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크랩] 유황벼-영양식품

그린테트라 2007. 3. 18. 08:50
 

유황벼-영양식품


이 나락을 유황으로 키운 거, 이건 진짜 영양식품인데, 이걸 어떡하느냐?

내가 그 농사짓는 사람보고 이렇게 하면 이리 되니라 하는 거, 일러줄 때에 벼라는 건 왕겨가 있는데 왕겨는 뭐이냐? 자연공해 방어벽이다.

자연공해를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갖춘거다.

그래서 옛날 쌀은 그렇게 맛있고 차지다.


지금 쌀은 자연공해의 방어벽을 초과해서 인공으로 화공약을 너무 사용하니까 그 화공약이 어디 가느냐? 쌀겨에 들어가 있다 그거야. 왕겨를 넘어서 밑에 고운 겨에 들어가 있다.

그러면 고운 겨를 또 넘어서는 쌀에 들어가 있다. 우린 지금 쌀까지 공해가 침투한 쌀을 먹고 있는데 그러면 그게 무슨 이유냐?


화공약을 흩치면 농약인데 파라티온 같은 독성을 흩쳐 놓으면 그거이 잎사구나 몸때기나 볏짚이, 그 볏짚이 조강분(糟糠粉)이라는 가루가 볏짚에 있어요.

볏짚을 곱게 뽛아가지고 알콜을 가지고 엑기스를 뽑으면 거기 조강분이라는 가루가 나와요. 그놈의 가루가 전부 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고 또 전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잎사구 터러구에서 흡수된 전분은 들어가서,


거 처음엔 청색소(靑色素)이기 때문에 파란 물이지만 그거이 이제 황색(黃色)을 띠게 되면 누른[누런] 물이 돼요.

그러고 완전히 커지면 백색(白色)인데 그거이 이제 쌀인데 그렇게 되는데,


유황을 흩치면 청색이 황색으로 변할 때에 완전무결한 무공해식품이라.

이거이 영양식품이라, 보음(補陰)∙보양(補陽)하는. 사람 뼈도 강해지고 힘줄도 강해지고 몸도 튼튼해지는 이런 건강식품인데.


이 유황을 조금 많이 쳐서 거름을, 비료를 많이 치면 썩어 버리는데 썩느냐 안 썩느냐 내가 실험도 해 봤어요.

좀 너무 과히 치면 이놈이 잘 크진 못하나 썩진 않아요. 적당히 치면 아주 잘 커요. 거기다 비료를 잘하니까.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유황 사용을 늘 권할라고 하는 거고. 그래 여러 사람 실험해 보는데 지금 하고 있어요. 모두, 그리 좋대, 이러고


그 서목태(鼠目太;검은 약콩)의 신비는, 약콩이니까 그거 가지고 간장 맨들어 가지고 가정주부들이 최고의 의학박사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우리가 지금 좀 편케 살아야 되는데 편케 사는 방법이 있느냐 없느냐?


난 지금 있다고 말해요. 있다고 말하는데. 그건 지금 서목태를 유황을 많이 쳐 가지고 잘 키워서 간장 맨든거, 또 나락을 유황을 많이 쳐 가지고  최고의 건강식품을 만드는 거, 서속(黍粟)도 다 그런 거고. 그런데, 이 보리밭에도 그렇게 한다면 상당히 보리밥이 맛있을 거요.

                   

                                              신약본초 전편(神藥本草 前篇) 907쪽~909쪽              91.4.6 


출처 : 안골마을 현수네집 (죽염)
글쓴이 : 평담 원글보기
메모 :

'농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유황은 땅을 살리는 재료  (0) 2007.03.18
[스크랩] 유황벼-무공해 식품  (0) 2007.03.18
[스크랩] 유황채소  (0) 2007.03.18
[스크랩] 유황마늘  (0) 2007.03.18
[스크랩] 유황오이  (0) 200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