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고혈압과 간경화를 다스리는 `솔잎담` 요법

그린테트라 2007. 6. 9. 09:15

고혈압과 간경화 다스리는‘솔잎땀' 요법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치료법 중에 솔잎을 이용하여 땀을 흠뻑 내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솔잎땀'이라 하여 고혈압, 간암, 간경화, 골수암, 어린이뇌염, 간질, 산후풍, 늑막염, 신경통, 저혈압 등을 치료하는데 신통한 효과가 있다.

황토온돌방 바닥에 깊은 산에서 따온 솔잎 두 가마니쯤을 3~5센티미터쯤의 두께로 고루 깔고 방바닥이 뜨겁도록 불을 땐 다음 솔잎 위에 홑이불을 펴고 얇은 속옷만 입고 그 위에 누워 이불을 덮고, 머리에도 수건을 쓴 다음 흠뻑 땀을 내는 것이다.

솔잎땀 요법이 신비로운 효과가 있는 이유는 사람의 몸 속 깊은 곳에 갖가지 염증과 병균이 자리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낼 때 송진 기운에 밀려 땀과 같이 증발하여 땀구멍을 통하여 밖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송진의 기운이 땀구멍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고 새살이 살아 나오게 한다. 솔잎땀 요법은 몸 속에 쌓인 온갖 독소를 빼내는데 매우 좋은 방법이다.

솔잎땀을 낼 때 토종 웅담 0.4그램을 술에 타서 마시고 내면 효과가 더욱 크며 땀을 식힐 때 갑자기 식히거나 찬바람을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땀을 식히면 바깥의 한기(寒氣)가 몸 안으로 들어가 도리어 해로울 수가 있다.

또 솔잎땀을 내는 도중이나 내고 나서 목이 마르다고 하여 찬물을 벌컥벌컥 마셔서는 안 된다. 요즘에는 웅담을 구하기가 어려우므로 토종꿀 한 숟갈을 먹고 난 다음 땀을 내면 같은 효과가 있다.

솔잎은 개소리나 닭소리 등이 들리지 않는 깊은 산 속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딴 것이라야 하고 솔잎땀을 한 번 내고 말 것이 아니라 수시로 자주 내야 한다.

솔잎은 경상북도 춘양 지방에서 자라는 것이 맛과 향기 약효가 가장 좋다.

환자가 아닌 사람도 솔잎땀을 한 번 내고 나면 몸 안에 쌓여 있던 온갖 독소가 깨끗하게 빠져 나와 몸이 날아갈 듯이 가뿐해진다.

방이나 마루에 솔잎을 늘 깔아놓고 생활하거나 이불에 솜 대신 솔잎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로부터 마른 솔잎에서 섬유질을 뽑아 만든 이불은 세상에서 제일 귀한 물건 가운데 하나였다.

솔잎땀 요법은 지금도 산간지방에서 더러 쓰고 있다.

효소 삼림욕이 바로 150년이상된 금강송으로 솔잎땀을 내고 효소욕을 함께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효소클럽
글쓴이 : 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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