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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하우스 푸어](상)중산층이 무너진다

그린테트라 2010. 8. 4. 18:03

오늘 이 할배는  꽃다운 나이에 다 피어나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한 소녀의 기사에 하루종일 마음이 우울했씀돠.

이게 기회의 균등한 배분을 토대로한 "자유와 평등"의 보장이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가~~??

쉬뵐름덜... ... 

 

 " 월 80만원으로 생활한 19세 소녀, 한강에 투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802135442556h1&linkid=4&newssetid=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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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허고,

제목하고는, 중산층은 무슨 얼어죽을 중산층,  메가톤급 부자와 거지수준의  서민층만 있는게지.

조빠지게  일해도 점점 더 가난해지는,  몇몇 패미리가 국부를 독식하는 조카튼 소득의 양극화.

위킹 푸어, 베이비푸어, 밀리어네어 푸어  ... ....

 

부동산 권력들이 금융위기 전에 이미 다 정리하여 털고 빠져나간 아파트시장에,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은행빛까지 이빠이 내어 집 한채를 겨우 산 서민들,  인간의 욕망을 미끼로 한 삐끼질에 속아 막차를 타서 상투를 잡은 게야.

이젠 어쩌겠어  다 털리는것도 모자라 빛까지 내어 다 털어줘야 하는 것을.

한단계 올라가려하면 바닥에 팽게치는 것을... .... 몽땅 다 줘야지.

 

그래서 이 할배가 말했잔어,

이미 한국은 너무 정교하게 틀이 다 짜 맞추어진 조가튼 사회 매트릭스 구조다고,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하여튼 이것은 서곡에 불과한 것 같애,

 

아파트가격, 지방재정파탄, LH공사 부실, 치솟는 물가와 공공요금... ...여기여기서  터지는 곡소리.

 

그래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를 악물고 살아남아야제~~~!!!

안그려~~??

 

 

아~~  민나도로보데쓰.

 

까딱 잘못하다가는 대공항때 허드슨강의 시체보다 더 많아지갰어.

 

아파트옥상문 폐쇄하고 한강다리 통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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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A(61)씨의 주변 사람들은 A씨가 결국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A씨는 2006년 11월에 은행 대출 5억 5000만원을 받아 경기 분당에 9억 6500만원짜리 대형 아파트를 샀다. 그게 화근이었다. 당시 분위기는 한창 집값이 오를 기세였지만 그때가 최고점이었던 것이다. 매월 이자가 125만원, 1년 후에는 원금 325만원을 더해 월 450만원이 꼬박꼬박 은행으로 빠져나갔다.

 

 

 

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26&newsid=20100802020155600&p=seoul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채소밭할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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