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스크랩] 마우스 손거치대 마우스**와 펠로우즈 제품... 헉!!!

그린테트라 2009. 2. 23. 12:12
일전에 손목거치대를 잠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개발한 것은 손목이 아니라 손바닥 하단을 받쳐서  마우스와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였죠.
손바닥부분이 뻐근한 접촉스트레스증후군도 예방하고
손목이 안쪽으로 살짝 뒤틀려 마우스를 잡은 손이 보다 편안한 구조가 되게하자는..
 
아 그런데, 오늘 문구점에 가보니, 저의 컨셉과 거의 동일한  제품이 벌써 나와있네요.
헉!! 했습니다만, 누군가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란 예상을 하긴 했지만 말이죠..
펠로우즈라고.... 문서제단기 및 문구류를 주로 생산 판매하는 회사네요. 작은 회사는 아닙니다.
.....
 
 
컨셉과 외형은 제 아이디어나 펠로우즈 제품이나 서로 비슷하고요..
다만 구조적인 면에서 20%정도 차이나는 거 같네요.
저도 작년에 출원하였고, 이제품도 엇비슷한 시기에 출원한 거 같은데...
아마 제품의 특성이 달라 특허 충돌보다는 각 제품의 차이점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제품자체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니니까요.
 
 
먼저... 제가 개발한 마우스용 손 거치대의 외관입니다. (물론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상으로 보시다시피 왼쪽부분(몸쪽)이 오른쪽보다 높습니다.
그래야 마우스를 잡고 손바닥을 걸쳤을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몸 안쪽을 향하게 되어
손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팔릴 것을 예상하여, 좌측하단에 광고를 인쇄할 수 있는 공간을 두었고
스프링 혹은 라바돔을 이용, 쿠션감을 주었습니다.
 
 
펠로우즈 제품은 브이자 형태와 추구하는 기능은 동일한데
가운데 부분에 홈을 파서 손목과 연결된 신경이 눌리는 것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네요...
대량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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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과 형태가 너무 비슷하죠?
비슷한 컨셉과 아이디어는 동시대에 다발적으로 나온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아래싸이트의 좌측하단 (palm aching Plus mouse pad)를 클릭하시면 좀더 자세한 정보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출처 : 유통과학연구회
글쓴이 : 엉뚱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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