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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태자급자족퀴즈 161번 퀴즈 정답 - 전기로 암을 치유, 치료하는 비법

그린테트라 2010. 11. 7. 14:09

 

정답은 스웨덴의 노르덴스트롬(Bjorn Nordenstrom)박사가 1979년에 출간한 저서 ‘생물학적으로 폐쇄된 회로: 부가적인 순환 방식에 대한 임상적, 실험적, 이론적 증거-Theoretical Evidence for an additional Circulatory System'에서 암덩어리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양극 바늘은 종양부위에 음극 바늘은 종양에서 좀 떨어진 부위에 위치 시킨 후 직류 미세전류를 흘렸더니 많은 사례들에서 종양이 줄어들거나 사라졌습니다.

 

 

노르덴스트롬 박사의 말에 의하면 암세포들은 정상세포들보다 전기적 에너지에 좀 더 민감하여 강한 영향을 받는다고 하며 종양 조직이 전기적 삼투압 작용에 의하여 탈수되어, 히스타민, P-물질, 브래디키닌 등과 같은 통증 유발물질의 생성을 차단한다는 결론이 났답니다.

 

 

비결이 예전에 중화TV를 시청중에 시술자가 전기를 손으로 받아-수백볼트까지- 환자에게 -환자에 따라 전기량 조절-간접적으로 만져 치유를 하는 장면에서 환자의 다양한 증상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과 구당 선생님의 고 장진영에게 침구시술을 하여 괄목할만한 치유 사례를 접한 적이 있어 전기치료와 침구술을 합하면 더욱 높은 치료률이 생겨 암환자들에게 시술시 수많은 암환자들과 가족들의 걱정들을 대폭 절감시킬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참고: 1. 영화배우 장진영은 3개월 시한부 선고-위암 4기에 복부전체와 임파선까지 암이 퍼진 상태와 복수가 팽팽하게 찬 상태-를 받은후 양방 치료와 더불어 구당 선생님으로부터 침구 치료를 받아 1차 치료후 암이 30% 줄고, 2-3회 치료후 복부 종양이 1/3로 줄어들고 배가 푹 꺼지고 복수도 금세 빠졌으며 한달후 종양이 위장에만 국한되어 위의 약 1/3만 딱딱하게 되었고 82일후에는 양 1/2로 줄어들었으며

 

3개월간-총 자침 2,500회, 뜸시술 10,000회 이상-후 위장 일부를 제외하고 몸속 암세포들이 사라졌으며 위암은 2기로 개선되었고 항암제로 인한 구토, 어지럼증이 없었으나 병원에서 침구술을 금지시킨 후 양방치료에 의존한지 9개월만에 사망했습니다.

 

구당선생님의 이론에 의하면 모든 환부는 기혈순환이 안되어 정체되어 전기적 에너지가 과다한곳으로 침은 환부에 과중하게 모인 기를 사해주며 뜸은 면역 단백체를 양산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답니다.

 

 

참고: 1. 중국에서도 신유링 박사가 노르덴스트롬 박사의 이론과 경험을 받아들여 현재 300개의 병원에서 1만여명 이상의 암환자들을 치료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이하 관련 정보 펌글:

 

 

2005년 08월 30일 17:47

 

건양대병원, 암환자를 위한 전기화학치료 공개강좌

 

건양대병원은 전기화학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중일우호병원의 신유링 박사를 초청하여 강좌를 개최하였다

 

 

 

 

(대전=뉴스와이어) 2005년 08월 30일 -- 건양대병원(병원장 : 이영혁 교수)은 8월 30일(화) 오후 4시 11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암치료방법인 전기화학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중일우호병원의 신유링 박사님을 초청하여 암환자를 위한 전기화학치료방법 및 치료사례에 대한 강좌를 개최했다.

 

국내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를 보면 암이 인구 10만명 당 80~90명으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중부권 의료계의 선도자적 역할을 자임해온 건양대학교병원은 최근 유럽과 중국 전세계 15개국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기화학치료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여 현재의 기존 암 치료와 접목하여 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이미 2005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화학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중국의 중일 우호병원의 신유링 박사로부터 전기화학치료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신유링 박사와 일행은 공개강좌에 앞서 건양대병원의 윤대성 교수(외과), 권희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함께 공동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화학 암 치료법(ECT ; Electro-Chemical-Therapy)은 암 종괴에 전극을 삽입, 미세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화학 반응과 산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고, 암세포 내외의 물, 나트륨, 칼륨, 염소 등이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부종과 탈수를 반복하면서(전기삼투압 작용) 암세포 스스로가 괴사하게 만드는 새로운 암 치료방법이다.

 

암 종양 부위에 1cm 간격으로 전극을 삽입배열하고 일정한 수준의 전류를 흘려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건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희욱 교수는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기화학치료는 전기 자극을 통해 암 조직 내의 환경을 변화시켜 암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는 것”이라며, "여러 임상 결과에서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암 치료방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건양대학교병원

 

전기화학 암 치료법

 

1. 전기화학 암 치료법이란?

 

2001년 9월 24일자 조선일보에서 '말기암 전기치료법 논란'이라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기사 전문을 첨부합니다. '전기치료법'이라고 부른 것의 핵심 인물은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최일봉(치료방사선과) 교수인 것 같습니다.

 

최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고, 40여명의 암 환자를 전기로 치료했는데, "40여명 모두 암 크기와 통증이 줄었으며, 완전 관해(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라고 합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을 당시 중앙일보의 기사(솔고바이오, 전기화학 암치료법 임상시험 2001-06-28 생물산업)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합니다. '전기치료법'이 아니라 '전기화학치료법'(Electrochemical Therapy)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정확한 용어입니다.

