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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동자를 위한 악세서리도 있다!

그린테트라 2009. 1. 25. 20:02

 

 

 

 

 

 

 

 

 

 

서클렌즈라고 해서 색깔이 들어간 콘택트렌즈가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블랙서클렌즈는 검은 눈동자를 더 크게 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어려보이고 눈동자가 맑아보이게 해준다는 효과 때문에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좀처럼 일반렌즈를 착용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외국에서도 서클렌즈는 여러 컬러로 오래 전부터 대중화된 것 중에 하나다.

그러나 여기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미된 눈동자를 위한 패션 악세서리가 등장했다.

'캣츠아이즈(catseyes)'라고 하는 제품은 서클렌즈처럼 눈에 끼우면 마치 뮤지컬 'CATS'의 배우를 떠올리게도 하며, 고양이 눈동자를 연상하게도 만드는 렌즈이다.

 

캣츠아이지 외에도 눈동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렌즈. 'black spiral', 눈이 온통 파란 야광처럼 보여 외계인처럼 보이도록 하는 렌즈 등 재미있고 신기한 눈동자 패션악세서리의 사용법은 일반 렌즈와 같다. 렌즈를 세척하고 보관하는 방법도 동일하기 때문에 관리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그날 하루만큼은 특별해지고 싶어하는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제품은 매우 유용할 것 같다.

30일 사용할 수 있는 이 콘택트렌즈의 가격은 해외에서 약 25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눈동자를 위한 패션악세서리',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글 : 얼리어답터 조현경(minxeyes@gmail.com)

 

 

 

출처 : 조현경의 얼리어답터 세상
글쓴이 : min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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