러울 때는 수술 후에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고식적 치료 진전된 암의 경우 통증, 병리적 골절, 뇌 척추 상대정맥 등의 주요기관의 압박 혈관 폐쇄 등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사용된다.



2.대체의학 요법
암은 불치의 병이 결코 아니다. 단지 난치병일 뿐이다. 오늘날 잘 발달된 현대의학도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는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 할지언정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아주 무책임한 말밖에 할 수 없다. 답답한 사람은 오로지 환자와 가족들뿐이다. 암환자가 첨단을 걷고 있는 현대의학에만 매달리다가 죽음에 가더라도 아무도 현대의학이든지 의사를 원망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거의 모든 암환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현대의학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절박함 속에서도 현대의학이라는 수호신만 열심히 믿고만 있는 것이다.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과거의 암환자도, 현재의 암환자들도, 그리고 미래의 많은 암환자들도 그러할 것이다. 현대의학이라는 수호신이 암환자를 구해주지 않으면 그저 묵묵히 숙명으로만 받아들이고 말 것인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여러 가지 온갖 방법을 다써 보아야 한다.

일단은 현대의학의 수술과 방사선치료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의사를 신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그 후에 각종 대체요법을 동원해야 한다. 대체의학에는 무수한 요법들이 있다. 암 치료시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되 차선의 방법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간혹 xx요법이니 xx버섯이니 하는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대부분이 남의 말만 믿고 무조건 따르는 신봉자들이 많다. 어쩌면 무지의 소산이 아닐까 싶다.

암에 걸리게 되면 너무 당황하게 되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에서 이 방법 저 방법 모두를 적용하다 보면 많고 많은 시행착오와 금전적 부담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환자의 인체가 실험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환자의 무지와 생명의 절박함을 틈타고 각종 상술이 만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암 환자가 발생하면 모든 가족들은 "일단은 사람을 살리고 보자"는 식으로 돈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환자의 치병생활에만 열중하게 된다. 올바르지 못한 치병생활로 환자의 생명도 구할 수 없게 되고, 재산까지 날리게 되는 설상가상의 경우를 접할 수 있게도 된다.

생명은 하나뿐이다. 암에 걸린 환자에게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다. 그런데 어찌 남의 말만 듣고 멍청히 따를 수만 있겠는가? 현대의학에서는 대체의학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고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체의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이다. 단지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의사가 그렇지 않은 의사들보다 숫적으로 적기 때문에 공론화 되지 못하고 뒤에 숨어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현대의학을 신봉하고 의사들의 지시에 철저하게 따르던 암환자가 병마에 이기지 못하고 죽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현대의학으로 완치하지 못한 많은 암환자를 대체의학으로 완치한 사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운이 좋았다고만 할 것인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대체요법들이 많은 암환자를 완치시킨 임상사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에서 배타시 하는 이유는 그들만의 아집이 아닐까 싶다
 


**대체의학 요법의 종류 및 방법**
 
암의 발생요인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오염,공해물질,유해 물질 및 정신적인 충격,스트레스 등이 오랜기간 쌓여 혈액이 탁해지고 그 독소와 오염된 혈액이 각 장기 및 세포를 병들게 하여 자율신경과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발생"한다 이를 퇴치하려면 몸안의 독소를 먼저 빼내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이 치유의 원리인 것이다. 그런데,현대의학의 암에 대한 치료원리는 아직도 이러한 근본에서 빗나가고 있다. 현재의 양방적 항암치료는 암의 종류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항암제 투여,방사선 투시,수술로서 암세포를 죽이거나 억제하여 우선 전이를 막거나 재발 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암은 무제한 세포분열과 무제한 성장하는 성질로 혈액을 타고 전이되어 다른 암을 유발하는데 항암제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세포들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 졌으므로 정상적인 세포들 중 빨리 증식하는 새로운 세포들까지 영향을 받게(괴사시킴)되므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 백혈구,혈소판과 소화세포, 생식세포 등이 그 기능이 약화되어 결국,심장,신장, 방광,폐,신경계의 세포들이 영향을 받아 신체의 기능에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실제로 암,이나 난치병으로 장기 투약이나 화학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다른 장기가 손상되었거나 약화 되어 다시금 치료를 요 하거나 더욱 난감한 경우가 발생함을 수 없이 볼수있다.
 
따라서, 환자의 몸이 쇠약해지고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더우기 암은 내성이 생겨 더욱 모질고 독해져 암으로 인한 생존 날 수가 점점 짧아지며 재발시 퇴치가 한층 어렵게 변하고 있다. 암을 치료받고 갑자기 늙는 경우의 수명단축 효과 역시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한 것으로 암의 축소 효과 보다 오히려 수명단축 과 다른 장기에 대한 부작용이 더욱 문제로 남게된다.


- 암에 대한 현명한 치유방법은 무엇인가? -

암은 무서운 병이고 어려운 병이지만 고칠 수 없는 병은 아니다. 즉, 불치의 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암은 우리몸의 세포가 바깥에서 들어오는 온갖 종류의 독에 견딜수 없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몸을 온갖 독성 에도 견딜 수 있으며 결코 죽지 않는 몸으로 스스로 만든 강력한 악성 세포이다. 따라서, 이러한 악성 세포를 몰아내기 위한 방법은 잘라내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이 악성 세포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스스로 죽게 끔하는 방법이다. 먼저, 암은 독하고 썩은것 더러운것 속에서는 불사조 같이 존재하지만,순수하고 깨끗한 몸속에서는 지극히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몸과 살과 피, 오장유부를 청소해 주고 정화시키면 되는 것이다. 즉, 우선,몸안에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면 암은 자연히 스스로 괴사한다.


* 암을 치유하기 위한 요법 *

부득이 수술로 잘라내고,항암치료로 일시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주었다면 이러한 현대의학적 치료요법을 실시한 직후 곧바로 자연치유원리에 입각한 대체요법으로 자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지 않으면 암세포의 힘에 의해 신속한 전이 가 일어나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을 따랐든, 애초 부터 자연치유의 원리를 따라 대체요법을 시행하든 암치료에는 특방이나 처방약이 없으므로 종합적인 대체요법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먼저 실행해야 할 것은 몸의 정화시키는 청소작업이다.
 
커피관장,쑥뜸요법,반신욕,단전호흡,氣치료, 자연치유음악 및 정신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이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의 획기적 개선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식이요법(자연식)으로 음식의 70%를 자연식 으로 하고 생즙요법,천연식품,야채스프,및 면역력 증대 를 위한 특수 건강식품 2~3가지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 (효과,가격,소화흡수력,영양 분석 등이 필요)가 있다. 그 밖에 황토방 찜질,침(약침,봉침)요법,청혈요법 (열요법,각탕,맛사지,수치료)등을 환자의 상태에 알맞은 총체적이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요법을 병행할때 원래의 건강을 되찾게 해주고 완전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1) 식이요법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질병과 가까워 진다" 라는 진리는 어쩌면 자연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병이 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잘못된 음식문화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질병이 생겼다면 이제부터 라도 우선 식문화를 바꾸고 잘못된 습관과 생활환경을 바꿔야 한다.

식사는 현미,율무,콩,팥,보리,조 등의 잡곡밥을 먹고 고깃국 대신에 된장국,미역국,명태국,씨래기국,콩나물국 멸치 다시마국,등으로 끓여 먹고 반드시 충분히 침과 음식이 섞이도록 약 50번 이상 씹은 후 삼킨다. 반찬은 더덕,도라지,우엉,버섯,돗나물,미나리,시금치 취나물,콩나물,생채,등의 채소류와 미역,다시마,김, 생선등의 해조류를 먹도록 한다. 가공식품 섭취를 삼가하고 인스턴트식품,화학조미료 는 가능한 넣지 않도록 한다..

식사 전 후의 공복시에는 당근,사과,양배추,감자,양파 돗나물,신선초,브로콜리,취나물,민들레,엉겅퀴,토마토, 포도,미나리,시금치,셀러리 등으로 생즙을 만들어 먹는다. 가능하면,뿌리는 뿌리끼리,잎은 잎끼리,열매는 열매끼리 섞어서 만들어 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방법이다. 매일 맑은물(생수,육각수,파동수,증류수)이나 약차를 수시로 조금씩 마셔주고 신체에 무리가 없이 꾸준히 체력을 안배한 운동(걷기,줄넘기,조깅,체조)을 하루 20~30분 실시한다.


*식사요법:아침-뿌리채소,잎채소 생즙(당근,감자, 양파,브로콜리,파슬리,신선초,케일,돌미나리,돗나물, 취나물,민들레,엉겅퀴,중 2가지 이상)을 식사 30분 전에 먹는다. 점심-호두,잣,호박씨,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함께 콩을 물에1~2시간 불켜 끓여서 갈아 먹거나, 죽(전복죽,콩나물영양죽,잣죽,콩죽)을 죽염으로 간하여 먹는다. 저녁-과일녹즙(토마토,사과,딸기,복숭아,포도,등) 및 포도즙과 함께 감자,고구마,바나나 등을 먹고 1시간 경과 후 가벼운 식사를 한다.


2) 특수영양식요법
환자는 보통 사람에 비해 신체 각 장부의 기능 및 대사작용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므로 별도의 특수영양식품을 보충해 주어야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각 장부의 기능을 조화롭게 항진시킬 수 있다 . 각종 효모.효소류,비타민류 등이 있으며 특히 체내에 과잉 생산되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는 활성산소를 배출,억제시켜주는 항산화식품(앰브로토스,PBGS+,..)과 세포 복구 및 면역력을 강화.조절시켜주는 -글라이코영양소,면역전달인자 제품,(앰브로토스콤플랙스,앰브로토스 분말,TF+...)등을 추천한다.


3) 온열(온렬 찜질/온열기 조사/쑥뜸)요법
쑥은 이미 단군신화에서(쑥과 마늘만 먹이고 곰이 사람이 됐다는 단군 신화)부터 묘약? 으로 언급했으며 동의보감,본초강목 등의 문헌에서도 쑥의 효능이 상당함을 설명하고 있다. 쑥뜸의 작용은 보고된 내용만을 추려볼때, 조직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백혈구,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지혈,진통,병리 조직제거 및 비타민 A의 베타카로틴과 복합다당체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밖에 미세혈관의 확장,혈액순환의 촉진,유해 물질을 분해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바이러스나,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고열(약 55도)이 암세포를 죽이는(암 덩이는 섭씨 45도에서 사멸됨) 온열효과와 쑥의 항암성분에 의한 박멸효과 또는 면역력 증대에 의한 궤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체요법으로 쑥뜸은 암 및 여성의 냉대하,자궁질환,비만,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여기서 쑥뜸은 살을 태우지않는 간접뜸(뜸기구에 의한 뜸)을 일컬음.
 

4) 커피관장(또는 유즙액 관장)
효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쑥뜸과 함께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 주고 간기능을 도와주어 각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요법이다. 중 환자는 하루 2~5회까지, 회복기 환자는 하루 1~2회가 필요하다. *절대 시중에 유통되는 인스턴트(고온 가공 커피)커피 는 사용하지 말것.

(자연치유연구회-매일건강마을-에서 저렴하게공급)

5) 마늘+죽염요법 환자의 체력을 유지시켜주고 동시에 항암 효과를겸한 좋은 요법 중의 하나이다. 밭마늘을 통째로 구워서 9회죽염을 찍어서 하루 7회 (식사 전후30분과 취침전)1회에 3통~4통(하루 20통 이상을 먹는 것을 치료요법으로 하고 있다) 최소한 하루 3~4회 9통이상 먹도록 한다.

6) 유황오리+한약재엑기스 解毒補元의 원리가 적용될때 근원적인 병의 뿌리를뽑는데 도움을 준다. 즉,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혈액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로 인한 산독화이며,여기에 지방질이 결합되어 혈행을 방해하고 면역력이 저하됨으로 발병된다. 따라서 몸안에 독소를 빼주고 몸의 원기를 넣어주는 요법은 질병 치유의 기본 요법이다.

7) 야채스프+현미차 세포를 생성시켜주고 동시에 소화흡수가 빠른 영양을 공급해주며 면역력 증대에 좋은 효과가 입증된 요법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여 유명해진 자연치유요법이다. 복수가 찾을때도 이뇨에 도움을 준다.

8) 기타 요법 유산소운동(체력에 맞는 걷기,등산,산책,조깅,줄넘기, 등)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준다. 마사지는 환자의 울체된 경혈을 풀어주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대사를 촉진시켜 주는데 상당한 도움를 준다. 스스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자 바른 호흡법(복식.단전호흡)과 수련을 한다면 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행해지는 대체요법은 자연치유음악 요법,한약 약초요법,향기요법,요가,水치료법,미슬토 주사, 비타민 주사,동종요법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정신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 및 정신건강이 중요하다 보호자와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이 환자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갖게해 줄것이다.