 

전기화학 치료법의 개발자는 기사에 의하면 1983년 스웨덴의 노던스트롬 교수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노르덴스트롬(Bjorn E. W. Nordenstrom)인데 이 한글 표기가 맞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방사선과 교수이며 노벨 의학상 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도 보입니다.

 

기사에는 암치료의 메커니즘으로 "암종양에 양극과 음극의 전극을 각각 삽입, 미세전류를 흘려줘 전기화학반응과 농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게 된다"라고 기술돼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 안팎의 물(H2O) 과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등이 전기 화학 반응에 의해 부증(浮症)과 탈수를 반복하면서 암세포 스스로 괴사하게 만드는 원리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원리는 아닙니다. 이 치료법의 유효성과 관련하여 기사에는 "서구의 경우 지난 80년대부터 전기화학치료가 암환자들에게 이용돼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어 전기화학 암치료 장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라고 합니다.

 

인터넷의 이 분야 광고 사이트를 보면, 노르덴스트롬은 처음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해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스웨덴 의학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치료 효과에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차에 중국 베이징의 씬(Xin Yu-Ling) 교수가 이를 알고 적극적으로 시험한 모양입니다. 중국에서 10,000명 이상의 암 환자를 치료했으며 300개 이상 병원에서 이를 활용한다고 자료에 나와 있으나 이것이 치료법의 유효성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 이 방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기적적 치료라고 소문이 난 모양이지만 최교수가 진원지라고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기사에도 있지만 기기를 제조하는 벤처 기업에서 이렇게 광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BCEC, ECHT

 

노르덴스트롬은 1970년대 10년간 연구하여 1983년 '생물학적으로 닫힌 전기회로'(BCEC, Biologically Closed Electric Circuits)로 알려진 이론을 내었으며 이에 기초한 암 치료법을 전기화학요법(ECHT. ElectroCHemical Therapy)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방면에 관심있는 학자들의 모임이 1987년에 결성된

IABC(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CEC-Systems)입니다. 최일봉 교수가 학회장으로 있는 대한전기화학치료학회가 이와 어떤 관련성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노르덴스트롬의 BCEC 이론은 생물전기(bioelectricity)와 관련이 있습니다.

생물체 내에는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전기장이 형성됩니다. 세포내외 이온성 물질의 농도 차이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전기장일 뿐이지 전하가 움직여야만 전류가 됩니다. 이런 경우는 예를 들어 신경세포에서 신경 흥분이 전달될 때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류는 그저 흐를 뿐, 닫힌 계가 아닙니다. BCEC가 특이한것은 정상 기관에 또는 병든 조직에 전류가 흐르며 이를 '닫힌 전기회로'라

고 한 것입니다. 이는 크게 혈관 내의 피의 흐름으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 안의 이온성 물질 그리고 전자 등의 흐름은 그대로 전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닫힌 계입니다.

 

노르덴스트롬은 인체에는 닫힌 전기회로, 즉 전기순환계(electric

circulatory system)가 있으며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나쳤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기순환계가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지극히 미약해서 그리고/또는 인체 생리에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BCEC 이론은 그 중요성을 말한 것입니다. 이 이론의 응용 중 하나가 폐암 등을 치료한다는 ECHT입니다.

 

노르덴스트롬은 폐의 X-선 사진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폐암의 경우 그 패턴이 태양의 코로나와 유사한 코로나 구조(corona structure)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를 암에서 유발되어 폐 전체를 둘러싸고 순환하는 전기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개에 인공적으로 암을 이식시켜 마찬가지 코로나 구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 구조가 변한다고 했습니다. 전기순환은 폐 덩어리의 예를 들어 그 안의 물에 영향을 주고 다시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고, 변화된 코로나 구조를 나타낸다고 본 것입니다. 실험적 이론적 전개가 있었을 것이지만 전기순환의 문제를 암과 암의 악화 요인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노르덴스트롬은 비정상적인 전기순환을 바로잡아 악성 종양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 것이며 미세전류를 통해 주어 이것이 가능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이 ECHT의 원리입니다. 전기 또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주어 전기화학적으로 암 세포를 죽인다고 이해되지만 그 원리의 바탕에는 BCEC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 방법으로 폐암 등을 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의학계의 동의를 얻은 방법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이런 저런 소문이 있지만 실제 이렇게 해서 암을 치료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3. 동양의학과의 관련성

 

노르덴스트롬의 '전기순환계'는 350년전 하비의 혈액 순환 발견이래 최대의 의학적 발견이라고 광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동양의학의 원리와 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전기'와 '전기 순환계'가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기는 환경에서 들어와 경락을 따라 순환된다고 하지요? 이는 자연의 순환 원리처럼 인간의 생로병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전기순환계를 통해 흐르는 전기는 정상세포의 증식과 퇴화를 조절하고 세포의 건강성과 병의 발생이 이에서 유래한다고 볼 것입니다.

 

이는 침술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막힌 '기'를 뚫기 위해 침술을 하는데, 전기순환을 조절하기 위해 (전기)침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침술의 과학성을 연구하는 조장희 박사가 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BCEC 이론에 접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이론 전개야 어떻든, BCEC 이론이란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에 분석한 파동의학과 유사합니다. 양자공명분석과 파동수 치료, 에너지 요법과 미세전류 암치료법, 전기요법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강남성모병원 가정의

학과 박은숙 과장이 '볼에 의한 전자(전기)침술'(EAV)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ECHT가 강남성모병원에서 임상시험되고 있는 것과 관련성이 있지 않을까도 상상해 봅니다.

