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산야초 효소 담그기

그린테트라 2007. 5. 19. 06:45

오월 드니까 금새 풀들이 자라올라온다.엊그제 비한번 내린덕인가 쑤욱 자라올라온다.여러가지 풀들이 건강하게 어우러져서 여기저기 밭에서 발을 드는듯한 느낌이다.바람이라도 한번 지나가면 백조의 호수에 춤추는 발레리나같이 파르르 떤다.그사이 흰나비가 저기저기 꽃놀이 를 나폴거리며 다닌다. 오랜기간 농약사용을 하지 않은 곳이라야 산야초 효소를 담을 수가 있다.여기는 자연스레 약성을 가진 약초들이 산야초 효소에 쓰임을 위해 키우는 산야초 효소밭인셈이다.일명 백초효소라고도 부른다.봄부터 가을 까지 온갖것들을 도가지에 담아서 오랜기간 자 숙성시키면 훌륭한 천연 음료인동시에 약도되는것이다.여러가지 약초들이 서로 서로 잘 섞여서 발효되면서 다양한 약성과 영양을 우리들에게 제공을 한다.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걱정없고 그리고 아토피에도 이런 음료를 마신다면 아마도 저절로 사라질것이다.나이드신 분들이 드셔도 참좋은 음료가된다.수술뒤에 회복에 있는분들이 드시면 회복력이 훨씬빨라지고 건강해진다고 한다.
옻사슴지기도 날마다 옻사슴먹이를 하러나가면 꼬옥 한병씩 가지고 마신다.땀흘리고 더운데 그리고 힘을 많이쓰면 배가 고파지는데 산야초효소를 마시면 배고픔을 면할수가 있다.갈증은 말할 나위도 없고말이다.몸은 말라도 힘은 그래도 여전히 쓴다.이런게 산야초효소덕이 아닌가 한다.가끔은 가래떡을 효소원액에다 찍어먹으면 참 맛있다.별미라고 할 수있다.
아침부터 쑥부터 온갖 산나물을 뜯으다가 항아리에 담는다.종류가 많으면 만을 수록 더 좋고 이 봄에는 갓나오는 나물류를 많이 한다.이 봄에 나는 산야초는 거의다가 햇봄에 나물로 해먹는다.그러한 것을 꺽어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재면서 7부쯤까지 담아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석달을 띄우고 그리고 건덕지는 건져내고 물만다시 시원한곳에서 계속발효를 시킨다.봄부터 가을 까지 큰 항아리에다가 계속 담아간다.나중에는 효소만 다시 섞는다,발효가 잘되면 우리몸에 이상없이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발효가 덜된 효소는 머리가 아프다.그리고 가스가 찬다.병에 담아보면 샴페인처럼 마개를 터뜨리기도 한다.이러한건 좋지가 않다.
봄부터 가을 열매까지 백여가지가 산야초 효소에 들어간다.어지간한 약보담도 우리몸에 좋다.살아있는 발효효소라 가정에 준비해두었다가 몸이 피곤하거나 목이 마를때 땀을 많이 흘렸을때 그리고 몸매를 다듬을 때도 훌륭한 음료로 그 역할을 한다.숙변을 완전히 밀어낸다.그러니 얼굴도 이쁘지게 된다.당연히 마음도 고와지겠지.
이른 아침부터 산야초를 담근다고 이리저리 바구니를 들고 분주하다. 게다가 깔끔하고 깨끗한것들만을 고르다 보니 이것 오전 한나절이 걸린다.그늘진곳에 잘 숙성을 시키면 나만의 훌륭한 산야초 효소가 된다.육식을 하지 않고 한여름 중노동과 땀을 이겨내게 하는 것이 우리집 산야초 백초효소이다.오랜기간 우리가족이 임상 실험을 하고 있다.요즈음은 가가운 도시 미인들이나 중년 부인들이 조금씩 가져가고있다.작은 항아리라 많이 담질 못하는게 조금은 아쉽다고 하겠다.시원산야초 한잔 속도시원 배도 불러. checkContent()

출처 : 가고파시골
글쓴이 : ㄷr 선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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