                   ***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 식품류 ***

*블루그린알지스피루리나:블루그린알지 스피루리나는 천연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등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항산화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HZ 융합 균사체 원액:
영지균사체와 저령균사체를 융합하여 탄생시켜 살아있는 강력한 면역활성체의 신생 미생물로 인체내에서 면역활성화 및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버섯에서의 진정한 효능은 버섯의 균사체에 있음을 발견하고 더욱 더 강력한 미생물을 만들기 위하여 항종양성,항진균성이 강한 1대 개량 영지균과 저령균과의 상이한 두 종류의 버섯균을 융합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탄생시킨 살아있는 강력한 면역활성체"신규 미생물"이며 이를 Haronization(약칭,HZ)이라 명몀한다.
HR균은 강력한 미생귤로서 우리 인체에서 많은 유익한 일들을 수행합니다. 국내 최고의 약학대학, 성균관 대학교의 "면역학부"에서 "독성 분석과 면역활성화 시험분석을 한 결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인체에 유익균임이 추정된다"고 증명됨.


*헤모힘 (HemoHim):당귀, 천궁, 백작약 등의 생약재의 유효성분을 추츨하고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물질로  재 조합한 천연생약 복합 조성물로 미국,유럽 4개국(영국,이탈리아,독일,프랑스)에서 특허를 받은 면역 기능 개선 및 활성화 제품으로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 병원에서 8년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됨.

-인터루칸500(고순도1,3 . 1,6 베타글루칸 효모추출물):기존의 베타글루칸제에 비해 12배 정도의 항암 및 면역증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됨

-트랜스퍼팩터 플러스(TF+):-미국 농무부 특허(면역전달.조절인자.특허no.4816563 , no.6468534 ,트랜스퍼 팩터플러스는 미국 내과전문의 의학잡지,PDR 추천제품으로 면역력을 증진 및 조절을 도모해주는 것으로 밝혀짐. 

 

 

 

 

면역력 증대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이며 질병 치유의 근원이다
결정적인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병에 대해서 동서 의학을 불문하고 다양한 요법을 동원하여 총채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치료 행위의 근원적인 key(열쇠)는 인체가 스스로 원래 부터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면역력)에 있는 것이다.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면역이란(immunity)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미생물, 동종이 조직이나 체내에 생긴 불필요한 산물들과 특이하게 반응하여 항체를 만들며,이것을 제거하여 그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즉, 면역반응이란 아군(self)과 적군(nonself)를 식별하는 기구이며, 적군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특이하게 항체를 만들어서 이에 대응하는 반응 이라할 수 있다.
 
인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살아 가고 이러한 이물질의 침입을 방어하고 격퇴할 때는 살아 갈 수 있게 되지만, 이물질과의 싸움에서 패 할 때는 죽게 된다. 이러한 싸움을 담당하는 것이 면역계로, 인체의 방어기능을 담당한다. 이러한 면역기능은 모든 사람이 각각 다르며 유전되기 때문에 한집안에서 집단적으로 간 질환 환자가 발생되기도 한다.

후천적으로는 영양.연령.환경.과 관련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곤란한 임산부나 산모의 영양섭취가 부족할 때, 태아의 면역세포형성이 장애를 받아 면역기능의 부전현상이 있으며, 요사이는 비만여성이 체중감소를 위해서 열량 섭취를 줄 일 때 이러한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임산부나 성장기 아동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량과 면역력은 깊은 관련성이 있다.

연령과의 관계에서 볼 때 노화됨에 따라 흉선의 임파조직량이 감소되고 T임파구의 감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기에 접어들수록 간암이나 악성종양의 빈도가 높게 발생한다. 기타, 골수종, 백혈병, 비장비대, 간경화, 당뇨 같은 질환이나 면역억제약물, 항 종양제, X선조사. 스트레스, 알콜, 담배, 화학물질 등은 면역저하의 원인이 된다.

한편으로는 수술,항암제 투여,방사선 조사 요법과 같은 치료법이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감소시켜 인위적인 면역력 저하를 가져와 죽음에 이르는 원인이 되는 것을 부인 할 수 없다.


-면역 시스템의 경이로움-
인체의 면역 구조를 3단계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다.

1단계는 외부와 직접 접촉하는 피부,입,코,눈과 호흡기 및 위장과 소,대장이다 피부 표피의 ph(수소이온 농도)를 ph5로 유지되도록 작용하는 것은 표피의 포도구균,황색 포도구균 등으로 이러한 산성 덕분에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다. 입이나 코로 흡입된 공기는 먼저 입과 토를 통과 하는데 침속에는 박테리아를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코에서는 코털이 비교적 큰 이 물질을 걸러주고 다시 기관지의 섬모운동에 의해 밖으로 밀려나오게 된다.

외계에서 들어온 음식물이 직접 닿는 부분인 위와 장의 점막은 먼저 위벽에서 분비되는 강렬한 위산은 ph1~2의 강산성 액체로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단단히 지켜주며 심지어 콜레라균이나 이질균도 죽일 수 있다. 위를 빠져나온 세균에게 더 없이 살기 좋은 장소는 장이다 장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거기다가 영양분이 충분하므로 세균의 천국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 몸은 세균의 서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장내의 유익한 세균인,유산균,비피더스균은 새로 들어오는 유해한 균들을 공격하여 살상하여 저지하여 자기 세력권을 지킨다. 또한,장내의 유익한 세균은 유해한 세균으로 부터 장을 지키고 인간에게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소화를 돕기도 한다.
그러나, 인체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때는 치명적인 독으로 변하여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제2단계의 면역 시스템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피부,입,코,인후를 통해 체내로 침입해 오면 맨 먼저 달려나오는 놈이 마크로파지,호중구(好中球)라는 식세포와 NK세포이다. 마크로파지(대식세포)는 말 그대로 이 물질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세포이며 호중구도 식세포의 일종으로 살균력이 뛰어안 세포이고 NK세포는 세균과 바이러스,암 세포 등을 마구 죽이는 세포이다.

이러한 세포들을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골수인데 항암치료나 방사선 조사에 의해 골수가 심한 타격을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치료의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세포의 생성을 돕고 그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치료법이 기능성 식품 및 대체요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3단계의 면역 시스템은 체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항원에 대한 항체반응이 생겨서 면역세포가 이물질을 인식하고 독성을 제거하거나 공격하는 반응이다. 즉,인플루엔자 바이러스(항원)가 인체에 들어오면 B세포라는 면역 세포는 항체를 만들어 이물질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찰싹 달라붙어 공격을 가한다. 이를 열쇠와 열쇠 구멍에 비유하여 이물질인 항원이 열쇠, 공역하는 항체가 열쇠 구멍으로 한 열쇠구멍에는 거기에 맞는 열쇠만이 반응하게 되어 면역체계가 이루어 진다. 한편,우리의 몸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설에 의하면 약 100억 개의 항체를 만들 수 있다고 함)의 방어 시스템이 있다.

1.현대의학(양방)의 면역 요법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외과적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이외에도 제4의 치료법으로 등장, 연구 실험중인 유전자 치료법과 방사선동위원소 홀륨166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법, 그리고 백금착물 항암제에 대한 연구 실험,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약한 점을 이용하여 고열로 항암제 투여가 시도되는 방법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새롭게 시도되는 치료 방법들 모두가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의 부작용을 일부 완화하거나, 치료효과를 조금 높이는 선에 머물 뿐 근본적인 치료책이 되지는 못하므로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요원한 것이 현실이다.

서양의학에서 시행하는 암의 치료 방법을 크게 구분해보면, 병소에 대한 직접적 방법인 국소적 치료방법과 전신적인 치료방법으로 대별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국소 치료방법인 수술요법 및 방사선요법과 전신요법인 항암화학요법 등 4대 치료방법이 있다. 이러한 4대 치료방법은 어느 한가지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암환자들이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방사선 ,화학요법의 3대 치료법은 부작용이 심하여 암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암 치료법에 대한 문제점 지적에 대하여 타당성 여부는 학자들의 몫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정확한 암 치료방법이다.’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 오늘의 의료현실에서 치료법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암 치료제는 암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증상을 완화, 해소시키며 생존에 필요한 체질적 효소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하고 편안한 상태로 보통의 체질과 체력으로 생명을 연장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게 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여야 하며, 면역력을 키워주어 모든 경락을 막힘 없이 통하게 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특히 순환기를 개선시켜야 한다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1)수술 요법 수술요법은 암이 생긴 초기단계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된다.

사실 암환자의 60~70%는 수술로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수술요법의 기본은 안전성, 근치성, 기능 보존성이며 특히 암 수술 시에는 되도록이면 조심해서 적게 만지면서 수술하고 암 병소를 공급하는 동정맥과 림프관을 먼저 결찰하여 암 병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한다 (No touch technique). 대체로 다음 몇 가지 점을 수술의 기본원칙으로 하는데, 재발후의 수술보다는 처음 수술이 성과가 높다는 점에서 첫 수술에서 광범위 하게 절제를 하며, 수술을 확실히 하자는 점에서 암 조직 주위의 정상 조직도 어느 정도 포함하여 제거하며, 종양 주위의 림프절은 큰 문제가 없는 한 종양 제거시 같이 제거한다. 또한 환자가 수술로 생길 수 있는 신체적 장애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재건이나 재활을 고려한 수술이어야 한다는 것 등이다.

또한, 암 진단 당시 70%이상이 육안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현미경적으로는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적 전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이므로 국소적 방법인 수술만으로는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보아 다른 치료방법인 방사선치료나 항암약물치료 등을 수술 전후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유방암 수술에 있어 1960년까지는 암의 전이 양상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였으나 그후 암의 전이현상이 많이 알려진 뒤로는 유방암이 초기에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수술 시에 가슴근육과 겨드랑이의 림프절 등 유방 주위의 모든 조직을 제거하던 것을 지금은 수술로는 그 부분을 작게 제거하고 수술 후 방사선이나 항암 약물치료를 추가하거나 병행하기도 한다. 암을 수술하는 목적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분류하면, 암을 확진하고 암의 조직형(암조직의 조직학적 분류형태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하므로)을 결정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진단적 수술로서 조직생검이 있으며, 그 방법으로는 흡입 생검법, 침 생검법, 절개 생검법, 절개 생검법, 절제 생검법 등이 있다. 병의 진행 정도를 정하고 수술로 얻어진 병기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수립하기 위하여 하는 수술로서 병기결정수술이 있는 바, 난소암과 림프종에서는 치료가 아닌 병기만을 얻기 위하여 탄색적 개복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암이 전이될 경우 수술단독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암이 퍼진 정도를 아는데 큰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가능한한 많은 종양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 수술을 할 때에는 종양 자체 진부는 물론 주위 림프조직과 정상조직의 일부까지를 포함하여 한 덩어리로 제거하며, 이는 암세포의 인자를 완전 제거한다는 목적하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종양의 크기, 주위조직으로 퍼진 정도,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깊이 고려하여 합당한 수술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종양이 너무 크거나 완전 절제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는 크기 감소 수술을 하고 수술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속으로 행하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의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 수가 적을수록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수술적 방법은 암 예방에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경우에 시술하는 방법으로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대장을 절제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아주 높은 사람에게 예방적으로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수술을 예방적 수술이라 한다.

아주 많이 진행된 암에서 증상을 완화할 목적으로 수술을 하는데, 약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없을 때 신경절로를 끊어주는 수술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암이 커지면서 주위를 압박하여 장, 담도, 요도 같은 통로를 막았을 때 시행하는 수술을 증상 완화 수술이라 한다.

암세포는 종류에 상관없이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세포라는 공통점 때문에 어느 종류의 암 분야가 특별히 발달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외과적 수술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조기일수록 성공률도 높다. 암의 치료성적을 판단할 때 “5년 생존율”이란 것이 있다.

암은 외관상 완치된 것처럼 보여도 수년 안에 재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까지는 수년을 기다려야 한다. 완치되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심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기간이 5년 후부터인 것이다. 수술은‘암은 국소에서 시작하여 전신으로 퍼진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실시하며, 암 국소 및 부근 임파선까지만 퍼졌을때 수술이 가능하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을 결정했을 때, 기대하는 것은 모든 암세포를 잘라내어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다른 치료법이 수술요법 이상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암 치료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보면, 수술은 성공했지만 환자는 사망한 사례가 적지 않다. 혈관생성 억제인자를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포크먼 박사는 35년 간 암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보다 본질적인 의문에 봉착했다. ‘왜 암은 수술로 말끔히 제거됐음에도 불구하고 몇 달 뒤 안보였던 전이 암이 나타나 생명을 앗아가느냐’하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 대부분의 암 연구학자들은 수술로 다 제거되지 않은 암세포가 재발의 원인이라고 봤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큰 암 덩어리가 다른 조그만 전이 암은 성장하지 못하도록 왕 노릇을 하며 혈관 신생을 막는 억제제를 생성하지만 수술로 애초의 암이 제거되고 나면 이 억제제도 없어져 다른 암들이 마구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종양은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물질뿐만 아니라 억제하는 물질도 함께 분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외과의사가 1차로 종양을 제거한 뒤에는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사라지기 때문에 조그만 종양들이 급속도로 커 나간다는 것이다.