 

일면 ECHT는 기존의 파동의학과는 달리 암세포에 직접 전기 또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가해 세포를 죽이는 원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이는지, 말기암 치료가 가능한지는 과학적인 엄격한 검증이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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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09/23(일) 19:56

말기암 전기치료법 논란

40여명 암크기-통증 줄여…의료계 "매우 위험한 치료"

전기(電氣)로 말기(末期)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한 대학병원의 암 전기치료 임상시험을 둘러싸고 의료계가 시끄럽다. ‘혹세무민’이란 비난과 ‘말기암 치료 대안’이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병원을 찾고 있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최일봉(치료방사선과) 교수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고, 지금껏 40여명의 암 환자를 전기로 치료했다. 암 덩어리에 전류를 흘리는 이 치료로 40여명 모두 암 크기와 통증이 줄었으며, 완전관해(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최 교수는 “폐암, 간암, 유방암, 대장·직장암 등의 고형암

(固形癌)이 치료 대상이지만 암세포가 온몸에 퍼진 경우엔 이 치료법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서 더이상 해줄 게 없다고 방치한 환자의 통증치료에 좋은 대안(代案)이 될 수 있지만, 기존 치료법을 대체하는 신비의 치료법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문은 이상하게 번지고 있다. S병원에서 폐암치료를 받고 있는 박모(54·여)씨 가족은 “‘기적의 치료법’이라는 소문을 듣고 병원을 옮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치료 장비를 판매하는 S사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이 치료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치료효과가 극적이다. 보름쯤 뒤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계에선 과거 ‘홀뮴(방사선동위원소)치료법’, ‘P-53유전자치료법’ 때와 같은 ‘파동’이 재연될까 긴장하고 있다. 모 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 교수는 “듣도 보도 못한 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극히 의심스럽다”며 “임상시험중인 상태에서 장비회사가 홍보대행사까지 선정해 암 환자에게 선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부도덕한 일”이라고 말했다.

(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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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전기화학 암치료법 임상시험

2001-06-28 생물산업 / 중앙일보

 

코스닥 등록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전기화학치료법(Electrochemical Therapy)을 응용한 `저주파자극기'를 국내 첫 개발, 가톨릭의대 여의도 성모병원과 제주 한라병원과 공동으로 말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저주파치료기는 이미 식품의품안전청의 전기안정성시험을 비롯한 독성시험을 통과했으며 지난 20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전기화학 암치료는 지난 83년 스웨덴의 노던스트롬 교수에 의해 개발된 전기화학치료법을 응용한 것으로 암종양에 양극과 음극의 전극을 각각 삽입, 미세전류를흘려줘 전기화학반응과 농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게 된다.

 

이번에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저주파자극기에는 암세포 안팎의 물(H2O)과나트륨(Na), 칼륨(K), 염소(Cl) 등이 전기 화학 반응에 의해 부증(浮症)과 탈수를반복하면서 암세포 스스로 괴사하게 만드는 원리가 적용됐다.

 

연구진은 서구의 경우 지난 80년대부터 전기화학치료가 암환자들에게 이용돼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어 전기화학암치료장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서곤 대표는 "매년 5만명에 달하는 말기 암환자들이 뾰족한 치료 방법 없이고통 속에 임종의 날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올해 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해 말기암 환자들에게 암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기화학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16일 대한전기화학치료학회(학회장 가톨릭의대 최일봉교수)가 출범한 바 있다

김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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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중 초음파와 전기침 둘중에 어떤게 더 효과가 빠름니까?

dbgusal | 2005-08-10

물리치료중 초음파와 전기침 둘중에 어떤게 더 효과가 빠름니까??

 

 

 

활동분야 : 내과 | 디스크

본인소개 :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전문분야 : 척추 외과, 슬관절 인공관... 말씀하신 두가지의 물리치료는 작용하는 기전이 많이 다릅니다.

 

가시적인 효과는 전기침이 빠릅니다.

 

하지만 초음파의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무릎이 아플때 물리치료는 장기적으로 큰 효과는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군요. 적절한 운동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5-08-10 14:38 | 출처 : 본인작성 , [카페]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동문회

 

 

 

 

saida8286

 

저주파는 치료기 보다는 진통제역할을 담당합니다.

 

1.저주파는 1Hz-2,000Hz사이의 주파수를 갖는 전류입니다.

 

 

경피 신경 자극 치료 (TENS)

경피 신경 자극 치료는 저주파치료의 한 형태로써 치료 목적과 효과는 감각신경을 전기적으로 사용하여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미열효과와 맛사지효과가 있습니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치료(운동치료, 맛사지, 온열치료 등)을 같이 시행해야 합니다.

 

 

강도 (세기)

 

강도는 환자가 편안하고 좋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환자가 감각에 문제가 있다던지 의사표현에 문제가 있다던지 고려되야할 질병을 갖고 있을 때와 같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의깊게 선택되야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전류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차이가 남으로 절대적으로 정해진 수치는 없습니다. 보통 환자 분들은 자극이 강해야만 치료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좀 무리하게 참으며 치료를 받습니다.

심한 경우는 치료시간이 절반이상 지난 후에 강도를 다시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가 되기는커녕 근육, 인대, 신경이 과도한 전류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감각신경은 전기치료시 시간이 지나면 적응현상으로 감각이 점차 둔감해져 마치 전류세기가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강도를 맞출 때 기분이 좋거나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가 좋습니다. 전기자극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약하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참으시면 근육이 더 긴장되어 좋지 않습니다.

