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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과 기름을 섞은 휴대폰 액체렌즈!

그린테트라 2007. 2. 25. 14:27

프랑스의 바리옵틱(Varioptic)은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 두개를 발표했다. 이 모듈은 다른 제품과 달리 액체렌즈로 제작된 것이다.


바리옵틱의 아틱(Arctic) 416 렌즈는 전도체인 물과 비전도체인 기름을 밀봉 상태에서 혼합한다.  전압의 세기에 따라 물과 기름사이의 경계가 이동하며 액체를 통과하는 빛의 초점에 영향을 미치는 기하학에 변화를 가져온다.


바리옵틱은 이 “전기습윤”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초점을 빨리 맞추고 전력소모도 거의 없고, 별도의 부품도 필요 없고, 가시광선에도 투명도가 좋은 소형 렌즈를 제작했다.


첫 번째 모듈은 AFCM MI285로 2-메가픽셀 센서를 장착한 렌즈와 자동초점 기술을 혼합한 것이다.


이 모듈은 바리옵틱의 “주요 아시아 파트너들”중 한 회사에서 제조하고 있고, “액체렌즈를 장착한 첫 번째 카메라 폰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많은 휴대전화업체들과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수개월내에 첫 번째 카메라 폰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리옵틱은 이번 주 중국의 서니 옵틱스(Sunny Optics)가 또 다른 2-메가픽셀 카메라 모듈인 AFCM OV290에서 아틱 416 렌즈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두 가지 모듈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3GSM 세계회의에서 시연될 것이다.



출처 cnet

출처 : 기독교인창업연합
글쓴이 : 포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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