모든 질병은 국소적인 병이라기 보다는 전신적인 병이기 때문이다. 수술은 재발도 문제지만 수술 그 자체의 후유증도 심각하다. 암이 발생해 수술을 할 경우, 의사들은 불과 몇 mm정도의 초기 암이라도, 암을 중심으로 장기의 70%나 절제하여 안전을 기한다. 림프절의 절제는 현재 외과적 수술의 상식이 되고 있다. 임파관은 다리에 고인 여분의 수분을 신체로 되돌아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중계기지인 임파절이 절단되어 버리면 임파관이 끊어져 다리에서 수분이 몸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광범위한 절제수술의 후유증은 대단히 많다.


위암이나 자궁경부암, 유방암 수술의 경우 절제범위가 넓기 때문에 건강하게 생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수술로 인해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게 되면 주변 장기와의 연관관계가 깨어지고 호르몬 등이 정상기능을 못하게 되는 위험도 따르게 된다.


2)항암 치료요법 암세포는 그 성장이 신체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조절되지 않은 채 계속적으로 분열 증식한다.

이에 항암화학요법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암세포의 생화학적인 과정에 변화를 가함으로써 세포의 재생을 붕괴시키는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의 목표는 정상 세포의 과도한 파괴 없이 모든 유해한 암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암의 치료에 있다. 그러나 때로는 치료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때 암 성장을 억제시키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이 시행된 후 남아 있는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보조요법이나 수술전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쉽게 하는 선행요법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결국 항암화학요법이란 인체에 일종의 독물을 주입하여 암세포의 분열을 방해하여 종양을 죽이는 방법이다. 이러한 화학요법은 수술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한다. 암세포는 왕성한 분열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항암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대사경로에 개입하여 DNA와 직접 작용하여 DNA의 복제, 전사, 번역과정을 차단하거나, 핵산 전구체의 합성을 방해하고 세포의 분열을 저해함으로써 암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약제를 총칭하여 항암제라 한다. 즉 현재의 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하여 월등히 증식을 빨리 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항암제이다. 이러한 항암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침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복합요법, 병합요법, 병용요법, 수술 전 선행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복합요법은 동시에 여러 항암제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병용요법은 수술 혹은 방사선 요법과 함께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보조요법은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후에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재발 방지가 주된 목적이며, 수술 전 선행요법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전에 사용함으로써 병기를 낮추고, 조기 전이를 예방하여 장기 생존율을 개선시키는 요법을 말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상 환자가 임산부인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약물 투여는 신중히 고려되어져야 한다. 특히 임신1기(임신 3개월까지)의 기간은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기간이므로 더 주의를 요한다.

항암화학요법을 연구하는 의사들도 이 항암제가 암 정복의 대안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달리 암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은,“암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암이 먼저 죽는가, 인간의 면역체계가 먼저 파괴되는가?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는 독약에 누가 더 오래 견디는가의 시합이다. 암세포 공격에 매달리다 보면, 환자는 어느새 생명의 끈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항암제는 독가스에서 시작됐다. 항암제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세포에 작용하는 독'이다. 과거에 알킬화제라는 독가스 성분을 암 치료에 이용했는데, 이 약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한다. 현재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략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즉 암세포 자체를 죽이는 직접적인 방법과 암세포의 성장을 저지하는 간접적인 방법이다.

현재 항암제로 사용되는 약제의 대부분인 세포살상제(cytotoxic agent)는 첫 번째 방법에 속한다. 세포 살상제는 다시 암세포의 분열을 막는 세포분열억제제와 암세포의 대사과정을 손상시키는 대사억제제로 나뉜다. 실제로 항암제는 독성이 워낙 강한데다 아군과 적군을 식별하지 못하고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바람에 환자의 건강을 크게 손상시킨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항암제가 암세포만 선별해서 공격해 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아직은 그러한 기술이 없어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골수는 뼈 속에 있는 스폰지와 같은 조직으로 조혈기능 즉,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드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하는 곳이다.

백혈구는 균의 침범에 의한 감염이나 염증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며, 적혈구는 빈혈을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고, 혈소판은 혈액의 응고를 도와 출혈을 저지하고 상처의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항암제는 암세포가 분열하여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지만 동시에 정상 세포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골수 세포는 혈구세포의 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대단히 빨리 증식하여 야만 하는데, 항암제의 영향으로 혈구 세포가 부족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는 상황을 초래한다. 머리의 모공세포는 암세포처럼 분화와 성장이 빠르므로 항암제의 영향을 빨리 받아 치료 중 탈모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머리, 수염 이외에 다른 부위의 모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개인에 따라 탈모현상이 클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는데 빠르면 치료후 2~3주안에 시작된다. 폐경 전 여성에게 항암제가 난소에 영향을 주고 그 곳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양을 감소시켜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폐경이 올 수도 있다. 월경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폐경 때와 같이 몸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이 되기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항암제 영향이 태아에 미칠 수 있으므로 가임 여성은 피임을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에게서는 항암제 투약으로 정자의 수와 운동능력을 감소시킬수 있으며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성적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불능의 상태는 비교적 드물지만 항암제의 다른 부작용 즉 쇠약감, 피로감등으로 성욕의 감퇴를 나타내는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함암제는 위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중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토를 일으키기도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오심과 메스꺼움 현상이 있으며, 또한 약간의 음식물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껴 음식을 못 먹는 경우도 있고, 씹는 동작에 장애가 생기거나 음식 맛을 느끼거나 삼키는데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증보다는 덜 하지만 소화 기관에 대한 부작용으로 설사 또는 변비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떠한 항암제라도 부작용은 나타나지만 환자와 사용하는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의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항암요법제 중 일부는 일정량 이상 투여되는 경우 새로운 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 가장 잘 암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은 백혈병으로 항암치료 2년 후부터 그 위험이 증가하여 5내지 10년에 가장 위험이 높다. 항암요법 후 발생하는 백혈병은 다른 원인의 백혈병에 비하여 치료가 잘 안되어 주의를 요한다. 면밀한 검토를 하여 항암요법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나 효과가 없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항암제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항암제는 입안과 목 또는 식도를 다르게 하거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입안의 점막세포(침)도 항암제의 영향으로 감소하게 되므로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항암제의 직접적 영향으로 근육과 신경계에 대한 약화와 쇠약감을 가져 올 수 있으며, 말초 신경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손발이 저리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는 손발의 움직임도 둔해지고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항암제 투약 후에는 여러 양상의 피부 발진이 발생 할 수 있다. 이 피부 발진은 대체로 빨간 색조를 띠며 가려운 경우가 많다. 어떤 항암제는 혈관 주입시에 혈관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혈관 주행에 따라 검게 변색하기도 하며, 피부의 일부가 검게 변하거나 손톱과 발톱이 검게 변색되기도 한다.

항암치료시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으로 고통을 심하게 받게 된다. 특히 소화기계의 부작용으로 신체 요구량보다 적은량의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영양결핌을 초래하기 쉽다. 적절한 영양상태는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감과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게 된다. 좋은 영양상태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하므로 균형 있는 영양을 골고루 공급하여야 하며, 환자의 인체가 암세포 아닌 항암제와 싸우기 위해서도 적절한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환자가 음식을 먹기가 대단히 불편하겠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항암 치료시 약용버섯의 효능은 아주 놀라울 정도이다. 버섯 속의 항암물질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항암제와는 그 기능이 다르다.

항암용 화학치료제는 암세포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지만 , 버섯 속의 물질은 암환자의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 간접적으로 암을 이기도록 작용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항암제와 병행하여 약용버섯을 복용하면 한자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심각한 부작용을 감소시키게 되므로 함암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며, 어류와 콩종류, 지방질이 적은 고기 등의 단백질을 공급도 손상된 인체의 조직을 재생토록 하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게 한다. 곡류 특히 현미 등의 곡류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정상적인 신체기능을 위해 요구되는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이다.

` 항 암 제 적 용 주 된 부 작 용
타우노마이신(DM) 급성골수성백혈병, 신경아세포종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독성 등 마이토마이신C 만성골수성백혈병, 폐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신기능장애, 빈혈 등 에드레어마이신 (adriamycin) 악성임파종,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탈모, 빈혈, 심장독성 등 블레오마이신 (bleomycin) 악성임파종, 뇌종양, 두경부암, 식도암, 갑상선암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발열, 저혈압, 탈모, 색소침착, 섬유증 등 에토포시도 악성임파종, 폐암, 고환종양, 급성백혈병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빈혈 핀크리스틴 급성백혈병, 악성임파종, 태아성암, 신경 아세포종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변비, 탈모, 지각둔마, 발(손)가락 끝이 도취하고 느낌, 심부 반사 소실 등 이리노테칸 악성 임파종,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설사 ,빈혈 간기능 장애, 폐렴 등 핀브라스틴 악성 임파종, 섬모표피암 등 백혈구, 혈소판 감소, 탈모, 악의 구토, 설사, 빈혈, 간기능 장애, 폐렴 등 타모키시펜 유방암 외음부소양, 출혈, 악의 등 메도로키시푸로게스테론 유방암, 자궁암 체중증가, 출혈, 부종, 혈압상승 등 후르타미드 전립선암 설사, 구토, 간기능 장애, 유방발육, 권태감 시스프라틴 폐암, 위암, 식도암, 난소암, 자궁암, 고환종암 등 백혈구, 혈소판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신기능장애, 청력 장애 등 피시바닐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두경부암 등 식욕부진, 악의, 구토, 발열, 권태감 등 쿠레스틴 식도암, 위암, 대장암, 폐암, 두경부암 등 식욕부진, 악의, 구토, 설사, 위부불쾌감, 간 기능저하 등 lentinan 수술불능 또는 재발의 위암 소변 단백증가 등 시조피란 자궁암(방사선과 병용) 과민증, 발진, 악의 , 구토. 오한, 혈압저하 등 푸로카르바진 악성 임파종 백혈구판감소, 식욕부진, 악의, 구토, 구내염 L-아스파라기나제 급성백혈병, 악성임파종 등 잘못된 계산식식욕부진, 악의, 구토, 간, 췌주 증상, 뇌증상발진, 발열 등


3)방사선 조사 요법 암에 한 방사선치료는 암을 죽이는데 효과가 큰 베타선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방사선치료는 정상 세포에도 큰 영향을 끼쳐 이에 따른 기능의 장애도 가져 올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있어서는 단지 그 암 세포에 대한 작용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 대한 작용도 고려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제거해야할 환부에만 정확하게 잘 쏠수만 있다면 수술보다도 오히려 더 정밀하게 암조직을 없앨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정확을 기한다고 해도 정상세포를 다치게 한다.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방사선요법을 시술하겠지만 환자들도 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때 국소적 요법인 방사선치료 요법은, 대부분의 환자 (70%이상이)가 암이 진단되었을 때는 현미경적으로는 혈류나 임파관을 통하여 전이된 상태라고 보아야 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소 치료 방법인 방사선요법이 실체적으로 암의 완치에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이냐에 대하여는 의문이 많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방사선치료는 수술과 달리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최근 들어 각광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방사선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특정부위에 조사하거나 조직 내에 들어가 방사선조사를 한다. 조기 전립선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의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수술 전에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수술 전에 암의 크기를 줄여서 절제수술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방사선 조사량이 많을수록 암세포의 파괴율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 주위에 있는 정상세포도 함께 파괴되기 때문에 신체 각 부위와 장기에 대한 방사선 최대 허용량을 정해 놓은 것이다. 만일 허용량 이상으로 방사선이 들어가면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방사선 치료 부작용도 항암제와 같다.

방사선은 주변의 정상적인 조직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어 오히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암화현상(癌化現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다른 생명체도 마찬가지겠지만 방사선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종양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방사선료는 어쩔 수 없이 정상 세포도 파괴시킬 수밖에 없다. 방사선요법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소에 방사선을 쪼일 때 병소 종양 세포이외에 정상 세포를 파괴하게 되고, 방사선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피부를 통과할 수밖에 없다. 피부를 통과하므로 인하여 피부가 타거나 벗겨지거나 따끔거리고, 치료 후에도 피부는 전보다 얇아지고 건조해진다. 따라서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상처받기가 쉽다.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는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지 말아야 하며. 거친 세탁제로 환자 옷을 세탁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방사선치료는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또한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방사선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전신요법인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과 방사선 요법은 부작용 양상이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방사선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으로 탈모, 오심,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에 시에는 피로, 통증, 스트레스 등으로 식욕이 감퇴하고 설사를 하거나 체중이 줄기도 한다. 또 구강 점막이 파괴되어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

일본의 게이오대학교의 의사이며 방사선 교수인 곤도 마코크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염증을 막는 백혈구를 파괴하므로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경고하는 말에 대하여 우리 한국의 환자들은 잘 알아 둘 일이다. 또한 앞머리에서 밝힌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부정적 부분에 대하여도 깊이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 안일한 생각과 우리의 의료현실에 대하여 비판 없이 받아 들이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1차적 치료 주위 조직에 커다란 해를 주지 않으면서 암을 국소적으로 조절한다. 방사선요법에 효과적인 종양들은 비교적 국소적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전이가 있어도 원발 병소에 인접해 있는 경우이다. 보조적 치료 수술전 방사선요법은 종양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수술적 절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또한 해부학적 위치나 기타의 이유로 수술요법으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가 의심스러울 때는 수술 후에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고식적 치료 진전된 암의 경우 통증, 병리적 골절, 뇌 척추 상대정맥 등의 주요기관의 압박 혈관 폐쇄 등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사용된다.