 

 

 

 

2. 초음파(Ultrasound)치료

 

허리가 아플 때 기본적인 치료로 열치료는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병원말고 집에서도 허리가 아프면 찜질이란 것을 합니다. 이것 또한 열 치료입니다. 열치료를 하는 이유는 손상받거나 피로가 쌓인 근육, 인대와 같은 조직에 열을 가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손상 또는 피로가 쌓인 근육, 인대는 빨리 회복됩니다. 또한 열 자체가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어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담이 걸려 아플 때 찜질을 해주면 좋은 이유는 위 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여러 조직(피부, 피하지방, 근육등)으로 겹겹이 되어 있어서 찜질과 같은 온열 치료는 근육 깊숙한 곳까지 열이 침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찜질, 온습포 등과 같은 치료는 표재열(주로 조직의 표층 부분에 열 효과)치료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초음파는 근육 속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시키는 심부열치료입니다. 염좌, 관절염, 근막통증 증후군, 조직유착(외상 후 회복되며 조직들이 잘못 붙는 것)등 과 같은 치료에 사용됩니다. 열이 직접 가해져야 할 부위에 국소적으로 집중가열할 수 있으므로 심부열로서는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초음파를 어떻게 치료에 이용해요?.............

 

사람은 20kHz이상의 주파수는 들을 수 없습니다. 초음파는 그 이상의 주파수를 갖는 음향진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음파는 태아 감별등과 같은 진단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주파수가 1MHz-10MHz로 물리치료에 주로 쓰이는 1MHz-3MHz치료용과는 주파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초음파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석영, 전기석, 세느에트염과 같은 결정체는 어떤 방향으로 압력을 받아 수축되면 전류가 생기고 압력이 없어져 신장되면 전류는 사라집니다. 이를 '압전 효과'라 합니다. 이를 역이용하여 전류를 그 결정체에 주어 수축, 전류를 끊어 신장시키는 것을 계속 반복하면 결정체는 진동을 하게 되고 그 진동은 초음파를 만들게 됩니다.

 

초음파 치료를 받으면 뭐가 좋은가요?.........

 

초음파의 효과는 상당히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효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열효과입니다.

초음파가 조직에 흡수되면 마이크로 맛사지효과에 의해서 마찰이 발생되고 마찰로 인해 조직에서는 열이 발생합니다. 즉, 찜질과 같이 전도열이 아니라 직접 조직에 도달하는 심부투과열이므로 피부나 피하지방층에서의 열손실이 없습니다.

 

둘째, 순환효과입니다.

혈관확장과 림프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이는 손상받은 조직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치료는 어느 질병에든지 치료받나요?.........

 

초음파는 유착(손상 후 회복되며 조직이 서로 잘못 붙음), 골절, 염좌, 근육통, 건염, 종창, 만성 활막염등 대부분의 외과적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위나 질병에는 사용되서는 안됩니다.

뇌와 척수

높은 용량의 초음파는 뇌와 척수(척추관 안에 있는 신경)를 손상시킬 있습니다. 때문에 허리에 초음파치료를 할 때에는 자주 척수를 가로 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높은 적용량은 시(눈)신경에 손상을 줍니다.

생식기관과 복부기관

특히 임신한 자궁과 같은 기관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물은 초음파를 거의 모두 투과시키므로 태아에게 자극 및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진단용은 상관없습니다.)

종양, 패혈증, 결핵, 혈우병등

위와 같은 질환에서는 더울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 동맥질환

색전자(혈관 속의 노폐물)나 혈전(혈액 찌꺼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실에서하는 전기치료..어떤 효과가 있나요?

경선(love****) | 2009-02-13 20:51 | 조회 1096 | 답변 2

Daum 카페 요통,디스크,허리의 모든것 (http://cafe.daum.net/huridisk)에서 등록된 질문입니다.

허리 디스크치료로 입원중인데요..

 

오전 10시에 한번, 3시에 한번

 

하루 2번 물리치료를 받아요...허리 찜질하구 전기치료하구 초음파..이렇게요...견인도 했었는데 더 아픈거 같아서 안하고 있는중이구요...

 

견인때문에 허리가 아픈것 같아서....(허리 디스크지만 허리 통증은 별로 없구 다리쪽 많이 땡겼어요..)현제 견인은 안하는 것같은데요...

 

전기 치료때문에 허리가 더 약하지고..등까지 아픈데요...

 

전기치료 하루 2번이나 받는데 너무 많이 하는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하고 나면 예전에는 시원한거 같은데 입원해서 하루 2번이나 하니깐 허리에 더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여....

 

전기치료..과연 안전한가요???

 

 

 

전기치료 안전한 방법입니다 걱정하지 말구요 열심히 치료 받으세요.전기치료로 인하여 더 약해지거나 악화되는 경우는없습니다.단 디스크 탈출의 형태에 따라서 견인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한 경우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9-02-14 12:29 | 출처 : [카페] 요통,디스크,허리의 모든 것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한의학절 치료방법

오이지사마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한의학적 치료방법

 

 

 

한방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요법, 침구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록 동일한 병이지만 체질 및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변증을 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급성기에는 풍, 습 없애는 치료

 

약물요법은 우선 크게 급성기인 실증(實症)과 만성기인 허증(虛症)으로 나누어 치료를 하며, 급성기인 실증 때는 관절부위에 통증이 옮겨 다니며 또한 관절이 붉게 붓고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며 맥이 뜨고 빠른 증상을 나타낸다. 이때에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몸에서 풍(風)과 습(濕)한 기운을 제거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는 소풍활혈탕 대강활탕 영선제통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한다.

 

만성기에는 기혈 보하는 치료

 

만성기인 허증은 관절에 동통이 지속적이고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색을 띠고 손마디가 구부러지고 혹이 여기저기서 만져지며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 땀이나고 몸을 움직이기가 곤란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때에는 기혈(氣血)과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補)하고 자양(滋養)하는 효능이 있는 팔물탕 사육탕 황기방풍탕 삼기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한다.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 어느 정도 관절의 통증이나 증상이 개선되면 체질에 따라 약한 장부(臟腑)의 기능을 보강하는 약물을 투여하여 그 환자로 하여금 외부의 사기(邪氣)에 대한 저항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침구(鍼灸)요법은 병변부위와 증상에 따라 해당되는 경락(經絡)에 침이나 쑥뜸을 놓아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얻게 되는데 최근에는 치료술이 많이 개발되어 침놓는 자리에 벌의 독을 주입하는 봉독요법을 이용하여 많은 효과를 얻고 있기도 하다.

