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금연전 병신 금연후 사람

그린테트라 2007. 11. 19. 14:19

금연전에 담배는 기호식품이라 믿었습니다.

금연후에 담배는 불량식품인걸 깨달았습니다

금연전에 흡연은 국가재정에 도움주는 애국자라 생각했죠

금연후 흡연은 내 돈주고 내 생명바친 병신인걸 알았죠.

금연전 담배는 심심초라 알았습니다.

금연후 담배는 독초라는걸 알았습니다.

금연전엔 담배가 스트레스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연후엔 그 생각이 착각임을 알았습니다

금연전 담배는 괜찮은 친구로 생각했습니다.

금연후 담배는 철천지 원수임을 알았습니다.

금연전 흡연은 내문제로만 알았습니다.

금연후 흡연은 인류의 숙제인것을 깨달았습니다.

금연전엔 흡연하고도 살아남은 극소수가 보였습니다.

금연후엔 흡연에 죽어간 수많은 다수가 보였습니다.

금연전엔 흡연자가 하나도 불쌍하지 않았습니다.

금연후엔 흡연자가 너무나 불쌍해 보였습니다.

금연전엔 애들 위해 방에서만 피우지 않으면 된다고 여겼습니다.

금연후엔 이미 변형된 유전자를 전달한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금연전엔 흡연하면 나만 다치는줄 알았습니다.

금연후엔 흡연하면 자손대대로 불행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금연전엔 내 입에서 별 냄새 않나는 줄 알았습니다.

금연후엔 그동안 아내가 얼마나 역겨웠을까를 깨달았습니다.

금연전엔 흡연할 때 마냥 행복했습니다.

금연후엔 금연이 더 행복함을 깨달았습니다.

출처 : 깨달음을위하여
글쓴이 : 해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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