2.대체의학 요법
암은 불치의 병이 결코 아니다. 단지 난치병일 뿐이다. 오늘날 잘 발달된 현대의학도 암이라는 질병 앞에서는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 할지언정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아주 무책임한 말밖에 할 수 없다. 답답한 사람은 오로지 환자와 가족들뿐이다. 암환자가 첨단을 걷고 있는 현대의학에만 매달리다가 죽음에 가더라도 아무도 현대의학이든지 의사를 원망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도 거의 모든 암환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현대의학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절박함 속에서도 현대의학이라는 수호신만 열심히 믿고만 있는 것이다. 답답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과거의 암환자도, 현재의 암환자들도, 그리고 미래의 많은 암환자들도 그러할 것이다. 현대의학이라는 수호신이 암환자를 구해주지 않으면 그저 묵묵히 숙명으로만 받아들이고 말 것인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여러 가지 온갖 방법을 다써 보아야 한다.

일단은 현대의학의 수술과 방사선치료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의사를 신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그 후에 각종 대체요법을 동원해야 한다. 대체의학에는 무수한 요법들이 있다. 암 치료시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되 차선의 방법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간혹 xx요법이니 xx버섯이니 하는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대부분이 남의 말만 믿고 무조건 따르는 신봉자들이 많다. 어쩌면 무지의 소산이 아닐까 싶다.

암에 걸리게 되면 너무 당황하게 되고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에서 이 방법 저 방법 모두를 적용하다 보면 많고 많은 시행착오와 금전적 부담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환자의 인체가 실험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환자의 무지와 생명의 절박함을 틈타고 각종 상술이 만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암 환자가 발생하면 모든 가족들은 "일단은 사람을 살리고 보자"는 식으로 돈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환자의 치병생활에만 열중하게 된다. 올바르지 못한 치병생활로 환자의 생명도 구할 수 없게 되고, 재산까지 날리게 되는 설상가상의 경우를 접할 수 있게도 된다.

생명은 하나뿐이다. 암에 걸린 환자에게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다. 그런데 어찌 남의 말만 듣고 멍청히 따를 수만 있겠는가? 현대의학에서는 대체의학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고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대체의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이다. 단지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의사가 그렇지 않은 의사들보다 숫적으로 적기 때문에 공론화 되지 못하고 뒤에 숨어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현대의학을 신봉하고 의사들의 지시에 철저하게 따르던 암환자가 병마에 이기지 못하고 죽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현대의학으로 완치하지 못한 많은 암환자를 대체의학으로 완치한 사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운이 좋았다고만 할 것인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대체요법들이 많은 암환자를 완치시킨 임상사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에서 배타시 하는 이유는 그들만의 아집이 아닐까 싶다
 


**대체의학 요법의 종류 및 방법**
 
암의 발생요인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오염,공해물질,유해 물질 및 정신적인 충격,스트레스 등이 오랜기간 쌓여 혈액이 탁해지고 그 독소와 오염된 혈액이 각 장기 및 세포를 병들게 하여 자율신경과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발생"한다 이를 퇴치하려면 몸안의 독소를 먼저 빼내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이 치유의 원리인 것이다. 그런데,현대의학의 암에 대한 치료원리는 아직도 이러한 근본에서 빗나가고 있다. 현재의 양방적 항암치료는 암의 종류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항암제 투여,방사선 투시,수술로서 암세포를 죽이거나 억제하여 우선 전이를 막거나 재발 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암은 무제한 세포분열과 무제한 성장하는 성질로 혈액을 타고 전이되어 다른 암을 유발하는데 항암제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세포들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 졌으므로 정상적인 세포들 중 빨리 증식하는 새로운 세포들까지 영향을 받게(괴사시킴)되므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 백혈구,혈소판과 소화세포, 생식세포 등이 그 기능이 약화되어 결국,심장,신장, 방광,폐,신경계의 세포들이 영향을 받아 신체의 기능에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실제로 암,이나 난치병으로 장기 투약이나 화학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다른 장기가 손상되었거나 약화 되어 다시금 치료를 요 하거나 더욱 난감한 경우가 발생함을 수 없이 볼수있다.
 
따라서, 환자의 몸이 쇠약해지고 음식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며 더우기 암은 내성이 생겨 더욱 모질고 독해져 암으로 인한 생존 날 수가 점점 짧아지며 재발시 퇴치가 한층 어렵게 변하고 있다. 암을 치료받고 갑자기 늙는 경우의 수명단축 효과 역시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한 것으로 암의 축소 효과 보다 오히려 수명단축 과 다른 장기에 대한 부작용이 더욱 문제로 남게된다.


- 암에 대한 현명한 치유방법은 무엇인가? -

암은 무서운 병이고 어려운 병이지만 고칠 수 없는 병은 아니다. 즉, 불치의 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암은 우리몸의 세포가 바깥에서 들어오는 온갖 종류의 독에 견딜수 없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몸을 온갖 독성 에도 견딜 수 있으며 결코 죽지 않는 몸으로 스스로 만든 강력한 악성 세포이다. 따라서, 이러한 악성 세포를 몰아내기 위한 방법은 잘라내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이 악성 세포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스스로 죽게 끔하는 방법이다. 먼저, 암은 독하고 썩은것 더러운것 속에서는 불사조 같이 존재하지만,순수하고 깨끗한 몸속에서는 지극히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몸과 살과 피, 오장유부를 청소해 주고 정화시키면 되는 것이다. 즉, 우선,몸안에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면 암은 자연히 스스로 괴사한다.


* 암을 치유하기 위한 요법 *

부득이 수술로 잘라내고,항암치료로 일시적으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주었다면 이러한 현대의학적 치료요법을 실시한 직후 곧바로 자연치유원리에 입각한 대체요법으로 자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지 않으면 암세포의 힘에 의해 신속한 전이 가 일어나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현대의학의 치료법을 따랐든, 애초 부터 자연치유의 원리를 따라 대체요법을 시행하든 암치료에는 특방이나 처방약이 없으므로 종합적인 대체요법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먼저 실행해야 할 것은 몸의 정화시키는 청소작업이다.
 
커피관장,쑥뜸요법,반신욕,단전호흡,氣치료, 자연치유음악 및 정신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이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의 획기적 개선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식이요법(자연식)으로 음식의 70%를 자연식 으로 하고 생즙요법,천연식품,야채스프,및 면역력 증대 를 위한 특수 건강식품 2~3가지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 (효과,가격,소화흡수력,영양 분석 등이 필요)가 있다. 그 밖에 황토방 찜질,침(약침,봉침)요법,청혈요법 (열요법,각탕,맛사지,수치료)등을 환자의 상태에 알맞은 총체적이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요법을 병행할때 원래의 건강을 되찾게 해주고 완전한 치유가 되는 것이다.
 
1) 식이요법
"인간은 자연에서 멀어질수록 질병과 가까워 진다" 라는 진리는 어쩌면 자연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병이 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잘못된 음식문화와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질병이 생겼다면 이제부터 라도 우선 식문화를 바꾸고 잘못된 습관과 생활환경을 바꿔야 한다.

식사는 현미,율무,콩,팥,보리,조 등의 잡곡밥을 먹고 고깃국 대신에 된장국,미역국,명태국,씨래기국,콩나물국 멸치 다시마국,등으로 끓여 먹고 반드시 충분히 침과 음식이 섞이도록 약 50번 이상 씹은 후 삼킨다. 반찬은 더덕,도라지,우엉,버섯,돗나물,미나리,시금치 취나물,콩나물,생채,등의 채소류와 미역,다시마,김, 생선등의 해조류를 먹도록 한다. 가공식품 섭취를 삼가하고 인스턴트식품,화학조미료 는 가능한 넣지 않도록 한다..

식사 전 후의 공복시에는 당근,사과,양배추,감자,양파 돗나물,신선초,브로콜리,취나물,민들레,엉겅퀴,토마토, 포도,미나리,시금치,셀러리 등으로 생즙을 만들어 먹는다. 가능하면,뿌리는 뿌리끼리,잎은 잎끼리,열매는 열매끼리 섞어서 만들어 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줄이는 방법이다. 매일 맑은물(생수,육각수,파동수,증류수)이나 약차를 수시로 조금씩 마셔주고 신체에 무리가 없이 꾸준히 체력을 안배한 운동(걷기,줄넘기,조깅,체조)을 하루 20~30분 실시한다.


*식사요법:아침-뿌리채소,잎채소 생즙(당근,감자, 양파,브로콜리,파슬리,신선초,케일,돌미나리,돗나물, 취나물,민들레,엉겅퀴,중 2가지 이상)을 식사 30분 전에 먹는다. 점심-호두,잣,호박씨,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함께 콩을 물에1~2시간 불켜 끓여서 갈아 먹거나, 죽(전복죽,콩나물영양죽,잣죽,콩죽)을 죽염으로 간하여 먹는다. 저녁-과일녹즙(토마토,사과,딸기,복숭아,포도,등) 및 포도즙과 함께 감자,고구마,바나나 등을 먹고 1시간 경과 후 가벼운 식사를 한다.


2) 특수영양식요법
환자는 보통 사람에 비해 신체 각 장부의 기능 및 대사작용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므로 별도의 특수영양식품을 보충해 주어야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각 장부의 기능을 조화롭게 항진시킬 수 있다 . 각종 효모.효소류,비타민류 등이 있으며 특히 체내에 과잉 생산되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는 활성산소를 배출,억제시켜주는 항산화식품(앰브로토스,PBGS+,..)과 세포 복구 및 면역력을 강화.조절시켜주는 -글라이코영양소,면역전달인자 제품,(앰브로토스콤플랙스,앰브로토스 분말,TF+...)등을 추천한다.


3) 온열(온렬 찜질/온열기 조사/쑥뜸)요법
쑥은 이미 단군신화에서(쑥과 마늘만 먹이고 곰이 사람이 됐다는 단군 신화)부터 묘약? 으로 언급했으며 동의보감,본초강목 등의 문헌에서도 쑥의 효능이 상당함을 설명하고 있다. 쑥뜸의 작용은 보고된 내용만을 추려볼때, 조직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백혈구, 적혈구 수를 증가시키고 지혈,진통,병리 조직제거 및 비타민 A의 베타카로틴과 복합다당체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밖에 미세혈관의 확장,혈액순환의 촉진,유해 물질을 분해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바이러스나,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고열(약 55도)이 암세포를 죽이는(암 덩이는 섭씨 45도에서 사멸됨) 온열효과와 쑥의 항암성분에 의한 박멸효과 또는 면역력 증대에 의한 궤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체요법으로 쑥뜸은 암 및 여성의 냉대하,자궁질환,비만,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여기서 쑥뜸은 살을 태우지않는 간접뜸(뜸기구에 의한 뜸)을 일컬음.
 

4) 커피관장(또는 유즙액 관장)
효능에는 차이가 있지만 쑥뜸과 함께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 주고 간기능을 도와주어 각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한 요법이다. 중 환자는 하루 2~5회까지, 회복기 환자는 하루 1~2회가 필요하다. *절대 시중에 유통되는 인스턴트(고온 가공 커피)커피 는 사용하지 말것.

(자연치유연구회-매일건강마을-에서 저렴하게공급)

5) 마늘+죽염요법 환자의 체력을 유지시켜주고 동시에 항암 효과를겸한 좋은 요법 중의 하나이다. 밭마늘을 통째로 구워서 9회죽염을 찍어서 하루 7회 (식사 전후30분과 취침전)1회에 3통~4통(하루 20통 이상을 먹는 것을 치료요법으로 하고 있다) 최소한 하루 3~4회 9통이상 먹도록 한다.

6) 유황오리+한약재엑기스 解毒補元의 원리가 적용될때 근원적인 병의 뿌리를뽑는데 도움을 준다. 즉,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혈액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로 인한 산독화이며,여기에 지방질이 결합되어 혈행을 방해하고 면역력이 저하됨으로 발병된다. 따라서 몸안에 독소를 빼주고 몸의 원기를 넣어주는 요법은 질병 치유의 기본 요법이다.