 

전기적인 자극을 이용한 전기침이나 레이저침 등이 활용되고 있고 체질에 따라서 침법을 달리하는 태극침법, 증상에 따라 변증치료하는 사암침법 및 손이나 귀에만 침을 놓는 수침(手鍼)과 이침(耳鍼)요법 등이 이용된다. 물리치료로는 간섭파 광선요법 초음파 파라핀욕 목욕법 등이 있다.

 

특히 목욕법은 아픈 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이 뻣뻣한 것을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하루 한번 아침 일찍 37-40도 정도의 따끈한 물에 약20분간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절이 뻣뻣해지고 운동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자기체질에 맞는 운동이 중요한데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는 단백질대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포함된 조화를 이룬 식사를 하도록 하고, 수영이나 산책과 같이 관절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이 아직 힘든 운동을 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격렬한 것 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간요법으로 간혹 지네나 고양이를 다려 복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근거없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법이 못된다.

 

구치료는 병변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손관절에는 합곡(合谷), 팔사(八邪), 손목관절에는 양계(陽谿), 양지(陽池), 팔꿈치관절에는 곡지(曲池), 곡택(曲澤), 어깨관절에는 견우(肩우), 견료(肩료), 무릎관절에는 슬안(膝眼), 양능천(陽陵泉), 엉치관절에는 환도(환도), 발목관절에는 구허(坵墟), 태계(太谿), 척추관절에는 대추(大椎), 요양관(腰陽關)등의 침자리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침구요법이 지나치게 관절을 자극하기 때문에 급성기에는 적합치 못하며 만성기 활용되며 특히 쑥뜸을 이용한 구(灸)요법이 효과적이다.

 

내부 장기 침입 많고 위험

치료라기보다는 관리 필요한 질환

 

관절염은 종류에 따라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다음 치료해야 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관절염이라 불리고는 있으나 관절이 아닌 내부장기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가 더 위험하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치료라기보다 남은 기간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는 질환이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

 

 

 

 

 

 

 

전기화학 암 치료법

 

1. 전기화학 암 치료법이란?

 

2001년 9월 24일자 조선일보에서 '말기암 전기치료법 논란'이라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기사 전문을 첨부합니다. '전기치료법'이라고 부른 것의 핵심 인물은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최일봉(치료방사선과) 교수인 것 같습니다.

 

최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고, 40여명의 암 환자를 전기로 치료했는데, "40여명 모두 암 크기와 통증이 줄었으며, 완전 관해(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라고 합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을 당시 중앙일보의 기사(솔고바이오, 전기화학 암치료법 임상시험 2001-06-28 생물산업)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합니다. '전기치료법'이 아니라 '전기화학치료법'(Electrochemical Therapy)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정확한 용어입니다.

 

전기화학 치료법의 개발자는 기사에 의하면 1983년 스웨덴의 노던스트롬 교수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노르덴스트롬(Bjorn E. W. Nordenstrom)인데 이 한글 표기가 맞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방사선과 교수이며 노벨 의학상 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직함도 보입니다.

 

기사에는 암치료의 메커니즘으로 "암종양에 양극과 음극의 전극을 각각 삽입, 미세전류를 흘려줘 전기화학반응과 농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게 된다"라고 기술돼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 안팎의 물(H2O) 과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등이 전기 화학 반응에 의해 부증(浮症)과 탈수를 반복하면서 암세포 스스로 괴사하게 만드는 원리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원리는 아닙니다. 이 치료법의 유효성과 관련하여 기사에는 "서구의 경우 지난 80년대부터 전기화학치료가 암환자들에게 이용돼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어 전기화학 암치료 장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라고 합니다.

 

인터넷의 이 분야 광고 사이트를 보면, 노르덴스트롬은 처음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해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스웨덴 의학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치료 효과에 의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차에 중국 베이징의 씬(Xin Yu-Ling) 교수가 이를 알고 적극적으로 시험한 모양입니다. 중국에서 10,000명 이상의 암 환자를 치료했으며 300개 이상 병원에서 이를 활용한다고 자료에 나와 있으나 이것이 치료법의 유효성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에서도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 이 방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기적적 치료라고 소문이 난 모양이지만 최교수가 진원지라고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기사에도 있지만 기기를 제조하는 벤처 기업에서 이렇게 광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BCEC, ECHT

 

노르덴스트롬은 1970년대 10년간 연구하여 1983년 '생물학적으로 닫힌 전기회로'(BCEC, Biologically Closed Electric Circuits)로 알려진 이론을 내었으며 이에 기초한 암 치료법을 전기화학요법(ECHT. ElectroCHemical Therapy)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방면에 관심있는 학자들의 모임이 1987년에 결성된

IABC(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CEC-Systems)입니다. 최일봉 교수가 학회장으로 있는 대한전기화학치료학회가 이와 어떤 관련성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노르덴스트롬의 BCEC 이론은 생물전기(bioelectricity)와 관련이 있습니다.

생물체 내에는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전기장이 형성됩니다. 세포내외 이온성 물질의 농도 차이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전기장일 뿐이지 전하가 움직여야만 전류가 됩니다. 이런 경우는 예를 들어 신경세포에서 신경 흥분이 전달될 때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류는 그저 흐를 뿐, 닫힌 계가 아닙니다. BCEC가 특이한것은 정상 기관에 또는 병든 조직에 전류가 흐르며 이를 '닫힌 전기회로'라

고 한 것입니다. 이는 크게 혈관 내의 피의 흐름으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 안의 이온성 물질 그리고 전자 등의 흐름은 그대로 전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닫힌 계입니다.

