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의자가 침대로 변신

사무실 의자에 앉아 새우잠을 청할 때 가끔 의자가 침대로 변했으면 하는 상상을 할 때가 있다. 단 10분만이라도 허리와 다리를 쭉 펴고 편안하게 잠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최근 이런 상상을 현실로 옮겨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업이 있어 화제다.

의자전문 브랜드 '이노체어'를 만드는 한일정공(대표 배기성)은 소비자들에게 건강의자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의자 등판을 180도 뒤로 펼치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사무용 의자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일정공의 이노체어는 간이침대 기능에다 스트레칭과 허리근력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특히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대학과 기업체에서는 대량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모 대학에서 연구실 의자로 100여 개를 주문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국내 발명특허와 실용실안, 의장등록과 함께 13개 국가에 국제특허를 출원중이며 ISO인증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으뜸상품 인정'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 중소기업성능인증을 획득해 현재 신기술(NEP) 인증과 조달구매물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일정공은 후지TV 계열 홈쇼핑회사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일본 전역에 가구 유통망을 보유한 파인크리에이트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이노체어 인체공학의자(모델명 CH-100AB)는 등받이가 180도 뒤로 펼쳐지는 기능성 의자로 제품 상징인 이노체어 등받이를 장착해 호평을 받았다. 080-748-3333

출처 : 기독교인창업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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