7) 야채스프+현미차 세포를 생성시켜주고 동시에 소화흡수가 빠른 영양을 공급해주며 면역력 증대에 좋은 효과가 입증된 요법으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여 유명해진 자연치유요법이다. 복수가 찾을때도 이뇨에 도움을 준다.

8) 기타 요법 유산소운동(체력에 맞는 걷기,등산,산책,조깅,줄넘기, 등)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준다. 마사지는 환자의 울체된 경혈을 풀어주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대사를 촉진시켜 주는데 상당한 도움를 준다. 스스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자 바른 호흡법(복식.단전호흡)과 수련을 한다면 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행해지는 대체요법은 자연치유음악 요법,한약 약초요법,향기요법,요가,水치료법,미슬토 주사, 비타민 주사,동종요법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정신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고 및 정신건강이 중요하다 보호자와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이 환자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갖게해 줄것이다.

                   ***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 식품류 ***

*블루그린알지스피루리나:블루그린알지 스피루리나는 천연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등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항산화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HZ 융합 균사체 원액:
영지균사체와 저령균사체를 융합하여 탄생시켜 살아있는 강력한 면역활성체의 신생 미생물로 인체내에서 면역활성화 및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버섯에서의 진정한 효능은 버섯의 균사체에 있음을 발견하고 더욱 더 강력한 미생물을 만들기 위하여 항종양성,항진균성이 강한 1대 개량 영지균과 저령균과의 상이한 두 종류의 버섯균을 융합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탄생시킨 살아있는 강력한 면역활성체"신규 미생물"이며 이를 Haronization(약칭,HZ)이라 명몀한다.
HR균은 강력한 미생귤로서 우리 인체에서 많은 유익한 일들을 수행합니다. 국내 최고의 약학대학, 성균관 대학교의 "면역학부"에서 "독성 분석과 면역활성화 시험분석을 한 결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인체에 유익균임이 추정된다"고 증명됨.


*헤모힘 (HemoHim):당귀, 천궁, 백작약 등의 생약재의 유효성분을 추츨하고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물질로  재 조합한 천연생약 복합 조성물로 미국,유럽 4개국(영국,이탈리아,독일,프랑스)에서 특허를 받은 면역 기능 개선 및 활성화 제품으로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 병원에서 8년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됨.

-인터루칸500(고순도1,3 . 1,6 베타글루칸 효모추출물):기존의 베타글루칸제에 비해 12배 정도의 항암 및 면역증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됨

-트랜스퍼팩터 플러스(TF+):-미국 농무부 특허(면역전달.조절인자.특허no.4816563 , no.6468534 ,트랜스퍼 팩터플러스는 미국 내과전문의 의학잡지,PDR 추천제품으로 면역력을 증진 및 조절을 도모해주는 것으로 밝혀짐. 

 

 

 

 

 

 

 

 

향기요법(아로마 테라피)
 글쓴이 : health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의 정의


 향기요법(AROMATHERAPY)은 AROMA(향)와 THERAPY(치료)의 합성어로 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오일인 Essential oil(精油)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의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자연의학의 한 형태이다.



  공격적인 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화학성분에 대한 중독 등으로 자연에 의한 치료나 관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아로마테라피가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엄격히 취급 되어지고 있다.

 

  정유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 풀, 꽃, 뿌리 등에서 추출하며 그 종류만도 수백 종에 이르고

 효능 및 효과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증상들과 연결된다. 정유의 활용범위는 점차

 넓어져 대체의학분야 , 피부미용, 마사지, 방향이나 업무능률의 향상의 차원으로도 쓰여지고

 있으며 점차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아로마'란 좋은 향기, 즉 몸에 이로운 향기를 의미하고 '테라피'란 치료법을 뜻하는 말로서 아로마테라피는 흡입, 마사지등을 통하여 천연향오일인 에션셜 오일을 우리 체내로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자연 요법입니다.
아로마 테라피는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그리고 감정적인 부분까지 다스릴 수 있는 자연 치유법으로 건강증진, 질병예방, 미용에 부작용이 없고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목욕법(bath)
입욕은 아로마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근육과 신경의 경직과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높여줍니다.
에센셀 오일을 욕조에 6-10방울 떨구고 15분간 입욕 또는 샤워시
2-3방울 사워젤과 함께 섞어 문지르는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입욕법
주니퍼 오일 10방울 + 천연소금 3TS 고온에서 발한 유도
  풋베스(족욕)
세수대야에 온수를 준비하고 에센셜 오일을 4방울 떨구고 10분간 족욕
발피로 : 페퍼민트 4방울 / 붓는발 : 주니퍼 4방울
  좌욕
미지근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고 10분정도 좌욕
치질 : 싸이프러스 4방울 / 냉대하 : 티트리 2방울 , 타임 2방울 

 
 마사지법(Massage)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는 선택오일에 따라서 다양한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물유에 에센셜 오일을 2-3%희석하여 마사지 오일을 만듭니다.
-> 얼굴마사지 , 복부마사지, 목.어깨 마사지 , 발.다리 마사지
(예) 호호바유 100ml + 에센셜 오일 40방울
 
 흡입법 (Inhalation)
손수건, 티슈 또는 뜨거운 물컵에 1-2방울 떨군 후 코로 크게 심호흡하는 방법입니다. 운전시 졸음방지로는 페페민트와 레몬, 알레르기 비염에는 유칼립투스가 좋습니다. 
 확산법(Vaporization)
아로마 램프, 아로마 스톤, 스프레이 등에 2-3방울 넣어 공기중에 확산시켜 즐기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아로마향 입자가 두뇌를 자극하여 감정적 변화를 조절하여 심신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방법입니다.
수험생의 방에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로즈메리와 바질이 좋습니다.
 
 습포법(Compress)
근육통이나 삔데, 타박상등의 질환에 냉습포나 온습포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떨구어 직접 환부에 대어주는 방법입니다.
충혈, 눈피로에는 저먼 카모마일 워터로 냉습포를 하면 좋습니다. 
 
 
 
  살균작용(훌륭한 천연 방부제입니다.)
 자연 면역력 강화 작용
 
 내분비계 활성화 작용
최음 작용 - 우울, 히스테리, 성적 불균형
세포재생 작용 - 스킨케어
 
 
엣센셜 오일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오일을 처방에 따라 사용하십시오.
* 처음 사용하는 분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머리에 심한 통증이 오는 편두통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에 있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다 약물을 복용하면 만성이 되어 위험하다. 상쾌한 아로마 향을 호흡하거나 근육을 마사지해 풀어주면 간단히 해결되는 것이 편두통이다.
흡입, 램프 확산 : 라벤더 3방울, 카모마일 1방울
마사지(관자놀이, 이마, 뒷목, 어깨를 마사지) : 제라늄1방울, 레몬2방울, 라벤더3방울에 캐리어오일 1 티스푼을 섞어 사용.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거나 헛배가 부를땐 식사 양을 줄이고 식단이나 조리법을 바꿔본다.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고 당분간 바나나, 우유, 오이, 콩, 양배추, 브로콜리등 장내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그리고 크로브, 바질, 페퍼민트 등의 향을 맡음으로써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고 소화를 도울 수 있다.
흡입 : 페퍼민트 2방울을 티슈에 떨어뜨려 흡입
마사지(복부): 페퍼민트 2방울을 캐리어 오일 1티스푼을 섞어 상복부에 바른 뒤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 한다. 


아로마 오일은 항 박테리아와 항진균 작용이 특히 강해 어떠한 무좀도 근원적으로 치료해준다.
발목욕 : 따뜻한 물에 라벤더 2방울, 티트리 2방울, 타임 2방울을 희석해 10분간 발을 담근 후 수건 으로 닦지 말고 그대로 말린다.
도포 : 티트리 5방울원액 또는 타제트 5방울을 캐리어 오일 10ml에 희석해 바른다. 


감기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번식하여 생기는 병으로, 박테리아만 죽일 수 있는 항생제는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따라서 감기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 꾸준한 마사지 등을 통해 면역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흡입 : 유칼립투스 2방울, 페퍼민트 2방울, 티트리 2방울 또는 세이지 1방울
램프확산 :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각 2방울씩 섞어 확산 시키거나 라벤더를 면손수건 또는 스카프에 2-3방울 떨어트리고 목에 감고 잔다.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과 건강 악화, 위궤양, 심장병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조절 작용이 필요하다.
부드럽고 상쾌한 향을 흡입하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램프확산 : 로즈메리3, 페퍼민트 2방울을 섞어 확산시킨다.
마사지 : 버가못 3, 바질 4방울에 캐리어오일 20ml를 희석하여 목, 어깨 마사지 


라벤더 또는 마죠람을 램프에 5-6방울 떨어뜨리고 확산시키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적이다.
또는 라벤더를 베개맡에 2-3방울 직접 떨구어도 좋다. 

  건성피부 : (제라늄 6방울, 로즈 4방울, 샌달우드 10방울 + 스위트 아몬드유 100ml) 브렌딩 오일로 매일저녁 마사지 
 지성피부 : (쥬니퍼 10방울 , 레몬 1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브렌딩 오일로 마사지
 노화피부 : 라벤더 10방울, 후랑킨센스 5방울, 로즈 5방울 + 마카다이먀 너츠 오일 100ml
 예민피부 : 카모마일 5방울, 로즈 2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여드름 : 저먼 카모마일 5방울, 라벤더 1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브렌딩 오일로 마사지 
  여드름을 짠후에 라벤더 원액을 부위에 발라준다.
 
 튼살 : 라벤더 20방울, 후랑킨센스 10방울, 네로리 1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허벅지, 종아리 : 주니퍼 20방울, 그레이프 후룻 20방울, 싸이프러스 1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복부비만 : 휀넬 20방울, 쥬니퍼 20방울, 블랙페퍼 1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다리부종 : 페퍼민트 10방울, 싸이프러스 10방울, 로즈메리 20방울 + 호호바 오일 100ml
 

  생리전 증후군.......
여성은 생리 직전이 되면 체내의 체액이 증가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 초조해 진다. 통계에 의하면 40퍼센트 이상 여성들이 이러한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이럴때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내에 고인 수분이 빠져나가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또 클라리세이지, 제라늄, 로즈등을 섞은 오일이 효과적이다.
목욕 : 클라리 세이지 3방울, 버가못 10방울, 제라늄 3방울
마사지 : 위의 씨너지 오일에 캐리어 오일 2큰술을 섞어 사용 
 
생리통이 심할 때........
복통과 요통등 생리통이 심할 때는 휴식과 함께 아로마 요법을 실시한다.
마사지 : (하복부와 등허리) 라벤더 4방울, 카모마일 3방울, 마죠람 3방울과 식물유를 200ml 를 섞어 마사지
더운 습포 : (하복부와 등허리) 클라리세이지 3방울, 마죠람 2방울을 더운물에 희석하고 수건으로 적셔 사용 
 
성기능 장애......
건강한 성생활은 밝고 활기찬 삶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 인간의 성욕은 뇌에서 생겨 발생하므로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따라서 아로마 테라피 오일로 목욕을 하거나 바디 로션으로 상쾌함을 주면 좋다.
램프확산 : 파츄리 5방울, 샌달우드 2방울, 로즈 2방울
목욕 : 쟈스민 4방울, 버가못 2방울
좌욕 : 쥬니퍼베리 8방울 또는 샌달우드 2방울
마사지 :(전신) 샌달우드 5방울, 자스민 2방울, 이랑이랑 4방울, 로즈4방울 캐리어오일 30ml 에 섞어 마사지
 
냉증이 심할 때.......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냉증에는 아로마를 이용한 좌욕이 효과적이다.
좌욕 : 클라리세이지 2방울, 주니퍼베리 2방울, 타임레드 1방울을 글리세린 2작은술에 섞어서 미지근한 물에 풀어 사용한다. 
 
