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仁山 김일훈, 말씀의 재발견 " 약이 없어서 죽나? 약을 몰라서 죽지"

그린테트라 2017. 7. 10. 18:20

仁山 김일훈, 말씀의 재발견


藥이 없어 죽나? 藥을 몰라 죽지!



“공중空中에도, 산과 들과 바닷속에도, 처처에 즐비하게 널려 있는 약들을 버려두고
‘약이 없어’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의료기관도, 의료인도, 의료술도, 처방도, 약도 필요 없는
사회…. 80년 생애를 통하여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면 ‘질병 없는 사회의 구현’ 바로 그것이다.”



누구를 위하여 병원 門은 열리나


조금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백 년 안에 인산 선생의
바람대로 ‘의료기관도, 의료인도, 처방도, 약도 필요 없는
사회’는 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의료 기술의 발전이나 신약
新藥 개발, 《神藥》 책을 전 국민이 읽어 누구나 제 병 제 스
스로 고치는 날이 도래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일 확률이 높다. 병원
도, 의사도, 약국도 필요 없는 세상이 오면 의사와 약사들
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될 수밖에 없다. 주사기를 만드는
공장, 식염수를 제조하는 기업은 물론이려니와 의사 외에
병의원 업무 종사자며 제약회사, 요양시설, 건강식품 업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직간접적으로 생계
에 영향을 받는다. 한마디로 의료산업은 국가 경제를 좌우
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이 거대한 의료 공생共生 관계를 지
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암·난치병을 비롯해
사소한 감기까지 병원에서 대기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는 환
자들이다.
그런데 환자들이 말린 참옻나무 껍질乾漆皮, 말린 민들
레 전초蒲公英, 느릅나무 뿌리껍질柳根皮, 집오리, 다슬기,
벌나무로 병을 고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




출처 : 김윤세의`自然자연의학`이야기
글쓴이 : 김윤세(청학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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