 

노르덴스트롬은 인체에는 닫힌 전기회로, 즉 전기순환계(electric

circulatory system)가 있으며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나쳤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기순환계가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지극히 미약해서 그리고/또는 인체 생리에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BCEC 이론은 그 중요성을 말한 것입니다. 이 이론의 응용 중 하나가 폐암 등을 치료한다는 ECHT입니다.

 

노르덴스트롬은 폐의 X-선 사진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폐암의 경우 그 패턴이 태양의 코로나와 유사한 코로나 구조(corona structure)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를 암에서 유발되어 폐 전체를 둘러싸고 순환하는 전기 때문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개에 인공적으로 암을 이식시켜 마찬가지 코로나 구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 구조가 변한다고 했습니다. 전기순환은 폐 덩어리의 예를 들어 그 안의 물에 영향을 주고 다시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고, 변화된 코로나 구조를 나타낸다고 본 것입니다. 실험적 이론적 전개가 있었을 것이지만 전기순환의 문제를 암과 암의 악화 요인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노르덴스트롬은 비정상적인 전기순환을 바로잡아 악성 종양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 것이며 미세전류를 통해 주어 이것이 가능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이 ECHT의 원리입니다. 전기 또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주어 전기화학적으로 암 세포를 죽인다고 이해되지만 그 원리의 바탕에는 BCEC가 있습니다.

 

이들은 이 방법으로 폐암 등을 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의학계의 동의를 얻은 방법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이런 저런 소문이 있지만 실제 이렇게 해서 암을 치료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3. 동양의학과의 관련성

 

노르덴스트롬의 '전기순환계'는 350년전 하비의 혈액 순환 발견이래 최대의 의학적 발견이라고 광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동양의학의 원리와 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이라고 부르는데, '전기'와 '전기 순환계'가 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기는 환경에서 들어와 경락을 따라 순환된다고 하지요? 이는 자연의 순환 원리처럼 인간의 생로병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전기순환계를 통해 흐르는 전기는 정상세포의 증식과 퇴화를 조절하고 세포의 건강성과 병의 발생이 이에서 유래한다고 볼 것입니다.

 

이는 침술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막힌 '기'를 뚫기 위해 침술을 하는데, 전기순환을 조절하기 위해 (전기)침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침술의 과학성을 연구하는 조장희 박사가 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BCEC 이론에 접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이론 전개야 어떻든, BCEC 이론이란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에 분석한 파동의학과 유사합니다. 양자공명분석과 파동수 치료, 에너지 요법과 미세전류 암치료법, 전기요법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강남성모병원 가정의

학과 박은숙 과장이 '볼에 의한 전자(전기)침술'(EAV)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ECHT가 강남성모병원에서 임상시험되고 있는 것과 관련성이 있지 않을까도 상상해 봅니다.

 

일면 ECHT는 기존의 파동의학과는 달리 암세포에 직접 전기 또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가해 세포를 죽이는 원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암 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이는지, 말기암 치료가 가능한지는 과학적인 엄격한 검증이 요구된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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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09/23(일) 19:56

말기암 전기치료법 논란

40여명 암크기-통증 줄여…의료계 "매우 위험한 치료"

전기(電氣)로 말기(末期)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한 대학병원의 암 전기치료 임상시험을 둘러싸고 의료계가 시끄럽다. ‘혹세무민’이란 비난과 ‘말기암 치료 대안’이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병원을 찾고 있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최일봉(치료방사선과) 교수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고, 지금껏 40여명의 암 환자를 전기로 치료했다. 암 덩어리에 전류를 흘리는 이 치료로 40여명 모두 암 크기와 통증이 줄었으며, 완전관해(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최 교수는 “폐암, 간암, 유방암, 대장·직장암 등의 고형암

(固形癌)이 치료 대상이지만 암세포가 온몸에 퍼진 경우엔 이 치료법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서 더이상 해줄 게 없다고 방치한 환자의 통증치료에 좋은 대안(代案)이 될 수 있지만, 기존 치료법을 대체하는 신비의 치료법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소문은 이상하게 번지고 있다. S병원에서 폐암치료를 받고 있는 박모(54·여)씨 가족은 “‘기적의 치료법’이라는 소문을 듣고 병원을 옮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치료 장비를 판매하는 S사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이 치료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치료효과가 극적이다. 보름쯤 뒤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계에선 과거 ‘홀뮴(방사선동위원소)치료법’, ‘P-53유전자치료법’ 때와 같은 ‘파동’이 재연될까 긴장하고 있다. 모 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 교수는 “듣도 보도 못한 치료법으로 치료효과가 극히 의심스럽다”며 “임상시험중인 상태에서 장비회사가 홍보대행사까지 선정해 암 환자에게 선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부도덕한 일”이라고 말했다.

( 임호준기자 hjl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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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전기화학 암치료법 임상시험

2001-06-28 생물산업 / 중앙일보

 

코스닥 등록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전기화학치료법(Electrochemical Therapy)을 응용한 `저주파자극기'를 국내 첫 개발, 가톨릭의대 여의도 성모병원과 제주 한라병원과 공동으로 말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저주파치료기는 이미 식품의품안전청의 전기안정성시험을 비롯한 독성시험을 통과했으며 지난 20일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전기화학 암치료는 지난 83년 스웨덴의 노던스트롬 교수에 의해 개발된 전기화학치료법을 응용한 것으로 암종양에 양극과 음극의 전극을 각각 삽입, 미세전류를흘려줘 전기화학반응과 농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게 된다.