산후 조리에는........
라벤더와 자스민을 혼합한 오일을 헝겊에 묻혀 배에 올려 놓으면 산후의 통증 완화에 좋다. 또 산모나 신생아의 방에 로즈, 자스민, 버가못 등의 향으로 확산 시키면 살균 효과와 함께 기분을 밝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사지 : 로즈, 라벤더, 네로리, 클라리세이지 각 2방울을 섞어 마사지 한다.
램프 확산 : 라벤더 5방울, 로만카오마일 3방울 
 


  베이비 마사지 : 생후 백일까지는 코코넛 오일에 라벤더 1방울 섞어서 마사지 하면 연약한 아기 피부가 건강해 지고 아토피 등 피부병 예방에도 좋다.
백일 이후에는 호호바오일에 로즈 1방울 섞어서 마사지 
  밤낮을 못가리고 보챌때 : 가제 손수건에 라벤더 1방울 떨어뜨려 목에 감아 준다. 
  감기 : 유칼립투스를 아로마램프를 이용하여 확산시키면서 감기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아기를 위한 라벤더 오일 사용법
1. 목욕법: 욕조에 1~2방울 떨어뜨려 목욕을 시키면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잘 보채고 안 자는 아이: 아기가 잘 보채는 것은 신경이 편안하지 않기 때문.턱받이나 베게에 라벤더를 1~2방울 떨어뜨려 주면 금상 쌔근쌔근 잠이듭니다.
3. 감기예방 : 아기가 감기기운이 있을때 거즈 손수건에 라벤더를 1~2방울 떨어뜨리고 아기목에 감아주면 감기가 빨리 낫습니다.
4. 벌레물린데 : 벌레물려 가려워 할때 라벤더를 한방울 발라주면 피부가 빨리 진정이 됩니다. 
  아로마 블랜딩 오일 사용법
1. 릴랙세이션 오일 : 호호바오일, 그레이프씨드 오일 베이스에 라벤더와 오렌지가 배합되어 있는 오일로서 목욕후에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면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며 성장발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위 경우, 복부마사지를 하면 임신선방지에 효과적입니다.
2. 바디컨투어 오일 : 아몬드, 호호바 오일에 쥬니퍼, 티트리가 배합된 오일로서 베이비 마사지를 하면 면역기능이 좋아져 감가에 잘 안걸리고 잔병치레가 적게 된다. 엄마의 경우 산후조리 마사지를 하면 체내 노폐물 배출이 잘되어 회복이 빠르고 체중이 빨리 돌아옵니다.
3. 밸런스 오일 : 보습력이 좋은 호호바 오일에 항염작용이 뛰어나 저먼 카모마일이 배합된 오일로 아토피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아로마테라피 클렌저
천연 아미노산 성분의 약산성 클렌저로 샤벳처럼 부드러운 무스타입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 아기 목욕시에 사용하거나 용변후 빨갛게 된 아기 엉덩이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밸런스/ 센스티브 / 무향 베이스 ) 
  아로마램프 와 유칼립투스
아로마 향을 확산시키는 도자기 램프로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구로 감기,비염에 효과적인 유칼립투스 오일을 확산시키면 아기들 감기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웃음 치유


웃으면 NK세포가 암세포 치료한다?
 
스트레스에 취약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활발하게 활동
 
“웃으면 복이 와요”

요즘 웃음 치료가 선풍적인 인기다. 여러 병원에서 웃음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웃음 치료사라는 직업까지 등장할 정도다. 웃음 치료는 정신적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실제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기도 한다.

이같은 일이 가능한 것을 전문의들은 바로 NK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성화 덕분으로 설명한다.

◇ NK세포는 스트레스에 취약

NK세포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로 세균이나 이물질에 대해서 반응하는 세포다. 백혈구와 유사하게 암세포를 직접 찾아내 파괴하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기도 하다. 이 세포는 스트레스에 취약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DHEA(Dehydroepiandrosterone)라고 하는 부신에서 생산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다.

스트레스가 많아 지면 이 호르몬이 줄어 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코르티졸(cortisol)이 늘어난다. 코르티졸은 반대로 NK세포 활동을 억제한다.

원자력병원 백남선 박사에 따르면 코르티졸은 사실 우리 몸의 방어기재의 하나로 적은 양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너무 많아지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너무 적은 이들은 코르티졸 자체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억제 효과를 구하기도 한다.

사실 웃음 치료는 NK세포를 통한 저항력만 강화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엔돌핀(endorphin)을 통해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백 박사는 몸안에서 얻을 수 있는 몰핀이라는 뜻의 엔돌핀을 통해 고통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스트레스를 줄이고 웃음을 통해 NK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치료법은 신체의 저항을 올려준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웃음치료를 받은뒤 신체의 저항력 수치가 정상인의 수치까지 올라갔다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 체외에서 활성화 시키는 방법 연구 중

그러나 아쉽게도 암세포가 이미 크게 자랐을 때는 신체 내부에서 생성되는 NK세포가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석구 교수는 암세포가 크게 발현 했을 때는 NK세포에 의한 자연 치유 능력에만 기댈 수는 없다고 전한다.

NK세포를 활용한 치료법은 현재 연구 단계로 암세포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법은 아니고 단지 가능성이 있다는 것. 조 교수는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 받아 들여야지 전적인 치료방법으로 웃음치료를 선택할 수는 없다고 충고한다.

한편, 최근에는 NK세포를 체외로 추출해서 강화 시킨 뒤 다시 신체 내부로 투여, 자연치유 효과를 노리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국내의 한 회사가 NK세포를 증식, 강화시키는 치료법을 연구·개발, 상품화시켜 화재가 되기도 했다. NK세포강화·증식은 약물이나 방사능 치료와 달리 정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파괴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치료 요법이다.

NK세포는 스트레스로 감소하며,웃음은 NK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NK세포는 연령에 따라 수가 변합니다. 건강한 성인(20~30세)의 말초혈액 내에는 림프구의 10~15% 정도입니다.

NK세포의 활성화로 perforin분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를 안정시키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상태에서 최대가 됩니다 (스트레스는 NK세포의 활성을 저하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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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NK세포면역치료/저자:조성훈/도서출판 한솜)


세포 상태나 몸 전체 상태에 까지 거의 모든 분비 현상에서 부교감신경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코미디를 보거나 웃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의 상태이기 때문에 NK세포의 활성화가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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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NK세포면역치료/저자:조성훈/도서출판 한솜)


NK세포는 말초혈액이나 간, 골수에 많습니다. 간과 골수에서 훈련된 후 말초 혈액으로 보내집니다. 정신계-면역계-내분비계를 이어주는 NK세포의 활성화에 대하여 마우스를 이용한 테스트가 있습니다.

동경여자의과대학의 이시하라박사의 암에 걸린 마우스 실험에서 회전 스트레스, 전기 스트레스, 심리 스트레스를 가한 검사에서 NK세포의 활성화 및 내분비계 부신피질 호르몬(ACTH)의 활성화를 조사해보니 스트레스에 의해 NK세포의 암을 죽이는 능력이 10~20% 이하로 감소했으며
, 부신피질 호르몬(ACTH)이 생성되어 암이 1.0g에서 1.2g으로 커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독일과 유고슬라비아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절망감과 허무감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고,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자체가 건강에는 무서운 적입니다.

NK세포의 활성화로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과 희망을 같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즐겁게 적극적으로 사는 삶이 암을 이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은 스트레스를 해결해 준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결해 준다.[한광일]

스트레스란 자신의 잠재된 혹은 의식적 욕구가 현실적 결핍에 의해 거부될 때 느끼는 정신적, 신체적 반응이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란 생존이 위험하다는 판단과 느낌이며, 쾌락과 행복은 생존이 성공적이라는 판단과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 기존의 판단과 느낌을 변화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
요즈음 우리 현실은 경제 불황에 따른 미취업, 구조조정,  명예퇴직, 감봉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 초조, 긴장을 포함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단순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당뇨, 우울증, 두통, 불면증, 어지럼증, 위산과다, 소화성 궤양, 고혈압, 협심증 같은 스트레스증후군까지 달고 살아야 하는 실정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애초부터 만병의 근원이 될 스트레스를 키우지 말아야 할 일이지만 그런 현실이 아닐 바에야 어쩌겠는가. 이왕 생긴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날려버리자. 우리에겐 스트레스의 강력한 천적, 웃음이 있지 않은가^^.


마음에서 병이 온다

[한광일]

우리는 어떤 한가지 일에만 몰입하려고 노력해도 바로 잡념이 생기는데, 웃을때 만큼은 다른 생각을 전혀 못하게 한다. 즉 웃는 일에만 몰입하게 된다. 그만큼 웃음은 열정으로 몰입과 집중을 하게 해준다.

우리가 병에 쉽게 노출되는 것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머리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걱정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심인성질환이 많다고 하는 것이다. 한 실험에서 교훈을 주고 있는데, 생물체인 암덩어리를 잘라내어 죽이는 실험을 하게 되면 잘 죽는데, 그 생물에 정신, 마음, 스트레스가 붙으면 암이 잘 죽지 않는다는 실험이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내 몸을 상하게 하고 있다는 증거다.

인간이 하루에 5만가지의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중 98%가 쓸데없는 생각, 75%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그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리면 몸이 건강해진다.

농장에서 시원한 음악을 들으면서 자란 식물, 소, 돼지, 닭 등은 수확량이 증가한다는 실험도 많이 있다. 그리고 2개의 관상용 화분을 준비하여 한 개의 화분에는 매일 따뚯한 손길로 사랑을 주고 또 다른 하나는 무시했더니, 사랑을 받은 화분이 훨씬 생기가 넘쳤다.

2개의 물컵을 준비하여 1개의 컵은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단어를 적어넣고 매일 욕을 하고, 1개의 컵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를 적어넣고 사랑을 불어 넣었더니 부정적인 컵에 있는 물은 빨리 썩고 말았다.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우리 몸의 54~60%가, 특히 뇌는 75%가 물로되어 있는데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우리 몸과 뇌는 어떻게 될까?

웃음은 항체 생성을 한다

[한광일]

체란 특정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실험 결과, 사람이 웃고 난 후 항체가 가장 많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 항체는 크게 줄지 않았다.

그렇다면 웃음 때문에 생긴 면역기능은 실제로 환자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환자들의 기분이나 정신 상태와 질병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일본의 요시노 박사는 관절염 환자 26명에게 한 시간 동안 라쿠고(일본식 만담)을 듣게 했다. 그러고 나서 만담을 듣기 전과 듣고 난 후 '인터루킨 6'이라는 면역물질의 변화를 비교했다고 한다. '인터루킨 6'은 염증이 생겼을 때 백혈구들이 모이도록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염증이 심할수록 그 수치는 올라간다.

이 실험에서 관절 류머티즘 환자의 혈액 속에 있는 '인터루킨 6'이라는 물질이 고작 한 시간의 라쿠고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 이 아닐 수 없다. 관절 류머티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인터루킨 6’을 이렇게 까지 낮출 수 있는 약은 없었다고 한다.

웃음은 오장육부[五臟六腑]에 도움이 된다

[한광일]

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말하며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三焦), 방광 등을 말한다. 장(臟)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킨다.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로 나뉘어 각각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생식기관을 가리킨다. 옛날에는 오장육부(五藏六府)라고 썼으나 후세에 육월편(肉月偏)을 붙여서 오장육부(五臟六腑)라고 썼다. 장(藏)과 부(府)는 창고라는 뜻이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은 오장육부를 원활하게 움직여 준다.

* 웃음은 근육, 뼈에 도움이 된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한번 크게 웃으면 온몸이 요동친다. 이렇게 15초만 웃어도 윗몸일으키기를 25회한 것과 같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미소를 짓기 위해서는 17개의 근육 운동이 필요하고, 찡그리기 위해서는 64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손뼉을 크게 치며 발을 동동 구르면서 웃는 웃음이 건강에 좋다.

*웃음은 심장, 혈관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 피가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고 한다. 우리가 웃게 되면 혈류량이 증가하여 그로 인해 혈관이 청소가 되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관의 길이는 80,000km가 넘는다. 인간의 혈관은 한 줄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 번 반이나 감을 수 있다. 잘 웃는 사람들은 만성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심장병에 걸릴 확률도 훨씬 적어진다.

* 웃음은 기관지, 폐에 도움이 된다

들숨을 쉴 때는 반드시 코로 산소를 가슴에 반만 채우고 날숨을 쉴 때는 반드시 입으로 내 뱉는다. 이때 숨을 뱉으면서 하하하로 웃는다. 그렇게 해야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억제하고 신선한 공기가 폐 속 깊은 곳까지 산소가 공급되어 나쁜 공기를 내보내고 깨끗한 공기로 순환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리를 크게 지르며 웃으면 가슴이 후련해짐을 느낄 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쉽게 해소될 수 있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 웃음은 위, 간, 대장 소화기관에 도움이 된다

웃음은 또 인터페론 감마분비를 촉진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각종 소화기암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 크게 웃으면 심리적 안정과 내장운동, 전신운동을 통해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웃음은 건강을 지켜준다

[한광일]

쾌한 웃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으로 통용돼 왔다. 한방에서는 칠정(七情), 즉 감정에 따라 인체 기(氣) 흐름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웃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감정이 기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밝혀진 웃음의 생리적 효과는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을 생성해서 자연진통효과를 발생한다는 것과 웃음에 의해 동맥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시켜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를 예방하는 것,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은 물론 암이나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것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웃음 속에 희노애락(喜怒哀樂)이 다 표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웃음은 기쁨과 즐거움을 소리 내서 웃는 웃음이다. 우리가 웃고 혹은 웃지 않고 하는 문제는 간단한 표정의 차이가 아니라,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웃음은 자신감과 열정의 표현이고 리더십의 완성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재미있는 실험 한 가지가 있다. 자신감이 있는 뇌와 소극적인 뇌를 동시에 촬영해보았더니 자신감이 있는 뇌에 비해 소극적인 뇌의 활성화율이 20%나 작게 나왔다고 한다. 웃음이 자신감, 사랑, 아름다움, 성공, 건강, 리더십 등을 배가시킬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다. 웃음이 이렇게 놀라운 효과와 능력을 지녔다고 해서 도구, 장소, 예산, 기법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전제로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웃을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요즈음 웃음치료가 직장, 학교, 병원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 웃음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을 만큼 값진 보약이다. 웃음은 공장 없이, 원료 없이 공장을 돌리는 애국기업인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이 공장의 주인이 되는 셈이다. 그러니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웃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얼마나 큰 부자인가 말이다.

