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山 김일훈, 말씀의 재발견
藥이 없어 죽나? 藥을 몰라 죽지!
“공중空中에도, 산과 들과 바닷속에도, 처처에 즐비하게 널려 있는 약들을 버려두고 |
누구를 위하여 병원 門은 열리나
조금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백 년 안에 인산 선생의
바람대로 ‘의료기관도, 의료인도, 처방도, 약도 필요 없는
사회’는 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의료 기술의 발전이나 신약
新藥 개발, 《神藥》 책을 전 국민이 읽어 누구나 제 병 제 스
스로 고치는 날이 도래했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일 확률이 높다. 병원
도, 의사도, 약국도 필요 없는 세상이 오면 의사와 약사들
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될 수밖에 없다. 주사기를 만드는
공장, 식염수를 제조하는 기업은 물론이려니와 의사 외에
병의원 업무 종사자며 제약회사, 요양시설, 건강식품 업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직간접적으로 생계
에 영향을 받는다. 한마디로 의료산업은 국가 경제를 좌우
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이 거대한 의료 공생共生 관계를 지
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암·난치병을 비롯해
사소한 감기까지 병원에서 대기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는 환
자들이다.
그런데 환자들이 말린 참옻나무 껍질乾漆皮, 말린 민들
레 전초蒲公英, 느릅나무 뿌리껍질柳根皮, 집오리, 다슬기,
벌나무로 병을 고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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