 

이번에 솔고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한 저주파자극기에는 암세포 안팎의 물(H2O)과나트륨(Na), 칼륨(K), 염소(Cl) 등이 전기 화학 반응에 의해 부증(浮症)과 탈수를반복하면서 암세포 스스로 괴사하게 만드는 원리가 적용됐다.

 

연구진은 서구의 경우 지난 80년대부터 전기화학치료가 암환자들에게 이용돼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어 전기화학암치료장비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서곤 대표는 "매년 5만명에 달하는 말기 암환자들이 뾰족한 치료 방법 없이고통 속에 임종의 날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올해 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해 말기암 환자들에게 암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기화학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16일 대한전기화학치료학회(학회장 가톨릭의대 최일봉교수)가 출범한 바 있다

김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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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중 초음파와 전기침 둘중에 어떤게 더 효과가 빠름니까?

dbgusal | 2005-08-10

물리치료중 초음파와 전기침 둘중에 어떤게 더 효과가 빠름니까??

 

 

 

활동분야 : 내과 | 디스크

본인소개 :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전문분야 : 척추 외과, 슬관절 인공관... 말씀하신 두가지의 물리치료는 작용하는 기전이 많이 다릅니다.

 

가시적인 효과는 전기침이 빠릅니다.

 

하지만 초음파의 효과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무릎이 아플때 물리치료는 장기적으로 큰 효과는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군요. 적절한 운동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5-08-10 14:38 | 출처 : 본인작성 , [카페]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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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는 치료기 보다는 진통제역할을 담당합니다.

 

1.저주파는 1Hz-2,000Hz사이의 주파수를 갖는 전류입니다.

 

 

경피 신경 자극 치료 (TENS)

경피 신경 자극 치료는 저주파치료의 한 형태로써 치료 목적과 효과는 감각신경을 전기적으로 사용하여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미열효과와 맛사지효과가 있습니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치료(운동치료, 맛사지, 온열치료 등)을 같이 시행해야 합니다.

 

 

강도 (세기)

 

강도는 환자가 편안하고 좋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물론 환자가 감각에 문제가 있다던지 의사표현에 문제가 있다던지 고려되야할 질병을 갖고 있을 때와 같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주의깊게 선택되야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전류에 대한 감각이 상당히 차이가 남으로 절대적으로 정해진 수치는 없습니다. 보통 환자 분들은 자극이 강해야만 치료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좀 무리하게 참으며 치료를 받습니다.

심한 경우는 치료시간이 절반이상 지난 후에 강도를 다시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가 되기는커녕 근육, 인대, 신경이 과도한 전류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감각신경은 전기치료시 시간이 지나면 적응현상으로 감각이 점차 둔감해져 마치 전류세기가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강도를 맞출 때 기분이 좋거나 부담스럽지 않는 정도가 좋습니다. 전기자극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약하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참으시면 근육이 더 긴장되어 좋지 않습니다.

 

 

 

 

2. 초음파(Ultrasound)치료

 

허리가 아플 때 기본적인 치료로 열치료는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병원말고 집에서도 허리가 아프면 찜질이란 것을 합니다. 이것 또한 열 치료입니다. 열치료를 하는 이유는 손상받거나 피로가 쌓인 근육, 인대와 같은 조직에 열을 가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손상 또는 피로가 쌓인 근육, 인대는 빨리 회복됩니다. 또한 열 자체가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어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담이 걸려 아플 때 찜질을 해주면 좋은 이유는 위 와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여러 조직(피부, 피하지방, 근육등)으로 겹겹이 되어 있어서 찜질과 같은 온열 치료는 근육 깊숙한 곳까지 열이 침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찜질, 온습포 등과 같은 치료는 표재열(주로 조직의 표층 부분에 열 효과)치료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초음파는 근육 속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시키는 심부열치료입니다. 염좌, 관절염, 근막통증 증후군, 조직유착(외상 후 회복되며 조직들이 잘못 붙는 것)등 과 같은 치료에 사용됩니다. 열이 직접 가해져야 할 부위에 국소적으로 집중가열할 수 있으므로 심부열로서는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초음파를 어떻게 치료에 이용해요?.............

 

사람은 20kHz이상의 주파수는 들을 수 없습니다. 초음파는 그 이상의 주파수를 갖는 음향진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음파는 태아 감별등과 같은 진단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주파수가 1MHz-10MHz로 물리치료에 주로 쓰이는 1MHz-3MHz치료용과는 주파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초음파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석영, 전기석, 세느에트염과 같은 결정체는 어떤 방향으로 압력을 받아 수축되면 전류가 생기고 압력이 없어져 신장되면 전류는 사라집니다. 이를 '압전 효과'라 합니다. 이를 역이용하여 전류를 그 결정체에 주어 수축, 전류를 끊어 신장시키는 것을 계속 반복하면 결정체는 진동을 하게 되고 그 진동은 초음파를 만들게 됩니다.

 

초음파 치료를 받으면 뭐가 좋은가요?.........

 

초음파의 효과는 상당히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효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열효과입니다.

초음파가 조직에 흡수되면 마이크로 맛사지효과에 의해서 마찰이 발생되고 마찰로 인해 조직에서는 열이 발생합니다. 즉, 찜질과 같이 전도열이 아니라 직접 조직에 도달하는 심부투과열이므로 피부나 피하지방층에서의 열손실이 없습니다.

 

둘째, 순환효과입니다.

혈관확장과 림프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이는 손상받은 조직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치료는 어느 질병에든지 치료받나요?.........

 

초음파는 유착(손상 후 회복되며 조직이 서로 잘못 붙음), 골절, 염좌, 근육통, 건염, 종창, 만성 활막염등 대부분의 외과적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위나 질병에는 사용되서는 안됩니다.