진정한 부자는 재산의 부요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웃음의 양, 즉 웃을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을 많이 가진 사람이다. 실제로 장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낙천적인 성격에다 많이 웃으면서 삶을 즐겁게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자주 웃는 사람을 두고 '실속이 없다.',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다.', '헤프다.' 등의 표현을 쓰며 부당한 편견을 하는 편이었다. 그렇지만 웃음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마침내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광일의 통쾌한 눈물의 TV 명사특강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P_pHNWnuCU$

 

 

1.단전호흡

단전호흡이란 무엇인가?
 
 
단전호흡(丹田呼吸)이란 생명 에너지가 하단전으로 흘러들어 오면서 저절오 이루어지는 호흡 을 말합니다. 그냥 단전이라고 할 때는 하단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전호흡 상태는 몸 과 마음이 완전하게 이완되어 완전히 내부의식에 들어간 생태에서, 공간에 존재하는 거대한 에너지가 몸으로, 특히 하단전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그 에너지에 의해 아주느리고 편안한 호흡이 되어지는 상태입니다.

단전호흡 상태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즐거움은 느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것입니다. 단전호흡의 상태에서 기가 하단전으로 흘러 들어올 때에는 명문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단전호흡을 명문호흡(命門呼吸)이라고도 합니다.

단전호흡은 또한 몸과 마음을 단전호흡 상태로 들어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하는 수련을 뜻하기도 합니다. 단전호흡 상태는 깊은 내부의식의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인데, 이러한 단전호흡 상태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노력하는 수련을 단전호흡이라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단전과 명문의 위치
 
 
우리 몸은 수많은 혈관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가 온몸에 공급되어 생명이 유지가 되는 것처럼, 수 많은 경락을 통해 생명 에너지가 순환되고 공급되어 생명이 유지됩니다.
이 많은 경략 중에 턱에서부터 가랑이까지 몸의 정중앙선을 따라 형성된 경락이 있는데 이 경락의 이름은 임맥(任脈)입니다. 그런데 심장이 박동을 함으로써 혈액을 온몽에 순환시키는 것처럼 새이명 에너지가 인체를 순환하는 것을 조절하는 에너지 센터가 있는데 이를 단전(丹田)이라고 합니다.
단(丹)은 ‘붉다’또는 ‘기(氣)’라는 뜻을 가졌어요. 붉다는 말과 힘, 에너지, 즉 기라는 의미는 연관 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전(丹田)”이란 곧 “기운의 밭”이라는 뜻입니다. 기운의 밭이란 곧 생체에너지를 합성하고 저장하고 순환시키는 에너지 조절 센터라는 뜻입니다.
우리 몸에는 모두 7개의 단전이 있는데 우리의 가슴 부분에는 그 중 중단전(中丹田)이라는 단전이 있습니다. 중단전은 사람의 마음과 상태에 따라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곳입니다.

마음이 편하고 즐거우면 중단전의 기능이 원활하여 임맥으로 에너지가 순조롭게 흐르고, 우리가 자신이나 타인에 대해 순수한 사랑을 느끼거나 자신의 소망을 생각할 때는 중단전에 충만한 에너지가 모이고 임맥으로 맑은 기운이 흘러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가슴에 에너지가 충만하기에 이런 사람을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피해의식, 이기심, 자만심 등의 내면적인 장애로 인해 시기심, 질투심, 분노 등의 나 쁜 감정에 싸이면 중단전이 위축되고 에너지 조절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인체의 에너지 순환이 정 체됩니다. 특히 임맥으로 에너지가 흐르지 않게 되어 막힙니다.
사람이 원통한 일을 당하면 가 슴 을 칩니다. 그것은 가슴에서 에너지가 심하게 막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화를 심하게 내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낄 만한 일을 하면 임맥이 막히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 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면 한숨을 내쉬게 되죠. 이것도 또한 숨을 크게 내쉬어서 임맥에 생명에너지를 유통시키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이렇게 밝은 마음은 중단전의 기능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지만 어두운 마음과 감정은 중단전의 기능을 위축시켜 버리고, 중단전의 기능이 위축되면 인체의 에너지의 흐름이 정체되어 버리며 수숭 화강의 상태가 깨지게 되어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이 깨지게 됩니다.

중단전이 오그라들고 임맥으로 계속 기운이 잘 흐르지 않는 것이 오래 계속되면 가슴뼈 부위를 누를 때에 아픔을 느끼는 중상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단전에 기운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밝고 원만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나아가서 양심을 살리고 키워야 합니다.
하단전(下丹田)은 대략 배꼽에서 3∼5cm정도 내려간 곳에서 다시 아랫배 속으로 5cm정도 들어간 곳쯤에 있습니다. 위치가 정확하게 지정될 수는 것은 아니고 수련을 통해서 느껴질 때에만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명문혈이란 2번 요추와 3번 요추 사이에 위치한 혈입니다. 요추란 척추중에서 허리 부분에 있는 다섯 개의 척추를 말하는데, 배꼽에서 뒤쪽, 즉 척추쪽으로 수평의 선을 그었다고 가정하면 그 가상의 선은 보통 3번 요추의 약간 아래쪽을 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방법은 허리 뒤쪽의 배꼽에서 똑바로 뒤가 되는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정확히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가 끝나는 지점쯤에는 척추 양 옆쪽으로 두 개의 뼈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골반을 이루는 뼈의 맨윗부분입니다. 그 두 개의 뼈의 가장 위부분을 서로 연결하는 선을 그으면 이 선과 만나는 척추가 4번 요추입니다. 그러면 그 바로 위의 마디와(요추 3번) 그 위의 마디(요 추 2번)를 손으로 만져서 그 사이를 짚으면 됩니다.
 
단전호흡을 통해 무엇을 얻는 것일까?
 
 
단전호흡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이완되어 내부의식에 들어간 상태에서, 공간에 존재하는 거대한 에너지가 몸으로, 특히 하단전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그 에너지에 의해 아주 느리고 편안한 호흡이 되어지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단전호흡 수련은 이러한 상태에 가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런한 상태는 공간에 가득 차 있는 거대한 생명에너지가 몸 안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흘러 들어오는 상태입니다.
우주 공간에 가득 차 있는 거대한 생명 에너지를 천지기운이라고 부릅니다. 천지기운이 우리 몸의 기운과 연결되면 우리몸에는 항상 기운이 흘러 넘치고 마음은 고요하고 맑아져서 인격의 성장이 이루어지게 됩니 다.
사람들은 보통 천지기운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이를 사용하지 못하고 자기 몸 안에 존재하는 극히 작은 에너지만을 사용합니다.
마치 바다 속에 들어가면 주위가 온통 바닷물이듯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는 엄청난 천지기운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몇 끼만 식사를 걸러도 금새 힘 이 다 빠져 버리듯이 거기서 나오는 아주 작은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면 금새 기운이 다빠져 버 릴 정도의 작은 에너지에 의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통 천지기운과 몸 안의 기운은 전혀 소통되지 못하고 잇습니다.
공간속에 있는 에너지가 어째서 몸과 공간 속을 마음대로 소통하지 못 할까요? 그것은, 심기혈 저으이 원리에 따르면 생명에너지는 마음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피부 안쪽의 부분인 육체 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고정된 의식에 빠져 있으면 생명에너지가 피부로 둘러싸인 몸과 피 부 바깥부분인 공간을 소통하지 못하고 차단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육체가 바로 나’라는 관념 을 버리고 자신을 거대한 에너지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는 감각이 회복되면 천지기운이 몸의 기운과 연결되게 됩니다.
단전호흡은 내부의식에 들어가서 고정된 의식을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전호흡을 통해 우리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천지기운과 연결될 수 있는 감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단전에 에너지가 모여 튼튼한 상태를 쉽게 말해 “뱃심이 있다”라고 합니다. 뱃심이 있으면 몸이 균형이 잡히고 건강해지며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당당해지는데 반면 뱃심이 없으면, 즉 단전이 약하면, 몸이 허약하고 마음도 위축되는 것입니다.
 
 1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을 11자로 나란히 하여 선다.
양 손바닥을 단전 부위에 포개고 단전호흡함.(하체단련과 단전축기, 단전과 용천운기, 입선(立禪)), 중심이 바로서고 위풍당당해진다.
2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11자로 나란히 하여 선후 허리를 수평으로 하여 양 발목을 잡고 고개는 정면으로 향한 채 단전호흡함.
(양기를 단전에 모으고 전신에 화기(和氣)를 펴준다. 특히 대장, 소장을 튼튼히 한다)
 
3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11자로 나란히 하여 선다. 단전과 발끝에 중심을 잡고 합장한 채로 단전호흡함.
(단전축기, 용천운기, 장심운기, 입선, 심신통일)
 
4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11자로 나란히 하여 선다. 양 손바닥을 단전 부위에 포개고 자세를 그대로 낮춘채(기마식) 단전호흡함.
(단전축기, 하체단련, 용천운기, 전신의 기운을 왕성하게 한다.)
5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11자로 나란히 하여 선다. 팔짱낀 채 양손바닥으로 겨드랑이와 가슴을 감싸 안고 단전호흡함.
(단전중심, 중단전[장부], 용천운기, 하체단련, 단전축기, 입선)
 

위의 다섯 가지 행공은 단전호흡 수련의 초급 단계중에 기초 입공 동작으로 초심자는 반드시 앞의 기본와공,좌공 행공을 익힌 후에 기본 입공행공을 체득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해야만 무리가 없고 ,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 직접 해보기 -
 
1.   
편안하게 누워서 양팔은 몸에서 45도 정도의 각도로 벌리고 손바닥을 위로 하고, 양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립니다.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몸의 각 부분에 천천히 차례로 마음을 집중하면서 이완시키세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이마→눈→코→입→목→어깨→팔→손→팔→어깨→가슴→배→허리→엉덩이→고관절→다리 →발


2.
아랫배 안을 들여다 보듯이 상상으로 그려 보세요. 아랫배 한가운데에는 작은 공과도 같은 단전 (丹田)이 있습니다. 그 아래쪽에는 생명 에너지가 드나드는 구멍이 뚫여 있어서 이 구멍이 하단전 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명문혈에 코가 있다고 상상을 해도 좋습니다. 이제 단전히 활활 타 오르는 용광로가 되는 것을 상상하십시오.


3.
허리 뒤쪽에 있는 구멍, 또는 코를 통해서 빛과 같이 맑은 생명 에너지가 아랫배에 있는 단전으 로 흘러 들어온다고 상상하면서 집중해 보세요. 그러나 집중한다고 해서 금방 기운이 느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명문이나 단전에 기를 느 끼기는 손에 기를 느끼는 것보다는 훨씬 어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손은 인체에서 매우 민감하 고 가장 기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부위이고, 명문이나 단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는 손에 기를 느낄 때보다 더 많은 꾸준함이 요구됩니다.


4.
천천히 두 손을 아랫배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때 손의 모양은 양 손의 엄지 손가락 끝을 서로 맞대고 검지의 끝을 서로 맞대어서 그 사이가 삼각형이 되도록 하며, 손의 위치는 엄지손가락을 배꼽에 둡니다.


