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전복 먹고 시포? 따라와~~! ^&^

그린테트라 2010. 6. 24. 07:27

전복은 누가 뭐래도 큰게 대세다.

보통 1Kg에 15~20미를 판매하는데.....

최소한 8미 이내를 먹어야 제맛이다.

지금단가로는 7만원 이나 가격이 내 맴처럼 자주 바뀐다.

속살이 하얀색은 약간 짠맛이 나고

색이 누런색일수록 속이 여물다는 증거다.

약 3년생이되어야 7~8미가 되는데

보통 장사치들이 작은거를 원한다.

크면 돈받기에 약간 곤란하기 때문이다.

어떤이들은 무조건 자연산이 좋다고 하는데

광어랑 전복은 난 양식이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민물장어도 본인들이 먹을거는 15일정도 먹이를 주지않고

따로 보관한다.

뱃속에 든 항생제를 제거 할 속샘이다.

고기는 무슨고기든 온도를 약 7도시 정도에 3시간 정도 보관하면

더욱 맛있는 고기로 변하며 혹시 있을 충도 예방이 된다.

해서 일본은 선어(살아있을때 피를 제거함) 를 선호하며

한국인은 열흘을 수족관에 그냥두어도 살아있는 활어를 찾는다.

예를들어 소를 풀이 없는 들녘에 묶어두면 죽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로 인하여

맛도, 고기량도 엄청 줄어든다.

수족관에 고기또한 호흡은 하고있지만 묶어둔 소랑 똑같지 않겠는가? 

 

 

출발전

 

쾌속질주 캬~~~~ 시원하다 시속 60키로

휘발류  20리터를 10분이면 다 잡사분다. 한마디로 면세유류 아니면 사용불가다!

 

말이 양식이지 자연산이나 다른바 없다. 고기는 사전에 먹이속에

항생제를 주지만 전복은 미역,다시마등 자연산을 먹이기에 자연산이나 진배없다.

맛을 아시는 분이라면 양식이 더 맛있다고 한다.

산속에 잘 크는 나무가 있지만 분제는 크지 못한게 좋지 않던가.

 

 

 

요놈들은 야행성이라서 어두운곳을 좋아한다.

낮보다는 밤에 더 활동성이 좋으며 큰놈 옆에는 작은게 가지를 못한다.

특히 먹이를 먹을때에는 심하다.

그래서 똑같은 크기를 가두리에 한꺼번에 넣지만 크고작은게 항상 나오기 마련이다.

 

한 구덩이에 약 2000마리정도 기른다.

 

제수없는놈들  ㅋㅋ 한 40년을 살수 있으나 제수없어 먹저 단두대에 올라있다.

오늘 가져온건 3년생 껍질을 보면 알수 있다 지금 단가 7만원이다. 전복은 가격이 수시로 바뀐다.

 

자세히 보면 껍질이 커가는 모습이 나이테처럼 선명히 나있다.

 

안쪽에서 보면 더욱 확실하다 3년생이다. 그러나 작아도 3년생이 있는데 그넘들은

아무리 퍼 먹여도 크지를 않는다. 1년에 한번씩 크기별로 선별하는데 그렇게해야만

고르게 크기 때문이다. 짠맛이 나며 살이 단단하다. 여기에서는 삐리라고 하는데

1Kg에 2만원 정도 한다. 대부분 음식점에서 써비스로 나오며 한식에 써비스로 나오는것들이다.

약 25~30개 정도 된다.

 

 

출처 : 금일이 아름다운 이유
글쓴이 : 금일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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