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스크랩] 유쾌한 신발걸이

그린테트라 2008. 2. 6. 18:43

 

 

처음에는 발가락 모양이 그려진 슬리퍼 디자인인 줄 알았다.

'이렇게 묶어서 판매하는 구나' 했는데 유심히 보니까 슬리퍼와 슬리퍼 걸이였다.

 

 

 

이렇게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각각의 신발을 벽에 걸어서 정리할 수 있는

'Footprint Shoe Rack'이다.

'발 모양의 신발 걸이'이다.

 

 

 

 

 

 

신발이 걸린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

이렇게 철사로 만들어져 있다.

 

 

 

 

 

 

'발 모양의 신발 걸이'는 발 사이즈에 따라 

L. M. S 사이즈로 구분되어 있다.

 

 

자랑하고 싶은 구두나 신발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두컴컴한 신발장 속이 아닌

거실, 방 등 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해 신발을 걸 수 있다.

 

 

이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외투나 자켓을 거는 옷걸이가

옷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신발을 거는 신발걸이라면

신발이나 발 모양과 비슷해야 한다는 생각에

디자인도 발 모양으로 했다고 한다.

그래야만 신발의 모양이 변형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하나로

신발도 어두운 신발장에서 나와

빛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조현경의 얼리어답터 세상
글쓴이 : min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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