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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에 실용성을 더했다

그린테트라 2007. 3. 3. 11:37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에 실용성을 더했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미니어처를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미니어처는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형을 말하는데 예전에는 단순히 소품으로 전시만 해두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실용성까지 더한 제품이 꽤 늘었다. 실용성을 더했기 때문에 실제 크기의 제품과 디자인이나 기능이 조금 다른 경우가 있지만 남들과 다른 톡톡 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신세대들에게 이만한 디자인 소품도 드물다. 이번 시간에는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 미니가위


살다보면 가위가 필요한 순간이 꼭 있다. 그러나 정작 필요할 때 손에 들려 있지 않는 것이 가위 아니던가? 미니가위는 휴대하기 불편했던 가위를 기능을 살리면서도 크기만 줄인 제품으로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칼과 가위를 만들어 왔던 카나리에서 만들었다. 제품 크기가 35mm에 불과해 휴대폰이나 가방, 열쇠고리에 달아두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제법 날카로운 칼날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보호캡이 부착되어 있으며 색상은 핑크, 오렌지, 블루, 그린, 블랙 등 총 5가지다. 가격은 5,500원.

■ 아이디어 우드 스피커


MP3, CD, PMP 등을 연결해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초미니 나무 스피커 제품이다. 고급 수입 원목 나루를 사용한 수공예 작품이며 크기가 작아 열쇠고리는 물론이고 휴대폰에도 연결할 수 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PC가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약 2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된다. 단순히 출력만 크게 만든 스피커와 달리 듣기에 좋은 부드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2만 3,800원이다.

■ 먹깨비 미니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 덩치가 크다는 상식은 이제 버려라! 먹깨비 미니 진공청소기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강력한 흡입 모터와 360도 브러시가 장착되어 있어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먼지 거름망이 있어 빨아들인 먼지가 외부로 세어나가지 않도록 했다. 별도의 외부 전원이 필요 없고 내장 AA배터리 2개를 사용한다. 얼마전 책상 위 세균이 화장실보다 높다는 기사가 나온 것처럼 사무실에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보다 깔끔한 사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 듯. 색상은 핑크, 그린 두 가지이며 가격은 7,900원이다.

■ 미니 이젤 메모판


빵집이나 호프집 입구에 알록달록 예쁜 글씨가 쓰여진 메모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니 이젤 메모판은 실제 이젤 메모판을 크기만 줄여 놓은 제품으로 형광보드마카를 사용해 방안이나 사무실을 예쁘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줄 수 있는 디자인 소품이다. 형광보드마카로 쓴 글씨는 약간의 물기를 묻힌 천으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고 메모판은 귀여운 디자인의 받침대에 올려져 있어 누가 보더라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7,200원이다.

출처 : 기독교인창업연합
글쓴이 : 전격유보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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