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유황 열무(펌)

그린테트라 2007. 6. 6. 11:42

어린 열무에는 동방 청색소 중의 감로졍이 화한 산삼(山蔘)분자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청색소 1백 푼(分)에 감로정 36푼이면 산삼으로 화생하고 청색소 1백 푼에 감로정 1리면 인삼으로 되며 감로정이 인삼의 경우에 비해 36분의 1이 합성되면 곧 어린 열무로 화생합니다.
   별 중 태백성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열무는 인체의 오장육부에 모두 약이 되며 오장의 신(神)을 돕는 약초이나 자랄수록 약성의 함유량이 줄어 일반 채소로 변합니다.
  더 상세히 설명하면, 무씨에는 무 최고의 성분이 상승하여 무씨 껍질에 합성되어 있는 핵(核)이 발아할 때 공간의 산삼분자가 물속의 공기와 불속의 전류를 통해 들어와 핵이 정기로 변화한 뒤 싹틉니다.
   나온 열무는 잎이 일곱일 때까지는 공해없는 순수한 보양제이나 8~9잎이 지나면 차츰 잎속 털구멍의 흡수력이 고도로 발달, 공해독을 받아 들이므로 약용으로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열무는 땅속 수분을 좇아 유황 성분을  흡수합니다. 7잎까지는 유황의 보양제를 받아 들이고 8~9잎 이후에는 유황의 독성을 흡수하므로 그로 인해 독성의 지나친 함유 때문에 죽고 맙니다.
  절기로 상강(霜降)이전의 열무에는 독성이 남아 있어 인체에 중독을 일으키는 예가 많습니다.
  유황은 땅속의 불 기운이 황토에 스며들어 오랜 세월을 겪음으로써 이뤄지는 광석물로서 비록 독성이 있으나 살충제이며 해독제인 동시에 훌륭한 보양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황의 완전 제독(除毒)은 어린 열무가 제일입니다.
  인공으로 약용 열무를 기르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토 1평에 화공약 유황가루 5홉을 고루 뿌리고 적당량의 비료를 주면 중화됩니다. 그땅에 열무씨를 뿌려 생장 후 7잎이 되면 식용하되 열무를 3번 수확하면 유황가루를 다시 뿌립니다.
  독성유황도 지기(地氣)로 화하면 어린 열무가 무독성 유황정을 흡수하여 최고의 보양제가 되나 차츰 커가며 땅속의 독성을 흡수하면 공간의 공해 요소마저 흡수하므로 이를 장복하면 도리어 독성으로 인해 해를 입습니다.
  열무는 물에 살짝 데쳐서 쓰는 것이 좋은데 새벽 4시 무렵의 샘물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새벽 4시 무렵은 동방 청색소의 목기(木氣)가 왕성 할 때이니 생기의 시간입니다.
   물을 끓인 뒤에 열무를 살짝 데쳐 찬물에 담그면 감로정의 작용으로 색깔이 더욱 파래집니다. 이렇게 해서 오래 복용하면 사람의 원기를 북돋을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치유시킵니다. 
  만일 열무를 찬물에 넣고 삶으면 수화상극의 원리에 따라 열무가 황토의 원색인 황색으로 변해, 함유하고 있는 감로정과 산삼분자, 황밀성분이 소모됨을 보여 줍니다.
  열무는 원기를 돋우는 최고 보양제의 하나로서 신체허약, 비위(脾胃), 간담(肝膽)허약자를 비롯, 독맥(督脈)경화, 고혈압, 저혈압, 신경통, 요통, 이병증(耳鳴症), 시력부족 등에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오래 복용하면 시력은 물론 청각과 기억력도 크게 향상되는 것을 알 게 됩니다.

현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유황이 열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려 하는데요  토양에 뿌리거나 열무에 직접 뿌려서 그 효과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유황오리에게 먹이는 유황과는 다른가요?  또 유황은 어떻게 구입하나요?  종묘상회에서 구입하는 유황이 함유된 배나무등에 살포하는 살충제는 사용하면 안되나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유황오리에게 먹이는 유황은 열무와 같은 식물에게 살포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rkdtjdrl0213 (2006-03-18 12:56 작성, 2006-03-18 1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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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평 

유황 오리에 먹여 사육하는 유황은 법제 유황이라 하는데 사료에 1%정도 혼합해 급여하는 유황 가루로 알고 있습니다. 화공 약품상에서 원료는 구입할수 있습니다.

또 종묘상에서 파는 유황은 무기화합물로  유황이 첨가된 비료와 살균, 살충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아이들 교재로 쓰신다면 현재 친환경 농업 무농약 재배단지와 친환경 축산 무항생제 대체제로 사용되는 분말로된 유황과 물에 녹여 쓸수있는 수화유황을 필요한량 만큼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분말로된 유황은 완효성으로 토양 소독과 토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비료로도 사용됩니다. 수화유황은 속효성으로 살균, 살충의 천연 농약제로 이용되며 속효성의 비료로도 사용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볼때 열무을 재배시 산삼의 효능을 발휘하는 산삼 열무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   이미 이러한 효능을 가진열무의 재배법이 완성 되었다 합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현장 경험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한 경남 농업기술원 노치웅 박사는 김치의 신토불이를 입증할만한 기능성 열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노 박사에 따르면 유황이 함유된 우리 토양에서 재배한 열무의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폐암 종양 세포수가 일반열무 급여 쥐는 100개인 반면, 유황토양 재배 열무 급여 쥐는 20개인 것으로 나타나 항 폐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본 발명은 항암 기능성 강화 열무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 황토를 주성분으로 하고, (i) 황토 1m

3

당 유황 450 g ~ 1850 g, (ii) 열무 표준시비량 및 (iii) 황토 1 m

2

당 퇴비 1.5 kg을 혼합하여 이루어진 황토층에서 열무를 재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른 재배 방법에 따라 유황을 처리한 황토층에서 열무를 재배함으로써 일반 토양에서 재배한 열무에 비하여 다량의 항암 물질을 함유한 열무를 수확할 수 있다.

출처 : 연천고인돌
글쓴이 : 고인돌 원글보기
메모 : 유황열무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