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크랩] 하체마비된 할머니를 도와 주세요.

그린테트라 2009. 9. 12. 09:30

[[도와주세요~]] 하체 마비 되어 홀로 사시는 할머니를 도와 주세요.

저의 옆 방에 혼자 사시는 조정순 이라는 80된 할머니가 있어 신문을 보고 도움을 요청 합니다.

저도 사업에 실패해 어려운 처지라, 싼 월세 맛에 한국동란때 지은 단열도 안된 낡은스레트 집에 이사와 보니

옆에 작은 몸집의 홀로 사는 할머니가 계셔 사연을 들어보니, IMF때 밖에 소리가 나서 알루미늄으로된

작은 방문을 열려다 보니 문이 앞으로 쓸어져 할머니의 몸을 덮쳐 허리 이하를 못 쓰게 되었다 합니다.

누군가가 알미늄 문을  떼어 가려고, 방문의 나사를 푸는 중에 할머니가 소리를 듣고 열다 그렇게 된 것 입니다.

한참 고철과 비철금속 값이 비쌀때 문짝 도둑이 성할때 인가 봅니다.

나야 낮에 달궈진 스레트와 벽의 열기가, 밤에 내려오면, 밖에 나가면 되지만 하루종일 방 밖에 나갈 수 없고,

일어날 수도 없는 할머니는 단열도 안된 스레트 지붕의 열기가 쏟아져 내리는 방에서 꼼짝 없이 찜통속에 계십니다.

겨울의 추위도 마찬가지로....

제가 간단한 심부름 정도는 도와 주지만 한계가 있어 동회에 도움을 요청하러 몇번 가 보았지만,

장애등급을 받아 오라는데, 전에 장애2급을  떼준 의사가 재검사 해야 한다는 단서를 진단서에 달아, 안양 메트로 병원에 가보니 

300만원이 드는 수술을 받아 경과를 보아야 한다는데, 현재 제가 돈도 없지만, 할머니가 고령이고 허약해서 수술을 할 수도  없다니,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안양복지센타에서 날라주는 점심 도시락으로 연명 하시는데,13만원인 방 월세와, 수도 전기세도 힘 드시고, 병원도 가고 싶은데

못 가고, 바깥 바람도 못 쐬니 옆에서 보기 참 답답 합니다.

경로당에선가 주는 3만원이 고정 수입이랍니다.

큰 아들은 죽고,둘째 아들인가가 노가다를 하며 다른곳에 사는 모양인데 어려운 모양 입니다.

그 바람에 제가 동회에 긴급지원과 장애신청을 하려고 서류 작성을 해 놓았다가 중지 해 놓은 상태 입니다.

동회가서 상담도 했지만 별 수가 없는 것 같아, 뚝심님의 도움을 진정으로 요청 합니다.

감사합니다.제 연락처 010 5108 1337

출처 : 뚝심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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