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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ED 형광등

그린테트라 2007. 2. 19. 19:46
[화제기업] (주)티씨오 이춘길 대표이사
“세계적 특허 60여개 지구촌 곳곳 밝히겠다”

 

정찬건 기자 ken@epetimes.com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기업인 (주)티씨오는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제품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LED 조명관련 60여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티씨오는 올해 800루멘급 LED 형광등 개발을 비롯해 최대 발광효율을 자랑하는 백색 LED 개발, 4,200루멘급 LED 조명등 개발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춘길 사장은 “새로운 제품개발에 긍지를 가지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LED조명은 낮은 소비전력ㆍ긴 수명ㆍ친환경이라는 장점으로 기존 형광등 제품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사장은 또 “향후 LED 시장이 유망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대만ㆍ중국 등지의 대량생산된 저가제품들과 일본의 품질적 완성도 높은 제품들과 대응하기 위해 국내 LED산업의 판매망 정비와 기술개발 협력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격화되면서 현재 LED 제품가격은 불과 2~3년 전에 비해 무려 70%가량 하락했다. 이 때문에 국내 중소업체들은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에서 뒤처지며 국내외 시장개척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당장 LED 칩 생산 및 양산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에 정부의 정책적인 육성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대만의 사례처럼 정부주도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립하는 업체들의 협력관계 개선으로 LED연관 산업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티씨오는 지난달 ‘비너스 라이트’라는 제품명으로 4,200루멘급 LED 조명등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자체 특허품인 박막형 LED를 사용했고 소비전력을 10W급으로 낮춰 기존 형광등보다 60%이상 소비전력을 낮췄다.

또 내부에 DC 구동 회로가 내장돼 안정기가 필요 없으며 방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냉각제를 삽입하는 특허를 획득, 5년 이상 광속유지율 80% 이상의 수명을 보장한다.
7월에는 최대 발광 효율을 자랑하는 ‘TCL-C9WCZ’라고 이름붙인 백색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4.5mm×40mm×1.8mm사이즈에 소비전력 1W, 빛 방사각 160°이상, 열 저항이 6k/W, 발광효율은 100lm/W로 형광등보다 우수한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고휘도를 실현하고 정전기 보호기능, LED 열화특성을 해결한 Side View 타입의 백색LED 특허기술을 개발해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 등에 등록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사장은 “티씨오는 정전기에 취약하다는 LED 특성을 보완한 제품개발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항상 완벽한 품질이 아니면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티씨오는 오는 10월 전자전에 출전,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콩이나 중국 심천, 상해 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으로 새로윤 제품개발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입력 : 2006년 09월 11일 0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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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형광등 소켓에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나왔다.

 티씨오(대표 이춘길·정화균
http://www.tcopto.com)는 LED 조명인 ‘비너스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너스 라이트는 티씨오가 자체 개발한 두께 0.8㎜ 박막형 LED 62개를 사용해 만들었다. 이 제품의 밝기는 4200루멘 수준으로 기존 형광등을 능가한다. 반면에 소비전력은 10와트로 형광등보다 60% 이상 적다. 또 교류를 쓰는 형광등과 달리 직류를 쓰기 때문에 깜박거림이 없다.

 이 제품은 직류 구동 회로를 내장, 별도의 안정기가 필요없으며 냉각제를 넣어 방열 문제도 해결했다.

 티씨오 측은 “최초 밝기가 5년이 지나도 80% 이상을 유지하고 LED 조명 대중화의 걸림돌이던 가격도 대폭 낮춰 일반 형광등의 5배 수준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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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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