5.
편안한 상태에서 명문과 단전에 집중할 때 배 깊숙이 호흡이 저절로 된다면 매우 좋습니다. 당 신은 매우 건강한 편이군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편안하게 깊은 호흡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장운동을 호흡에 맞추어서 천천히 한다는 기분으로 들이마시면서 배를 앞으로 내 밀고, 천천히 내쉬면서 배가 등에 닿을 듯이 당깊니다. 이때 호흡을 잘 하려고, 긴장을 하거나 또 는 명문과 단전에 집중하는 것이 끊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호흡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므로 어느정도 호흡이 잘 되면 일부러 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되어지도 록 놔두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6.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를 마음으로 바라보며 호흡에 맞추어 상상을 해 보겠습니다. 들이마실 때, 즉 배를 내밀 때, 우주의 아주 맑고 신령스러운 기운이 명문을 통해 단전으로 들어 와서 화살표 방향으로 감깁니다. 은빛 또는 무지개 빛 등으로 밝게 빛나는 에너지가 허리 뒤쪽에 있는 구멍을 통해 들어와 감기면서 용광로에 계속 모이기 때문에 용광로가 부풀어 오르는 것입니 다. 내쉴 때, 즉 배가 뒤로 밀려 나갈 때는 몸 속의 탁한 기운이 명문으로 빠져나간다고 상상하세 요. 탁한 기운은 나가고 단전에 모여진 기운은 강하게 응축되면서 용광로가 서서히 수축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아랫배를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 내장의 움직임이나 느낌 등, 몸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차분하고 세심하게 관찰해야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편안한 호흡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당신에겐 수련시간 이 너무나 즐겁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하여 일단 배에서 서서히 열감이 발생하거나 에너지가 움직이는 감각 등이 생기기 시작하 면 집중을 하기가 더욱 쉬워지고 수련이 더 잘 되게 됩니다. 그 감각은 점점 커져서 자력감, 팽창 감, 강한 열감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7.
누운 채 두 두 손을 깍지 껴서 머리 위로 올리며 천천히 기지개를 힘껏 켜서 온몸 구석구석까 지 기운을 보내줍니다.


8.
두 손을 비벼서 두 눈 위에 가만히 대서 두 눈에 기운을 넣어 주고, 다시 두 손을 비벼서 얼굴 을 씁니다. 수련을 마치면 반드시 이러한 가장 간단한 도인 체조라도 해주십시오. 수련 중에는 뇌파가 많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체조를 하지 않고 곧 활동을 하면 몸과 마음에 부담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전호흡을 잘 하려면...
 
 
 단전호흡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우선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고요해야 합니다. 도인체조와 손에 기를 느끼는 수련 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자세가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신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정신 통일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며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2. - 뇌 호 흡 -

1).뇌호흡이란?

뇌호흡은 뇌의 에너지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게 하는 수련법으로, 뇌를 건강하게 하고 뇌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하는 수련입니다. 
 
 단학수련 중 고급수련 단계에 해당하며 인체의 핵심인
두뇌를 직접적으로 개발하는 세계 최초의 두뇌개발법입니다.
집중력과 상상력을 통해 뇌의 혈액순환과 함께 에너지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뇌 속에 모인 에너지는 뇌세포를 진동시키고 뇌의 팽창과 수축을 유도하여,
뇌세포들의 생명력은 극대화되고 비뚤어진 뇌의 구조가 바로잡히면서 뇌의
에너지 회로가 복구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많은 유익한 변화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나쁜 뇌는 없습니다.
무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체험이 필요할 뿐입니다.

뇌호흡은 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훈련과 체험 방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단학은 단(丹)을 체득하는 학문입니다. 단은 '힘, 에너지, 생명력, 삶의 근원, 즉 기를 의미합니다.
기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어떤 존재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활동의 근원입니다.
단학수련을 하면 몸과 마음의 조화는 물론 우주의 현상과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단학은 실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수련을 통해 스스로 기의 실체를 터득하고, 기운을 조절하고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아실현을 이루는 인간완성학이며, 상처입고 병든 사회를 치유하는 사회의학입니니다

인류가 이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부터 호흡은 중요한 생명활동이었습니다.
그 호흡이 세월이 흘러가면서 한민족에 의해 기학(氣學)으로 체계화된 것이 신선도(神仙道)이며
단학(丹學)입니다.

단군조선에는 단학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련법으로
널리 보급되어 젊은 인재들을 모아 단학을 수련하게 하였습니다.

고구려와 신라시대에도 화랑들이 단학을 수련하였으며, 이들이 수련할 때 아랫배 단전을 두드리는 소리가 북소리처럼 울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려 역시 국자랑 제도를 두어 단학을 수련하게 하였으나, 묘청의 난 이후 단학은 역사의 주류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단학의 수행법은 거의 맥이 끊어진채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의병들의 정신으로, 일제 강점기의 독립군과 상해임시정부의 정신으로 그 명맥만이 이어져 오다 一指 이승헌 님에 의해 현대 단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뇌와 건강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 생각하고,
식사를 하고 울고 웃는 모든 인간의 일생이
뇌의 영향을 받습니다. 
 
 
뇌에는 우리의 마음을 좌우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건강의 의미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
영적인 건강까지 모두 아우릅니다. 
 
 
이런 건강의 분류는 따로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밥 먹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 생각하고, 식사를 하고, 울고 웃는 모든 인간의
일생이 뇌의 영향을 받습니다.

뇌에는 우리의 마음을 좌우하는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체적인 흐름에서도 뇌 속의 에너지 흐름에 막힘이 있다면
몸의 다른 부분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하더라도
완전한 에너지 교환을 할 수가 없습니다.
건강한 신체, 마음의 행복, 사회적인 안정, 영적인 성장 등이 뇌의 건강에서
출발합니다.

21세기의 건강은 뇌의 건강을 바탕으로 한 전일적(Holistic Health)건강인 것
입니다.

뇌호흡은 뇌 속의 에너지 회로를 회복시켜 뇌를 건강하게 합니다.
바로 전일적 건강의 시작입니다.
 
 
3)뇌호흡의 효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이 풍부해집니다.
 .집중력, 기억력 등의 학습능력이 향상됩니다.
 .정보처리 능력이 월등히 높아져 직관력과 결단력이 생깁니다.
 .초감각 인지능력, 치유 능력 등의 잠재능력이 개발됩니다.
 
       
..섬세한 감각이 회복되어 풍요로운 감성을 갖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깊어져 대인관계가 개선
  됩니다.
 .뇌파가 안정되어 성격이 차분해집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향상되고, 사랑이 풍부해져 조화로운 리더쉽을 갖게
...됩니다.
 
       
..호르몬 분비가 조절되고, 몸의 전체적인 기능이 향상되어 건강과 성장발육
...상태가 좋아집니다.
 .고혈압, 당뇨, 중풍, 간장질환 등 성인병이 예방됩니다.
 .두통, 우울증, 노이로제, 비만, 스트레스 등 심인성 질환이 해소됩니다.
 .노화에 의한 치매가 예방됩니다. 


 뇌의 3층 구조를 단계적으로 각성시키고 통합하는 과정으로 뇌호흡의
중심수련입니다. 
 
5. 뇌 주인되기 - Brain Mastering
평화롭고 창조적인 정보를 생산하는 새로운
자아를 실생활에 실천하여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 
 
 4. 뇌 통합하기 - Brain Rewiring
뇌의 가장 심층부인 뇌간을 느끼고
뇌의 3층 구조를 통합하는 과정·영혼을 느끼고 교류하는 과정 
 
3. 뇌 정화하기 - Brain Cleaning
부정적인 정보와 감정, 고정관념을
정화하여 특히 구피질을 안정화하는 과정 
 
2. 뇌 유연하게 하기 - Brain Softening
뇌를 유연하고 자유롭게 하여 뇌세포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주로 신피질을 개발하는 과정 
 
1. 뇌감각 깨우기 - Brain Sensitizing
몸과 뇌 전체의 감각을 깨우는 과정

 
4)면역력 강화를 위한 수련법
 
1. 호랑이 행공 
누운 채 팔과 다리를 들어올리고 손목ㆍ발목은 90도로 꺾어 주고 아랫배에 집중을 하여 줍니다.
처음엔 3분, 5분으로 시작하여 30분 정도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합니다. (참고: 심한 디스크 환자분은 무리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효과:  척추를 중심으로 골수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여 내기를 강화시키고 신장을 튼튼히 합니다. 신장이 튼튼해지면 원기가 회복되기 때문에 몸의 면연력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되면서 땀을 통하여 노폐물이 배출되게 됩니다. 
 
 
 2. 단전치기
어깨넓이로 다리를 벌리고 바르게 서서 무릎을 15도 정도 굽혀줍니다. 상체는 힘을 빼고 아랫배에 지그시 힘을 주고 양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데 단전이 단련됨에 따라서 두드리는 강도와 횟수를 높혀갑니다. 주로 1회 50회에서 300회 정도 두드리고 단련이 되면 강도를 높혀줍니다. (참고: 옛 신라 화랑들의 단전치기 소리는 산 너머 북소리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효과: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장이 튼튼해지며 태양신경총에 자극을 주어 자율신경계가 살아나게 됩니다. 즉 자연치유력이 높아질 수 있는 수련법이고 서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이 적습니다.
 
 
1. 매일 면역력 강화 수련을 합니다. 
2. 위생적인 생활을 합니다. 특히 귀가 후 반드시 손과 발을 씻어 줍니다. 
3.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4. 충분한 휴식을 취해 줍니다. 피로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5. 마스크를 착용해 줍니다. - 감염자의 재채기나 기침 시 나오는 작은 침방울에 의해 사스가 전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경로를 차단해 줍니다.



3. 기공 요법(치유 기공술)


우주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의 생물에는 모두 기가 존재하며 氣에는 天氣,
地氣,생물체의 生氣가 있다.


사람은 태어날때 원초적인 생기를 갖고 출생합니다.
그러나,나이가 먹으면서 원기가 소모되고 병기가 침입하여 마침내는
사기를 맞음으로써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病氣가 침입한 육체에 우주에 존재하는 天氣를 타인의 氣功術을 이용하여   
본래 가지고 있던 상태의 氣를 되찾게 해주어 건강을  회복시키고 질병을
치유하는 기공술은 각종 통증을 비롯하여 신경,정신,근육,골격 및 내과 질환
에도 치유의 능력을 발휘하는 4차원의 치유법입니다.

특히,피술자(환자)에게 무리한 힘을 가하는 지압,활법,카이로프락틱과는
확연히 다른 치유법으로 약 300g의 가벼운 압력만으로도 충분히 氣를 소통
시켜 줌으로 치유,재활의 효과를 즉시 나타내는 고급치유 기술입니다.

본 기공술로  치유의 능력을 보이는 증상에는 :

경,흉,요,척추관련 질환,근육통 질환,오십견,견비통,고황통,요통,디스크,
두통,생리통,요추 측만증,장골 변위,좌골 변위,슬관절 교정,족관절 변위,
안면 신경마비,구안와사,수전증,손.발마비,담증,변비,비만,혈액순환장애,
중풍,교통사고휴유증,수족냉증 등이며 기타 내과 질환에도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제까지 통증(모든 염증 포함) 치료를 위해 행해지는 치료법은 수없이
많았고 양,한,대체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치료요법이 사용되는 분야
또한 각종 통증 관련 질환일 것이다.

흔히 고질병으로 여겨지는 두통,견비통,오십견,어깨결림,담,요통,디스크,
좌골신경통,관절염,엘보통(팔꿈치 통증),손발절임,생리통,신경통,중풍,
반신불수,교통사고휴유증,불면증,우울증.....등의 질병은 사실 시원하게
통증을 없애주는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병의 근본과 원인을 알면 치료법이 반드시 있다!

통증이라 함은 우리 인체의 근육과 골격(뼈)사이의 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으므로 발생되는 경우와 힘줄이나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이들 부위가 닳게 되거나 상처
(찢어짐)가 생김으로 발생한다.

근 섬유조직에 염증이 생긴 건염이든 관절 부위에 채워진
활액이 충격이나 압력에 의해 염증이 생긴 활액낭염 이든
순환 과정에서 발생하여 배출되지 않고 쌓인 요산으로
인한 통풍 등도 통증을 유발시키는 요소이다.

자연치유란 근본을 파악하여 치유시키는 방법으로는 생활
습관과 음식 문화를 바꿔야 하지만 그것은 장기적이고
습관화 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인체의 근육은 충격과 과 부하 또는 이 물질(병원균 또는
노폐물,독소)에 대항하여 자기 보호의 본능에 의해
수축되는 성질이 있으며 수축된 근육이 힘줄을 압박하고
신경을 눌림으로서 통증이 발생된다는 이치를 깨닫은
순간- 이미 통증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 것이다.

즉,수축된 근육을 이완(풀어줌)시켜준다면 통증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

막힌 기와 혈을 뚫어주고, 뭉친 부분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케 해주는 방법은 많다.
체침,봉침,수지침,뜸,찜질,지압,마사지,특수 운동요법 등
이 있으나 "치유기공" 만큼 확실한 통증 치유를 대신할
요법은 없다.

천지에 氣가 존재하고 그것의 형체와 맛과 느낌을 갖을 수
없을 지라도 기는 존재하며 기를 통해 우리의 몸이 자양
되고 정화되며 자생력과 면역력이 생기게 된다.

인간은 태어날 때 원초적인 生氣를 갖고 있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환경,습관,식생활,정신적 영향 등에 의해
病氣가 왕성해지면서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때에 천지의 기를 기공술로 받아서 그 기를
넣어줍으로써 생기를 되찾게 하여 근육,골격,신경,정신의
기능을 되찾게 해주는 4차원적인 치유법이
바로 치유 기공술인 것이다.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민간의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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