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스크랩] 물에 대한 건강정보를 드립니다

그린테트라 2011. 9. 1. 13:42

 

 

 

물에 대한 건강정보를 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명예교수 강국희

전화 010-2789-7804 khkang@skku.edu


오래 동안 저의 건강정보 (오줌, 유산균 발효식품)에 관심을 보내 주신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정리한 자료 한 개를 보내 드립니다.


작년부터 생명체와 물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국내 전문가, 물에 관한 책, 그리고 노벨화학상을 받은 물 연구가들의 논문을 찾아 공부하다가 대단히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분들에게는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물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막상 너무 흔한 것이 물이기에 나 자신의 문제로 돌아와서 보면 별로 아는 것이 없고 그저 지금까지의 습관대로 먹고 마시며 살아가게 마련이지요.

그런데 우리 인체는 물이 75%이고 고형물이 25%이며 특히 뇌는 85%가 물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물은 우선적으로 뇌 활동에 공급되고 그 후에 간, 신장, 기타 장기에 공급되므로 만약 물을 적게 먹어서 물 부족이 되면 뇌에 공급 우선의 원칙에 따라서 기타 다른 부분에는 필연적으로 물이 부족하여 세포의 효소작용과 단백질의 기능에 손상이 발생하고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탈수현상의 복합적인 통증으로 소아천식, 비감염성 귀앓이, 비만, 아토피, 견비통, 소화성 위궤양, 복부통증, 류머티즘 관절염, 당뇨병, 중증근무력증, 근육영양실조증, 흉통, 소화불량, 요통, 편두통, 천식, 등등 많이 발생합니다. 만성질병의 심각한 원인은 대개 만성탈수에 의한 여러 신진대사의 합병증으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탈수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체내의 화학적 상태가 끊어졌거나 유전자도 변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과 효소는 점성이 낮은 상태에서 더욱 더 잘 작용하는데 수분부족이면 이러한 효소의 작용이 저해됩니다. 갈증감각에 의하여 물을 마시는 것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이용되는 다량의 필수 아미노산을 상실하게 되므로 영양손실이 커집니다.


예를들어서 몸속에서 물이 부족하면 세포막에서의 에너지 생성 기구에 장해가 발생하여 에너지 생성이 부족하게 되고 그렇게되면 음식물의 소화에너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므로 밥을 많이 먹게되고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비만은 탈수에 근본원인이 있고 물을 적게 먹는 사람에게서 암발생이 많으며 따라서 암 환자들은 보통 사람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보통사람이 하루에 1.5~2리터를 마셔야 한다면 암환자는 3리터를 마시도록 권합니다. 목이 마르거나 입에 갈증을 느낄 때에는 몸속에서는 이미 탈수현상으로 세포의 기능에 손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징조이므로 그때까지 기다려서 물을 마시는 것은 마치 암이 말기에 이르러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입이 마르는 것은 탈수의 마지막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이때는 이미 세포의 여러 정밀기능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소실된 상태, 효소기능이 상실된 상태, 탈수상태의 인체는 기능상의 정밀성과 다양성을 잃게 됩니다.

진정한 의학은 인체의 살아있는 조직과 기관이 자연그대로 작용하도록 해 주는 방식이며 과학입니다. 따라서 인체의 세포가 충분히 물을 확보하고 있도록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포인트입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세포의 신진대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비롯한 노폐물의 배설이 잘 안되므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며 그러한 것이 쌓여서 염증, 통증, 난치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세포의 감각기능이 저하되어 수분부족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것도 둔하게 되어 자연히 물을 적게 마시게되면서 그래서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노인들은 물을 마시는데 더욱 신경을 쓰야 합니다. 몸 안에서는 심한 탈수로 고통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안이 전혀 마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현대의학은 독성이 있는 약물을 처방하지만 오히려 부작용만 증가시킵니다.

갈증이 있을 때에 커피, 차, 술, 제조음료수(탄산음료) 등을 마시는 것은 물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어떤 액체일지라도 인체의 수분부족을 대체하지 못하므로 맹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주요 제약업체들은 탈수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을 각양각색의 질병증후군으로 분류하여 약을 먹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물은 중요한 에너지 생산의 원료입니다

우리는 물의 기능에 대하여 극히 제한된 정보를 배웠습니다. 물은 영양소를 용해하여 운반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은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에너지 생산의 원료로서 가치가 규명되고 있습니다. 물 분자는 1초에 우리의 세포막을 30억 차례나 넘나들면서 수력발전을 일으키고 그 전기를 우리는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게되면 이러한 전기발생이 부족하여 그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음식물의 소화에너지에 의존하게 되며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얼마를 마셔야 하나?

밤을 자고 난후에는 긴 수면 중에 생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부터 1~2잔을 마셔도록 권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물을 마심으로써 땀의 배출을 돕도록 합니다. 변비가 있거나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물을 마셔야 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물을 식사 30분 전에 2잔 마시고 식사 후 2시간 30분 뒤에는 음식분해에 의하여 야기된 탈수를 바로잡기 위하여 물을 마셔야 합니다. 목이 마를 때는 언제든지 식사 중에라도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흉통, 대장염, 가스발생하는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이러한 습관을 반드시 지키도록 권합니다.

물 마시는 량은 몸 무게 1킬로그램에 물 33ml가 표준이며, 하루에 8~10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자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기 전에 충전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떤 물이 좋은가?

요즘 상업적인 정수기와 물에 대한 광고성 홍보가 범람하고 있어서 어떤 물이 진짜 좋은가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이 세포막을 통과하는 방법에는 지질층 확산에 의한 방법, 그리고 워터채널에 의한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세포투과성이 좋은 물이라고 하여 클러스터의 크기가 작아야 한다는 상업적 광고를 보지만 2003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피터 아그리 박사의 워터채널 이론에 의하면 클러스터의 크기가 작아도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물 분자의 세포막 통과에 기여하는 단백질 아쿠아포린의 워터채널 기능이 원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워터채널의 단백질구조는 유전자의 기능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므로 마음관리, 스트레스 관리, 면역조절 등의 모든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용하면 물의 세포 이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보편적으로 볼 때 미네럴이 풍부한 약수, 산화환원전위(ORP)가 적당히 낮은 물, 약알카리 이온수 등이 좋은 물이라고 봅니다.


*특수물질의 정보를 담은 질병 치료용의 물

물은 물질의 파동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에 암을 억제하는 물질의 정보를 전사한 물, 당뇨병의 치료에 유익한 물질의 정보를 담은 물, 아토피 억제물질의 정보를 담은 물 ---여러가지 형태의 물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파동의 세계를 실용적으로 이용한 신과학입니다.  실제로 세포안에서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 p53의 정보를 물에 입력할 수 있고, 암의 신생혈관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 엔도스타틴의 정보를 물에 입력할 수 있으며 당뇨에 유익한 물질의 정보를 물에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 정보물은 전문가들의 기술개발로 제조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1. 생명의 물 기적의 물-김현원/동아일보사

2. 물, 치료의 핵심이다-뱃맨겔리지 지음/물병자리

 


출처 :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글쓴이 : 생명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