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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목물분해 보일러 사업 설명회 후기

그린테트라 2009. 9. 21. 07:39

비가 와서 연대 언더우드 기념관앞에서 할려는 모임을 연대 근처 식당에서 오늘 오신 10명의 회원분들이 화목물분해 보일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참석 후기를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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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목사님으로부터 전해들은 내용들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내용들로는

 

ㄱ. 이 화목물분해 보일러는 물을 넣음과 동시에 엄청난 소리와 함께 파란불-섭씨 1,400도-이 발생하여 비닐,벤젠, 다이옥신,프라스틱이 분해되어 검정 연기가 아닌 하얀연기가 발생하며 나무진도 소화시키며, 개머리뼈도 재로 변해버렸으며 폭발위험이 제로이며 폭발시 물로 변하며 1일 약 100cc의 물이 필요하고, 통상 전기로 물을 분해시 10Kw 의 용량이 필요하답니다.

 

ㄴ. 이것을 가능케 하는 장치로는 3중 파이프로 물을 물리적으로 흐트러놓으면서 동시에 화목불로 뻘겋게 가열된 분사식 노즐을 통과한 수증기가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입니다.

 

ㄷ. 장기적으로는 압력센서등이 필요할것이랍니다.

 

ㄹ. 이 화목물분해 보일러의 의의는 시골이나 자연에서의 난방에너지를 나무로 대체하는것과 소각기 기능이 있는 환경보호기능이 있는데 있습니다.

 

ㅁ. 이 시스템을 가동시킬려면

 

a. 지속적인 물분해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화목이 필요하며 따라서 일반 화목보일러보다 덩치가 커야하며 화구도 깊이 90-100센치, 화구의 폭도 가로세로 각각 60센치정도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목사님의 화목보일러는 부위별로 두께 5-7미리 정도의 철판을 사용, 2천리터의 물을 저장하는 대용량 화목보일러-자작한-로서 한번에 많이 데워 놓아야하루에 한번정도 불을 때우면 되는 원리입니다. 또한 고열의 불을 흡수하여 보일러의 고열로 인한 균열을 예방하는 차원이랍니다.

 

b. 고열을 견딜수 있는 내열강-인코넬 파이프-을 사용하여야 됩니다.

 

 

 

2. 제가 오목사님으로부터 사업권을 부여받은 좌충우돌한 사연-오목사님 주변사람들이 아무에게나 사업정보를 주지말라고 해서 애로점을 겪은점 여러가지 덕분에 시행착오가 생긴점들^^-들을 전해드렸습니다.

 

3. 로드넷 까페회원분한테 입수한 정보로는 중국의 교포발명가가 550도의 저온에서 가능한 물분해보일러-LPG가스로 작동하는-를 발명하여 국내의 굴지의 보일러 업체에 특허권을 팔려고 시도하다가 좌절하여 중국으로 돌아가 지금은 요양중이라고하며 이 회원분이 그분에게 연락하여 동영상을 받아 작동되는것을 보았다고 하며 이 회원분이 자작품을 만들려고 하는 중입니다.

 

따라서 로드넷 까페회원분들이 할려는 사업이 황당한 동키호테적 행동이 아닌 긍정적 결과를 거둘수 있는 간접적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4. 저는 지속적인 물분해 열원으로서 화목뿐만 아니라 액티브하우스 시스템과 연결하여 메탄가스와 기타 열원을 이용하여 물분해를 하는 시스템을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5. 화목물분해 보일러 사업에 동참할 회원분들은 앞으로 1,2일내에 각각 10-20만원의 출자금을 기부금 형식으로 송금하시면 제가 다음주에 인코넬 파이프를 구매하여 오목사님께 간다고 이야기 했으며 재현이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가입희망을 원하는 보일러 판매 경력 10년의 회원과 엔지니어 출신을 영입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6. 기부금을 내주시는 사업동참 희망회원분들에게는 원가개념의 화목물분해 보일러를 설치해드릴것을 약속하였고 나중에 주식회사를 차리게 된다면 주식을 회원분들에게 함께 상의한후 공동 발행과 지분소유를 할것을 고려한다고 하였습니다.

 

7. 빛나리님은 화목물분해가 된다면 기존의 강원도 정부에서 후원하여 만든 우드펠릿 보일러-전자동으로 작동되는 -에 물분해 장치를 장착하면 보일러 제작에 많은 노력이 절감될것이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8. 한 회원님은 사업동참을 하시는 회원분들의 닉네임이 까페상에 공개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개진하셔서 함께 모인분들과 상의하여 닉네임 공개는 보류하기로 하였고 대신 특별회원으로 등업하여 그룹메일로 연락시스템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9. 어제-토요일-까지 지방에서 못오신 회원분들중을 참여를 바라는 회원분들을 포함하여 총 4분이 송금해주셨고  2,3일내로  마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약 4,5분 이상이 더 참여할것 같습니다.

 

 

10. 참석하신 참여 회원분들과 지방에서 참여에 동참하시는 회원분들의 식견과 철학이 이 화목물분해 보일러 사업이 홍익의 정신으로  에너지 대란의 위기에 빠진 한국의 도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가짐에  깊은 고려를 하시여 결정해 주시기 바라며 모임을 끝냈습니다.

 

 

 

출처 : 로드넷
글쓴이 : 비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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