뇌와 척수

높은 용량의 초음파는 뇌와 척수(척추관 안에 있는 신경)를 손상시킬 있습니다. 때문에 허리에 초음파치료를 할 때에는 자주 척수를 가로 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높은 적용량은 시(눈)신경에 손상을 줍니다.

생식기관과 복부기관

특히 임신한 자궁과 같은 기관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물은 초음파를 거의 모두 투과시키므로 태아에게 자극 및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진단용은 상관없습니다.)

종양, 패혈증, 결핵, 혈우병등

위와 같은 질환에서는 더울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 동맥질환

색전자(혈관 속의 노폐물)나 혈전(혈액 찌꺼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실에서하는 전기치료..어떤 효과가 있나요?

경선(love****) | 2009-02-13 20:51 | 조회 1096 | 답변 2

Daum 카페 요통,디스크,허리의 모든것 (http://cafe.daum.net/huridisk)에서 등록된 질문입니다.

허리 디스크치료로 입원중인데요..

 

오전 10시에 한번, 3시에 한번

 

하루 2번 물리치료를 받아요...허리 찜질하구 전기치료하구 초음파..이렇게요...견인도 했었는데 더 아픈거 같아서 안하고 있는중이구요...

 

견인때문에 허리가 아픈것 같아서....(허리 디스크지만 허리 통증은 별로 없구 다리쪽 많이 땡겼어요..)현제 견인은 안하는 것같은데요...

 

전기 치료때문에 허리가 더 약하지고..등까지 아픈데요...

 

전기치료 하루 2번이나 받는데 너무 많이 하는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하고 나면 예전에는 시원한거 같은데 입원해서 하루 2번이나 하니깐 허리에 더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여....

 

전기치료..과연 안전한가요???

 

 

 

전기치료 안전한 방법입니다 걱정하지 말구요 열심히 치료 받으세요.전기치료로 인하여 더 약해지거나 악화되는 경우는없습니다.단 디스크 탈출의 형태에 따라서 견인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한 경우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09-02-14 12:29 | 출처 : [카페] 요통,디스크,허리의 모든 것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한의학절 치료방법

오이지사마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한의학적 치료방법

 

 

 

한방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요법, 침구요법,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비록 동일한 병이지만 체질 및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변증을 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급성기에는 풍, 습 없애는 치료

 

약물요법은 우선 크게 급성기인 실증(實症)과 만성기인 허증(虛症)으로 나누어 치료를 하며, 급성기인 실증 때는 관절부위에 통증이 옮겨 다니며 또한 관절이 붉게 붓고 열감이 있으며 입이 마르며 맥이 뜨고 빠른 증상을 나타낸다. 이때에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몸에서 풍(風)과 습(濕)한 기운을 제거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는 소풍활혈탕 대강활탕 영선제통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한다.

 

만성기에는 기혈 보하는 치료

 

만성기인 허증은 관절에 동통이 지속적이고 관절부위의 피부가 청색 혹은 자색을 띠고 손마디가 구부러지고 혹이 여기저기서 만져지며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 땀이나고 몸을 움직이기가 곤란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때에는 기혈(氣血)과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補)하고 자양(滋養)하는 효능이 있는 팔물탕 사육탕 황기방풍탕 삼기음 등의 처방을 가감해서 활용한다.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 어느 정도 관절의 통증이나 증상이 개선되면 체질에 따라 약한 장부(臟腑)의 기능을 보강하는 약물을 투여하여 그 환자로 하여금 외부의 사기(邪氣)에 대한 저항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침구(鍼灸)요법은 병변부위와 증상에 따라 해당되는 경락(經絡)에 침이나 쑥뜸을 놓아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얻게 되는데 최근에는 치료술이 많이 개발되어 침놓는 자리에 벌의 독을 주입하는 봉독요법을 이용하여 많은 효과를 얻고 있기도 하다.

 

전기적인 자극을 이용한 전기침이나 레이저침 등이 활용되고 있고 체질에 따라서 침법을 달리하는 태극침법, 증상에 따라 변증치료하는 사암침법 및 손이나 귀에만 침을 놓는 수침(手鍼)과 이침(耳鍼)요법 등이 이용된다. 물리치료로는 간섭파 광선요법 초음파 파라핀욕 목욕법 등이 있다.

 

특히 목욕법은 아픈 관절주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이 뻣뻣한 것을 풀어주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하루 한번 아침 일찍 37-40도 정도의 따끈한 물에 약20분간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절이 뻣뻣해지고 운동장애를 일으키기 쉬우며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휴식과 함께 자기체질에 맞는 운동이 중요한데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는 단백질대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포함된 조화를 이룬 식사를 하도록 하고, 수영이나 산책과 같이 관절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이 아직 힘든 운동을 할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격렬한 것 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간요법으로 간혹 지네나 고양이를 다려 복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근거없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법이 못된다.

 

구치료는 병변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손관절에는 합곡(合谷), 팔사(八邪), 손목관절에는 양계(陽谿), 양지(陽池), 팔꿈치관절에는 곡지(曲池), 곡택(曲澤), 어깨관절에는 견우(肩우), 견료(肩료), 무릎관절에는 슬안(膝眼), 양능천(陽陵泉), 엉치관절에는 환도(환도), 발목관절에는 구허(坵墟), 태계(太谿), 척추관절에는 대추(大椎), 요양관(腰陽關)등의 침자리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침구요법이 지나치게 관절을 자극하기 때문에 급성기에는 적합치 못하며 만성기 활용되며 특히 쑥뜸을 이용한 구(灸)요법이 효과적이다.

 

내부 장기 침입 많고 위험

치료라기보다는 관리 필요한 질환

 

관절염은 종류에 따라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다음 치료해야 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관절염이라 불리고는 있으나 관절이 아닌 내부장기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가 더 위험하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치료라기보다 남은 기간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는 질환이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비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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