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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일과는 근본이 다른 한국의 `부동산 버블`은 암버블이다

그린테트라 2010. 8. 23. 07:14

한국버블은 미,일과는 근본이 다르다.한국의 버블은 암버블이다 

 


미국과 일본은 부동산을 취득할때부터 부동산값에 해당하는

대출이자와 대출원금을 동시에 상환하게 하여서

부동산투기에 편승하여 자신의 소득(국민소득)에 맞지않게

무리하게 부동산을 구입하면 몇년간은 악으로 깡으로  버티겠지만

결국은 고정된 자신의 소득으론 버블부동산의 대출원금과 대출이자를

감당할수가 없기때문에 필연적으로 버블부동산은 붕괴될수 밖에 없는구조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버블이 붕괴된후 급매물이 많이 나와도

대출원금에 대출이자를 같이 상환해야 하는 구조때문에

자신의 소득대비 대출원금과 대출이자의 상환능력을 생각안할수가 

없어서 새로운 투기도 원천적으로 봉쇄가 되는것입니다.

미국과 일본이 버블붕괴후에도 버블이 계속적으로 빠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입니다.

부연하면 자신의 소득(국민소득)과 부동산의 수요공급의 법칙 그리고 부동산값에 해당하는

대출원금에 대출이자의 상환이 부동산구입시부터 부동산시장에 반영되는

자유시장경제 메카니즘에 의해서 부동산 가격조절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한국은 대출원금상환이 없는 대출이자만 내는 3년거치기간이란 것을 두어서

자유시장경제 메카니즘을 3년간 붕괴시킨것도 부족했는지  

3년 거치기간이 끝나 대출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출원금 상환조치를 햇수로 3년째 유예시키고 있어

현재까지 무려  5년간이나 아파트값에 해당하는 대출원금과 대출이자가 

부동산시장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바 즉 지난 5년간 자유시장경제체제가 완전히

붕괴되었기때문에 국민소득대비 대출원금상환능력 자체를 알수없어서 부동산시장에는

투기꾼들의 주둥이호가만이 무려 5년간이나 난무하여 초왕버블 아파트가 된것입니다.

 

하지만 5년간 유예되었던 아파트값인 대출원금 상환은 국가금융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선 필연적인 당연하고도 당연한 조치라 오늘 당장이라도 재개가 될수밖에 없는데

(아파트값인 대출원금을 아파트구입한 사람이 갚지 못하고 안하겠다고 한다면 정부,공기업,

금융기관이 대출원금을 떠맡게 되어 보다시피 결국은 빚천지가 되어 대한민국은 망할수 밖에 없다 )

그렇게 되면 미국,일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소득이 초왕버블 아파트의

대출원금과 대출이자를 감당할수가 없는 사람들은 나자빠질수 밖에 없어서

자유시장경제에 의해서 자연스레 국민이 납득하는 원래의 정상적인 아파트가격으로

필연적으로 대폭락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줌도 안되는 투기꾼들을 살리려고 대출원금 상환을 더늦춘다면

이제는 국가금융시스템이 회복할수 없는 치명상을 입게 되기때문에

한국의 버블은 암버블이라고 하는것이고

아파트값인 대출원금상환이 부동산시장에 전혀 반영이 되지않고 있어서 

자유시장경제체제가 붕괴된 현상황에서는 버블아파트 거래자체가 사기라는 것입니다.....

정부와 언론은 고통스럽겠지만 대출원금상환을 즉시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면서 자유시장경제에 의해 자연스레 버블을 빼야만 합니다.

바로 그게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으로서의 존립근거고 존속이유인 것입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소동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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