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정력이 없으신 분만 보세요

그린테트라 2008. 8. 11. 16:34

사두오이는 생긴것이 뱀과 같다고 해서 붇여진 이름이며 열대성 식물이며 우리나라 오이처럼

생으로도 먹고 오이지도 담그고 장아찌도 담그고 쥬스로도 해먹고 사두오이 국수 수제비도 하고

다양하게 먹거리로 사용합니다

맛은 오맛과 같아서 먹기도좋지만 여기에 함유되여있는 인슐린과 섬유질이 많아서 당이나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지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 관광농원 가든 전원주택 행사장 등에서 볼거리로 활용을 하고 있지요

오이 길이가 무려 2m정도까지 자라기 때문에 높게 올라갈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요

바닥에 닿으면 뱀이 똥아리를 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주로 더운 장마철이나 요즘에 잘 자라며 발아시키기가 어렵고 또한 어릴때 키우기도 까다롭지만

일단 뿌리를 잡으면 무섭게 자라지요

한 덩굴에서 30여개정 열리기도 합니다

익으면 몸에 붉은빛이 군데군데 생기면서 전체로 퍼지고 육질이 엷어져서 물렁물렁해지면 그때 씨를 채취합니다

 

사두오이 현재모습 볼까요

사두오이가 올라갈수 있도록 이렇게 파이프로 해주었구요

높이가 약 4m 정도 되고요

TV 및 광고촬영 장소로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좀더 가까이 볼까요

지금현재 색이 맑고 힌색쪽이 많으면 어린것들 입니다

이때가 먹기가 가장 좋구요

녹색쪽으로 색갈이 진해지면 섬유질이 많아져서 좀 질겨서 장아찌나 쥬스로 활용하지요

일부는 술도 담구고요

일명 뱀술 남자들한테 좋은지는 아직 실험 안해봤읍니다

실험대상에 자원 하실분들 선착순 모집 ㅎㅎㅎ

 

어릴때 망이나 줄기에 걸리면 이런 각양각색 모양으로 자라지요

 

 아예 바닥에에 드러누었지요

 

 오른쪽에 붉은색이 억어가는 모습입니다

바로 위에 드러누운 것하고 비교하면 아래쪽 사진 맨 오른쪽 긴것이 녹색이 좀 진해졌지요

이것은 익기직전 것이라서요 섬유질이 질기지요

 

님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요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나락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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