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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0에 심은 피라칸다 여름철 관리핵심^

그린테트라 2010. 12. 12. 15:25
 

 

 

 

 
 2010 봄에 심은 피라칸다 여름철 관리핵심
 
                                    백영호 /산림환경컨설턴트
 
 몹씨 무더운 계절이 이어지고있다
묘하다, 더우면 풀들이 자라는 만큼 나무도 더불어 자라는 이치,묘하다.
나무를 키우기위해서는 비료를 줘야하고 그랬더니 잡초가 좋은것은 먼저알고 덤비며 빨대세워 빨아먹으며 몸집 불리는 형국, 
어쩔수 없이  함께 키워서 풀만 솎아서 빼어서 불구덩이에 버려야  나무가 산다
잡초와 묘목은 공존공생의 관계쯤 될거다
묘목이 2배로 자랄때 잡초는 5배로 자란다 잡초에 지면 나무농사는 망한다 잡초가 클때 나무도 큰다
어찌하겠는가, 잡초와 더불어 웃어야 나무농사 에성공하는 운명이 농삿꾼 일생인 것을.
 
피라칸다 묘목키우기 여름철 관리
 
1) 잡초를 잡아라
2) 요소비료를 주라
3) 새순을 잘라주라
4) 삐딱하게 누운묘목은 바로세워라
5) 물관리에 신경쓰라
 
1) 잡초를 잡아라
잡초를 못잡으면 나무농사 망한다
고랑에 나는 잡초는 제초제/분무기/로 잡고 까만 멀칭 비닐 사이로 이랑에 묘목사이에 나는 잡초는 초기에 일일이
인력으로 사람손으로 빼어서 없애야 한다
논둑,밭둑,농장 주변에 나는 잡초는 예취기로 제거한다
한달에 한번 내지 두번꼴로 제거해야한다 그래야 묘목이 상품이 된다.
낮에는 더우니 새벽시간을 활용하라,새벽 5시에서 9시까지 4~5시간 잘 활용하면 하루가 편하다한계절이 편하다 일생이 편할것이다..
 
2) 요소비료를 주라
피라칸다는 키만 크면 상품으로 팔려나가는 조경수다 수형이 필요없다 키만 키우면 만사 오케이.
비가 오면 요소비료를 엷게 뿌려준다 이랑위로 철철 흩으면 된다 한나무에 비료 2~5알 들어갈 량으로 철철 흩으며 나간다
한 고랑에 두줄/양쪽/을 잡고 우측한번 좌측한번 뿌려나가면 1만주 뿌리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단, 비올때 비옷입고 줘야한다
햇볕날때 주면 어린 새순 다 말라 죽는다 비료는 <양은 적게 회수는 자주>이것이 기본이다,한 15일에 한번씩 두어시간 비료주기에 투자하면 잘 큰다.비료를 주면 잡초가 호랑이 처럼 무습게 달려온다 조은것은 못된 넘이 먼저알듯이,,,
비료 주고 잡초제거할 맘을 확실하게 먹고 잡초를 초전에 박살내어야 한다.잡초는 영리하고 지독하고 번식력이 빠르며 식욕이 왕성하여 비료 주고난 뒤 초기 제압하지 못하면 방심하면 여름휴가갔다오면 아마 호랑이 새끼 쳐 있을 것이다.
 
3) 새순을 잘라주라
피라칸다 묘목을 4~5~6월에 심고난뒤 한두달 지나면 활착하며 새순이 돋는다 한나무에 3~4개씩^
그러면 제일 튼튼한 순 똑바로 올라간 순 하나만 골라 세우고 나머지 순들은 따준다 제거해야 장래가 밝다
옆으로 나가는 순,밑에서 나오는 순, 쇠약한 순, 쌍으로 나란히 나오는 순,안으로 굽은 순. 이런것들은 제거해야한다
손끝으로 따줘도 되나 전지가위로 따는게 순리다.
1만개 2만개 5만개 일일이 다 따주고 손봐야 한다.주인의 땀방울을 보며 묘목은 자란다는 사실 심장에 새겨라.
새순 따 줄때 죽은가지 죽은 묘목도 함께 자라준다,묘목농사는 5~10% 죽는게 기본이다,생물이란 죽는것이다,죽었다고 상심할 필요없다, 대신 남은 살아있는 새순 뻗어나는 묘목 90%를 튼튼하게 일등으로 키우면 돈되는 것이다.그렇기 위해서는 수고를 심어야 한다 땀을 심어야 한다 정성을 열정으로 피라칸다 뿌리에 심어야 한다.
 
4) 삐딱하게 누운 묘목은 바로세워라
묘목을 심고 뿌리가 나고 나면 포토에 심은묘목중 10~20%는 삐딱하게 누워서 자란다 아무리 심을때 조심해도 그렇더라
이것들을 바르게 하늘보고 자라게 자세를 잡아줘야 한다, 새순자르기 할때 같이 하면 된다 일꾼들께 같이 하라고 교육시키면 된다
기둥이 수간이 세워져야 장래가 환하게 밝아오기 땜이다.
삐딱한 묘목을 활착할 시기에 바로잡지못하면 옆으로 자라서 나중에 옆에나무와 걸리며 뿌리가 깊이 박히면 손도 못쓴다,어릴때 순할때 자세 바로잡아주자^
 
5) 물관리에 신경쓰라
나무는 물을 좋아한다
물이 나무를 키우며 물이 나무의 생명줄이다.
헌대 물이란게 나무농사에 절대 선이면서 절대 악이 될수있는 칼날의 양면이다
피라칸다 묘목도 물을 좋아한다 하지만 한달 내내 보름동안 물에 잠겨잇으면 안된다,죽거나 성장이 멈춘다 상품이 안된다
물은 뺄때는 빼주고 넣을때는 넣어줘야 나무가 된다
장마철이나 가뭄에 물부족일때 물관리 못하면 나무 망친다.물관리를 잘해야 나무키우기 기술자 된다.
나는 묘포장 고랑 중간중간에 깊이 1미터 폭 1미터 정도의 웅덩이를 25~30미터 간격으로 파 놓는다 관리에 수월타.
비오면 거기 모우고 물 필요 하면 거기서 물떠서 물주고 원시적이지만 꼭 편리한 것같다.
 
이상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요즘 나의 피라칸다 묘목관리 핵심을 적었다,
성장이 빠르면 새순이 많이 나올 경우는 그 순을 갉아먹는 해충이 덤빈다,쐐기들이다, 독이 있고 아프다 쏘이면.
자주 보다가 해충이 생기면 살충제 한방 쏴 주는것도 알아둬야 할 대목이다.
 
땀 흘리기에 보람과 가치를 찾으며 큰 성공을 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초록신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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